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중 러스와 KD

진짜 요즘에 서부룩 얼굴만 봐도 웃음이 나오네요 진짜.. 

너무 귀여워요  

독화술 실패... 아무튼 친한거임

???: my next chapter is ...

러스 : 야 너 간지도 벌써 2년차다. 옛날에는 뭐가 그렇게 미웠는지 몰라도 지금은 그렇게 밉지 않아

듀랜 :

절대 눈은 마주치지 않네요

???: 야 아직 자리 남았지?

의외로 트레쉬토킹이였을지도요

러스: 너 이XX 내가 꼭 컨파에서 포스터라이즈 덩크 찍고 말거임
KD: 네가 그 키에?

확실한건 둘다 은퇴하고 붙어다닐 것 같기도 합니다.

제일 처음에 듀란트가 다가간후 웨스트브룩 입모양을 보니

제 예상인데 듀란트가 슬쩍다가가서  "그때 내잘못이었어(my bad)' 이런 비슷한 말을한거 같네요. 

저기서 "그때" 는 이번시즌 신경전같구요

그래서 러스 입모양이  "no my bad .. its my fault" 이러는거 같기도하고 ..

저는 둘이 친해지길 바라는 입장이여서 .. 그렇게 보이는건가 .. 

마! 우승하니 좋드나?

그래 좋아 디지뿐줄 알았다.

짜슥...

한글 패치하면 이럴까요?

보기 좋네요

서로 그리워하는게 보이네요.
내년에 재결합 가능성을 조심히 꺼내봅니다.

 머리 긁적긁적 하면서 겁나 수줍게 다가가네요 듀란트

떠나고 너무 미워했는데
또 이렇게둘이 있는거보니 좋네요..

걍 이젠 이런거봐도 그립지도 않고 혹시나 이러다 말년에 돌아오는거 아닌가 걱정되네요.

좋니?

좋아!

조금만 더 아프다 행복하지 그랬어

커리가 잘 해줘서..

야 와이낫제로 발볼 어떠냐 생긴건 이쁘던데
어 좀 꽉끼는데 신다보면 괜찮아져 전장 줌이라 좋은거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