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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의 공간을 침범하는 알드리지와 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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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5-16 06:18:03


(클릭하면 보입니다!)

자자에 의한 레너드 부상장면과 비슷한 행동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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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4
2017-05-16 06:23:01

제가웬만하면 글 안쓰려고 했는데요.. 저 상황에서 좀 앞으로 가면서 쏘는 커리의 3점에 저렇게 컨테스트 되는 것과, 완전 페이드어웨이하는 카와이의 슛에서 그렇게 컨테스트 되는거랑 같은 상황이라고 보시는건가요?
그리고 이 글을 올리시는 의도는 뭔가요?

WR
4
2017-05-16 06:24:47

마이크 브라운 감독이 알드리지가 커리한테도 자자와 같은 행동을 했다면서 반박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저 장면들이 미국 현지에서 논란이 되는 장면들이라서 매니아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고 싶어서 올려봤습니다.

2
2017-05-16 06:25:36

그니까 커리 슛상황과 카와이 슛상황이 같다고 보셔서 올리신거죠?

WR
1
2017-05-16 06:29:39

다른 선수들에 의한 플레이니까 완전히 같은 플레이라고 볼 수는 없겠습니다. 그래서 '비슷한' 플레이라고 적었습니다.

2017-05-16 06:41:51

네알겠습니다

6
Updated at 2017-05-16 06:31:56

제가 보기엔 가솔의 경우엔 큰 차이 없습니다. 약간의 엑스트라 스텝이 있는.

좋게 말하면 지나친 수비 의지. 나쁘게 말하면 둘다 없어져야할 더티 플레이.

2017-05-16 06:42:02

네 알겠습니다

Updated at 2017-05-16 07:44:38

저는 일단 가솔이나 알드리지 둘다 똑같은 상황으로 봅니다. 그리고 저게 나쁜 수비인지도 잘 모르겠구요.
외곽수비하려면 상대와 너무 붙어있으면 돌파당하고 너무 떨어지면 점프슛을 당하기에 둘다 어느정도 커버할수있는 적당한 거리에서 수비하다가 상대가 슛을 시도하면 약간 앞으로 뛰어서 블락시도를 하는데 그과정에서 저런상황은 자주나온다고 봐요. 수비자도 관성에 의해 위험하니까 본인 보호차원에서 앞으로 발을 내딛는것이라 생각되구요
가솔이나 알드리지나 자자나 그렇게 크게 잘못한지 모르겠지만 일단 자자로 인해 카와이가 부상당했다는건 팩트구요

2017-05-16 07:57:34

가솔의 경우에 컨테스트후 한발이 3점라인 밖에 나가서 커리가 착지할 자리를 침범합니다. 그부분을 지적한 것이고 침범한 그 시점에 가솔이 왜 저랬는지 컨테스트 하기 위해 어쩔수 없었던 것인지 그래서 자연스러운 것인지는 별 의미가 없지 않나 싶습니다.

그럼 컨테스트를 하지 말란 소리냐? 그렇죠. 저런식으로 발이 갈수 밖에 없으면 하지 말아야 하고 그건 멀리서부터 이미 놓친 상태에서 앞으로 달리면서 컨테스트해서 그렇습니다. 수직으로 떠서 수직으로 떨어저야 한다가 기본인거죠.

말씀하신대로 적당한 거리에서 슛시도를 막으려고 할때 저런 상황이 자주 나옵니다. 그래서 룰로서 막을수 있으면 룰을 좀 강화해서 의식적으로 어색하게라도 자기 몸을 멈추고 위로만 뛰는 연습을 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수 보호가 우선이니까요.

2017-05-16 08:34:48

그렇죠 차라리 룰로써 수비자가 점프할때 본인 실린더 이상으로 점프하면 공격자의 결과와 상관없이 파울을 준다면 이런행동이 근절될 가능성이 높지만 또 그렇게 따지면 앞으로 다루어야 할 상황이 더 많아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2017-05-16 08:53:47

카와이 상황보다 커리 상황이 더 안좋은거 같은데요? 커리는 제자리에서 뛰었으니깐 오히려 저렇게 과도하게 파고드는게 더 의도적으로 보일수 있고, 스탭백하는 상대에게 수비자는 오히려 더 앞으로 따라가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착지점이 정해진 제자리 슛에 저렇게 접촉일어날 만큼 몸을 앞으로 가는게 더 문제죠.

2017-05-16 13:29:44

레너드 부상은 너무 안타깝지만 냉정히 보면 나쁜상황은 카와이 상황보다 가솔 커리 상황이 더 악질이죠이건 어제오늘 다시보니 카와이 부상은 자자의 고의적 수비도 있지만 그전에 한번 접질렀던 상황이 좀 더 비중이 높다고 보내요 그저 커리 유리발목시절처럼 고질병으로 ㅜ안가고 무사 회복하길

Updated at 2017-05-16 06:25:21

알드리지는 정상적인 수비로 보이나, 전 가솔도 파출리아와 비슷한 불필요한 스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커리가 만약 가솔의 발을 밟았다면..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2017-05-16 06:42:41

네 존중합니다

7
2017-05-16 06:31:03

페이드어웨이니 그게 뭐가 중요합니까??? 어쨋든 가솔과 알드리지도 부상위험이있는 불필요한 행동을 한거아닙니까???

8
2017-05-16 06:43:32

알드리지 정도의 컨테스트도 허용 못하면 블락 뜨면 안되겠네요. 무튼 알겠습니다

10
2017-05-16 07:05:19

한발 더나갔다는 것이 문제 아닌가요? '블락을 떠서'가 아니라 '슈터의 착지공간에 한발을 더 내밀어서'입니다.

2017-05-16 11:29:35

샌안 팬이시고 카와이가 다친 것에 대하여 화나신건 알겠지만 알드리지나 가솔의 컨테스트는 허용하고 자자의 컨테스트는 불허하고 그 경계가 매우 애매하신 것 같습니다. 특히 가솔의 경우는 자자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네요

2017-05-16 06:26:01

음 이장면은 카와이 부상전인가요? 후인가요?

2017-05-16 06:47:22

저도 궁금하네요

2017-05-16 06:54:21

카와이 부상당하기 전입니다.

 

그런데 전이랑 후랑 무슨 상관 관계가 있나요?

2017-05-16 07:05:41

아뇨 딱히 상관없죠. 파출리아나 가솔이나 둘다 위험하고 하지말아야할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상전후를 물어본건 그냥 문득 궁금해서 물어본거였습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1
2017-05-16 06:50:18

어디서 샌안분들이란 근거가 나왔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2017-05-16 06:52:28

당장 폽감독님의 인터뷰에서 볼 수 있습니다만..

2017-05-16 06:55:00

아니 지금 가솔 수비 장면 보고 말하는데 싸잡아 샌안팬들이 이 수비를 다 옹호한 거 처럼 말씀하셔서요. 지금 그 얘기가 아니잖아요

1
2017-05-16 07:31:59

샌안 분들은 또 뭔가요.

왜 일반화를 시키시죠.

표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2017-05-16 07:38:58

일반화는 위험합니다

3
2017-05-16 06:30:35

첫번째 가솔 짤에서는 가솔이 저상황에서 우측 발을 안 딛으면 그대로 고꾸라 지는 상황아닌가요?
누가 올리신 진짜 관성의 법칙이 여기서 보이는데...

4
2017-05-16 06:33:29

그럼 고의/비고의의 영역으로 가는거죠.

그런거 무시하고 결론만 보면 둘다 위험한 플레이입니다.

다만 카와이는 다쳤고 커리는 안다쳤을뿐

2
2017-05-16 06:39:56

둘 다 위험한 플레이라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다만 고의 또는 미고의라는 영역을 왜 무시합니까?
엄연히 상식적인 수준에서 정도의 차이를 논하면 모를까...
님 말대로 진짜 결론만 보자면 저 가솔의 플레이는 피해자가 없고, 자자는 피해자를 만들었으니 같은 플레이라 봐서는 안되는 건데요.

1
2017-05-16 06:46:21

무시안한다고 보면 고의인지 아닌지 어떻게 확인할까요?

확인 불가인것을 가지고 논의해봐야 소용이 없다는 얘기죠.

가솔의 경우도 피해자가 나올뻔 했으니 마땅히 책임을 물어야죠. 

적어도 이렇게 영상을 보면서 수면위로 올라와 비판도 하고 논의도 하는게

예방차원에서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럼 피해자가 나오기 전엔 위험한 플레이지만 놔두어야 한단 말씀이신지.

 

2
2017-05-16 07:02:41

확인 불가한거를 왜 에너지 소모 하냐고 그만 하자는데 왜 여론이나 게시판에서 들끓고 있을까요?
우리가 살면서 의심하는 것에 대해사
명백한 증거나 자백이 없으면 합리적 의심 또는 정황들이 있어도 다 덮어두고 넘어가는게 현명한 대처입니까?
다른 종목입니다만 야구에서도 빈볼이 나오면 전부 다 같은 빈볼로 보지 않잔아요? 고의다 아니다 말이 나오는 공이 있고 명백히 실수다라고 다수가 말하는 공이 있고..
그걸 가지고 근거를 가지고 추측하고
대화한다면 그게 이상한 논의입니까?

2017-05-16 07:05:09

그리고 저는 이런 주제를 가지고 좀 더 대화해야 한다는 생각이라서 혹시 기분 나쁘신 부분이 있었다면 사과드립니다.

2017-05-16 08:04:39

척님 엔톡에서 댓글로 말씀나누다가 여기서 또 뵙네요. 

반갑습니다. 

사과드리실건 없습니다. 의도에 대해서 논의하면 안된다고 제가 주장하는건 아니고 논의해도 서로 힘만 빠지고 결론은 나지 않을거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적은것 뿐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살다보면 일어나는 많은 일들에 일반화해서 적용하기는 어려운 얘기인것 같습니다. 어쩔땐 너무 의도가 보이지만 증거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입을 다물기엔 가슴이 답답할 때가 있는 법이고, 그런 의미에서 에이스를 잃은 샌안팬들, 혹은 그 감정에 적극 공감하는 다른 분들께서 자자의 고의성에 대해 논하는 부분은 이성과 동떨어져서만 생각하면 그 감정에 백퍼센트 공감합니다.

2017-05-16 06:37:56

자자 비난하시는분들 이거보면 어떤생각 드실지 궁금합니다

19
2017-05-16 06:44:23

두가지 반응이 가능합니다. 

가솔도 똑같은 놈이구나 아니면 역시 MVP 출신은 낙법도 다르구나. 

2017-05-16 07:22:01

낙법은 필수입니다.
2017-05-16 13:32:22

이 무거운 분위기속에 한수 배우고갑니다 

2
2017-05-16 06:36:02

괜히 슛쏘고 낙법하는게 아니네요

2
2017-05-16 06:38:03

 누구도 했다. 이거보다는

자자가 더 위험한 플레이를 했고, 카와이가 다쳐서 선수 커리어에 영향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 중요하고.

앞으로 nba가 어떤 식으로 저런 플레이를 미연에 방지하는 방안을 마련하는가가 문제 아닐까요.

2017-05-16 10:56:09

자자가 더 위험한 플레이를 한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둘 다 상대의 부상을 부를 수 있는 행동이니까요. 자자나 가솔이나 한 행동은 비슷했지만 결과가 너무나 다를뿐인거죠. 분명 지양해야할 행동임은 확실합니다.

Updated at 2017-05-17 00:58:13

저에겐 '자자가 더 위험한 플레이를 했다는 것'보다, 'nba 전체적으로 위와 유사한 플레이는 모두 근절되야 한다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카와이가 다쳐서 선수 커리어에 영향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보다, '앞으로 위와 유사한 플레이로 인해 부상당할지 모르는 모든 선수들에 대한 가능성'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7-05-16 09:40:44

다른 각도의 영상이 있는지 모르겠으나 이 짤에서는 

가솔의 시선 방향이나 엑스트라 스텝이 3점라인 바깥까지 쭉 나온 동작은 

커리가 착지 할때 다리를 뒤로 벌리지 않고 그대로 내려 왔다면 발등 위로 떨어지는 장면으로 보이는군요.

그나마 다행히 커리의 발이 살짝 뒤로 떨어진후 두선수의 발이 모두 지면에 내려온 상황에서 

커리의 발목 안쪽에 살짝 부딪힌것 같기도 하고요.

이렇게 보면 부상이란 것이 찰라 하나에 달라지는 불운함이네요. 

농구라는 종목 특성상 자주 나오게 되는 장면으로 대책이 필요한 부분임은 분명한데 

무어라 딱 부러지는 결론을 도출하기가 힘든 부분 이라

사무국에서 심도있게 논의가 되어야겠군요. 

Updated at 2017-05-16 06:41:13

첫짤 가솔은 파출리아랑 별 다를바 없어보이네요..

2017-05-16 06:40:52

매경기 몇번씩 있는일이라 놀라울것도없네요
저렇게 넘어질때마다 가슴이 철렁하기때문에 샌안팬분들의 감정을 조금이나마 이해합니다..
카와이가 건강하길바랍니다 커리도 안다치고

4
Updated at 2017-05-16 06:41:21

가솔은 위험하긴 했지만 알드리지는 정상적인 수비 같아 보이는데요?

가솔은 저걸로 커리가 만약 다쳤다면 똑같이 욕을 먹었어야...

2017-05-16 06:47:42

제 생각에도 알드 수비는 정상인거 같고 가솔은 자자보단 조금 덜해보지만 위험하긴하네요..커리도 부상을 당했다면 당연히 가솔도 자자처럼 욕을 먹었어야..(2)

2
2017-05-16 07:44:33

부상을 당했어야 욕을 먹어야 한다는 것은 잘못된 것인것 같습니다.

그린의 낭심차기 올리닉의 팔뽑기가 부상 안당했다고 아무렇지 않게 넘어갈 수 있는 것들은 아니죠

저 플레이가 부상을 야기할 수 있는 플레이인 이상 앞으로 활발히 논의되어 고쳐져야 하는 것이겠죠 

Updated at 2017-05-17 01:00:54

하지만 부상을 일으켰기에 특별히 더 주목받고 특별히 더 욕을 먹는 불편한 현실인 것 같습니다.......

2017-05-16 13:34:17

저도 가솔의 장면이 문제가 되는거 같고 알드리지가 보여준 수비도 못하게하면 진짜 외곽슛은 다던져라죠
확실히 자자나 가솔이나 저런 장면은 두번다시 보고싶지 않습니다 선수를 보호해야죠

24
2017-05-16 06:54:41

보면은 자자는 고의였고 가솔은 고의가 아니라고 보시는 부분이 마지막 자자의 잔스텝의 차이로 판단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자자의 경우 잔스텝을 밟으며 몸을 돌리는게 얼른 노골인지 보고 반대편 코트로 속공을 위해 달리려는 의도로 보면 얼마든지 이해가 됩니다. 첫스텝은 관성, 둘째 스텝은 몸 돌리면서 달리기 위한 반동을 주려는 스텝요.

제 말의 취지는 자자를 쉴드치고자 함이 아니라 고의인가 아닌가는 그만큼 애매하고 본인이 아닌이상 아무도 모른다는 겁니다. 그러니 논해봐야 소용이 없고 그 논쟁이 끝날리도 없겠죠.

오히려 의도가 있던 없던 얼마나 위험한 플레이였는가를 봐야 하는거죠.

그런면에서 자자의 플레이는 비난 대상이라고 보고, 마찬가지로 실린더를 아래부터 침입하는 가솔도 충분히 비판가능하다고 봅니다.

물론 그 위험함의 정도의 차이는 보이는것 같습니다. 근데 이건 레너드와 커리의 점프력 차이에서도 기인하는 거라서.

암튼 이쪽 관련 이슈가 좀 확대되어 룰이 강화되면 선수 보호 측면에서 좋은거겠죠.

 

2017-05-17 09:16:25

저도 비슷한 의견입니다.

 

다들 무슨 관심법이라도 쓰시는건지 저건 고의가 확실하다고..

저도 파출리아가 더티한 플레이를 종종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렇다고 그 잔발 두발짝이 

고의적으로 내민 것이라고 영상만 봐서는 확신하기 어렵다 생각합니다. 

 

많이들 농구 한번 해보면 저런 동작 안한다고 하시는데.. 

실제로는 과하다 싶은 슈터 공간 침범은 종종 일어나는겁니다.  그럼 그들은 

 

1. 농구를 안해본 사람이다 (무려 NBA 플레이어들입니다만?)

2. 고의로 한 행동이다  

 

이 둘중 하나가 되죠. 

...  그냥 제가 보기엔 NBA 플레이어도 멍청한 플레이와 몸이 안따라주는 행동이 많아요 

그러니 그렇게 샥틴어풀이 흥하겠죠.

 

파출리아가 고의일수도 있어요  근데 사실 완전히 남이 확신하기는 조금

어려워 보이는 동작으로 저는 봤구요 

근데 그런 의견을 피력하면  다들 무슨 농구 한번 안해본 사람 취급을 하니...  

  

2017-05-17 09:21:07

그리고 말씀대로 위험한 플레이 자체를 지양해야 되는 방향으로 가야된다 보는데  

 

이것을 많이들 고의로 확신해버리니 -> 자자는 고의로 에이스를 부상시킴 ->

1차전의 승리 및 시리즈성패를 갈라버림 -> 악질적인 추악한 플레이어 -> 승부는 오염됨 

-> 그가 속한 골스와 그 팬들도 악의 무리..

 

지금 이런 과정으로 심리적인 전쟁이 발발했죠.    

7
Updated at 2017-05-16 07:09:45

글쎄요...

가솔의 경우엔 손을 앞으로 뻗어서 60도 정도의 각도가 되고

그 후 몸이 따라간건데

마지막까지 발이 몸보다 딱히 많이 나가진 않아보입니다.

 

반면, 자자의 경우

손도 몸도 거의 90도 각도로 위로 뻗어 있고

스텝을 이용해서 두번 다가가는데

마지막 장면에서도 발이 몸보다 먼저 나가있어요

 

그래서 상체끼리의 컨택이 아닌

발부터 밟게되어 체중이 온전히 발목에 실리게 되고

결국 레너드가 부상당했죠

 

많은 분들이 고의성을 의심하는건 그 차이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자자의 '악의'를 의심하는게

레너드가 부상당해도 어쩔 수 없다

(위험한 플레이를 해서) 레너드를 위축시키겠다...까진 의심할 수 있는 상황 같습니다.

이른바 미필적 고의까진 느껴집니다.

 

가솔의 경우엔 그런 생각 안들고 그냥 슛컨테스트처럼 느껴지고요

 

5
2017-05-16 09:39:46

가솔의 발은 명백히 3점 라인 바깥까지 나가서 커리의 착지 지점까지 나왔습니다.

 

이걸 커리가 '잘' 이라고 할지 '운이 좋았다'고 할지 피해서 착지했기에 밟히지 않았지

착지 지점은 완전히 가솔의 발이 점령했죠. 

 

어제오늘 논의에서 농구 해본 사람이면 저렇게 들어가면 안되는 것을 당연히 안다~

라고 모두가 얘기하시던데.. 가솔도 그러면 어쨌거나 피해야 되는 것이 아닌지~~ 

 

물론 저는 이게 가솔이 고의적으로 했다는 생각은 안합니다.  

그만큼 이게 판단하기 어려운 수비 플레이라고 보는겁니다.

 

그리고 커리가 되었건 카와이가 되었건 수비자 실린더를 침범하는 파울은 좀 더 

잘 불려야 되는거 같구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6
Updated at 2017-05-16 08:02:57

보웬하고 카와이가 어제 당한 부상이 무슨 상관이 있나요
다른날 다른경기 다른선수인데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
2017-05-16 08:13:41

말도안되는 논리네요
그런식으로 말이 이어지면 서로 비꼬기식으로 비난하는게 끝도없이 이어질건데요
싸우라고 만든 댓글란이 아니에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7-05-16 09:28:56


무슨 그런 비유를 하세요
이 댓글을 위안부 피해자나 가족이 본다고 생각해보세요
그야말로 그깟 공놀이에 비할 문제인가요
인류 역사적 비극으로 비화되어있는 사안을 가지고 농구경기 파울에 비교합니까

Updated at 2017-05-16 09:46:48

우리의 아픈 역사를 그것도 할머니분들이 살아계시고

농구 이야기이면 비슷한 농구 사례로 비교를 해야죠.

어떻게 위안부 할머니들을 아무대나 비교거리로 예로 드시나요.

2017-05-16 09:47:48

카와이 부상에 샌안 선수란 이유만으로 동정심을 못느끼신다니...
그럼 골스에 듀란트와 커리가 부상당해도 그린와 파출리아가 있으니 동정할 필요 없겠네요.

21
2017-05-16 07:16:45

커리는 이날 다치지 않았고 레너드는 다쳤지만

가솔의 스텝은 자자의 그것과 별반 다르지 않아보입니다.


2
2017-05-16 07:18:28

슈터들은 기본적으로 낙법을 장착해야 되는군요. 허허.

1
2017-05-16 07:54:14

1차전 논란을 떠나서 하든 자삥도 그렇고 커리 컨테스트 파울도 그렇고 좀 개정되었으면 좋겠네요

Updated at 2017-05-16 08:02:57

수비수 입장에선 최대한 컨택을 피하면서 슛을 견제하기 위해 슈터의 뒷발 쪽으로 더 들어갈 수밖에 없는데 사무국이 무슨 이유에선지 파울도 눈감아줬습니다. 수비수들이 아무 눈치를 안보고 선을 넘어 저런 위험한 플레이를 해올 수 있던 이유죠. 영상에서도 나타나듯 파출리아의 문제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른 선수들도 조심해야 해요.

2017-05-16 08:03:12

가솔심하네요 완전고의같은데요 저게더..

5
Updated at 2017-05-16 10:18:01

똑같네요.. 진짜 화납니다. 전에도 몇번 그랬지만 그렇게 한쪽만 죽어라 욕먹고 매도당하던게. 이번에도 어제 하루종일 르브론 우승해라부터 해서 별 저주성 글들이 다 있었잖아요. 풀경기를 못봐서 이제서야 알았네요. 아예 같은 경기서 똑같은 행위가 있었군요. 결과만 달랐을뿐. 이제와서도 고의성 따지면서 착하고 나쁜거 구분하려 하는 의견은 진짜 공감 안갈것 같네요. 고의 여부 떠나서 둘다 과한 플레이구요.

2
2017-05-16 08:35:51

이게 어떻게 똑같은 경우죠?
두경우 모두다 자자와는 다르게 자연스러운동작 같은데요?

Updated at 2017-05-16 08:55:46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사건을 바라보느냐에 다른것 같습니다. 의견이 다른 사람들을 설득할 생각은 없지만,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닌것 같네요.

2017-05-16 08:49:27

부상위험은 똑같은데 자연스러우면 상관 없는 건가요?..


12
2017-05-16 08:12:22

착한 컨테스트와 나쁜 컨테스트도 아니고 참... 운영진들도 피곤하겠어요

2017-05-16 08:16:21

커리가 당하는 영상도 있을 것 같아서 어제부터 궁금했는데 적절한 영상한 감사합니다.
가솔의 플레이가 더 위험하고 고의적인 것 같네요.

7
2017-05-16 08:23:30

샌안팬이지만 가솔의 저런 플레이도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자자의 플레이는 말할 것두 없구요. 커리도 저런 발살짝넣는 비신사적 플레이 엄청나게 많이 당하던데 모르고 있다가 어제 어떤분이 영상 올려주시고나서야 알았네요. 사무국 측에서 추후에 이에대한제재에 나서야 할 것 같아요. 하....카와이때문에 하루종일 우울했습니다

8
2017-05-16 08:26:12

자자가 얼마나 위험하고 나쁜 행동을 했는지 알겠네요.
가솔의 저 행동도 충분히 위험하고 상대에서 부상을 가할 수 있다고 판단하는데, 제가 보기엔 자자는 저기에서 한 발을 더 나가네요..

4
2017-05-16 08:35:17

한발을 더나갔냐 두발 세발을 더나갔냐보다는 실린더를 침범해서 발을 밟을뻔한 위치가 중요한것 아닐까요?

커리가 안밟아서 그렇지 가솔의 발도 커리 발 밑에 있는데다가 파출리아는 잔스텝으로 몇발 갔지만 가솔은 큰스텝으로 파출리아가 몇스텝 간것만큼 갔죠

 

2017-05-16 08:27:52

자자랑 비슷한 플레이라고생각합니다

샷컨테스트를 위해서라면 저럴수있다고봐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7-05-16 08:36:33

가솔 알드리지도 자자와 똑같은 더티플레이어네요.

 

다만 커리는 부상을 안당했을뿐.. 

1
2017-05-16 08:41:54

자자와 가솔은 다르다라고 하시는분들의 의견은 동의할수 없네요. 선수가 자백을 하지 않는이상, 고의로 발을 들이밀었는지 확신할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플레이상으로 슈터에게 위협이 되었는지 아닌지 판단할수밖에없죠.

둘다 슈터의 착지공간에 수비자의 발이 들어갔다는게 사실입니다. 그게 우리가 알수있는 확실한 팩트죠. 실린더를 위배했고 부상을 당한 카와이나, 당할뻔한 커리나 똑같이 위험했습니다. 그런데 가솔이랑 자자는 다른 플레이다? 글쎄요.

자자가 한스텝을 더들어가서 더 나쁜플레이라면,가솔처럼 첫스텝을 크게 밟아서 슈터의 착지공간을 안주는건 좀 덜나쁜 플레이가 되는건가요? 자자가 무게중심을 못잡았든지 다음속공을 위해 발을 더딛었는지, 혹자가 말하듯 정말 부상시킬의도로 발을 넣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선수의 머리속에 들어가볼수있지 않는이상말이죠. 다만 우리는 마지막 발의 위치가 슈터의 착지공간을 방해했다는 사실만 알수 있습니다. 부상을 당하거나 당할뻔한 플레이기에 자자건 가솔이건 동일선상에서 비판해야하고요.

궁금한건데 가솔의 저 수비 이후에 파울이 불렸나요?

2017-05-16 08:45:28

당연하게도 본문 2개 다 노파울이었습니다. 

1
2017-05-16 13:41:39

결국 결과론 인거 같습니다. 같은상황에 결과론적으로 레너드는 부상당해서
샌안분들이 많이 속상하셔서 그런거에요 반대로 커리가 부상이였다고 생각하면 저는 샌안팬분들 마음 충분히 이해가더라고요 남은 시리즈에서라도 이런 부상위험 장면은좀 없었으면 좋겠내요 

2
2017-05-16 08:50:54

위험한 플레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자자와 저 둘은 전혀 달라보이네요. 전 논란이 되는 가솔도 그전에 서있던 보폭보다 줄여서 움직이는걸로 보이네요. 보폭을 유지해서 깊숙히 집어넣거나 자자처럼 한스텝 더 움직였다면 커리가 다치고 똑같이 더티플레이어가 될수 있었을 거 같아요

2017-05-16 08:55:32

알드리는 판단하기 쉽지않아보이고
가솔이랑 자자는 비슷해보이는 상황이네요
다만 카와이는 다쳤고 커리는 다치지않았다인거 같고 이런 공중동작 착지시 영역을 침범하는행위에 대한 룰개정이 필요할것으로 보입니다
양팀팬들의 감정다툼도 조금씩만 줄여주셨음 좋겠네요

2017-05-16 09:10:04

근데 왜 커리는 파울을 받지 못했을까요?

2017-05-16 09:22:15

그건 심판이 판단할 일이죠
못보고 지나가는 파울성 플레이들이 많자나요

2017-05-16 09:27:59

접촉이 있어야만 파울이 불리는 것 같습니다.

2017-05-16 09:01:00

카와이나 커리나 슛 할 때 실린더를 침입했다는 점에서 같네요.

 

하든의 3점 자삥과 더불어 이런 실린더 침입에 대한 강력한

 

규제가 필요할 거 같네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7-05-16 09:11:18

이성적으로 생각해 보시죠. 이런 글은 신고 당할 글 같네요.

5
2017-05-16 09:09:21

파고드는건 가솔이 자자보다 더 파고들었네요.
커리 슛 자세는 거의 태권도 겨루기 자세처럼 몸통이 틀어져 있고 왼발이 뒤로가 있는데 그 왼발까지 가솔의 다리가 침범합니다.

그리고 착지할때 커리가 다리 안벌렸으면가솔 발위로 왼발이 착지 했겠네요.

가솔이나 자자나 별반 차이없는 행동입니다. 카와이가 부상당한거 정말 안타깝지만 커리팬입장에서는 똑같은 행위인데 파울이 안불렸다는게.. 심장이 철렁거리네요.

2017-05-16 11:48:00

커리는 워낙 많이 당해서 아예 어정쩡하게 다리를 벌리죠.

5
2017-05-16 09:19:08

가솔도 엄청 위험한 플레인데요 커리가 조금만 착지를 잘못했으면 큰 부상이 일어날뻔 했습니다.

 

 확실한건 이번 기회에 이런 플레이에 대해서 룰개정이 필요하고 사후징계도 반드시 고려해야 될 것 같습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영구강퇴 유저의 재가입

2017-05-16 09:28:49

자자를 옹호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자와 마찬가지로 가솔도 그 과정이 잘못 됐다는

의도일 것 같습니다.

6
2017-05-16 09:24:14

제눈에도 별로 달라보이지 않네요.

오히려 가솔이 더 안에까지 깊숙히 들어온 것 같은데요? 커리는 심지어 왼발이 뒤로 빠져있는데..

어제 나온 글의 내용대로라면 가솔이 마지막 발은 저렇게 쭉 뻗지 말고 의도적으로 멈추든지 아니면 먼저 몸을 틀든지 해야 된다는거 아닌가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7-05-16 09:33:53

가솔의 눈은 사실상 커리의 발을 보고있지도 않고

가솔의 오른발은 깊숙히 들어와서 커리의 왼발과 접촉이 있는데요.

그럼 가솔이 그걸 다 보고 커리가 발을 밟지는 않을정도로만 맞춰서 쭉 뻗었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2017-05-16 09:34:35

영상을 보면 가솔 발이 정확하게 커리 왼발으로 들어 가네요.

그리고 개인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데 이따위 글이라니요. 이런 댓글은

배려와 존중이 없네요.

2017-05-16 09:40:29

알드리지는 전혀 아니고 가솔은 위험했네요.

커리가 저 발을 밟았다면...어후 끔찍하네요.

아무튼 자자는 정말 동업자 정신을 상실한 선수고

어떻게든 강한 징계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2017-05-16 09:40:50

가솔도 저랬으니 자자가지고 머라 하지 말라는건지 둘다 더티플레이 맞죠. 한명은 부상으로 빠지고 팀은 역전패 했습니다. 운이라고 한다면 샌안은 운이 없었네요.

1
2017-05-16 09:43:35

제가 못봐서 그런데 혹시 여기 댓글중에 자자갖고 뭐라 하지 말란 사람이 있었나요? 아니면 realslow님이 넘겨짚으시는거 아닌가 생각되네요

2017-05-16 09:48:09

글쓴이 의도가 궁금한거고요. 그래서 자자만 머라 하지 말란 의도인가라고 쓴겁니다. 넘겨 짚었나 보네요.

14
Updated at 2017-05-16 09:58:43

저는 잘 모르겠네요.

 

어제 오늘 논의시에는

 

 '농구 한번이라도 해본 사람이면  슈터에게 착지지점을 침범하면 안된다는 것을 안다'

 '무의식적으로라도 몸을 피하기 마련이다'

 

라는 것이 너무 당연하다고들 얘기하시는데

 

첫번째 영상에서  가솔은 너무도 자연스럽게  3점라인 바깥까지 발을 내밀어

커리의 착지지점을 완벽하게 점령합니다.

 

그 과정에서 가솔이 풀파워로 대쉬해서 점프를 했나요?

아니면 최소한 몸을 틀어서 접촉을 피하려는 노력이라도 했나요?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그렇게 빠르고 격렬한 수비동작도 아니고 슈터의 공간을 침범하고 끝납니다.  

 

'농구를 해본 사람이고 프로선수라면' 중간에 멈추거나  최소 피해가야 하는게 

마땅하다는 동작이라 보이네요.  

.... 

 

근데 이건 파울도 안불렸죠.  접촉이 없었으니까.

 

그러면 왜 접촉이 없었는가?

몇번을 봐도 이건 그냥 커리가 발을 벌리면서 착지해서 피한 것뿐이네요.

 

가솔이 그 짧은 순간에 '아 커리가 저렇게 발을 벌리고 착지하는구나' 하고  

'난 발을 여기 정도 둬도 서로 안전하겠지~~'  라고 판단하고 넣은 상황은 아무리봐도 아니죠.

 

그냥 서로간에 운이 좋은거에요.

커리가 그냥 수직으로 떠서 수직으로 착지했다면 가솔의 밟을 밟을 수 밖에 없는 위치네요.

 

이게 자자의 파울을 정당화 한다는게 아니라, 

(자자의 파울은  매우 불행한 일이지만)   별개로   수비시에 슈터의 실린더를 

침해하는 경우는 상당히 많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고의여부를 판단하는 것도 쉽진않구요 

 

이에 대한 선수들의 의식과 심판진들의 강화된 룰적용이 필요하다고 보는 바입니다.  

 

2017-05-16 09:53:03

어제 많이 나온 말들로 일명 농구 해본 사람이라면 당하면 경찰서 가는 플레이들이죠.

1
2017-05-16 10:39:38

그러니까요 "농구한번이라도" 라는 말을 하는건 자자가 고의가 아니라는 의견을 내는 회원들에거 농구한번 안해본사람 취급을 하는것 같아서 별로더라구요

2
2017-05-16 09:55:44

어떤이는 발목이 고질병이라 예방책으로 낙법을 연마해 위기를 넘겼으며

 

어떤이는 그런 적이 없어 발을 밟고 부상을 당했다..

 

운이라고 하면 운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가솔이나 자자나..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3
2017-05-16 09:59:59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2017-05-16 10:05:00

 알드리지는 좀 다른 것 같지만 가솔의 경우는 커리의 착지 지점까지 자자와 거의 비슷하게 들어갔네요.

커리가 슈팅 후에 약간 발을 벌리고 착지하지 않았다면 가솔의 발을 밟을 수도 있는 상황으로 보여지네요.

5
Updated at 2017-05-16 10:10:56

3자입장에서는 도긴개긴이네요

카와이 부상도 안타깝고 슛팅공간을 침범하는 플레이들은 강력한 제제가 필요해보입니다.

고의든 아니든

2017-05-16 10:11:11

가솔이 더 고의적인건 아닌거 같은데요 더티플레이는 맞긴한데ㅜ발 안뻗으면 커리를 깔고 넘어질거 같아요

2017-05-16 10:20:23

자자랑 똑같은 플레이 습관인 거 같아요. 똑같은 상황이죠.

2017-05-16 10:21:45

이게 어떻게 자자가 한거랑 같다고 보시나요.
제 눈이 이상한건지 전혀 다르게 보이네요.

2017-05-16 10:33:26

제가 4년전에 레너드와 똑같은 상황을 겪고 인대가 나가버리는 바람에 운동 다 접어야 했습니다.
그 이후로 2년동안은 발을 수없이 접지르는 바람에 영화를 보면서도 달리는 장면이 나오면 손톱 물어 뜯고 불안해 했구요.
현실에서도 누가 달리고 있으면 진짜 그 사람이 접지르는 모습이 상상이 되어서 눈을 못 떴습니다. 한창 운동 좋아하는 중3-고2 시절에 말입니다.

근데 솔직히 말해서 자자나 가솔이나 저정도로 발 넣으면서 컨테스트 하는건 지나치게 하드한 수비입니다.
저 상황에서 커리가 부상 당했으면 오히려 샌안팬들이 할말이 없고 골스 팬들은 지금 샌안 팬들과 똑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겠죠.

샌안팬이나 골스팬이나 서로 쉴드 안치면 됩니다.

2017-05-16 10:39:17

전 오히려 이거 보고 

 

카와이 영상보니 카와이 페이더웨이 처럼 뒤로 빠지고 있는걸 놓쳤었는데

 

뒤로 빠지면서 착지하는데 거기까지와서 발을 넣었다는게 충격적이네요...

 

사실 이런 위험한 수비들이 가끔씩 나오는건 아닙니다 꽤 있어서 파울로도 인정이 되는것이고 

 

커리같은 선수들은 많이 당하기에 영리하게 착지를 엄청나게 잘하죠 정말 

 

예전에 커리 발목 부상당했을때도 이런 수비 때매 당한적이 있지 않나요 ?

 

가솔 수비도 위험했지만 커리는 영리하고 착지 할때 다리도 벌리네요 이미 알았단 듯이 

 

고의든 아니든 자자도 위험하게 했는데 이미 발목 부상이 있는 카와이가 운도 없게 딱 

 

자자 발을 밟았던거구요..  그저 카와이가 3차전에 멋지게 부활해주길 바랍니다. 

2017-05-16 10:40:34

첫번째야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두번째 알드리지 장면은 빼셔야죠. 전혀 비슷하지 않은 두번째 장면까지 근거로 올리시니 냉정하게 생각하고 계시는 게 맞는지 의구심이 드네요. 3점라인 한두 발 뒤에서 점프한 커리, 3점라인 안쪽에서 점프해 3점라인 밟는 정도의 알드리지. 이걸 문제시 한다는 건 3점 쏠 땐 근처에도 오지 말란 소리죠.

2017-05-16 10:47:32

이게 어떻게 자자가 한거랑 동급인거처럼 해서 올리시는 건지 이해가안되네요
가솔은 같이뛰고 관성으로 한발더 간거같고 알드리지장면은 알드리지보단 픽타고 넘어오는 선수 컨텍에 넘어진거같은데 뛰고 한스텝 더 밟아서 들어가는 수비와 비슷하게 보이는 장면이라고 보이시는지 의문이네요

2
2017-05-16 10:51:18

스탭백하는걸 따라가서 발 넣는거랑 앞으로 쏘는 선수 스탭이랑 부딪치는거랑 같게 보시는군요.

2017-05-16 10:52:36

어제랑 똑같은데 상황만 반대네요.
골스팬들은 가솔 비판하지만 샌안팬들은 자자와 가솔의 경우는 다르다하는 것이..
어제,
골스팬(저포함) 잘못했지만
고의는 아니었다며 옹호하고 샌안팬들은 자자 비판하던 상황과 비슷하네요.

결론은 그냥 더티플레이 아웃이며, 자자든 가솔이든 그외 누구든 똑같이 욕먹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2017-05-16 10:57:32

일단 알드리지는 전혀 문제없어보이고 가솔은 충분히 위험한 수비는 맞는 거 같습니다.

2017-05-16 11:02:22

아마추어와 프로는 다르다고 다른 글에서 말씀하신 분도 계시지만,

슈팅 후든 리바운드 후든, 어떤 상황에서든 점프 후 착지 때 상대팀이든 우리팀이든 자기 다른 발이든(응?) 발 밟고 발목 꺾여 본 사람이라면 상대가 점프슛 할 때 이정도로 스텝이 들어가면 위험할 수 있다는 걸 대체로 인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발목 몇 번 나가 본 경험이 있기때문에 슈팅 컨테스트할 때 가솔같이 마지막 스텝이 나갈 상황이 되면 의도적으로 옆으로 스텝을 밟든 좀더 짧게 스텝을 밟고 상대방 착지하는 걸 본 후 다음 스텝을 길게 밟아서 (잽스텝처럼) 내가 넘어지지 않게 밸런스를 맞추든 합니다. 정면 블락 자체가 내 실린더를 유지하지 못할 경우엔 상대 정면으로 몸을 향하지 않고 측면으로 몸은 비껴가는 게 정석이니까요.

파출리아 영상은 발목 꺾이는 영상은 보기만 해도 제 발목이 시큰거리는 것 같아서 아직 못 보고 있지만 가솔보다 더 심하면 심했지 덜하진 않았겠지요. 파출리아를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 제아무리 치열한 PO에서라 하더라도 서로 상대 부상을 유발할 수 있는 플레이는 될 수 있는 한 좀더 피하는 동업자정신을 가지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론 선수들 능력이면 충분히 그정도는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선수도 코칭스태프도 절대 질 수 없다는 투쟁심을 저런 사소한 플레이에서 위협을 주는 식으로 보여주는 플레이가 어느정도 필요하다는 마인드를 은근히 가지고 있는 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017-05-16 11:06:26

가솔도 알드리지도 잘못한 부분이죠.
다만 글/댓글 등에서 너네도 잘못했는데 뭐가 불만이야 이런 뉘앙스가 느껴짐 동시에 저 추천수를 보니 뭐 참...

3
2017-05-16 11:13:08

이걸보니 가솔도 알드리지도 그리고 자자도 고의가 있다고 보지 않습니다. 제가 보기에 자자의 마지막 한발은 공격으로 전환 하기위해 힘을 받기 위해 딛은 한발입니다.

2017-05-16 11:18:00

그리고 첫번째 장면도 좀 다른 게

  

첫장면 가솔은 점프 후 착지스텝까지 한 리듬입니다. 상체가 앞으로 쏠린 상태로 앞으로 점프했고, 균형 잡기 위해 오른발을 앞으로 빼서 착지합니다.

파출리아는 이와는 달랐어요. 앞으로 블락 뜨며 점프 후 착지합니다. 이후 투스텝 더 나가며 발이 들어가요.

가솔이나 파출리아나 위험한 행동이지만

파출리아도 가솔처럼 원스텝 리듬으로 들어간 거였다면 고의라고 보고 비난하진 않았을 겁니다.

2017-05-16 11:27:22

 알드리지는 명백히 잘못 갖다대셨네요.

실린더를 침범한것도 아니고, 알드리지는 적정선에서 멈췄는데 커리가 앞으로 움직입니다.

2017-05-16 11:36:55

알드리지는 명확히 다른 상황이라고 보이고..

자자 욕하려면 가솔도 당연히 욕먹어야죠. 부상당했나 아닌가의 차이일 뿐이지 행위는 거의 동일해보이고요.

어느정도 팬심이 들어가는건 당연히 이해하지만 자자는 욕하면서 가솔 욕하지 않는건 내로남불로 보이네요.

리그차원에서 부상방지차원으로 저런 플레이들 다 엄격하게 잡아줬으면 합니다.

2017-05-16 11:39:56

와 이런건 또 몰랐네 저것도 위험해보이네

2017-05-16 11:49:16

자자는 한발짝 더 걸었다가 중요한게 아니라 결국 들어온 정도는 비슷 아니면 오히려 가솔이 더 깊게네요.

2017-05-16 11:59:55

두번째는 전혀 상관없어 보이네요

Updated at 2017-05-16 12:02:49

 가솔도 잘못한거죠.

 

다만 저것 때문에 파출리아가 정당하다고 생각한다면 오류인 겁니다.

 

발 넣는 행동은 명백히 지양해야하는 행동이죠.

2017-05-16 12:09:46

재밌는 사실은 오늘 인터뷰에서 마이크 브라운이 커리도 비슷한 경우를 당했다면서 알드리지를 지목했다고 하네요.

2017-05-16 14:44:17

자자와 같아보이지 않는데요.. 

자자는 세번이나 발돋움하던데 그게 제눈엔 너무 부자연스러워 보여서요 

하지만 고의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뭐.. 설마 고의로 그러겠어요   

Updated at 2017-05-16 15:19:46

 알드리지는 아무리봐도 정상인데요

오히려 발도 안뻗을려고 했는데

 

브라운감독은 가솔이 아니라 왜 알드리지를 걸고 넘어지는지

2017-05-16 15:29:36

많이 달라보이는데요

2017-05-16 15:33:43

이건 싸우자는거죠...?

 

이게 어떻게 같은상황입니까...

가솔스텝에서 한발 더 들어가야 파출리아 스텝이지...

Updated at 2017-05-16 16:00:53

글쓴 분의 개인적인 의견도 있을 것인데 다툼을 유발하는 댓글같네요.

싸우자는 거죠? 라는 말은 안하셨으면 좋았을텐데요.

코멘트를 작성할 때 나오는 읽는 사람에 대한 존중과 배려, 생각의 다양성 존중

이라는 멘트를 생각하셨으면 이런 댓글을 쓰지 않았을텐데요.

2017-05-16 16:00:20

같은걸 스퍼스팬에게도 적용시키자면 이런 글은 안나오지 않을까요...?

가솔보다 한스텝 더들어간 파출리아 스텝을 지금상황에서 같다고 비교하는게 다툼을 유발하는 글 아닌가요...?

아니 이미 다툼은 유발이 되었죠... 리플 수 보면...

2017-05-16 16:02:08

각자의 의견을 말할 수는 있지요. 그런데 [이건 싸우자는거죠]

라는 멘트는 아쉽네요.

2017-05-16 16:02:47

각자의 의견이 다툼을 유발시키고 있죠 지금...

Updated at 2017-05-16 16:08:30

작성글에 동감하는 사람과,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사이에

의견차이가 있을 수 있지요. 의견을 자유롭게 피력할 수있는데

앞에서 말한 [이건 싸우자는거죠]는 글쓴분의 의견을 전적으로

무시하는 거라 생각이 드네요.  생각의 다양성은

존중 되어야 합니다. 이건 싸우자는거죠라는 멘트는

삭제해 주시는게 어떨지요?

 

1
2017-05-16 16:07:50

솔찍히 "이건 싸우자는거죠" 란 문장과

이상황에서 "이건 다툼을 유발하는 뎃글이죠" 라는 문장의 차이를 잘 모르겟습니다...

페코님 역시 저의 의견을 무시하시는것 같아서요...

1
2017-05-16 16:10:45

의견의 다름은 토론으로 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토론할 때 말하는 방식은 매니아 내에서 예의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7-05-16 16:11:14

싸우자는 말이랑 제 생각은 다른데요? 라고 하는 말이랑 글쓴이에 대한 존중에 차이가 있지 않나여?

Updated at 2017-05-16 16:17:14

네 어감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에서 사람이랑 말할 때 의견의 차이가 있다고 하면

[저랑 싸우자는 건가요?] 랑 [제 생각은 다른데요?]의 경우

저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7-05-16 16:09:49

 알드리지건 커리가 앞으로 뛰는것 때문이지 알드리지 잘못은 아닌 거 같고(거의 수직이니) 가솔 것은 정말 위험해보이네요. 커리는 이런거 찾아보면 한트럭은 나오니..

2017-05-16 16:16:59

자자 쉴드치면 그 난리를 치더니
여기선 가솔 쉴드를 치네요.
자자의 행동이나 가솔의 행동이나
똑같네요. 알드는 제외.
다치고 안다치고의 차이지.
둘다 더티플레이어네요. 쌤쌤
폽도 그렇고.. 내로남불!

2017-05-16 16:33:55

알드리지보단 시몬스가 더 눈에띄네요
뒤에서 시선은 공과 림을 향하지만
커리의 착지 발쪽으로 걸어가네요

2017-05-16 21:28:12

픽 걸려서 뒤늦게 손뻗으며 쫓아가는 것도 문제인가요?

2017-05-16 21:55:28

아니요 저는 그걸 말한게 아니구요
지금 파출리아가 욕을 먹는 이유는
잔스텝을 한번 더 밟았디 때문이죠
그런데 막짤에서 보면
시몬스는 파출리아보다 더 관성을 받는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되네요 저한테는
거기다 슈터 착지공간 쪽으로 발을 내딛죠
골대를 보면서요

2017-05-16 21:59:37

저걸 자자랑 같은 걸로 보신다면 더이상 드릴 말씀이 없네요.

Updated at 2017-05-16 22:31:57

컨테스트 이후 잔스텝, 늦은 픽대처에서 슈팅후 내려오는 슈터쪽으로 나간 발

동일하게 슈터를 바라보지 않는 점 이 두 장면이 크게 동떨어져있다고 생각하신다면

저 역시 뭐라고 말 할수가 없네요

2017-05-16 22:41:20

슛쏘고 앞으로 떨어지는 선수의 옆쪽에서 들어간 것과 슛쏘고 뒤로 떨어지는 선수의 정면에서 들어간게 같아 보이시나보군요.

2017-05-16 23:02:13

만약에 그렇게만 따진다면 시몬스는 아예 시야가 안보이고

슈터가 인지하지 못하는 곳에서 들어온게 됩니다.

그리고 발은 림을 향하지 않고 슈터 쪽으로 향하죠

관성이 크게 붙지도 않은 상황에서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얘도 이랬어요 욕해주세요가 아닙니다

상황은 비슷하다고 생각되요 저는 둘다 쓸데없는 스텝을 더 밟았고

 실제로 카와이는 부상을 입었죠 다만 한 선수만 과거 전력으로

무조건 고의다. 저건 X레기 짓이다. 라고 하는 상황이 안타까워서 하는 말이고

평범한 플레이라는 것도 아니에요 두 상황다 슈터에대한 배려가 없다고 말하는거에요

2017-05-17 00:36:36

평소때 드러운짓을 지속적으로 한놈은 걍 욕 쳐먹는거고 고의가 설사 아니였다 해도

과거의 책임이 뒤따를 만한게 자자긴 하죠...

보웬이나 올리닉이나 자자나 드레이먼드나 동업자 의식이 결여된 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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