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고 많은 농구화를 제쳐두고 에어맥스90만 신는 이유가 뭘까요....?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않네요... 못하면서 농구화만 갈아치우는 자신을 반성 또 반성....
전에 저 신발을 신고 농구를했을때기가막히게 잘되서 그때부터 저것만신는답니다
저도 이거 궁금해서 찾아봤었는데 그냥 편해서 신는다네요.
뭔가 친숙하네요 일반적인 에어맥스보다 엄청나게 비싼건 아니겠죠??..
근데 맥스90은 정말 잘 벗겨지는데...
와 10년전쯤에 다시 유행했던 신발인데 저걸 신고 경기를 뛰었었군요. 저 신발덕분에 수비를 잘하는 걸까요?하긴 닉 영은 이지 부스트 신고도 하더라고요.
밑창 폭이 농구화에 비해 좁아서 발목 불안할거 같은데 취향 독특하네요.
에어맥스는 농구화도 아니고 러닝화라고 보기도 이젠 애매한 성능인데 이걸 신고 뛰다니 대단하네요
오클라호마시절 부상 이후로 에어맥스가 발에 맞고 편해서 신는다고 들었어요~
사실 저정도 관리된 농구장에선 접지력이 안중요할것같아요... 다 쫙쫙붙기는 마찬가지라 허허근데 저거 아킬레스건 엄청 까지고 발바닥 아프던데 ㅠㅜ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않네요... 못하면서 농구화만 갈아치우는 자신을 반성 또 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