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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009 Preseason Conference Round-up - AC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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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5 15:20:04

내일 학교가 쉬는 날이라 그간 써놓은 글 연달아 올립니다.

평어체 및 급작스런 연재 양해 부탁드리구요...

아울러 나머지 Big East, Big 10, SEC의 세 컨퍼런스 프리뷰도 앞으로 올릴예정이고... 그 외 A-10, WCC 등 Big 6 이외의 Mid-Major 컨퍼런스에 대한 글도 올릴 예정입니다. NCAA 이해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전적으로 제 개인적인 사견이므로 더 좋은 예상이라 여겨지는 생각들은 댓글로 남기셔서 다른 분들께 알려주시면 되겠습니다.

역시 원문은 제 블로그인 http://blog.naver.com/withunu에서 확인하시구요...(동일한 글이라 확인안하셔도 됩니다^^;)


* ACC Preseason Round-up

North Carolina Tar Heels (08-09 36승 3패 / Final Four 진출)

솔직히 ACC의 최강자로 UNC를 꼽는 것은 No-brainer이다.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왜냐구? 작년시즌 NCAA 올해의 선수상의 주인공 타일러 핸스브로(22.6득점 10.2리바), 외곽슈터 웨인 엘링턴(16.6득점 4.5리바), 초음속 가드 타이 로슨(12.7득점 5.2어시), 팀의 살림꾼 대니 그린(11.5득점 4.9리바) 등 팀내의 Top 6 Scorer가 모두 돌아오기 때문이다.

이 무지막지한 전력에 로이 윌리암스 감독은 맥도널드 올어메리칸 출신 3명을 추가 영입하면서 스쿼드에 금가루를 뿌려 놨다. 타일러 젤러는 7풋의 백인 센터 및 PF로 웨이트문제가 항상 따라다니곤 있지만... 최소한 대학무대에서 특히 수비적인 측면에서는 상대팀의 공포의 대상이 될 것 같다. 맥도널드 올어메리칸 경기에서도 백인에 7푸터지만 골든 스테이트의 앤드리스 비에드린스를 연상시키는 플레이를 간간히 선보였다. 여기에 에드 데이비스라는 걸출한 골밑 스코어러가 들어왔다. 캔터키의 패트릭 패터슨을 연상시키는 플레이를 맥도널드 게임에서 선보였다. 그만큼 림 근처에서 좋은 득점력을 보이는 선수이다. 또하나의 선수는 PG인 래리 드루인데... 맥도널드 게임에서는 크게 인상깊은 플레이는 아니었지만... 세간의 평가는 트루 PG의 모습으로 항상 돌파력을 바탕으로 오픈맨을 찾고 팀 플레이를 먼저 생각하는 선수라고 한다.

이로써 UNC는 디온 톰슨보다 더 적합한 타일러 핸스브로의 짝꿍들을 찾은 것으로 보이며... 또한 작년 시즌 중반 타이 로슨이 부상당했을 때와 같은 위기상황을 대비해 로슨의 적절한 대체제 및 향후 스타팅 PG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 ACC의 독재자가 될 것 같은 느낌이다.

Duke Blue Devils( 08-09 28승 6패 / NCAA 토니 2라운드 진출)

주장 디마커스 넬슨만을 잃은 듀크... 그럼 듀크에게 문제가 전혀 없지 않냐고? 흠... 듀크는 쉘든 윌리암스 이후 어떠한 제대로된 인사이더를 리크루팅 하지 못했다. 카일 싱글러가 있지 않냐고... 물론 작년 ACC 신인상에 빛나는 이 선수는 고교 시절에나 포스트에서 압박을 줄 수 있는 타입이지, NCAA 레벨에서는 패인트존에서 박스 아웃 하기에도 힘겹지 않나 십다. 맥도널드 올 어메리칸 출신의 7푸터 브라이언 주벡은 여전히 키값을 못하고 있다. 이러한 듀크의 인사이드의 공백은 매년 되풀이 되고 있다. 그래도 어느정도 보강을 하려는 노력을 보인 듯 하긴 하다. Olek Czyz는 6'6의 100kg의 파포로 고교 시절 20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한 선수이다. Pangos All-American Camp에서 골밑을 주름잡고 패싱 능력도 상당한 그런 기술있는 선수이며 운동 능력도 좋다 한다. 웬지 알란도 터커가 떠오르는 건 왜일까?

하여간 인사이드는 여전히 문제점이 많이 남아있지만... 외곽은 전미 최강으로 꼽아도 될 정도로 상당하다. NBA 드래프트에 나왔으면 1라운드 가능성이 있었던 제랄드 핸더슨과 그렉 폴러스, 존 샤이어, 놀란 스미스 등은 모두 맥도널드 어메리칸 출신이다. 게다가 올시즌 신입생인 또다른 맥도널드 올어메리칸 엘리엇 스미스는 슈팅 레인지와 돌파력을 모두 갖추고 있어, 폴러스나 샤이어가 가져다 주지 못한 돌파에 이은 이지 레이업 득점을 듀크에 선사할 수 있을 듯 하다.

어쨋든 코치 K에게 올림픽 우승이후 또다른 목표는 바로 NCAA 토니에서 다시 한번 듀크의 명성을 재확인 시키는 것일 것이다. 인사이드의 공백은 조직력과 활화산같은 외곽의 파워로 맞서야 한다. 근데... 수비에 포커스를 두는 토니에서 듀크의 외곽이 잘 먹힐까? 힌트! 작년엔 1라운드 접전끝 승리 2라운드 탈락이었다. 어쨋든 ACC 내에서는 웨이크 포레스트대와 함께 UNC의 가장 강력한 대항마가 될 것 같다.

Clemson Tigers ( 08-09 24승 10패 / NCAA 토니 1st 라운드 진출)

작년 주전 5명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클렘슨대는 예상보다 더 좋은 성적을 보였다. 하지만 올해 작년 주전 중 3명이 졸업으로 팀을 떠나게 된 상황이다. 특히 클리프 해먼즈, 제임스 메이스 두명의 포워드의 졸업은 내외곽의 상당한 공백을 클렘슨에 안겨줄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ACC의 탑 슈터로 떠오른 KC 리버스(14.7득점 6.3리바 3점슛 40%)는 팀 잔류는 클렘슨에게 한가닥 희망이 되고 있다. 리버스가 득점에서 더 많은 책임을 지어 줄 수 있다면, 메릴랜드, 보스턴 칼리지 등과 토니 진출을 다툴 수도 있을 것이다.(ACC에 토니 진출권이 한 5장정도 떨어질 듯 한데... 앞의 네자리는 UNC, Duke, Wake Forest, Miami가 될 공산이 크다.)

Virginia Tech Hokies (08-09 21승 14패 / NIT 8강진출)


Ace인 AD 바셀로의 졸업에 따른 공백을 최소화해야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게다가 팀의 2옵션이던 데론 워싱톤도 졸업한 상태이다. 호키스에 대해서는 나도 잘 모른다...--; 하지만 팀 득점의 30점을 해결해주던 2명의 4학년이 떠난 지금 NCAA 토니 진출이나 ACC에서의 선전은 솔직히 기대하기 힘든 상황으로 보인다.

Miami Hurricanes (08-09 23승 11패 / NCAA 토니 2라운드 진출)

작년 토니 2라운드에서 택사스를 업셋의 위기까지 몰고 갔던 마이애미는 올해 큰 스쿼드의 변화없이 시즌을 치르게 된다. 마이애미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바로 백코트! 잭 맥클린턴(17.7득점)은 전미에서 이미 손꼽히는 슈터로 자리잡았다. 제임스 듀스(10.3득점) 랜스 허들(8득점) 등도 무시할 수 없다. 맥클린턴을 위시한 백코트는 상당히 파괴력이 있다. 문제는 센터였던 앤쏘니 킹의 졸업으로 인사이드를 6'8의 드웨인 콜린스에게 맡겨야한다는 사실이다.

신입생으로는 조지아주 고교 올스타 출신의 SF 데쿠안 존스를 주목해야 한다. 타고난 운동능력을 마탕으로한 속공과 골밑 마무리가 좋다는 평가이다. 플로리다주의 유망주들을 플로리다나 플로리다 주립에 빼앗기고 있는 상황에서 데쿠안 존스의 영입은 마이애미대의 미래를 밝게 할 것으로 보인다.

올시즌은 인사이드의 약점에도 불구하고 ACC의 다크호스가 될 것 같다. 최소한 2위자리를 놓고 듀크, 웨이크 포레스트등과 일전을 치르게 될 것으로 본다.

Maryland Terrapins (08-09 19승 15패 NIT 16강 진출)

제임스 기스트는 NBA로 떠났지만... 팀의 1옵션인 그레이비스 바스케스(17득점 5.7리바 6.8어시)는 팀에 잔류한 상태이다. 바스케스는 사실 턴오버 숫자만 줄이면 ACC 최고 가드 반열에 오를 수 있는 선수로 보인다. 에릭 헤이즈도 바스케스와 함께 선발 라인업에서 백코트를 이끌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션 모슬리라는 볼티모어 출신의 신입생 스윙맨도 보강한 상태이다. 강력한 파워를 바탕으로한 돌파와 인사이드 득점을 주로한다는 평가다.

반면 인사이드의 보강은 미약하다. 게다가 제임스 기스트의 이탈로 인사이드의 공백이 느껴진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의 김진수군은 플레이스타일을 고려해 보았을 때 힘든 신입생시즌을 맡게 될 것 같다. 진수군의 플레이는 큰 키에도 불구하고 2번과 3번을 오가는 전형적 스윙맨이다. 따라서 이미 팀에서 입지가 굳어진 바스케스와 헤이즈를 따라잡긴 어렵고 모슬리와의 대결에서도 사실 불리하다. 모슬리는 고교 시절 볼티모어에서 날아다닌 선수다. 진수군의 화이팅을 기원한다.

Wake Forest Demon Deacons (08-09 17승 13패)

결론부터 말하면 올시즌 ACC에서 가장 발전된 모습을 보일 팀은 바로 웨이크 포리스트이다. 인사이더 제임스 존슨(14.6득점 8.1리바), 3점슈터 제임스 티그(13.9득점 삼점슛 39.5%) 등 스타팅 맴버 전원이 다음시즌에도 뛰게 된다.

하지만 디먼 디컨스를 더욱 강하게 만든 것은 3명의 출중한 신입생들일 것이다. 우선 6'9에 운동능력과 슛팅력을 겸비한 맥도널드 올 어메리칸 출신 Al-Farouq Aminu는 ACC 올해의 신입생에 가장 근접한 선수이다. 고교 농구 전문가들의 평가에 의하면 아주 영리하고, 리바운드와 블락 능력에 드리블에 이은 풀업 점퍼까지도 장착한 선수라는 평이다. 아미누는 고교 시절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지만, 나머지 두명의 리크루티들은 스포트라이트와는 약간 거리가 있지만... 고교 졸업반 센터 랭킹에서 모두 상위에 속한 선수들이다. 토니 우즈(6'10)는 리바운드에 강점이 있고, 블락에도 능하며, 포스트에서 자리를 잡은 뒤 덩크를 꽂아넣는 모습은 영락없는 드와이트 하워드(올랜도)류의 선수라 한다. 올해 고교 졸업반 센터랭킹 5위의 선수이다. 또 하나의 거물 센터인 타이 워커(6'11)은 웨이트에 문제가 있긴 하지만 아주 빠르고, 기민하며, 로우 포스트 득점력이 좋은 선수라는 평이다. 아마도 던컨 졸업후 현재의 센터진이 가장 강력해 보인다.

작년 시즌 중반 감독인 스킵 프로서의 죽음은 팀을 오히려 하나로 뭉쳐놓은 듯 하다. 게다가 스킵 프로서 감독인 리크루팅한 올해의 신입생 3명은 감독의 죽음에도 불구하고 웨이크 포레스트 대로 진학했다. 문제는 이러한 기존의 탈렌트와 새로운 탈렌트의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 점인데... 젊은 신임 감독이자 스킵 프로서의 아들인 마크 프로서에게 이러한 능력이 있냐는 점이다. 작년 시즌을 돌이켜보았을 때 마크는 아버지만큼 좋은 감독으로 성장할 자질을 갖춘 듯 하다.

Florida State Seminoles (08-09 19승 15패 NIT 1라운드 진출)

3년 연속 NIT 진출에 성공한 플로리다 주립! 올해는 이보다 더 낳은 성적을 바라고 있다. 그리고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다. UNC, Duke, WF 등에는 밀릴지 모르지만 마이애미, 클램슨 등과는 전력상 충분히 해볼만 하기 때문이다.

우선 팀의 에이스인 토니 더글라스(15.4득점)이 그의 마지막 시즌을 위해 팀에 합류했다. 그리고 이 4학년 에이스를 중심으로 인사이드에 젊은 피가 수혈되었다. 맥도널드 올어메리칸 출신의 포워드 크리스 싱글턴은 속공에 매우 적합한 선수이며, 상대방의 슛을 블락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이다. 신입생 센터 세비어 깁슨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한 블락의 명수이며, 센터치곤 다양한 기술을 갖고 있다는 평가이다. 단, 림을 등지고하는 플레이에 약점이 있고, 체중문제로 리바운드 자리다툼에도 약간 밀리는 경향이 있다곤 한다. 하지만... 이 두명의 가세로 FSU의 인사이드는 단번에 하이클래스 운동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Georgia Tech Yellow Jackets (08-09 15승 17패)

조지아 공대는 작년시즌 득점력 부재로 골머리를 앓았다. 믿었던 맥도널드 올어메리칸 출신의 포워드 자니 로얼(7.2득점 3.5리바)는 기대에 전혀 못미쳤다. 이러한 득점력 부재를 해결하기 위해 리크루팅한 선수가 바로 맥도널드 올어메리칸 출신의 스윙맨 이만 셤퍼트이다. 슈팅, 패싱, 운동능력까지 지닌 이 신입생의 활약은 분명히 ACC 팬들을 들끓게 할 것으로 생각된다.(맥도널드 올어메리칸 게임에서도 셤퍼트의 활약은 좋았다.)

하지만 NCAA 토니나 NIT 등의 포스트 시즌 진출은 솔직히 힘들지 않나 싶다.

Virginia Cavaliers (08-09 17승 16패)

지난 4년간 션 싱글테리가 없는 버지니아대는 상상도 할 수 없었다. 그는 빠르고 돌파력과 패싱력, 득점력을 갖춘 선수였으며, 팀 전력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선수였다.(물론 내 사견이지만...)

그런만큼 솔직히 작년이상의 성적을 기대하긴 힘들다. 그래도 희망적인 부분은 션 싱글테리의 공백을 득점 부분에서는 최소화시켜줄 인재가 학교에 진학했다는 것이다. 바로 실반 랜더스버그인데... BQ가 좋고 득점할 줄 안다는 평가이다. 맥도널드 게임에서는 보지 못했던 것 같다.(기억이 가물가물...) 어쨋든 대부분의 고교 농구 리크루팅 싸이트에서 스몰 포워드 랭킹 Top5 안에 드는 선수로 중요 체크닷!

NC State Wolfpacks (08-09 15승 16패)

작년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잘 나갔던 NC 주립은 컨퍼런스 대진이 시작되면서 무너졌고, 9연속 패배로 시즌을 마감하였다. 더 않좋은 사실은 팀의 기둥인 JJ 힉슨이 NBA 드래프트 1라운더로 클리블랜드로 향한 것과 팀의 2옵션이던 개빈 그랜트가 졸업하였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러한 공백을 최소화해줄 빅 내임벨류의 신인을 리크루트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올해가 잘하면 시드니 로우감독이 랄리에 머무를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인지도 모른다...(ㅈㅅ;;)

Boston College (08-09 14승 17패)

전통의 강호 BC는 올해도 어려운 시즌이 될 것 같다. 오직 믿을 것은 Ace이며, 지난 시즌 ACC 득점 2위의 PG 타이리스 라이스의 원맨쇼이다. 큰 전력 보강은 없었지만... 06-07 시즌을 마치고 버몬트에서 BC로 전학온 포워드 조 트래파니가 올해부터 뛸 수 있다는 점은 다행이다. (NCAA에서는 특별한 사유없이 전학할 경우 한시즌동안 플레이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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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08-09-06 18:39:51

좋은 자료 언제나 감사합니다. 한국에 오기전엔 ncaa경기 자주 봤는데, 올해는 꽝칠거 같네요...

ncaa도 자주 보면 중독되더군요. 그 패기와 열정은 정말 후덜덜하다는...

거기다 미래의 nba 스타를 미리 볼수 있는 프리뷰기능까지.

갠적으로 올해 노스캐롤라이나가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WR
2008-09-07 04:21:01

감사합니다... 사실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이라...^^;

근데... 사담이지만... 한국의 ncaa 팬들의 50%는 unc 팬이신 것 같더군요... 역쉬 조단의 힘은...

2008-09-06 23:40:25

타힐스는 올해 리쿠르팅까지 잘 했네요. 만약 브랜든 라이트도 지금까지 남아있었다면 어휴...

뭐, 지금 멤버만 해도 전승우승 얘기도 나올 법 하겠는데요.

WR
2008-09-07 04:23:46

동감입니다.

스쿼드 상으로는 전승우승도 불가능이라곤 보이지 않습니다...

사실 팀을 두개로 나누어도 AP나 USA today & ESPN에서 25위안에 넣어 줄 것 같습니다...

정말 빵빵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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