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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비치가 비판받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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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796
2017-05-17 17:50:53

 

요즘 보면서 느낀건데

 

명장이라 불리는 감독들은 거의 내로남불의 특성이 있는듯 합니다.

 

마이크웍으로 좋아하는 감독인 축구계의 무리뉴도 내로남불로 욕좀 많이 먹죠.

 

야구에서는 염소의 저주를 깬 조 매든 역시 내로남불로 유명합니다. 한국에서는 강정호-코글란 사건으로 유명하죠.

 

..제 응원팀인...이었던 한화는 김성근 감독이 그러하구요.

 

조직의 수장으로써 해야 하는 책임이라는건 잘 알겠는데..

 

그에 따른 반작용으로 조롱받는것 또한 어쩔 수 없는 숙명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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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7-05-17 17:58:03

올리신 수고에는 죄송하지만 이 주제는 정말 무브온 하면 안될까요 ㅠㅠ

13
2017-05-17 18:06:46

흔히 말하는 감독이 입터는걸 나쁘게 생각안합니다. 대신 그런감독들은 선수들의 입단속을 잘시키더라구요.

매스컴의 어그로를 선수대신 본인이 끌어서 선수가 경기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포포비치도 그런 감독이구요

1
2017-05-17 18:11:20

저도 딱 이렇게 생각해요. 이런 한마디조차 계산에 의해 전략적으로 사용하죠.

1
2017-05-17 18:15:39

저도 여기에 동의합니다.

2
2017-05-17 19:08:08

저랑은 생각이 많이 다르신 것 같습니다. 

 

선수가 경기에 집중하게 하기 위해서 최소한의 양심도 없는 수준의 행동을 하는 것은 경기에서의 승리가 모든 가치의 위에 있다는 승리 지상주의의 발로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승리 지상주의는 언젠가는 스포츠맨십에 위배되는 행위를 낳는 부작용을 가져오기 때문에 근절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
2017-05-17 19:16:18

의도를 이해는 하지만, 뭇사람들의 윤리적 비난을 감수하겠다고 나서신 것이니, 더더욱 사람들로부터는 비판받아야죠.

1
2017-05-17 18:15:07

에고가 없는 감독이 성공했을리가 없겠지요. 

 

'내로남불' 일종의 필요악이지 않을까요?

2017-05-17 18:22:30

감독이고 선수고 리그에 소속된 사람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팬들은 그러면 안 되죠.
모든 악, 불란의 근원은 쉴드라고 생각합니다.
각자 내로남불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2017-05-17 18:24:49

 NBA 팬으로써 이런 논쟁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리즈가 아직 한참 남았는데 농구 얘기 해야죠 계속

8
Updated at 2017-05-17 18:35:21

내로남불이 아닌 감독은 거의 없습니다...

필 잭슨은 언론 플레이가 더 심했구요..

자기 선수 보호하고, 다른 팀 잘못은 비판하는게 

감독의 역할의 일부이니...

1
2017-05-17 18:53:12

스포츠 구단의 감독이라는 직업이 매우 대단한 일이겠지만 최소한의 양심은 지켜가면서 일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2
2017-05-17 18:53:54

스티븐 커도 그린 사태 때 감쌌었고 그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았었죠. 참 감독도 어렵습니다.

1
2017-05-17 19:08:56

진짜 이 주제로 계속 글쓰는 분들의 근성이 놀랍네요. 타팀 팬들도 같이 쓰는 사이트고 게시판인데... 진짜 지겹네요.

36
2017-05-17 19:17:53

한계가 있는 감독이죠. 이분은 04년도부터 서부 플레이오프에서 미네소타를 한번도 못이겼어요. 단 한번도.

Updated at 2017-05-17 19:55:21

다전제의 단 1승도 못했죠 아마...

2017-05-17 20:00:55

팩트폭력

2017-05-17 22:48:20

눈물이 ㅠㅠ

2017-05-17 23:03:26
1
2017-05-17 19:38:50

 근데 내로남불 자세는 감독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어요.

 

팀의 한 선수를 더티플레이어라고 말하는 순간 팀 내 분위기가 안좋아질 수 밖에 없구요.

 

주변에서는 불화가 있는지 계속 주시하겠죠.

 

감독 입장에서는 팀캐미를 깨지는 것이 최악의 상황일 겁니다.

 

어차피 이런 것은 리그 차원에서 제재를 해야된다고 보구요. 발 집어넣는 것에 대해 플레그런트를 주거나 룰을 마련하는 식으로 나아가야죠.

1
Updated at 2017-05-17 20:51:02

카터팬으로써 저는 포포비치를 옹호하는 건 아닌것 같습니다.

이미 보웬가 함께한 사람인데 ... 

각자 기준이 다르고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서 받아들이는 것도 다르겠지만 

투표를 진행한다면 저는 "아니다"에 한표 행사하겠습니다. 

물론 자자의 잘못된 행동에도 한표 행사하겠습니다. 


Updated at 2017-05-17 20:58:57

어차피 인터뷰는 속마음이 아닌 전략적인 면으로 하는건데 저런걸로 포포비치  인성을 비난하는건 그렇고 그냥   짜증나네 정도로 넘어가는게 맞다고 봐요 저는.

인터뷰 라는게 감독에겐 경기의 연장선상 이니까 그 사람의 속마음은 아니라고 보거든요 

하지만선수에게 갈 어그로를 본인에게 끌겠다는 의도기에   저런감독 욕한다고 그 팬이 나쁘다고 보진않아요 

그게 바로 그 감독이 인터뷰를 저렇게 하는 이유고     인터뷰가 성공했다는 뜻이니까요 

 

2
2017-05-17 21:26:31

근데 다른 문제도 아니고 

기본적인 스포츠 정신에 어긋나는 문제에 대해서는

내팀 니팀 편갈라서 생각하고 내팀이라고 무조건 싸고도는 모습 

없었으면 좋겠네요.

2017-05-17 23:49:16

모두가 정도를 걷는다면 이런 문제는 없겠죠. 누군가는 원죄가 있으니 비판하지 말라? 이것처럼 위험한 생각이 어딨을까요.
물론 태세전환은 비판받기 충분하지만
이것으로 자꾸만 사건의 본질이 흐려지네요.
본질은 결국 예나 지금이나 같다고 봅니다.
이런 플레이는 더이상 나오지 말아야 합니다.

2017-05-18 00:59:54

저는 팀원이나 팀관계자가 쉴드를 치는건 막 심각한 수준만 아니면 오히려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골스팀원도 파출리아 쉴드를 쳐주는건 당연하고 클블도 델라 쉴드쳐줬듯이...

문제는 그걸 근거로 팬덤끼리 이야기할때 가져오느냐의 문제죠

2017-05-18 14:31:07

축구에서도 무리뉴 감독이 딱 이런 스타일로 인터뷰많이 하죠.

 

다른 팀 선수가 그러면 겁나 까고 자기 팀 선수는 철저히 보호해주고요.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나쁘게 보지는 않습니다.

 

행위의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도 아니고 징계야 협회 측에서 내리는 거니까요.

2017-05-18 17:58:36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셨듯

팀을 이끄는 감독입장에서 비판을 감수하고 해야할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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