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전세계 농구인 잔치를 망가뜨리려고 작정했군요. 댈러스 있을 때 플옵에서도 더티 플레이 하더니. 리액션이 정말 거부감 느끼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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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06:42:57
해설말이 정확하네요. 고의는 아니지만 쓸데없는 무브인거 같습니다. 저러면 다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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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06:44:04
저게 고의가 아니면 앞으로 저런식으로하면 슛터들 죽어나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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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5-15 06:46:44
파출리아의 고의여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비슷한상황에서 부상을 입힌적이 있습니다.
저는 슛체크후 바로 공격하러가는 상황이였고 시선도 슛후 상대선수분 쪽을 보지않았습니다., 발을 넣는다거나 그런생각조차 없었죠. 상대선수는 착지과정에서 삐끗하셨었죠. 상대분이 많이 아파하셔서 놀랬던기억이 있습니다. 나중에는 원래발목이 안좋다면서 다시뛰시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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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5-15 06:46:34
<p><img src="https://cdn.mania.kr/nbamania/g2/data/cheditor5/1705/mania-done-20170515064441_muhrzqoz_500_222_mp4webm_2189-367.gif" alt="anigif_enhanced-buzz-32508-1363273045-0.gif" /></p> 전 이장면이랑 오마주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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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06:55:49
레너드 아파하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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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07:02:29
욕 나오네요. 마지막 한 발 전에 그냥 멈추면 되는건데요.
2
2017-05-15 07:15:48
농구 조금만 해본 아마추어도 저기서 발넣으면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알고 발을 빼는데 수십년 농구한 최고레벨에서 뛰는 선수가 저러면 안되는 거였습니다...진짜 경기 재미있게 보며 샌안이 1차전 잡으면 나머지경기 더 재미있겠다 하며 두근두근하는 순간 육두문자가 입에서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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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5-15 07:19:25
쑤욱 한 발 넣고 들어가네요... 욕 안 먹을 수 없는 상황... 보통 저렇게 깊숙히 안들어가는데... 물론 카와이 저렇게 보낼려고 한건 아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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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07:17:05
저거 미필적 고의으로 발 넣은겁니다.
정말 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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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07:34:38
미필적 고의는 엄밀히 말하면 고의가 아니에요. 법상으로만 쓰는 말이지. 여기서도 가져다씌시면 안 돼요.
2
2017-05-15 07:37:36
표현하기도 또 알아듣기도 쉽게 비유한건데요?
그리고 안된다고 말하는 근거가 뭔가요??
1
2017-05-15 07:42:57
심정적으로 부상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인지하고 플레이했으면 미필적고의 맞죠. 파출리아가 농구 하루이틀 한거도 아닌게 저렇게 착지공간 안주는 플레이가 부상시킬수도 있다는걸 과연 몰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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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07:44:41
미필적 고의가 아니란 게 아니고..저건 법상용어지 일반사회에서 고의판단할때 쓰이는 게 아니에요. 엄청 광범위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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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5-15 07:49:52
미필적 고의란 말은 법적 용어가 맞는데 흔히들 쓰는 표현이죠. 쓰는데 별 문제 없는거 같은데요. 어원은 법률 용어지만 흔히 쓰이는 표현들 있잖아요. 이 경우도 쓰면 안될이유 없는거 같은데... 오히려 인식있는 과실 이런게 법조계에서만 쓰는 편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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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07:49:51
인식있는과실과 같을 정도로 약한 의미에요. 고의란 단어에 집중하면, 사실 고의가 아닐 수 있네라고 인식될수도있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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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07:54:26
먼저 용어 쓰신분도 그런 의미로 쓰신거 같은데요. 확정적 고의라기보단 좀 약한의미로요. 뭐 여기서 법률용어가 어떠니 그런건 차치하고 여기서 가져다 쓰는게 문제된다고 보지 않아요. 실제 업무상 법률용어를 사용하는건 엄격하지만 미필적고의란 말은 어느정도 대중화된 표현이고 쓰신분도 그걸 인지하고 쓰신거 같은데 딱히 쓰면 안될이유는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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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07:53:37
참 답답하십니다....
본인도 무슨 의미인지 이해하고 댓글다시면서
미필적 고의의 표현이 뭐가 중요하다고 그런거나 꼬투리 잡으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무의미한 딴지로 보이네요..
0
2017-05-15 07:57:44
네 설명 제대로 못해서 죄송합니다. 근데 미필적 고의는 쉽게말하면 그냥 표현이 저런거지 일상생활에선 고의의 범위가 아니라고요. 더 나아가 운동시에는 상해 고의 인정이 엄격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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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07:59:17
관용구처럼 흔히 쓰이는 표현이라 생각합니다만 그리고 쓰면 안될것까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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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08:00:27
표현은 정확히 알고써야죠. 저건 미필적 고의 정도네 = 고의가 아니라고 봐도 무방하네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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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5-15 08:33:08
'미필적 고의로 발넣다' 어떻게 고의가아니라도 봐도 무방하네 수준인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수비하려면 어쩔수없었다지만 어쨋든 파출리아가 상대방이 착지할때 한발짝 더 따라붙으면서 자신의 발넣는 행동에대해 상대방이 부상당할수 있음을 인지했다는 뜻이죠. 농구1,2년 해본사람도 아니고 NBA선수가 저런 행동이 상대방에게 부상위험을 안길수 있다고 과연 몰랐을까요 극단적으로 본인의 행동에의해 사람이 죽었을때 미필적고의는 살인이고 인식있는과실은 과실치사입니다 결국 같은 행동에대한 가해자의 인식차이인데 누구는 파출리아의 행동이 인식있는과실이다, 누구는 미필적 고의다, 누구는 100% 고의가 아니다. 라고 의견이 갈릴수있죠 제가 주저리주저리 떠들어댔지만 어쨋든 결국 이런것들은 별로 의미있어보이지않고 더이상은 말꼬리잡기만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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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09:04:15
법상으로도 인식있는 과실과 굳이 구분하려고 학설대립이 있는건데 미필적 고의가 어떻게 인식있는 과실이랑 같나요? 현실로도 같은 의미로 쓰이는걸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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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5-15 14:45:48
미필적 고의는 불확정적 고의입니다. 인식있는 과실이랑은 전혀 다릅니다. 인식있는 과실은 과실이지요. 미필적 고의를 법상으로만 쓴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요. 방화죄, 살인죄, 교사, 방조죄도 그럼 법상으로만 쓰는 용어인가요. 운동시 상해에는 고의가 엄격하게 적용된다는 것은 운동시에는 상대방의 묵시적 동의가 인정될 수 있는 여지, 쌍방 합의에 의한 의사가 인정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이지 미필적고의가 과실이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미필적 고의랑 인식있는 과실이 형법총론 책에 구별개념으로 되어 있어서 혼란스러웠나본데, 미필적 고의는 고의이고 약한 정도의 고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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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5-15 10:39:52
흥분하지말고요.입문자니 뭐니해서.. 미필적 고의는 학설로도 과실로 보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압니다. 그만큼 약한 정도의 개념이라고 보면됩니다. 고의가 아니라도 무방하네 정도의 표현이 받아들이기 어려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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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11:06:00
위에 분들이 왜 코멘트를 다셨는지 한 번 생각해보세요. 미필적 고의가 엄밀히 말하면 고의가 아니라고 하셨고 법상으로만 쓰는 말이라고 하셨는데 다 틀린 말이잖아요. 처음에 핵개님이"미필적고의"라는 용어를 사용하셨고 밑에 코멘트에도 의도하신바와 그 단어 개념이 통하는데다가 미필적고의를 법관련해서만 써야된다는 근거도 없는데... 굳이 첨에 그런 코멘트를 다신이유가.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무슨 소송사건 다루는 것도 아닌데 틀린 지식으로 괜히 말꼬리 잡지않으셨으면 좋겠네요.
4
2017-05-15 13:25:03
불필요하고 어설픈 딴지라고 밖에 안보입니다
3
Updated at 2017-05-15 15:43:54
고의가 아니라고 봐도 무방하네라는 말이 미필적 고의에는 인정될 수가 없어요. 고의범으로 처벌을 받는데 저 말이 성립을 한다면 많은 기수로 처벌받은 범죄자들이 재심을 청구하지 않을까요? 미필적 고의는 약한 정도의 고의입니다. 약한 정도이기 때문에 형량에서 참작하는 건 판사의 재량입니다. 미필적 고의를 고의라고 보지 않아도 무방하다는 입장은 어느 분의 입장인가요? 학계에 그런 학설이 존재하지 않을텐데요. 법적 용어랑 현실적 용어가 다르다는 생각을 하고 계신거 같은데, 미필적 고의와 같은 법적 용어가 현실적 용어의 의미와 다르다면 현실적 용어가 잘못된겁니다. 근데 뭐, 다른 사람들의 글을 보니 현실적 용어와 법적 용어가 같은 의미로 사용이 되고 있는데 님만 오용하고 계시네요.
1
2017-05-15 15:55:04
최소한 과실은 있는거 맞죠.
의도하지 않았으니 미필적이구요.
왜 딴지를 거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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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10:16:47
지금 어떤게 중요한지모르시는 것 같네요 이상한 꼬투리나잡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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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16:41:44
제가 딴지걸은 부분이 분명 있네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윗분들도 제가 잘못 말씀드린부분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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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07:19:00
전세계인의 축제를 망쳐버리네 정말 욕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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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07:22:01
늦었으면 그냥 만세하고 서있어야죠... 저렇게 찔끔찔끔 계속 쌓이면, 경기를 지속적으로 뛰기 힘듭니다.
1
2017-05-15 07:23:02
이게 플2가 안걸리면 심판은 뭐하러 돈받나요?
3
2017-05-15 07:23:14
왜 한발을 더 가는지 참나.. 어이없네요?
2
2017-05-15 07:24:55
분명히 멈출 수 있는 상황인데 정말 보기 싫은 선수네요. 이러다 골수 안티 될 듯
0
2017-05-15 07:24:58
저게 부상입힐수 있는 위험한 파울인건 맞지만 다들 어찌 그렇게 고의라고 확신하시는지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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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5-15 09:48:38
스탭백이후 정점에서 슛을쏘고 내려오고있는데도 도대체 뭘 더 컨테스팅을 할게있다고 저렇게 착지할공간도 안주고 압박하면서 한발짝 더 발집어넣는것은 고의성이 있다고 말할수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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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12:28:52
제가 볼때는 전혀 고의 같지 않은데 좀 이상하네요;;
0
2017-05-15 07:24:59
소송걸면 레너드가 승소 하겠네요. 자자...
0
2017-05-15 07:27:58
진짜 어이없네요 욕나오는거 참고있는데 미치겠네요 경기는 하다보면 역전당할수는 있는데 이딴식으로 부상당한게 진짜 너무 화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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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07:29:18
예전에 발 넣던 선수들에 비하면 고의로 확신하긴 애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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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15:56:43
발 넣는건 사실 고의성을 따질 수가 없죠.
고의성이 확신된다면 바로 퇴장을 시킬수도 있는데 발 넣는걸로 퇴장시킨 전력은 없죠.
보웬도 그랬구요. 다만, 경기가 과열되니 잠깐 빼는 정도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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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07:31:56
근데 제 생각에는 레너드가 자자를 벗겨내려고 스텝백 후 슛 셀렉션을 가져가려고 했는데 그게 오히려 부상을 부른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플레이 보다 이후에 뛰는 제스쳐가 너무 경솔해서 화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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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08:35:23
레너드 잘못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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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10:54:10
레너드 잘못은 아니지만 미드레인지를 잘하는 선수를 발이 느린 자자가 미스매치로 막아내려는 상황에서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상황이라는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100% 자자 잘못도 아니지 않습니까
0
2017-05-15 11:14:34
100% 자자 잘못이죠 고의건 아니건 그래서 위에서도 미필적 고의 얘기가 있는거구요 레너드의 무리한 컨텍에서 일어난 파울도 아니고 스텝백으로 거리를 벌렸잖아요 적어도 골스 입장에서는 고의는 아니었다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라는 입장이 나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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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11:54:51
부상에 대한건 100% 자자 잘못이지만 제가 계속 말씀드리는건 수비 컨텍에 관한 겁니다 자자가 레너드를 상대로 수비 컨택을 저렇게 한 거에 대해서 100% 잘못이 아니란 겁니다 레너드가 인터뷰 한대로 슛을 쏴야 되는 상황이였고 말씀하신대로 스텝백으로 거리를 벌린 상황이였습니다 그럼 수비자 입장에서 거리를 좁히기 위해 한 발 앞으로 가야되는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어떤 수비지가 스텝백으로 멀어지는 공격수를 두고 멍하니 보고 그 찰나의 순간에 부상의 위험까지 생각하고 한 발 덜 갑니까 일관적인 제 생각은 충분히 레너드를 상대로 자자가 선택한 최선의 수비 컨택이였고 만약에 레너드가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면 레너드는 파울을 얻어내고 팀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줬을 것이고 자자에게는 좋은 수비였다 끝까지 좋은 컨택이 였지만 레너드가 잘했다 라는 평가가 나왔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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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23:26:04
아뇨 한발 더 내디딘던 슛과 상관없는 컨택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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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6 07:14:43
슛과 상관없는 컨택이 어디있을까요? 슛 디펜스과정에서 나온 상황인데 말입니다 그냥 기본 시각부터 저건 고의다 라는 해석을 전제다 라고 하면 그렇게 보이겠죠 농구라는게 공격도 있고 수비도 있는데 이 공수 모든게 오로지 선수들의 판단과 능력으로 이루어 지는게 아니겠습니까 디테일한 부분은 감독이 말해주지않죠 제 의견은 이겁니다 일련의 상황을 총체적으로 봤을때 한 발 더 나간 모션 자체도 수비자의 선택한 방법이고 공격자도 그 한번의 공격이 자신의 선택한 방법이죠 그럼 레너드는 자신이 자자 앞에서 스텝백 후 미들슛을 선택 했을때 본인이 부상당할걸 예상하고 슛을 해야됩니까? 당연히 아니죠 이게 공격인 카와이에게는 대입을 하는데 자자한테는 대입을 못시킵니까? 자자도 그 한 발 계산하고 들어갔다 라는 논리는 전제가 너무 고의성으로 농후한 결과론적인 말들 입니다 그 순간 자자는 위에서 충분히 말했듯이 카와이를 상대로 최선의 수비 컨택을 하기 위한 모션이였고 그걸 보는 시각이 무조건 고의다 라고 보면 안된다 라는 겁니다 수비 컨택 과정에서 충분히 나 올 수 있는 상황이고 불행히 카와이는 부상을 당한거지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면 그 색깔대로 보이기 마련이죠 마지막으로 예를 한번 들어보면 일반부리그와 일반부 대회 경험도 많아서 말씀드리는데 4-5번 포지션들이 1-3번과 미스매치 나서 슛을 쏘는 경우에 자자같은 4-5번들이 낮은 점프력과 몸이 더 무거워서 나중에 블로킹을 떴슴에도 슛을 한 1-3번 보다 먼저 떨어져서 저 영상과 동일하거나 훨씬 더 심한 장면들 허다하게 나옵니다 수비 이후에 부상이 안타깝지만 그 수비 자체가 잘못된게 아니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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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07:33:47
그 '스텝' 한번 더 밀어넣으면 착지하는 선수 발목에 부상을 입힐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그 오랜 농구 경력 동안 모를 리는 없겠죠. 그걸 뻔히 알면서도 아직도 인성이 덜 되어서 (동료의식 부재)
몸에 배어있는 추잡한 플레이를 그만둘 생각을 못하는 걸로 밖에 안 보입니다.
어차피 자기한테 최악은 일반 파울 하나 추가하는 거고,
또 운좋게도 아무 접촉 없더라도 공격수 입장에서는 발 밑이 계속 신경쓰일 테니...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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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07:35:15
스텝 한번 더 들어가는 거 보니 100% 고의 같은데요.
0
2017-05-15 07:48:09
저도 처음엔 몰랐는데 자세히보니 고의같더라구요..정말 보면볼수록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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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09:50:42
정확히 손에서 공이떠나고 난뒤 한스텝 더 들어왔습니다 이건 고의가 아니라고 말하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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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07:36:22
아.. 혈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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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07:40:07
저는 이게 파출리아가 레너드를 고의로 부상입힌 장면이라고 보기가 힘든것 같은데... 원래 부상당했던걸 경기중에 같은 팀원 발 밟으면서 한번 삐끗했던 부위였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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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07:42:23
예전부터 느끼는거지만 베벌리가 웨스트브룩 부상시킨거도 그러고
상대 롤플레이어급 선수가 에이스급 선수 작정하고 고의부상시키면 진짜
뭐 어떻게 할수가없다는게 정말 화나고 짜증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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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07:52:38
예전에 많이 나온 플레이네요. 의도치않게 한 스텝 더 밟기. 고의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다음경기 레너드가 복귀해서 멋진 모습을 다시 보여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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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5-15 07:53:42
고의는 아니겠지만 저 정도면 미필적 고의라고 생각합니다. 너를 다치게 할 생각은 없지만 다쳐도 상관없다 식의 플레이. 저런 부분은 선수라면 더 조심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샌안 팬분들은 정말 화날 수 있는 장면이라 생각해요. 과거 델라바도바의 다이빙, 그린의 낭심킥 중 몇개 와 별 차이도 없다는 생각이드네요. 골스는 참... 악역 이미지가 될만한 팀이 아닌데 악역이미지가 되어가네요. 제가 샌안 팬이면 똑같이 갚아주길 원할거 같아요.
0
2017-05-15 08:01:24
골스 시러합니다..그린 파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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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5-15 08:06:11
확실한 고의는 아닌거 같지만; 정말 주의해야죠...
부주의라 할 지라도 이런 일을 방지할 규제책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윤리적 비난을 가한다고 해결될 것도 없어보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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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08:59:02
예전에 다쳤을때의 상황이 오버랩 되면서 발목이 욱씬 거리네요.. 부디 빠른 쾌유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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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09:06:10
더 열받는 건
저렇게 부상 아웃 된 다음에
20점차 이상 나던 경기를 역전당했다는 거죠
남훈이 생각나는 건 저만일까요
남훈도 처음에는 고의가 아니었는데...
이번 시리즈에 복귀할 수 있을까요...
안타깝네요.. 제일 좋아하는 선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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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09:20:01
눈이 온전히 공에 몰두해 있네요. 고의는 전혀 아닌듯 보임
제동과정도 저몸엔 자연스러워 보이네요.
카와이가 왜 더티플레이가 아니랬는지 알수있는 부분이죠
정상적인 발목 상태면 아무일 없었을 장면같은데
커리가 3점쏘고 뒤로 넘어지는게 스스로 그러는게 아니라면 이런일은 비일비재 한것
그냥 악재가 겹쳤네요.
4
2017-05-15 09:27:22
글쎄요 스텝백하는 선수를 쫓아가는데 /모양이 아니라 |모양으로 심지어 하체가 먼저 밑으로 붙고 그리고 고작 한발짝에 무게중심도 아래에 있는데 뒤로 한발짝을 더 간 것하며 자기발위에 카와이 발이 얹어진걸 느꼈을텐데 카와이가 스텝백을 하고 다시 림어택을 한게 아닌이상 본인이 실린더를 침범한 사실도 알았을텐데 억울해하는 모습까지 그냥 넘어가기 힘들 정도로 부자연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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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09:39:38
자자는 애초에 밸런스가 좋은 선수가 아니에요 걸핏하면 자빠지죠.
그걸 제외하더라도 제가 보기엔 한발짝 더 간게 부자연 스러워 보이지 않는다는거에요
농구해보셨겠지만 발 밟힌 선수는 격렬한 상황에서 인지하기 쉽지 않을뿐더러
일반적으로 발을 밟힌 사람과 밟은 사람은 누가 더 억울한 입장이 되죠?
밟힌 사람이 밟은 사람까지 신경쓸 필요는 없는거죠
자긴 제대로 샷 컨테스트했고 접촉도 없었는데 파울이 불리니 억울한 거였겠죠
그러니 방방뛰는것이고 저기서 부자연 스러워보이는 모습은 제가 보기엔 없습니다.
제가 자자 친인척도 아니고 어쩌다 보니 쉴드 비슷한걸 치는 기분인데 그냥 이성적으로 볼때 그렇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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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09:46:25
바디밸런스가 좋지 않은것과는 별개로 스텝을 한발짝 더 넣기전에 이미 무게 중심은 반대로 넘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혹시나 싶어서 다시보니 적극적인 컨테스트도 아니었고 점프조차 제대로 하지 않는군요
그리고 그런상황에서 자신이 방금 컨테스트한 사람 밑으로 몸이 들어가는것 까지도 그냥 바디밸런스가 안좋아서 라고 생각하기엔 이미 늦어서 컨테스트조차 미적지근하게 한 선수가 내딛는 발이 너무나 부자연스럽습니다.
그냥 생각보다 너무 농구를 못해서 라고 생각해야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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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5-15 09:54:11
이런식이면 끝이 없습니다. 제가 볼땐 자연스럽게 제동하는 과정으로 보이는거고 장어님이 보시기엔 자연스럽지 않은듯이 보이는, 이 차이를 좁힐순 없겠죠.
그럼 이제 뭐 어쩌겠습니까? 서로를 설득할수 없는 상황인데 서로 자기 의견이 맞다고 느낄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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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09:54:33
아래에도 적었지만 저역시 공감합니다. 머리나 좀 식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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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09:49:48
계속 돌려봤는데 정말 그렇게 둔한 사람이라면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저도 머리나 좀 식혀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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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09:48:39
정상 컨디션이면 저정도 삐끗해도 아무일 없었을 장면이고 경기중 제법 나올수 있는 장면으로 보이는데
카와이가 이경기 전에 부상이 있었고 이 장면 전에 스스로 부상을 재발 시키는 듯한 장면도 나왔었죠
아픈몸을 이끌고 무리하게 출전을 강행하다 사고가 난듯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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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23:26:49
카와이가 문제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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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5-15 09:24:49
참 인상깊네요.
서로의 입장이 다르지만 아마 속으론 다들 알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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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5-15 09:29:11
큰 선수가 슛 블럭하려고 카와이 쪽으로 뛰었고 관성이 어느정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한발 더 안 디디면 넘어질거라 한발 디딘거 같습니다. 그리고 시선을 보시면 발쪽은 보지도 않죠. 던지는 순간 공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전 고의라고 까진 아닌거 같네요.. 그와 별개로 카와이 선수가 빨리 회복하길
다시 봐도 열받네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