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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와 그레인키

 
  607
2018-06-24 21:57:20

커쇼와 그레인키... 모두 구속이 상당히 저하되었습니다.

두 선수가 다저스에서 함께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던게 몇 년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커쇼의 평균 패스트볼 구속은 91마일을 넘지 못하고 있고,

그레인키도 더 이상 93마일 이상의 패스트 볼도 보기 힘들어 졌습니다. 

92마일도 가끔 찍는 것 같아요. 

그레인키는 시범경기 때 인터뷰에서 구속이 나오지 않아 조금 걱정되다고도 인터뷰하기도 했었죠.

  

오늘 커쇼의 복귀전을 보면서

더 이상 압도적인 커쇼의 모습은 볼 수 없겠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세월에는 장사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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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6-24 22:03:20

셔저 보고 있나?

2018-06-25 01:07:34

커쇼도 벌써 나이가 서른이네요... 그레인키는 무려 34이고.... 

2018-06-25 10:01:06

 어린 나이부터 에이스 역할을 감당했기에 너무 무리했죠. 이제 갓 서른 넘었는데 누적이닝이 어마어마합니다... 킹펠릭스와 그레인키가 그랬듯 피칭스타일에 변화를 주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패스트볼이 뒷받침되지 않는데 슬라이더-커브 정통 조합 만으로는 앞으로 어려울 것 같습니다.

2018-07-09 16:52:18

그레인키는 83년생이라 이해는 가는데 88년생인 커쇼는 마일리지가 많이 쌓였나봐요

안식년이 있으면 벌랜더처럼 리바운드 가능하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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