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부상을 이겨내고 우승트로피를 거머쥔 션 리빙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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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8 21:40:17
2004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드래프트 4순위로 지명된 한 선수가 있었습니다.
션 리빙스턴
장신포인트가드였으니 당연히 제2의 페니가 되어주기를 기대하셨던 분이 많았죠.
그러다...
이때 많은 사람들은 그의 선수생활은 이제 끝이다 라고 생각했죠.
그러나 기적적으로 재활에 성공
여러팀을 돌아다니며 자신의 존재를 알리게 됩니다.
그리고 이번시즌
골든스테이트라는 훌륭한 팀의 일원으로 합류해
자신의 장기인 턴어라운드 점프슛을 맘껏 자랑했습니다.
그리고 파이널에서 클리블랜드를 꺾고
이 고졸출신 풋내기였던 선수도 드디어 우승컵이라는걸 들어보게 됩니다.
훌륭한 팀원들과 함께~
엄청난 부상을 당했던 선수여서인지 더 정이 가네요.
마지막으로 은근히 덩크 덕후(?)인 리빙스턴의 6차전 경기 중 나온 풋백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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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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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리빙스턴도 올해도 참 잘해주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