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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story 11-12 : 12) 러시안 룰렛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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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4 17:04:20
오늘 드디어 네네 힐라리오가 덴버와 재계약을 했습니다.
(NAME) 조던이 11밀인데... 네네는 보너스 감안하지 않고 14밀 안쪽이네요.
이로써 네네는 덴버의 프랜차이저로 남을 가능성이 아주 높아졌습니다.
 
 
 
 
 
혹시... 러시안 룰렛 게임이라고 들어 보셨습니까?
권총을 다 비우고 총알 하나를 넣은 다음에 빙그르르 돌려서 철크덕 잠그고...
내 머리에 한 번, 니 머리에 한 번, 다시 내 머리에 한 번, 또 니 머리에 한 번, ...
이렇게 해서 먼저 '포기'를 외치거나 아니면 '총알을 머리에 맞거나' 하는 사람이 지는 게임이죠!
 
 
지금  올랜도와 뉴저지, 그리고 드와이트 하워드는 서로 러시안 룰렛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누가 먼저 포기를 외치고 나가느냐의 싸움에 직면한 것이죠.
다행인 것은 같은 판에 넌즈시 앉았던 레이커스는 '옆판 - 이상한 나라의 폴'로 또 자리를 옮겼고
슬픈 것은 대신에 '사막에서 말타고 놀던 인터넷 갑부'가 판 멀찍이 서서 눈치를 보고 있습니다.
 
 
 
이 게임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1. 하워드의 1년 30밀 금액....
 
올랜도가 내심 하워드와의 재계약에 자신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하워드는 FA든 사인-앤-트레이드든 내년 여름에 타팀으로 갈 경우 '4년 - 73밀 정도'를 받습니다.
하지만 현소속팀과 재계약을 하게 되면 '5년 - 100밀' 정도를 받게 됩니다.
대한민국 10단위로 표현해서 그렇지... 30밀이면 한화로 대략 360억원입니다.
(360억이면 제가 직장 다니며 숨만 쉬고 살아도 수천만 번은 다시 태어나야 벌 수 있는 금액입니다)
하워드가 저 금액을 포기하면서 시장에 나온다고는 생각하기 매우 힘듭니다.
 
이런 이유로 하워드의 트레이드 이유가 올 12월 31일을 넘기지 않을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제가 어제 적은 글에도 있지만... 'NBA는 BUSINESS'이니까요...)
 
 
 
 
 
2. 올랜도가 원하는 카드...는 누가 갖고 있을까?
 
레이커스가 폴 영입전쟁에 뛰어든다면 '오돔'을 보냈기 때문에 '가솔 + 픽들 + @'가 들어갑니다.
정말 LA가 매우매우매우매우 어려운 결단을 내려서 코비를 트레이드 혹은 사면하지 않는다면
'바이넘 + @로' 하워드를 가져오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이것은 댈러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댈러스가 키드, 테리, 오돔의 만기카드로 내년에 20밀 이상의 샐러리를 비울 수 있다고 해도
그것은 내년, 샐러리 비워진 댈러스에게 유리한 것이지 올해 올랜도가 원하는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댈러스는 트레이드가 내년까지 넘어갈 경우 잠재적 경쟁자인 것입니다)
 
결국 올랜도가 원하는 패를 갖고 있는 팀은 '뉴저지 넷츠'밖에 없다고 보여집니다.
히도의 연간 10밀 계약을 처리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로페즈라는 평득 20 이상 가능한 센터에다가
2012년 1라운드픽 2장 (이 픽의 가치는 레이커스나 댈러스가 주는 픽에 비해 높다고 보여짐)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랜도가 시간을 끄는 것은 '좀 더'를 원하기 떄문이겠죠...
 
 
 
하워드의 트레이드 가치가 너무 낮다고... 뉴저지 패가 너무 낮다고 보시는 분들이 있을텐데...
최근의 트레이드 / 크리스 보쉬, 르브론 제임스가 직전팀에 남긴 유산을 보십시요.
그에 비해 뉴저지 넷츠가 주는 선수는 최근 3년 동안 전경기 출전이며, 2년 반 이상은 선발 출전
부상에 대한 걱정이 거의 없는... 7피트 1인치 (추정)의 아주 젊은 센터입니다.
로페즈의 가치가 하워드의 그것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현재 리그 센터 중에서 상위 5위 안에 충분히 들어가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팬심인가... ㅠ)
 
 
 
 
3. 어느 팀을 끼워 넣을까요?
 
NBA의 여러 필진들도 인정하는... 빌리 킹은 다자간 트레이드의 귀재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말라고 이야기를 할 정도입니다.
 
 
제 생각에 올랜도에게 필요한 부분은 득점력을 어느 정도 갖춘 SF입니다.
아니면 준수한 골밑 PF 재원이 필요할지도 모르구요...
올랜도 팬이 들으면 기분이 나쁘시겠지만 PF에 크리스 험프리스를 S&T한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좋은 득점력을 갖추었으면서도 팀에서 2% 정도 아쉬워하는 선수이며
트레이드 카드로 쓸 수도 있고... 그런 선수들을 생각 좀 해봤습니다.
딱 두 명이 머리 속을 지나가네요....
 
 
미네소타의 마이클 비즐리와 휴스턴의 케빈 마틴...
두 선수 중에서 한 선수를 끼워넣어서 올랜도에 준다면 올랜도는 바로 CALL을 할 것 같습니다만
저 선수를 내주는 팀에게 줄만한 카드를 찾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네요.
 
만약 내어준다면 백업 가드 조던 파머나 유럽 알박기 보찬 보그다노비치 (이 친구는 올랜도에 줄 듯)
최악의 경우에는 준수한 3점 슈터 앤써니 모로우 정도이지 않을까 합니다. (샐러리는 고려하지 않음)
이 친구들 받고 한다면... 해당팀이 미친거겠죠? ㅠㅠㅠ
 
 
 
혹시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적당한 선수나 적당한 패가 있을까요?
(야후의 아드리아누 기자에 따르면... 최근 며칠 동안 빌리 킹이 여러 팀에 전화를 했다고 합니다.
 다자간 트레이드에 엮을 팀을 찾고 있다고 하네요.)
 
 
 
 
 
4. Dwight Howard or bust?
 
현재 뉴저지 넷츠의 상황입니다.              하워드냐? 아니면 빈손으로 가느냐?
차라리 잘된 일일수도 있습니다.
집중해서 하나에 몰입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덴 페건이 네네의 계약을 성사시킨 것도 하나의 묘하면서도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이는 (네네, 하워드의 에이전트인) 페건이 하워드의 거취가 어느 정도 정리되었다고 보는 것이니까요.
 
 
지금 뉴저지는 FA 중에 셀던 윌리엄스 (PF 겸 C) 한 명과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크리스 험프리스, 칼 렌드리, 숀 윌리엄스, 자말 크로포드와 안드레이 키릴렌코
이상의 선수들에게 관심을 갖고 접촉 중입니다.
하워드 쇼가 끝나야 후속타가 이어지죠...
 
 
 
 
 
5. 개막전에 프로호로프 구단주가 온다고 합니다.
 
구단주가 전용기를 타고 워싱턴 개막경기와 홈 개막경기 (애틀인 것으로 기억됨)에 옵니다.
 
구단주가 러시아 대선에 나가겠다고 하던데...
제가 보기엔 '전국적인 반푸틴 기류'를 누그러뜨리고 선거에서 우파 표를 분열시키며
궁극적으로 푸틴 당선에 도움을 주는 행동으로 보여집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푸틴과 프로호로포는 같이 농구하는 절친 사이였습니다)
 
 
 
 
 
 
 
개막전 이전에 '하워드 - 데런' 콤비 IN 뉴저지를 볼 수 있을까요?
 
 
뉴저지 응원하는 팬의 입장에서 피가 마르고 짜증나고
밤에 눈 뜰때마다 스마트폰 트윗 리프레쉬를 하는 이 고통을...
이제는 제발 '즐거움과 환희'로 바꿔주소서!
 
내일 새벽에는... 오피셜 좀 띄워주소서...
'Howard go to N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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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1-12-14 17:17:22

네츠는 저번 시즌과 이번 시즌...속썩는 일의 연속이네요.

2011-12-14 17:50:48

대신 요번 한방이면...그레이트한 팬질이 시작되죠..

2011-12-14 18:04:50

하루에 몇번을 매니아에 들어오는지 모르겠네요...
넷츠팬질(궁극적으로는 데론팬...)하기 빡시지만
그만큼 좋은 결과 있기를 빌고 또 빌어 봅니다 흑

2011-12-14 19:24:28
진짜 한방만 제대로 터졌으면 좋겠습니다
데론과 하워드라... 궁합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넷츠에 현재 있는 다른 선수들도 이 조합이 갖춰지면 그 뒤를 받쳐주기 좋은 선수들이 많구요
이래저래 정말 매력적인 팀이 탄생할 것 같은데... 어떻게 안될려나...
2011-12-14 20:11:56

이거 한방이면 nba 최고 기대주 팀으로 올라가겠죠. 그러나 안되면...최고로 불쌍한 팀으로

2011-12-14 21:30:36
넷츠는 정말 단순히 하워드 문제가 아니라 데롱이도 걸려있어서,.
 
데롱이 & 하워드   OR     낫띵 
 
사생결단이네요..   
2011-12-14 23:11:03

진짜 이젠 올인입니다.


네츠 입장으로썬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불리해지니 빨리 결정을 내려야할테고

올란도가 어떻게 해주냐에 따라 결정 되겠네요 

팀이 3-4개가 된다면 당연히 하워드가 서부로 오길 원하지 않는 서부팀들이 될텐데...

확실히 비즐리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2011-12-15 00:38:17
진짜 이제 넷츠는 윌리엄스 빼고 모든 선수는 다 트레이드 카드로 내놔서 3-4자간 트레이드라도 해야될 판이네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넷츠로 트레이드되면 100밀을 못 받는 건가요? 한 팀에 오래 있어서야 그렇게 많이 지를 수 있는건가요?
여하튼 네네의 계약은 그렇게 빅 뉴스는 아니지만 네네가 감으로써 넷츠는 하워드에 올인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올랜도는 카드만 더 좋아지게 놀리려 하겠네요.. 비즈니스지만 보는 이들은 똥줄타네요..
2011-12-15 01:00:13

새로운 CBA룰에 의하면 트레이드된 선수는 6개월이 지나야 그팀과 맥스 싸인을 할수있습니다.


하워드가 다른 팀으로 가서 맥스 5년에 7.5%인상을 받을수있으려면 금년안에 트레이드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있는 팀에서 싸인 하지 않는 이상 FREE AGENT로 다른팀으로 가던 SIGN AND TRADE로 가던 맥시멈은 4년 계약 4.5% 인상입니다.

하워드의 경우 계약이 1년이 줄고 30밀리언이 넘는 돈을 잃는 거죠
2011-12-15 11:28:53

터져라터져라...

기왕 오래기다린 이번시즌

눈이라도 호강하게말이죠 
2011-12-15 13:17:37
제가 처음으로 제대로 넷츠 응원했을때
제퍼슨 트레이드 이후 바비시몬스와 이천원이 오는 절망적인 상황
매니아에 가입했을때가 12승 넷츠 시절 아주 개작살 났을때
2010년 오프시즌 완전히 개망하고 데려온건 모로우, 파머, 아웃로, 페트로
그리고 시즌 내내 경험한 지옥의 멜로 드라마
 
뭐 넷츠팬이라면 이정도야 아무것도 아니죠.
잉여팀과 함께하며 관심도 못받는 팀을 응원한 그동안의 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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