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트야, 형은 너를 이해한다.

빨주노초파남보

이럴거면 불스한테 스윕당하고 오지. 조던이 해먹다가 넘겨 줬을텐데

더 '레인보우' 오닐 인가요.

레이커스에서 이미 이루고 다닌거라 듀란트랑은 좀 느낌이 다르죠.

무지개센터!

보스턴에서 은퇴가 좀 안타까웠습니다.

은퇴직전까지도 충분히 공간을 벌려주고 공이 투입되면 그냥 한골이었죠.

피닉스나 클블에서 스트레스 받던 샼이 보스턴에서는 참 재미나게 농구했었는데...

듀란트랑은 전혀 다르죠.

올랜도에서 페니 거대 계약 해주고 페니를  더 대우해주는 분위기에

자존심도 상하고 레이커스 가서 새로 자신의 위주로 팀 만들어서 

몇년동안 우승 실패하다가 결국  자신이  지배하는 팀으로 3핏인데요

비교하려면  칼말론이  준우승후에 시카고 조던 밑으로  간 수준이죠.

르브론도 새로 팀 만들어서 간건데

이건뭐 우승 준우승팀에 73승팀에 듀란트가 들어갔으니... ...

사실 듀란트도 부상도 있었고

생각보다는 그릇이 작은 선수 같습니다.

농구 선수로 역대 탑10감은 절대 무리인 선수  같아요

오닐은 다른게... 오닐은 우승 후에도 코비랑 주도권을 다퉜죠. 오닐이 반지에 환장했으면 반지갯수 더 따내려고 코비랑 잘 지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안 그랬죠. 본인이 항상 1옵션이 되려고 하는 투쟁심이 있었죠.  우승하려고 전성기 던컨이나 하킴 밑으로 들어가려고 안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