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손 각도가 90도로 백보드 하단부를 가리키는걸로 보아 각도때문에 높아보이는건 아니네요...
어마어마 하군요
저때 쩔뚝거리고 있었는데 참..
끝을 모를 남자...
쥐가나도 이정도는 뛴다 나는 르친놈이니깐
역시 조절하는게 맞습니다;
운동능력 다 죽었네요.
티그 입장에서는 갑자기 자기 위로 그늘이 생기고
블럭인줄 알았는데 티그가 공을 놓쳐버렸죠..
높이는 지금 사진빨인데 그것보다 마지막 스텝에서 갑자기 빨라지더라구요.
강백호가 부상당한 후 신현필 블락하는 장면이 생각나네요
이건 그냥 각도빨이... 실제로도 높이 올라갔겠지만 말이죠.
각도빨이 아닌게 오른팔이 어깨랑 수평한 상태로 백보드 아래쪽에 손이 닿아있죠 거기서 어깨부터 머리끝까지 높이만큼 올라가 있는건데
오른손 각도가 90도로 백보드 하단부를 가리키는걸로 보아 각도때문에 높아보이는건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