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쿼터의 테크니컬 파울 혼선 상황에 대한 심판진의 답변
https://twitter.com/WojVerticalNBA/status/873421923237203973
간략히 옮기면 이렇습니다.
Q. 3쿼터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
캘러한: 그린의 테크니컬 파울을 선언했더니 기록원석에서 두 번째 테크니컬이므로 퇴장이라고 얘기해주었다. 우리는 기록원들에게 그것이 그린의 두 번째 테크니컬 파울이 아니라고 답했다.
Q. 커 감독에게 주었던 테크니컬 파울이 그린에게 가 있다는 것을 언제 깨달았는가?
캘러한: 3쿼터 6분 18초 그린 테크니컬 파울 상황에서, 기록원들이 알려줬을 때 처음 알았다.
Q. 처음 커 감독의 테크니컬 파울을 지적했을 때, 어떤 식으로 기록원과 주변에 이를 알려주었나?
고블: 그린의 루즈볼 파울을 지적하고 난 다음, 커 감독의 반응을 보고 테크니컬 파울을 불었다. 당시에는 이게 스티브 커 감독의 테크니컬 파울이라는 사실을 기록원들에게 직접 말로 전달했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비디오를 보니까 말을 건네질 않았더라. 내가 더 분명하게 알려주었어야 했다.
Q. 일반적으로 기록원들이 그 소지를 정확하게 기록하도록 하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치나?
캘러한: 선수들의 경우에는 선수의 이름과 함께 등번호를 기록원들에게 전달해준다. 코치나 트레이너가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을 경우에는 그냥 말로 전달하고 장내 아나운서의 멘트를 통해 확인하게 된다. 아까의 경우에는 우리가 장내 아나운서의 멘트에 제대로 주의를 기울이지 못했다. 전적으로 내 책임이다.
일단 데이비드 알드리지에 의하면, 전반의 그 테크니컬 파울은 그린 역시도 커 감독에게 갔던 것으로 생각했다고 합니다. 심판들끼리 얘기하는 걸 들었다네요.
https://twitter.com/daldridgetnt/status/873403138744647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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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도 전반에 자신이 테크받은게 아니라는걸 알고 있었다면 기록원들이 실수한거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