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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를 입으면 표정, 걸음걸이부터 달라지더군요
쭈뼛쭈뼛 신입사원들같군요.
면접 보러온 티를 팍팍! 내는 군요...
그나저나 도노반 미첼과 존콜린스는 여유인지.. 철이 없는 것인지.
순간 4번째로 내린 아저씨 선수인줄 알고 충격 먹었네요.오오 기럭지 길다 하고 있었는데 왠 동네중년아저씨가 한 분 나오셔서 이..의잉?엥??
저도 펄츠 뒤에 내리신분 보면서 같은생각하고있었는데
수트를 입으면 표정, 걸음걸이부터 달라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