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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 97-98 경이로운 동부 컨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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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6 15:55:44

르브론 팬으서 내일 6차전을 앞두고 최고의 선수인 조던의

옛 고난을 극복한 스토리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올려봅니다


MJ의 커리어의 또하나의 시련이었던 97-98 시카고 불스와

인디애나의 엄청났었던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회고합니다.


평어체 죄송합니다.




시즌 시리즈 2-2였던 시카고와 인디애나는 홈어드벤치지로 시카고에서

컨퍼런스 파이널 1차전을 치른다






엄청난 피지컬 시리즈.. 시카고와 인디애나는 치열한 시카고 홈 승부를 펼친다

하지만 MJ의 활약으로 시카고는 생각보다 일찍 2승을 챙긴다




이 시리즈는 지금부터

인디애나는




홈에서 언제그래왔냐는듯 시카고를 강한 피지컬 수비와

9인에 가까운 플레이어 로테이션 전술로 시카고를 체력적 한계로 내몰았다


특히 엄청났던 게임 4











시리즈는 동률이 되었고 5-6차전은 서로 주고 받았다

체력적 한계와 특히 MJ 플레잉 타임과 중압감은 인간의 한계치에 온듯 보였다







시카고 불스 선수들은 체력과 정신적으로 한계치가 왔었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M가 있었고 그는 리더로서 위대한 멘탈을 보여주었다.









'가장 중요한것은 내가 세계최고 선수이고
내가 그들을 이기는것이 아니고
그들이 나를 넘어야할 것이다'
No Fear.
해왔던 대로


7차전이 열린다. 시카고 홈



MJ 목숨을 걸고 사력을 다한다. 인디애나도 체력적 한계를 뛰어넘고
위대한 플레이를 만들어 낸다





4쿼터 지고 있는 상황에서 그는 정신력으로 팀을 리드하고
어시스트 하며 본인의 득점을 해나갑니다




그들은 시리즈를 뒤집고 결승에 진출합니다

그리고 MJ 인터뷰









거짓말처럼 당시 언더독이었던(?) 시카고 불스는
유타재즈를 넘어 6번째 챔피언의 등극했다





그렇습니다! 그는 모든이들과 함께했고 리더로서 많은 짐을 지었지만
목숨걸고 함께 싸워 이겨냈습니다.

쉽게 얻었다고 생각했는데 MJ가 왜 영웅인지 이시리즈에서도
여실히 보여줍니다.

르브론팬으로 르브론이 내일 경기 스스로 극복하길 빌며
그를 응원합니다!  Let's go CAVS!!

추가로 MJ의 인터뷰 중 유명한 멘트






무서운 양반... 미래에 누가 나오더라도 내가 최고
영어 원문은 '코트를 지배, Destroy(파괴) 할것' 이라고 되어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Let's go LeBron!!

22
Comments
2015-06-16 15:59:08

아...

1
2015-06-16 15:59:40

마지막은 소름이네요..
글자 그대로 됐네요

2015-06-16 16:06:36

클블 골스 다 응원하는 입장에서 이런글을 보면 르브론이 빡브롱 모드로 우승하는게  기억에 더 오래 남을것 같긴하네요

1
2015-06-16 16:06:59

우리의 정신력은 지치지 않았다니..

정말 멋진 말이네요

이분은 저렇게 말해도 또 그걸 실행해버리니

말의 무게가 틀리네요..

이글을 보니 새삼 내일 경기가 두근두근하군요

2015-06-16 16:19:54

무슨 다큐인지 알 수 있을까요?

2015-06-16 16:45:57

98 시즌 불스의 플레이오프 여정을 그린 "To The Max" 입니다.

2
2015-06-16 16:22:01

근데 내용은 살짝 잘못되었네요


인대애나 시리즈는 시카고 3-2까지 끌고가고

인디애나에게 1패를 내줘서 3-3까지 간후

7차전에서 88-83으로 이기면서 시리즈를 가져왔죠. 2-3의 열세에 몰린 게 아니라요.

인디애나는 2-2-1-1-1의 시리즈에서 자신들의 홈 경기를 모두 이기는 끈끈함을 보여줬었죠.


마지막 경기는 조던의 4쿼터도 대단했지만 경기 내내 불스의 악착같은 공격리바로 버틴 게임이었습니다. 야투율이 인디애나는 50퍼에 육박했고 불스는 40퍼를 못넘었는데 공격리바가 20개정도 차이나면서 불스가 시리즈를 가져가 버립니다.
1
2015-06-16 16:51:24

혹시 이상한 염색머리 선수가?!

1
2015-06-16 20:09:32

로드맨은 2득점 6리바를 했군요. 공3 수3.

2015-06-16 16:26:51

마지막 문장...

2015-06-16 16:28:34

GOAT...!!!

 

그당시 인디애나와의 경기를 모두 본 건 아니지만,

승리해서 열광했던, 대학생 시절의 당시 추억들이 떠오르네요.

1
2015-06-16 17:05:47

7 차전은 그냥 개싸움이었죠.
조던이 주춤했고 핍과 커 쿠코치가 힘을 내서 경기를 유지해줍니다. 그러다 조던이 정신 차리고 접수했던...
유타는 파이널에서 불스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했었지만 몰아붙인다는 표현은 좀 어울리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오히려 인디애나가 조던의 불스를 더 괴롭혔었다고 생각하네요.

2015-06-16 17:14:43

마지막 시즌 맞나요? 정말 질 뻔 했지만 조던을 보면 승리로 이끌 거 같다는 왠지 모를 기대감이 있었는데 결국 해냈죠. 대단한 양반인듯 

1
2015-06-16 17:18:25

조던은 소환되길 바라네요

1
2015-06-16 17:18:28

마지막 소름돋네요 진짜 자신이 말한 그대로 만들었음..

2015-06-16 17:18:43

제임스도 조던의 저런영상은 많이 봐왔겠죠?제발 내일 르브론제임스의 파이날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Updated at 2015-06-16 18:03:59

실제로 인디애나는 불스에 정말 강했죠. 


팬은 늘 더 걱정하기 마련인데, 팬이었던 저도 조던이 수세에 몰려도 진단 생각은 한번도 안했으니까요. 우리가 질리가 없다는 선수들의 믿음이 얼마나 컸을지는 상상도 안갑니다.
2
2015-06-16 20:49:45

반대로 얘기하자면...

이때 인디애나 전력이 참 좋았어서...9798, 9899 9900 3시즌중 한번은 우승이 가능했을거 같을 정도로 참 멤버 좋고 벤치 물량 좋고 버드감독 리더쉽이나 용병술도 좋았고 했는데 말입니다...

97-98시즌 멤버만 하더라도 마크잭슨-레지밀러-크리스뮬린-데일데이비스-릭스미츠 에

벤치가 안토니오데이비스 제일런로즈 오스틴크로셔 트레비스 베스트등...


조던 없었으면 이때 동부 파이널은 인디애나가 올라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15-06-16 23:57:40

7차전에 쿠코치가 많이 도와줬죠.

2015-06-17 01:23:18

7차전에서 쿠코치의 3점이 성공율이 평소 이상의 수준으로 들어갔죠


3쿼터까지 21득점을 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물론 운도 실력이지만 불스가 야투율이 정말 형편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리바운드차로 승리했습니다 (로드맨은 정작 리바운드 몇개 못잡음)

2015-06-17 09:22:22

날 넘어야 할 것이다....진짜 멋지네요!!
커리도 르브론을 넘어 리얼mvp에 등극할수있을지...!!

2015-06-17 11:35:53

7차전은..정말 피말렸죠...끝까지 몰랐구요...조던 플옵중에 이렇게..끝을 알수 없는 경기를 본적이 없었습니다.

유타나..선즈 파이널만 해도..이길거야 라는 느낌이 강했는데..

당시 인디는..벤치라든가..조던에 대한 수비...공격력..인사이드진..거의 빈틈이 없었어요...핍만 하더라도..마크잭슨수비땜에..그랬는지 몰라도..공격력이 많이..죽었죠...

...하여간...막판..핍의 백판훅샷이..앤드원되면서...게임의 양상이..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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