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더퓨쳐 97-98

전 국내 NBA 전문가는 한창도 위원과 장원구 기자만 있다고 생각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사실 이 글의 주인공은 델 커리와 깨알같이 등장한 스테판과 세스인데요.. 흑흑
요새 책이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하긴하네요.
손대범 기자나 최연길 주부(?)가 잘 쓰실거같은데요

최근에 나온 스카우팅 리포트에서 너무 실망을 해서요. 그나마 루키 하나지만 갈수록 퀄이 떨어지네요.

저는 어떤 수익 구조로 이런 책을 출판할 생각을 하는지 사실 궁금한 사람입니다.
스포츠 토토의 용도가 아니면 사실 매냐분 외에 저런 책을 살 거같진 않거든요..
고퀄의 글을 내가 기대하는건 무리일까? 싶으면서도 염용근 기자나 손대범 기자의 정성 넘치는 글을 보면 막.. 사고 싶더라구요.
안그래도 군대시절 화장실 갈때 '좋은생각'책 들고 가듯이 응가하며 보는 책 하나가 있습니다.. 아이 러브 바스켓볼이라고..

신체/운동능력 B+의 준수한 패싱능력과 자유투를 겸비한 롱리신입니다. 세계최고의 NBA 스카우팅 실력을 믿으셔야하는게 당연한게 아닐까요?

관심 있는 팀이나 선수 알려주셔요~

로드맨하고 존스탁턴 칼발론 찰스바클리 샤킬오닐 하킴 올라주원이용!!

올렸어요~

오오.. 보고싶네요 이보다 더 잘썼단말인가;;

저게 장원구님 시리즈 중 2번째고 3번째가 노란 표지였습니다. 글씨도 더 빽빽하니 내용이 꽉 들어찼었죠. 조던 페이지만 해도 조던 후계자를 찾아라까지 해서 한 10페이지는 넘게 할애된 기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