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없는 선수가 플랍하는 건 어떻게든 살아남으려는 몸부림으로 보여 견딜만 한데 슈퍼스타들의 플랍은 참 별로에요. 아님 정말 시청자가 모르는 장풍 비슷한 걸 끼얹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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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3 16:47:03
접촉도 없는데 플랍하는건 좀 심한데
제가 보기에 어느정도 신체접촉이 있으면 플랍이 아닌데도 플랍같아 보이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선수들이 낙법을 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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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3 17:25:01
랜스 스티븐슨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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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3 17:34:13
승리는 선수들에게 부와 명성을 가져다 주죠. 그리고 플랍은 승리를 위해서 취하는 비열한 방법 중의 하나지요. 넓은 의미에서의 사기행위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히 얘기하면 (하드 파울을 하는 선수는 깡패,) 플랍하는 선수는 사기꾼이죠. 선수들 인성 문제 거론될 때마다 플랍 자주하는 선수들에 대해서는 왜 얘기가 나오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플랍 자주하는 선수들이 슈퍼스타들이 많아서 팬덤이 강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플랍은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하셔서 그런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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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3 22:50:32
팀훈련으로 플랍연습하던 티키타카 바르샤가 떠오르네요. 역대급 팀인데도 이겨야하는 프로의 세계에서는 할 수 있는건 다 해야하는거 같기도하고 보기 안좋은것도 맞기도합니다. 저 영상에 챈들러에게 뒤에서 하드스크린 당하는 르브론이라던가 메시 등의 슈퍼스타들이 무수히 많은 위험한 하드파울을 당하는 것도 맞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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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3 23:18:27
http://www.youtube.com/watch?v=mNxiWES8G0o
갑자기 이게 생각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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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11:28:03
혐오스럽네요 그만큼 승리를 향한 처절한 몸부림이라고 생각하고 싶기도 합니다만.. 정정당당한 모습만을 바라는건 너무나 먼 이상적인 이야기일 뿐인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두가 축구선수 클로제 같을순 없겠죠..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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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11:37:25
근데 챈들러 한테 어깨빵 맞는 르브론은 진짜 순간 정신없어 질만한거 같은데요;
무방비 상태서 뒤에서 집채만한 선수가 들이 받는데 머리 휘청거리는 정도가 그냥 플랍이라 하기엔 ..
실력없는 선수가 플랍하는 건 어떻게든 살아남으려는 몸부림으로 보여 견딜만 한데
슈퍼스타들의 플랍은 참 별로에요.
아님 정말 시청자가 모르는 장풍 비슷한 걸 끼얹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