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 vs 마이클 조던 누가 더 위대한 선수인가?

아직은 비교 자체가 무의미하죠..
르브론도 동의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흥미로운 영상이긴 합니다만 한 편으로 이런 비교 글 올라올 때 마다 르브론 팬으로서 두렵기도 합니다. 어떤 식으로 까일지가 눈에 훤해서 댓글들 달리기도 전에 벌써 스트레스가...

어디서 타는냄새안나요?! 파이어가 일어날듯한 영상이네요

르브론도 참 대단한 선수에요 헤이터에 가깝지만 정말 멋있습니다

두렵다...여기서 파이어가 나겠죠..?? 매니아님들 재미로 봐주세요.

중간에 면도기 광고

그냥 동영상이니 파이어 나는건 아니라고 보구요. 대다수의 르브론 팬들도 조던 앞에서는 한 수 접습니다. 르브론이 조던보다 나은 점도 있지만 조던이 나은점이 훨씬 많으니까요. 조던 뒤에 거론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죠

르브론 아들이 인터뷰했죠 아버지는 mj를 못넘는다고~ 수상을 비슷하게 맞추더라도 mj는 농구라는 종목의 상징이라 넘을수 없다고 봅니다

저한테도 아직 넘버원은 조던입니다만, 올해 르브론이 그 살벌한 전력의 골스팀을 상대로 우승한다면 제 마음의 넘버원은 르브론이 될 것 같습니다.

넘는건 무리
동등한 대접도 어려워보이지만
파이어가 자주 일어날정도로 가장 가까운 사람은 충분히 가능한것 같습니다.

뭐 당연한 얘기지만 각종 수상, 우승 대부분의 부분에서 아직 르브론이 모자라지만

아래와 같은 임팩트는 역사상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 개인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이뤄낸 87~88시즌

  :  씨엠, 득점왕, 스틸왕, DPOY, 퍼스트, 디퍼스트, 올스타 MVP, 올스타 덩크왕,   올스타 투표 1위

     각종 2차 스탯 모조리 싹쓸이

- 팀/개인으로 할 수 있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시즌

  : 역대 최다승 72승(골스 이전)으로 정규시즌 1위, 씨엠, 우승, 파엠, 득점왕, 퍼스트, 디퍼스트,

    각종 2차 스탯 거의 싹슬이

르브론팬이든 조던팬이든 다들 조던이 한수위인거는 다알거라고 생각합니다

꼭 비교라기보다 그냥 조던 르브론에 대해 공부하기 좋은 영상이네요

누적은 이제 조던을 넘어서는 중이고 개인기록들도 아직 르브론 몸상태로 봐선 비벼볼 여지가 남아있다고 보는데... 위대함이라... 솔직히 기록으로 표현할 수 없는 부분에서의 선수평가는 아직까지도 신발장수를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이 부분은 뭐랄까 선수 본인의 기량에만 달려있는 부분이 아니라 시대상황, 운, 상품성, 스토리와 같은 경기외적인 요소들이 필요하다고 봐서요... 조던은 그런 의미에서 그냥 끝판왕인지라 좀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괜히 사람들이 르브론이 마이애미 히트로 이적당시 이젠 뭘해도 조던 이기긴 힘들다라고 말한게 아니겠지요.

위대한걸로 보면 상대가 안되져

르브론은 제 세대에서의 조던입니다. 그리고 조던은 그냥 조던 자체죠. 르브론은 조던일 수 있지만 조던은 르브론이 될 수 없습니다.

 제목이 살짝 낚시성이네요.

정작 내용은 조던, 르브론의 직접적인 비교보다는 각각의 장점, 커리어 나열에 가깝네요.

63년생 : 마이클 조던 

84년생 : 르브론 제임스

2005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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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이 MJ라는 산을 넘고 있다고 보기보다

옆에 다른 종류의 산을 쌓고 있다고 보고 싶습니다.

조던은 가장높으니 한라산이고
르브론은 은퇴쯤이면 플옵이든 정규든 모든스탯의 누적화가 조던보다 많이거대할테니 지리산으로 하겠습니다

농구는 심장으로 하는게 아니다
농구는 탈모인이 하는것이다

- 르브론 : 덩크는 진짜 호쾌하고 멋있음. 속이 다 후련함. 높이/파워 다 월등함.

               근데 나머지는 별로 멋 없음.

- 조던 : 몸짓 하나하나가 다 예술 같음. 나비가 춤을 추는 듯함

르브론팬이지만 조던한텐 접어야죠

저는 르브론 팬은 아니지만, 조던만큼이나 훌륭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실력/임팩트는 강했지만, 부상 등의 이유로 누적커리어가 안되고...

또 누군가는 개인성적은 좋으나, 우승반지가 발목을 잡기도 하지만...

르브론은 적당히(!) 괜찮은 커리어를 쌓고 있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다른 여타 선수보다 르브론의 커리어와 실력은 충분히 조던과 비벼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조던을 넘지 않기를 개인적으로 바랍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