고든 헤이워드는 이런 스코어러였습니다

헤이워드 커리어하이 찍어버리고 더이상 저평가 안받았으면 좋겠어요

잉글스도 알리웁 패스 장인이네요. 올해 미첼과도 비슷한 세트 여러번 했던것 같은데

차분하고 디시전메이킹이 참 좋아 보이네요 드로잔과 잉글스를 반쯤 섞은 것 같은

돌파할 때 손을 참 많이 쓰네요.
심판이 안부는 선에서 잘 쓰면 좋은 기술이긴 한데,

실제로 제가 수비할 때 공격자가 손을 쓰면 그게 참 싫더라구요. 

저는 펄츠가 헤이워드처럼 성장하면 좋겠네요.
물론 펄츠가 실링이 더 높을수도 있는데, 헤이워드보면 아재농구의 끝판왕인 것 같아요. 퀵니스가 최상급은 아니지만 퍼스트스텝이 워낙 좋고, 드리블을 할 때 몸으로 가려 공을 지키는 스킬들과 효율적 피벗 스킬, 공중에서 부딪쳐도 버티는 힘 등 펄츠가 연구해서 흡수한다면 대단해질 것 같네요.
그나저나 양상국님 진짜 잘하네요. 머리로 농구하는데 몸도 좋은 맥시멈 플레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