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제목학원] 마누 지노빌리 & 로버트 오리

My ball!!!!

"니 아직 반지없지" "크"

주문한 공이 왔는데 팀던컨 싸인이 있다

마누 : 이 농구공을 볼 때마다 잃어버린 내 Ball 이 떠올라서 괴로워.

오리 : 잊어버려, 자꾸 인상쓰면 머리심은거 다시 빠진다.

아 갑자기 먼가가 떠올라! 예지처럼 보이는데...
머리랑 볼...
생각할수록 기분이 안좋은 이 느낌은 머지?

형 머리가 너무 아파...피나는것같아
마누.. 그거 피 아냐

이 공이 니 머리야

아무리 이겨도 승차가 좁혀지질 않아. ㅠㅠ

헤딩은 축구공으로 하랬잖아..

오빠, 나한테 왜 이러는 거야? 

형 꿈을 꿨는데 내 머리랑 볼...이 없어지는 꿈을꿨어

내가 반지 가져가는게 그렇게 싫어?

공을 줘야 내가 클러치 샷을 날릴 거 아냐?

던컨형이 내머리를 만졌어,,,,,

너 아직 반지 네개도 없니?

(오리 손가락이 묘하네요)

어쩐지 머리가 빠진 미래의 모습이 보인 듯 했다

역시 생각했던 키워드들 위주로 나오는군요

형 구몬했어?

오리 : 농구를 계속 하면 공을 빼앗길지 몰라..

마누 : 

(마누의 건강한 복귀 응원합니다. 남자로서 특히!!)

감독님이 마지막 슛 분명히 나보고 쏘라했는데 또 슬금슬금 공 달라고 온다

마누 : 내 남은 머리카락 몇년이나 갈까..

마누 : 알이 깨진거 같아.

지노: ...두 줄이래
오리: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