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하하 빵 터졌습니다 자기 자식에 대한 과한 자신감은 타인의 눈살을 찌뿌리게 만들 수 있고, 스스로 컨트롤 할 수도 있는 부분이죠 많은 부모들이 그러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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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12-13 11:22:06
라바볼은 싫지만, 아들이 잘하는 모습을 보고 환호하는 아버지의 모습은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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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3 11:20:50
가끔 레이커스 선수 이름이 라바볼이라고 착각할 때가 있어요.
뇌내에서 아빠가 더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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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3 11:40:57
그래 볼아 효도가 뭐 별거냐.. 아버지 좀 자주 웃게 해드려.. 이제는 왠지 응원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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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3 11:57:27
라바 볼 정말 짜증나는 코멘트 칠 때 많은데, 론조 볼은 왜 라바 볼에게 입닥치라고 안 할까? 라고들 다들 말씀하시는데 사실 론조도 깊이 알고 있는 거죠. 자기 아빠가 자길 정말 사랑한단 걸... 방식이야 참 문제가 없지 않지만 코트사이드에서 저러는 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자식 키우다 보면 이름 불렀는데 쳐다만 봐줘도 천재처럼 보일 때가 있거든요.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잠시라도 빛날 수 있다면 충분히 자랑스러운 아들일 테니까요. 근데.. 운영 방침이나 다른 문제에 대해선 좀 입을 다물 필요가 있긴 하죠
라바는 이제 이런 모습만 보이고 더이상 구단에 대해서 관여를 안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