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아이버슨 VS 카이리 어빙 VS 스테판 커리 누가 최고의 볼핸들러일까?

폴이죠

화이트 초콜렛도 끼워 주시면 안될까요?

제가 최근에 제이윌 동영상을 다시보기하는 중이라..

앤써와 어빙은 타고난 리듬에 공을 얹는다는 느낌이고 커리는 정말 피나는 노력을 했구나라는 느낌의 차이...

전 커리팬이지만 단순 볼핸들러로만 보면 폴이 낫지 않나요

커리는 뭔가 상대선수가

'이건 슛이다! 아니네..어? 이번엔 진짜 슛이다! 끄앙 당함 '

이런느낌이라 확실히 슛영향이 있어보이네요

어빙

답사마는 하이라이트 대부분이 오른쪽 돌파이고, 왼손은 주로 크게 한번 행잉 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답사마 3위 장면에서 수비수가 왼쪽 돌파 레인을 열어주고 있는데도 오른쪽으로 돌파하려다 뒤로 빠지고 다시 특유의 리듬감으로 수비수를 흔든 뒤 오른손으로 상대를 박살내는 모습에서도 그런 걸 느꼈네요. 즉 답사마는 양손 볼핸들링 스킬이 (다른 두 비교대상의 선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고 생각하지만, 폭발적인 스피드와 리듬감, 알고도 못막는 핵무기급 크로스오버로 이를 커버하고도 남는다고 생각됩니다. 이상 답사마 풀경기는 본 적이 없는 일개 회원의 의견이었습니다

폴이 이분야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팀 하더웨이...?

커리가 많이 발전하긴 했지만 볼핸들링 부분에서 두사람과 동일선상에 놓이긴 어렵다고 생각하고요. 볼핸들링만 놓고 봤을땐 어빙과 폴이 역대 투탑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이버슨의 크로스오버는 그 동작이 매우 큰데도 불구하고 방향전환이 무시무시하게 빨라서 알면서도 당해줄 수 밖에 없고 같은 이유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역동적인 느낌을 줍니다. 소위 말하는 폭풍간지.

폴은 유난히 커리한테 잘 당하네요

제이윌 믹스 디박 당황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