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의 한을 푼 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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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6-17 15:24:53
06-07시즌 식스맨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2000년대 중반 런앤건 선즈의 주축 멤버 발보사가 드디어 우승을 거머줬네요. 동료였던 숀 매리언, 보리스 디아우도 각각 매버릭스, 스퍼스에서 우승을 맛봤죠.
하지만 당시 단연 팀을 이끌었다고 할 수 있는 원투펀치 스티브 내쉬와 아마레 스타더마이어는 파이널 무대도 밟아보지 못했네요. 내쉬옹은 은퇴하셨고 아마레는 언젠가 기회가 올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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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우리 보사형 표정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