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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MLB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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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5 16:26:40

물론 시애틀과 오클은 지난주 도쿄 돔에서 2연전을 치름으로서 벌써 정규리그 개막전을 벌였죠.


시애틀이 2연승을 달리며 자연스럽게 AL 서부 선두자리를 꽤찼고요.


 

 

그리고 이제 오는 금요일 새벽을 시점으로, 전 30구단이 본격적으로 6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작년 시즌이 끝나고 나서 농구시즌에만 집중하고 있었지만...

이제 슬슬 MLB 기지개를 켤때가 된거 같습니다.


 

 



제 응원팀들인 AL 중부소속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도, NL 중부소속 시카고 컵스도, 이제 또한번의 새로운

경쟁에 돌입해야할 겁니다.


특히 작년 시즌 두팀의 마무리가 너무 허망하게 끝났었기 때문에, 두팀 다 포시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씁쓸함을 남겼었습니다.


클블은 지구우승은 손쉽게 해냈지만, ALDS 에서 휴스턴에게 3연패 셧아웃 당하며 그대로 탈락.


컵스는 지구우승이 유력해보이다가 막판에 밀워키에게 따라잡히며 타이브레이커에서 패하며 와카전으로

밀려난 것도 모자라, 와카전에서도 콜로에게 패하며 그대로 허망하게 탈락.





이번 시즌도 아마 정규리그는 작년과 엇비슷한 흐름으로 가지 않을까 섣부른 예상은 해봅니다.


같은 지구 라이벌 중 미네소타가 전력보강을 하면서 조금 더 강화되긴 했지만, 인디언스 본인들이

삽질하지 않는 이상 올해도 지구우승은 유력하다고 봅니다.


반면 컵스는 밀워키 뿐만 아니라, 세인트 까지 위협요소로 재부상하며 상당히 치열한 지구경쟁에

돌입할거라고 봅니다.


두팀 모두 개막전을 원정에서 시작하더군요.


인디언스는 미네를 상대로 타깃 필드 원정, 컵스는 텍사스 상대로 글롭라이프 파크 원정으로 말이죠.

 

 

 

 

 

 

 

그밖에 지구들도 아마 어느정도 예상되는 팀들이 강세를 보이지 않을까 보여집니다.


AL 동부는 또한번 보스턴과 양키스의 2파전, AL 서부는 휴스턴의 강세와 나머지 팀들의 와카경쟁,

NL 서부는 다저스가 또한번 강세를 보일걸로 예상되고 NL 동부는 애틀, 필라, 워싱턴 등의 치열한 경쟁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제가 오프시즌 동안의 전력보강이라던가 핵심 뉴스들을 일부만 전해들었을 뿐이라 틀릴수도 있다는 점을

미리 양해구합니다)

 

 

 


이번 시즌도 제 응원 두팀도 화이팅, 나머지 28개 구단도 모두 화이팅하는 한시즌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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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3-25 16:59:36

올해도 밀워키가 잘 해줄지 궁금하네요.
레인저스는 뭐 승수자판기일거고, 에이스는 살짝 기대하지만 어려울 거고...Chappy(채프먼) 보는 맛으로...얘도 터지면 팔려나가겠지만...

2019-03-26 14:02:23

NL동부, 중부가 치열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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