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위대한 선수들과 위대한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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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5 11:28:31
추락하는 패자와 올라가는 승자
그의 최후의 우승
9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세레모니
자신이 얻고 싶은건 전부 쟁취한 코비 (아마 전부는 아니었을거야 코비니까...)
자신의 레이커스 저지가 세상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코비
24번 홍보를 너무 좋아하는......
자신의 커리어 최고의 샷을 날리고
클리블랜드의 기둥은 자기라는 듯이 손을 드는 르브론
자신을 절망시킨 저번 시즌 파엠에게 위닝샷을 내줄수 없는 르브론
부제 : 파엠을 블락하는 파엠
세상에서 볼키핑을 가장 좋아하는 볼키핑 매니아
20년차 샌안팬들도 의심하는 던컨 흑마술
결국 지노빌리를 통해 사실인걸로 결론나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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