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z2LRDO4jiBo
경기시작 6초만에 핵어샼쓰는 폽할배
게다가 시즌 첫경기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맞나요?
왜 이렇게 한건지 알 수 있을까요??
제 기억으론 그 전시즌 샌안과 피닉스가 플옵 1라운드에 붙었는데 핵어샼으로 샌안이 이득을 많이 얻었습니다 그결과 샌안의 스윕승이었죠 그래서 폽감독이 기억하지? 이러의미로 쓴거구요아 정확히는 4대1승리군요
샌안토니오, 레이커스 대비 샤킬 오닐을 영입했고,
시즌 중 샌안토니오 상대로 좋은 모습 보여주면서 그 어느때보다 스퍼스 상대로 이길 수 있다! 라는
분위기가 무르익었던 당시 플레이오프였습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선즈의 장기인 픽앤롤로
샤킬 오닐, 아마레 스타더마이어, 스티브 내쉬를 공략하고 수비에선 선즈 특유의 업템포 농구 분위기가
올라오면 바로 핵어샼 작전으로 선즈의 공격 리듬을 끊어버렸죠..
지긋지긋할 정도로 핵어샥 작전을 사용했었고,
이에 샤킬 오닐이 포포비치는 겁쟁이다, 이에 대한 대가를 치룰 것이다라고 했고
샤킬 오닐은 집중력을 발휘해서 나름대로 자유투를 많이 넣어줬지만 핵어샥 작전의 진짜 의미는
공격 리듬, 분위기를 끊어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큰 소용은 없었습니다..
07-08 플레이오프가 끝나고 08-09 시즌 개막전 피닉스 선즈와 샌안토니오와의 경기에서
경기 시작하자마자 핵어샼을 시도해버렸는데 포포비치 특유의 센스 있는 대응이라고 할까요?
옆에 코치는 부덴홀져인가요?
부덴홀저 맞네요
이때 진짜 웃겼어요. 냉혈한 폽이 저런 장난도 치다니.
게다가 시즌 첫경기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