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토론토에서 플로리다까지 차로 2,187km 죽음의 대장정에 도전합니다.

작년에 갔다왔는데 던이든은 그냥 캐나다 휴양지 같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캐나다 사람들 많더라구요

재미있게 보다 오세요!

약 10년전에 토론토에 와이프와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시기가 약간 늦가을 정도 였는데 정말 좋았던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와이프 친구가 결혼식을 해서 참석차 갔었다가 나이아가라 폭포도 보고 

와이프와 둘이 지하철표 끊어서 다운타운도 왔다갔다 해보고

걸어다니면서 CN 타워도 보고 -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올라가보지는 못했네요 - 블루제이스 구장도

겉에서 구경해보고 뭔가 도시 자체가 저에게는 좋은 기억을 많이 안겨주었습니다.

거리에 줄줄이 있던 핫도그 카트들도 기억이 나네요.

요즘도 가끔 와이프와 그때갔던 토론토 이야기를 하면서 나중에 또 한번 가자라곤 합니다.

담번에 가게 될때가 있으면 가볼만한 곳이나 맛집 정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