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 최근 인터뷰 번역

https://www.youtube.com/watch?v=HKA6KCG7J_0

유튜브 돌아다니다 발견한 2달정도 된 영상인데, NBA관련 질문도 나와서 올려봅니다.

인터뷰 하는 꼬마는 Sports Illustrated Kids 에서 리포터로 일하는 Max Bonnstetter라는 13살짜리 소년입니다.

인터뷰가 시작하는 2분부터 번역해보겠습니다.

꼬마: 당신은 십대 때부터 NBA스타 였습니다. 젊은 나이에 큰돈을 만지는 기분은 어떤 느낌인가요? (관객들 웃음) 저는 아무것도 안받거든요.

코비: 음, 지금 당장은 그렇겠지 (무보수겠지). 보자, 엄청났단다 (awesome). 그나이에 가질수있는 최고의 문제거리였고, 한마디로 죽여줬지 (cool).

지미펠론: 당시에 가장 처음으로 산게 뭐였나요?

코비: 아무것도 안사고 전부 은행에 저축했어요 (진실은 아니고 어린 시청자들 생각해서 한말 같습니다).

꼬마: 가장 상대하기 싫었던 수비수는 누구였고, 악몽에 나왔던 선수는 누구였죠?

코비: 음, 토니알렌이 내가 상대했던 가장 터프한 수비수였다. 그는 대단히 집요했어. 그리고 악몽이라.....

꼬마: 카와이 레너드는요? 당신이 최근에 트윗으로 언급했잖아요.

코비: 카와이도 대단했... 내 악몽에 누가 나오는지 알아? 샼이 지미랑 립싱크 대결하는 악몽을 꾼단다. 샼이 춤추는 모습은 그 누구도 겁먹게 만들지.

꼬마: 우리 모두가 알고싶은 부분인데요, 제2의 코비는 누군가요?

코비: 보자... 카와이 레너드는 굉장한 선수야, 그를 정말 좋아해. 제임스 하든도 좋고 웨스트브룩도 좋아하지. 바라건데, 걔네들이 내가 그동안 이뤘던 업적들을 뛰어넘고 계속해서 이 스포츠를 진화시켰으면 좋겠어. 내가생각할땐 충분히 그럴거 같아.

꼬마: 데빈 부커는요? 얼마전에 70점 넣었잖아요.

지미펠론: 멕스야, 너무 난처하게 만들지 마렴, 그냥 넘어가게 해줘.

코비: 70점은 굉장히 많은 점수지.

꼬마: 자, 이제 속사포 질문 나갑니다, 준비하세요. 지금 농구랑 골프중에 어느 스포츠를 하시겠어요?

코비: 농구

꼬마: 하지만 골프는 평생 할수있는 스포츠인데요?

코비: 그것도 맞는말이지, 그렇게는 생각 못해봤네. 그래도 내선택은 농구쪽으로 기울어지는구나.

꼬마: 미녀와 야수랑 모아나중에 어느걸 선택하시겠어요?

코비: (모아나 노래 부르기시작, 관객들 환호) 어린딸이 3명이나 있다보니 저절로 나오네. 하지만, 미녀와 야수를 고르겠어, 세월이 흘러도 변치않는 명작이야.

지미펠론: (미녀와 야수 노래 잠깐부름, 코비도 따라부름)

꼬마: 코비 당신은 야수역도 잘 소화하실거 같아요.

꼬마: 임팩트있는 스틸이랑 불쾌한 블락중에 어느걸 선호하시나요? (big steal or nasty block)

코비: 블락. 아주 그냥 "저리치워"라고 말하는 불쾌한 블락.

꼬마: 이건 살짝 어려운 질문인데요, MVP랑 우승중에 어느걸 더 선호하시나요?

코비: 당연히 우승이지.

꼬마: 당신은 매시즌 두개다 받을 자격이 있었어요.

코비: 고맙구나.

매끄럽지 못한 번역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