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ssell 의 11번째 우승 경기

헤드코치면서 선수를 겸하고 있던 러셀의 마지막 경기, 샘 존스의 마지막 경기입니다.

당시 보스톤은 명백히 지는 해(48-34) 였고, 평균나이 32세가 말하는 것보다 더 노후한 팀이였죠.

레이커스는 리그 최고 팀으로, 웨스트의 기량은 최절정이고 엘진 베일러도 여전히 전성시절이 이어지고

윌트 체임벌린은 전성시절보다 더 세련된 플레이를 펼치던 시점입니다. 레이커스의 평균나이는 30세.

양팀의 알파독은 웨스트(31세)와 해블리첵(29세) . 멤버들 전원이 역대 올스타전 급입니다.

제리 웨스트는 패전팀 선수인데도 파이널 MVP로 선정되었습니다.

도저히 질 수 없는 시리즈였고, 처음 두 경기를 이겼음에도 레이커스는 셀틱스에 또 패합니다

러커의 마지막 촉수에 걸릴 걸까요?

영상은 4쿼터 경기 전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