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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조조 / NBA에서 펼쳐지는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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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0 17:14:31

科比--曹操 / NBA上演“三国故事”

코비-조조 / NBA에서 펼쳐지는 삼국지

끄적끄적: 나른하기만 한 토요일 오전이다. 늘 그렇듯 CCTV5의 NBA를 본다. 중국이 좋은 이유 중 하나는 바로 NBA를 공중파 방송으로 마음껏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넘흐좋아~

오늘은 빅매치다. 보스턴과 클리블랜드가 맞붙었다. 보스턴을 응원하지만, 클리블랜드의 승리로 끝나고 마는 경기. 쩝, 하지만 큰 문제없다. 레이커스 경기가 아니므로.

최근에 CCTV에서는 삼국지 인물들을 NBA선수들에 대입시키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르브론 제임스는 여포고 휴스턴 로켓츠의 3인방은 유비,관우,장비 하는 식이다.

코비는? 의견이 분분하다. 관우라는 말도 있고, 여포라는 말도 있고, 조운이라는 말고 있다. 어떤 놈은 드래곤 볼의 손오공이라고도 하더군.

코비 브라이언트 / 조조: 난 조조라 생각한다. 개인적인 취향을 벗어나도(나는 열혈조조팬이자, 코비팬이다.) 정말인지 이 둘의 싱크로율은 절묘하게 맞아떨어진다고 생각하는 1인이다.

제임스 등과 비교하면 피지컬한면은 떨어지지만, 이를 충분히 메우고도 남는 기술과 BQ는 조조의 지략과 많이 닮아있다.

샤크가 떠난 후 홀로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동탁으로부터 벗어나 일족인 조씨, 하후씨 등만을 이끌고 거병한 젊은 조조의 모습이 보였으며, 지금 코비의 모습에서는 원소와의 관도대전 승리 이후 수 많은 명장들을 이끌고 그 세를 맘껏 과시하던 조조의 모습이 보인다.

조조는 황제의 자리에 오르지도, 천하를 통일하지도 못하였다. (그 아들 비가 위 황제의 자리에 오르고, 사마씨 일족이 위의 기초 아래 진을 건국해 난세를 통일한다.)

하지만 그 시절 대륙의 실질적인 패자는 조조였으며, 그를 악으로 묘사하는 연의에서도 이는 부인하지 못하는 사실이다.

현재 서부 1위를 질주 중인 레이커스 역시 작년 아쉽게 챔피언 반지를 놓쳐 천하통일의 대업을 다음으로 미루게 된다. 그리고 전력을 추스린 올해, 다시금 천하통일을 위한 출사표를 던지고 패권을 향하는 레이커스. 과연 천하통일의 패업을 이룰 수 있을지 팬의 한 사람으로서 기대되는 시즌이다.

코비와 조조는 왠지 모르게 많이 닮았다. 생김새 말구!!


끄적끄적2: 자아, 그럼 내가 생각하는 다른 인물들은 어떤지 간단하게 썰을 풀자면,

르브론 제임스 / 여포: 이 놈은 딱 여포다. 다른 말이 필요없다. 파워포워드의 신체에 가드의 스피드. 그리고 뛰어난 실력까지. 인 중 여포, 말 중에 적토라는 최강의 무장 여포가 아니면 누가 제임스에 비견될 수 있을까? 진궁,장료,고순 등 문무 막강의 수하들과 함께 조조와 원술을 농락하던 하비 시절과 지금의 클리블랜드 역시 그 매치가 어울린다.

위풍당당! 내가 바로 최고의 무장이다!!


보스턴 빅3 / 유,관,장: 중국에서는 휴스턴 로켓츠가 유관장 삼형제라고 하지만,(사실 아테스트만큼은 정말 장비와 닮았다고 생각한다.) 나는 보스턴의 빅3를 촉의 주축 유비,관우,장비라 칭하고 싶다. 굳이 나누자면 알랜:유비 / 가넷:관우 / 피어스:장비정도?

여하튼 작년 챔프인 최근 그들의 행보는 정말로 제갈량이 필요한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게끔 한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제.갈.량!


샌안토니오 / 오국: 수성의 황제들. 이 역시 너무나 어울리지 아니한가?

질식수비를 앞세운 수비농구의 최고봉, 영원한 끝판왕 샌안토니오와 장강을 끼고 조조의 맹공을 막아내며 삼국의 기틀을 다진 오나라.

던컨은 손권보다는 소패왕 손책, 평소 정치에는 참여하지 않지만, 국가 위기 시에 화려하게 등장하는 주 도독 주유는 그 어떤 스타팅보다 뛰어난 지노빌라이. 흠... 그럼 파커는 뭐 시켜주지? 마누라가 예쁜 걸로 따지면 이 놈이 주유해도 되긴 하는데 말야. 롱고리아랑 소교랑 매치는 좀 아는 듯 싶고. 파커는 여몽이 딱일 듯. 신인시절과 지금의 파커는 하늘과 땅 차이. 괄목상대의 여몽만큼 어울리는 별명도 없을 듯.

수성의 황제들. 그리고 아리따운 여인네들. 부럽.


강유, 등애: 크리스 폴, 리그 넘버1 포인트가드인 이 젊은 천재를 보면 문무겸비의 젊은 장수 강유라는 느낌이 든다.

그럼 강유 최대의 라이벌 등애는? NBA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대번 대런 윌리엄스을 떠올릴 것이다. 강유VS등애와 폴VS윌리엄스. 흥미로운 매치업이지 않은가?


뉴 엔진! 뉴 라이벌!


드웨인 웨이드 / 마초
: 뛰어난 폭발력, 터질듯한 다리근육을 부들거리며 지축을 박차오를 준비를 하고 있는 불꽃 빛깔의 말 한필. 드웨인 웨이드다.

삼국지 당시 서량의 기마병은 그 어떤 부대보다 빠르고 용맹했다. 거칠 것 없이 골대를 향해 뛰어오르는 웨이드를 보며 마초를 생각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본다.

비록 조조에 의해 아버지인 마등과 동생들을 잃었지만, 마초는 영원히 서량의 맹주이다. (이를 샤크와 헤어진 웨이드와 비교하면 재미있는 듯.)

주홍빛 먹이를 낚아채기 위해 달리고 또 달린다.


마크 큐반 / 원소: 인생무상. 동탁 사후 당대 최고의 전력을 갖추고도 패권을 차지하지 못한 채 내부분열로 와해되고 마는 하북의 원소와 우승 전력을 갖추고도 번번히 미끌어지는 댈러스의 구단주 마크큐반.

작년 도박성 트레이드를 통해 팀의 미래 해리스와 과거의 넘버원 제이슨 키드를 맞 바꾼 큐반과 원담과 원상, 두 아들의 파벌 싸움으로 나라를 말아먹는 원소는 너무나 닮았다.

댈러스는 과연 우승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아이재아 토마스 / 원술: "나는 황제다!" 혼자만의 황제놀이에 빠진 채, 사치향락을 일삼던 원술과 연봉 200억짜리 치어리더를 고용한 뉴욕닉스의 아이재아 토마스.

으이그~!!


번외= 마 사장 / 항우: 중국사 최고의 무장. 단 이 둘의 결말은 너무나 다르지만.

패왕


* 하기 중국어 문장은 나와 생각이 비슷한(조조-코비) 한 네티즌의 글을 찾아 번역했다. 내가 쓴 글과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 사진출처: 바이두, 네이버, 삼국지11(코에이)


科比--曹操 // 코비-조조

他们都在很长一段时间内被人误解;

이 둘 모두 오랜 기간동안 사람들의 오해를 받아왔다.

尽管都是名震天下的人物但很少有人真正了解他们;

둘 모두 천하에 이름을 떨친 인물이지만, 소수의 사람만이 진정으로 그들을 이해할 뿐이다.

他们都曾以寡敌众——科比的81分和曹操的官渡之战;

그들은 소수의 인원으로 다수를 격파했다. -- 코비의 81점 득점은 조조의 관도대전과 닮았다.

他们也都曾在形势大好受万人膜拜时犯下错误——科比的拉链门和曹操的败走赤壁;

그 둘 모두 많은 사람들이 숭배하던 시절에 실수를 저지른다. -- 코비의 지퍼사건과 조조의 적벽대전 패전

他们都求贤若渴——曹操三下求贤令而科比为了获得好的帮手几乎与老板闹翻;

그들 모두 현자를 얻는데 전력을 다한다. -- 조조는 현인을 얻고자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코비는 우수한 조력자를 얻고자 구단주와 내내 마찰을 일으켜왔다.

而无疑,他们都是各自领域里真正的皇帝...

그리고 의심할 수 없는 사실, 그들 모두 각자의 영역에서 진정한 황제이다(였다).

科比无疑是NBA现金最强的球员,基于这一点,许多同时热衷于NBA与三国的人都纷纷将科比和吕布相比较,而作为科比的球迷,吕布那个莽夫是无法完全形容科比的,科比是NBA最牛的人,而三国里最牛的人无疑就是曹操。

코비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현 NBA 최강의 플레이어이다. 이를 토대로, NBA와 삼국지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코비와 여포를 비교하곤 한다.

코비의 팬으로서, 여포 그 망나니 같은 놈과 코비를 동일시 하기에는 뭔가 완전치가 못한 느낌이다. 코비는 NBA에서 가장 뛰어난 플레이어이고, 삼국지에서 가장 뛰어난 인물은 바로 조조이다.

公元184年,曹操在家乡起兵,参与平定黄巾之乱的诸侯联军。

184년, 조조는 고향에서 거병을 하였고, 황건적을 토벌하는 제후 연합군에 참여한다.

公元1996年,成绩优异的科比弃学参加NBA的选秀。

1996년, 뛰어난 성적의 코비가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NBA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한다.

是的,在最初他们都不被人看好,曹操仅仅是十八路诸侯里寂寂无名的一个小角色,而科比更是被很多人所不理解,当时的人们都觉得高中生应该上大学而不参加选秀。

그렇다. 그 둘의 초반부는 세인들의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조조는 열여덟 제후들 가운데 가장 무명의 조연일 뿐이었으며, 코비의 경우는 더욱 심해, 많은 이들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들이었다. 당시 많은 이들이 여기길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반드시 대학을 가야지, 드래프트 참가는 이르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曹操的父亲曹嵩,是汉朝的的重要官员。

조조의 부친, 조숭, 한의 고위관리

科比的父亲则是前NBA球员。

코비의 부친은 전 NBA 플레이어

是的,他们的父亲在他们的道路上上都给予过他们巨大的帮助,所以曹操才会在父亲惨死够屠戮徐州,所以科比才会在拿到总冠军后第一个和父亲合影。

그렇다. 그 둘의 아버지들은 그들의 앞날에 크나큰 도움을 준다.

그 때문에 조조는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복수로 서주(지명) 일대를 무참히 도륙한다. 그리고 그 때문에 코비는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을 때 가장 먼저 아버지와 함께 기념촬영을 한다.

曹操在对抗黄巾的战斗中表现出色,被封为济南相。

조조는 황건적과의 전투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 제남(지명)상의 작위를 수여받는다.

科比在自己的第一次全明星之旅上以一个几惊四座的胯下换手扣篮勇夺冠军。

코비는 자신의 첫 번째 올스타 게임에서 주위사람들을 놀라게 만든 비트윈 더 레그 덩크(다리사이로 공을 넣었다 빼 내 덩크)로 덩크 콘테스트 우승을 차지한다.

是的,他们都赢得了自己人生当中的第一次打场面,曹操从此开始了自己的霸主之路,而破黄巾一直都是他最得意的功勋之一;科比从此开始了自己的连续十次全明星之旅,全明星的赛场对他来说一直都是最好的秀场。

그렇다. 그 둘 모두 자신의 인생 중 첫번깨 싸움을 승리한다.

조조는 그로부터 패왕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으며, 황건적 토벌은 언제나 그의 가장 뜻 깊은 공훈 중 하나이다.

코비는 그로부터 자신의 10년 연속 올스타 게임 출전을 시작하였으며, 올스타 경기는 그에게 있어 가장 우수한 경기들이었다.

在讨伐董卓的战斗中,诸侯逡巡不前,唯有曹操奋力杀敌。

동탁 토벌 전투 중 모든 제후들이 나시지 못하며 머뭇거리고 있을 그 때, 유일하게 조조만이 홀로 분전을 펼치며 적군을 베었다.

在自己的第一次全明星赛上搜有人都捧着乔丹只有科比敢于向其挑战。

코비 자신의 첫번째 올스타 게임 때, 모든 이들이 조던을 떠 받치고 있는 가운데 오직 코비만이 그에게 도전을 한다.

是的,他们都曾与全天下为敌,不论敌人甚或是伙伴。他们坚定着自己的信念,曹操敢于挑战强大的董卓最后耻于诸侯的懦弱而愤然出走;而科比则敢于破坏那个神一样的男人早全明星赛上的谢幕演出,最后当时的西部主教练不得不将其按在板凳上不让其出场。

그렇다. 그 둘 모두 적이건 아군이건 간에 공공의 적으로 여겨진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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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2009-01-10 17:19:30

엔비에이 매니아에 처음으로 글 씁니다.
평소에 공부도 할겸 해서 중국기사를 번역해 개인싸이에 올리는데 이번 것은 왠지 쓰다보니 욕심이 나더군요.
원체 농구랑 삼국지 광팬인데, 이 둘을 절묘히 엮어버리는 것에 제가 완전 헷가닥 했답니다.
또 다른 분들은 어떤 인물들이랑 매치를 하실 지도 궁금했구요.

여하튼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이 게시판에 이런 글 올리면 안되는지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만약 안된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2009-01-10 17:24:12

사진은 전부다 안나오는게 궁금하고 아쉽지만 내용만으로도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재밌네요. 저도 조조를 좋아하는데 그 조조와 코비를 닮았다 하는 글이라 매우 즐겁게 봤습니다. 중국어 번역글 게다가 뉴스글이 아닌 이런 흥미로운 글은 접하기 힘든데 덕분에 잘봤습니다~

2009-01-10 17:44:55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2009-01-10 18:05:11

르브론 여포는 저도 얘전부터 들던 생각이었습니다. 잘 읽었어요

WR
2009-01-10 18:12:54

아아, 그림이 깨지다니... 어울리는 그림 찾느라 엄청 고생했는데... T^T 이상하네요. 왜 그림이 깨지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혹시 어떻게 올리는지 아시는 고수 분은 초짜에게 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다. 굽신굽신 아, 그리고 몇몇 부적절한 용어 사용한 것은 죄송합니다.(~빠, ㅋㅋ 등) 아울러 맞게 수정해 주신 점, 감사합니다.

2009-01-10 18:58:30

사진을 컴퓨터에 저장해있는 경로로 바로 올리시면 안되고요. -> 파일 업로드 -> 찾아보기 -> 에서 올리실 사진을 올리시면 됩니다.

2009-01-10 19:28:57

란치우맨님 중국어 번역에 아주 능숙하시네요.
하나하나 세세하게 번역하시는거 보면.
아주 잘봤어요.
부럽습니다. 제가 3개국어 구사능력이
있지만 이건 뭐 중국어는 완전
넘사벽수준이네요.(잘난척 죄송해요..)
외람된 말이지만 저렇게 번역하려면 한자 몇등급
실력이 필요하나요? 간체,번체 포함해서.

2009-01-10 22:11:01

자음어 사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 수정해 주세용~

2009-01-10 22:45:13

평어체만 주의하다보니 본의 아니게 자음어를 자연스레
제외시켰어요.. 그저 죄송합니다.
각별히 유념하겠습니다.

2009-01-10 18:39:49

곰탱이 멜로가 없으므로 무효

2009-01-10 18:42:44

폴과의 라이벌이 데런 암스트롱이라뇨 데롱이는 웁니다울어

2009-01-10 18:44:17

저 폴과 라이벌 부분이.. 수정해야 될 것 같습니다.

대런 암스트롱 아아아아니죠..~~
대런 윌리엄스 맞습니다..

대론 윌리엄스로 수정을..부탁드려요~

WR
2009-01-10 22:02:11

데롱이소룡이, [NOH]Chris Paul 님: 죄송합니다. 저도 나름 엔비에이를 사랑하는 팬이라 생각했는데, 이런 중대한 실수를 치고 말았군요... 아흑. 갑자기 왠 뜬금 암스트롱... 아무래도 정신줄이 잠시 아폴로 타고 달나라에 갔었나봅니다. 즉시 정정하도록 합지요. 데롱이 팬 분들께는 정말 죄송.

lv.99 포인트 가드 님: 문의하신 질문에 답변 드리기가 곤란하네요. 학교 졸업한지 꽤 되었고, HSK는 잊은지 더더욱 오래고요. 참고로 학교 졸업 때 고급 HSK랑 한자능력 3급 없으면 각오하라고 엄포를 놓던 교수님 얼굴은 기억이 납니다. 하하하 ^^

T.duncan 님: 감사합니다. 님이 말씀해주신대로 바꿔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하.

2009-01-10 22:59:40

크 왠지 그 교수님이 괜시리 눈살을 찌뿌리면서
표독스런 눈초리를 란맨님께 보냈을거 같아요
중국어 공부 열심히 하세요~!
그나저나 란맨님 중국에서 거주하시는군요.
그저 감회가 새로와요 호호

WR
2009-01-10 23:11:40

하하하,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군요. 졸업을 볼모로 경고하시던 그 표정. ^^;;
일 때문에 중국에 있다보니, 휴일에는 농구보는 재미로 지내고 있습니다.

2009-01-10 22:33:03

여포 달리자

2009-01-10 22:36:33

잘읽었습니다~

2009-01-10 22:47:18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

2009-01-10 23:08:26

저도 삼국지 인물에 NBA 현재 선수를 비유해서 적어볼려 했는데 생각보다 어렵고 연계점을 전체적으로 찾기 힘들어서 적지 못했는데, 선수들 설명들을 보면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재미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WR
2009-01-10 23:16:08

어설픈 글에 친절한 답글들 감사드립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여러분들은 선수들이 어떤 인물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한 마음에 개인홈피용 글을 올렸습니다. 본문이 반어체로 구성되어 있는 점은 이 기회를 빌어 사죄드리며, 아울러 느바팬 분들과 삼국지 팬 분들의 생각을 알고 싶습니다.

아, 던컨님이 알려주신 방법으로 사진을 업로드 했습니다. 잘 보이시는지 모르겠네요.
항우 사진은 업로드 때 액박이 떠서 좀 불안하네요. 하하.

2009-01-11 14:43:01

그럼 나중에 빅3를 대체할

웨이드와 폴이

보스턴으로 오겠군요.(농담글..)

2009-01-11 15:33:56

코비가 조조라면....

2009-01-11 20:45:50

동탁은 제롬 제임스 아닌가요?

2009-01-11 21:20:37

제롬 제임스는... 무안국...

2009-01-11 20:12:11

재밌게 읽었습니다~~~
르브론 여포는 공감가는데 결국엔 아무것도 이루지못한다는.....;;;;

2009-01-12 02:33:23

역쉬 뉴브론이 여포라...ㅋㅋ 대박~

2009-01-12 11:03:19

코비와 조조~~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2009-01-12 11:20:58

이 칼럼 쓰신분 코비에대해 아주 잘 아시는분 같네요
코비의 최고가 되고픈 열정은 아무도 이해할 수 없죠
커리어 초창기 유타전에서 에어볼을 날린 다음날
어김없이 체육관에서 점퍼 1000개를 연습했었다는 전설은
아무나 흉내낼 수 없는 코비만의 열정이죠
작년 시즌 플옵 2nd 라운드때 MVP 수상할때도 별로 기쁜 표정이 아니였던것도 아시는분이고
FINAL 6차전에서의 코비의 표정도 아실려나 모르겠네

2009-01-13 11:49:34

재밌군요 

2009-01-13 15:14:36


항우 - 조던....

넘사벽의 괴물들.

2009-01-14 18:20:21

잘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웨이드 = 마초"가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2009-01-16 07:59:29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2009-01-19 21:24:52

벤치가 부실하다는 점에서.... 보스톤이 유관장인게 맞는거 같네요 ㅠ.ㅠ

2009-01-26 12:41:54

우와 이런 멋진글을~

조자룡은 론도인가요?ㅋㅋㅋ

오호장군을 보면

관운장-가넷 사실 적토마에 비하면 더 멋진 가넷
장비-피어스 우직한 보스톤의 영원한 플랜차이즈스타 피어스
조자룡-론도? 돌격대장으로 마치 100만대군사이에서 유비의 아들을 구하는 모습^^
황충-앨런 활의달인 당연 앨런이죠^^
마초- 폭풍토니???

2009-02-03 07:37:33

빅3의 제갈량은

2009-02-04 09:33:55

재밌겠 잘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유비를- 닥리버스 감독으로..

관우-가넷 장비-피어스 황충-알렌 조자룡-론도

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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