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 Maniazine
/ / / /
Xpert

[수정]하승진의 귀국시기와 여러분이 아직 잘 모르는 Brian Kim

 
10
  8296
2004-06-26 11:12:41

안녕하세요, 이준형입니다. 이곳에 가입한지는 꽤 되었는데, 눈요기만 하다가 글은 처음 쓰는군요.^^; 잘부탁드립니다. 이번에 하승진의 엔비에이 첫 입성은 정말 보고 싶던 뉴스였습니다. 다만 결과가 아쉬운 것은 정말 안타깝군요. 제가 보았던 때와는 많이 발전했으리라고 생각하지만, 역시나 아직은 많이 발전할 때인것 같습니다. 키도 아직 더 크고 있다는 것은, 아직 발전 가능성이 있다는 것도 확실하지만, 그만큼 아직 성장기이므로 좀 불안한 감도 없지 않아 있다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하승진 선수가 연세대로 돌아와서 좀더 활약을 하고 발전해서 NBA에 다시 시도 해보았으면 좋겠는데, 그건 개인적인 욕심이겠지요? 어찌되었든, 하승진 선수가 잠시 귀국할 것이라는 것은 모두 아실 것입니다. 시기는 대략 6월 29일 쯤 전후가 될 것같습니다. 그리고 7월 10일쯤에는 아마 다시 돌아가는듯 싶군요. 어떻게 그것을 아냐구요? 제 사촌 동생 효범이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그때 자기가 한국 갈것이라구요. 하승진과 함께. 제 사촌 동생이 누굴까요? 예, 바로 여러분이 여기에 한번 쯤은 보셨을 이름입니다. 김.효.범. 몇몇 분들은 Brian Kim이란 이름으로 더 친숙할지도 모르겠군요. 그는 십여년전에 부모님과 함께 캐나다로 이민을 갔었답니다. 제가 보았던 시기는 1995년쯤이었는데, 그때 캐나다에 놀러가서 같이 농구하고 그랬었지요. 그때만해도 그는 손가락이 부러졌음에도 불구하고 불문하고, 비가와도 불문하고 집앞의 농구코트에 매일같이 농구를 할만큼 농구에 대한 열정이 대단했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그는 그의 동네 월넛 그로브에서, 아니, 뱅쿠버 시에서, 그뿐만 아니라 브리티시 컬럼비아라는 주에서 유명해질만큼 알아주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그런 그는 미국의 포트랜드 대학에서 스카웃까지 받아 그곳에서 일년 레드 셔트로 팀에서 더 훈련하고 그 다음 해부터 본격적으로 선수생활을 하기로 했었지요. 그런데 운이 없게도 그를 그렇게 좋아하던 코치가 해고되고, 새로운 코치가 왔답니다. 하필 그는 인종차별이 심한 사람이라, 웬만해서는 흑인들이나 아시아계들을 쓰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효범이는 출전시간과 횟수가 줄어들 수밖에 없었고, 그로 인해 몇몇 선수들과 함께 그곳을 떠났다고 합니다. 지금은 우선 뱅가드 대학에 있다고 합니다. 그곳에서는 다시 그의 실력을 뽐낼수 있게 되어 정말 잘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NCAA가 아닌 리그인지라, 나중에 다시 학교를 바꿀 것이라고 생각중이라고 합니다. 한국인에게 미국은 왜이리도 어려운지요. 참 운이 없습니다. 그만큼 실력있는 사람도 드문데 말이지요. 여튼, 여러분이 참고 하실만 하기에 여기에 기사 하나 첨부하겠습니다. 한국계 브라이언 킴, KBL 진출 타진한다 [스포츠서울 2004-04-01 14:54] [스포츠서울] 전미대학간체육협회(NAIA) 농구리그의 브라이언 킴(21·한국명 김효범)이 KBL 진출 의사를 밝혔다. 미국 LA 밴가드대의 주전 슈팅가드로 맹활약 중인 킴은 “일단 미프로농구(NBA) 진출을 타진해보고 여의치 않을 경우 한국인으로 KBL로 올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록 캐나다 국적을 갖고 있지만 한국 부모 밑에서 서울 출신인 관계로 본인이 원하면 언제든지 한국 국적 취득이 가능한 상황이고 바뀐 KBL 규정에 따르면 신인드래프트 참가요건을 충족시키기 때문에 이 같은 의사를 밝혔다. 195㎝의 장신 슈터인 킴은 NAIA 이번 시즌서 경기당 평균 31.2분 출장에 17.9점 3.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맹활약해 소속팀을 6위로 이끌었다. 지난 2000년에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의 월넛 그로브 세컨더리 고교에서 한 경기 42점을 폭발시키면서 고교 최정상급 선수로 인정받았으나 포틀랜드대로 스카우트돼 출전시간이 적어졌다가 지난해 밴가드대로 옮기면서 다시 그 기량을 뽐내고 있다. ‘대학 최고슈터’ 방성윤(연세대)에 버금가고 38%의 성공률이 넘는 3점슛이 장기인 킴이 한국무대에 올지 주목된다. 김준수기자 min0@ 예전에 보니까 이곳에 두번정도 그에 대한 칼럼이 올라와 있더군요. 그런데 정보가 영 형편없더군요. 다시한번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아 링크 올려보겠습니다: 칼럼 하나: /board/zboard.php?id=maniacolumn&page=1&sn1=&divpage=1&sn=off&ss=on&sc=off&keyword=kim&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666 칼럼 둘: /board/zboard.php?id=maniacolumn&page=2&sn1=&divpage=1&sn=off&ss=on&sc=off&keyword=킴&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798 보니까 그에 대한 스태츠가 형편없었다고, 실망하시는 분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 여기 지금 그가 다니고 있는 대학을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www.vanguard.edu/athletics/mbasketball/index.cfm?doc_id=3606 이번에 미국에서 효범이가 하승진을 만났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현지 훈련을 하다가 같이 만나서 훈련도 하고 같이 놀고 그랬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하승진선수가 귀국할때 같이 온다고 하는군요.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께 한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하승진 선수가 한국인으로서 엔비에이 첫 입성자라면, 그는 두번째가 될 사람입니다. 만약에 여건이 안되어 엔비에이 진출이 어려워 보인다면 그는 한국 KBL에서 뛸 생각이 있다고 하였지만, 그는 한국에서 뛰고도 남을 사람입니다.미국 대학 선수생활은 운이 없어서 그렇지만, 한국에서의 생활은 그의 실력에 너무 아쉽습니다. 그는 꼭 엔비에이에 들어가야 할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할 것 같아 이렇게 글로 적어봅니다. 이번에 한국에 오면 그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하승진 못지 않은, 아니 어찌보면 하승진 보다 뛰어난 선수라고 전 자부합니다. 그가 NBA에 진출 할수 있도록 여러분의 관심으로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1
Comments
WR
2004-06-26 11:24:53

그에 대한 궁금한 것이 있으면 제게 쪽지로 보내어 여쭈어 보셔도 좋습니다^^

WR
2004-06-26 11:59:28

물론 포지션이 다르니 그렇긴 하겠지요. 선수의 스태츠는 하지만 소속 팀과도 연관이 있지 않을까요. 팀에서 독점적 플레이를 제한시킨다거나, 그럴 수 있으니까요. 팀에서 선수평가에도 보면, 팀에게 맞추면 더 좋은 선수가 될수 있다고 쓰여있는데, 그것은 그가 그렇게 점수를 많이 내는 것을 팀플레이가 아니라 독선이라고 보아서 그런 것 같은데.. 한국대학에서는 이미 고려대에서 비밀리에 접촉을 시도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그냥 개인적인 상상이지만, 만약에 하승진 선수가 연세대로 돌아오고, 효범이가 고려대로 들어간다면, 대학농구 꽤나 재미있어지겠지요?^^:

WR
2004-06-26 12:16:49

그리고 제가 볼때는 위의 스태츠 정도면 웬만한 1라운드 드래프트 픽의 선수들 수준과 비슷하지 않습니까? 제가 볼때에는 저정도면 꽤 잘하는 수준에 속하는데..

WR
2004-06-26 12:24:58

서퍼모어이지만, 실질적으로 리그에서 뛴 것은 처음이니, 다른 1라운드 급 가드들의 주니어 때의 스태츠와는 맞먹는다고 봅니다.^^; (억측인가요?)

2004-06-26 13:45:11

반갑습니다.^^ 전에 브라이언 킴에 대해서 이 곳 매니아에서도 칼럼과 다른 게시물을 통해서 간간히 소식을 듣고 근황을 접했었는데 이렇게 브라이언 킴의 사촌형이 우리 매니아회원이라니 웬지모를 뿌듯함이 느껴지네요.^^; 준형님말씀처럼 하승진에 이어 두번째 코리언 nba선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매니아에 올라왔던 브라이언 킴에 대한 소식들과 정보들은 준형님 말씀대로 좀 부족했던 건 사실입니다. 하승진의 nba 진출에 발맞춰 준형님이 브라이언 킴의 소식과 하승진의 현지 소식을 발빠르게 전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브라이언 킴도 화이팅~~!!

2004-06-26 17:34:02

이준형님 반갑습니다. 브라이언 김 선수에게 많은 관심을 두고 있던 차에 이렇게 사촌 형님을 만나뵙게 되어서 매우 반갑습니다. 이미제가 칼럼이 아닌 게시판에 몇번 브라이언선수를 소개하면서 뱅가드 대학 시절의 활약과 포틀랜드 대학시절의 모습등을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 혹시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볼때는 굉장한 운동능력과 외곽슛등을 지닌 것으로 보이지만, ncaa1부 에서 탑을 달리는 선수가 아니라면 nba에 가기란 보기보다 쉽지가 않을거 같군요. 물론 김 선수 가 꿈을 키워서 더 열심히 노력해서 도전하려는 자세는 매우 아름답다고 봅니다.~ 한국에서 용병이 아닌 귀화를 해서 한국선수로 뛴다면 최고의 선수로 활약할 것이 분명하다고 봅니다. 우리나라의 국가대표로도 뛰어 준다면 금상첨화겠구요.~

2004-06-27 00:17:13

브라이언 킴!!! 혹시 전에 덩크를 그렇게 잘한다던 그 선수...! 덩크 컨테스트에서도 우승을 했다던.... 그에 관한 글이 올라오자 이 홈피를 따끈따끈하게 달구었던 그 선수!!! 우와~~~~! 그 선수의 사촌이라니.... 부러워용~~~~~!

WR
2004-06-27 01:58:59

^^;;; 부끄럽군요..;; 학업때문에 저또한 바빠서 그에 대한 글을 예전부터 쓸려고 했었지만...이제서야 쓰게 된 것에 참 부끄럽고 그렇네요... 앞으로 능력닿는데까지 따끈따끈한 소식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004-06-27 02:37:22

오래 기다렸습니다. 저는 지난 수년간 브라이언 킴의 팬으로 그의 모든 발자취를 하나하나 지켜보고 있습니다. 주욱~ 북미주에서 한국인으로 농구를 한다는 것이 얼마나 외롭고 힘든 싸움인지를 알게되었습니다. 캐나다에서도 제가 아시는 대학 코치가(콴틀란 대) 고개를 절레 흔들며 작년에 한국에서 열린 세계 대학농구 대회에 캐나다 대표로 뽑히지 않았다는 것에 어이없다고 하시더군요. 물론 트라이 아웃에서 브라이언 킴 선수가 세븐풋 센터 앞에다 대고 덩크(특히 윈드밀을 하였다고 함)를 게임당 다섯번 이상하며 점수도 가장 많이넣는 best go-to-guy였다 합니다. 캐나다 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포틀랜드 대학에서도 브라이언 킴 선수를 뽑았던 그리고 키우던 #1어시스턴트 코치가 짤리면서(브라이언 킴 선수가 레드셔트(일년 쉬면서 기술향상하는것)끝나자마자) 브라이언 킴 선수도 실제 게임 경험을 할 수 없게 되었다 합니다. 포트랜드에 사는 친구(물론 브라이언 킴선수의 광팬)의 말에 따르면 포트랜드 대학에서 브라이언 킴 선수보다 더 오펜스 능력이 좋은 선수는 없었고 일대일에서 브라이언 킴 선수가 타 선수에게 진적이 한번도 없다고 합니다. 물론 연습게임중에서도 그 팀의 리딩스코어러였던 케이씨라는 선수도 브라이언 킴 선수가 막으면 개앞의 고양이 였다고.. 더구나 인디아나 페이서스에서 뛰고있는 프레디 존스 선수와 일대일을 해서 매번 이겼다고 합니다. (아시다 시피 존스 선수는 엔비에이 가기전까지는 슈팅능력 제로였습니다. 운동신경이 탁월하고 슈팅이 장기인 브라이언 킴 선수가 이기는것은 당연지사!) 지금 뱅가드 대학에서 브라이언 킴 선수는 2년간의 게임경험을 못한 공백기간을 이겨내고 17.9점의 성과를 달성했고 마지막 몇 게임에서는 30점 이상 득점을 해서(물론 호쾨한 덩크슛들과 함께) 시즌을 마무리 졌습니다. 미국에서 캐나다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꿋꿋하게 참아온 브라이언 킴선수. 이제는 밀어줍시다. 소수민족인 우리 한국인들이 이국땅 농구코트에서 흑인 백인을 상대로 "do you know brian kim?' 이란 말 한마디로 Court-Respect를 받을 수 있게 해준 브라이언킴 선수에게 감사드리며 우리모두한번 제대로 밀어줍시다. NBA로~!!!

2004-06-27 02:48:54

브라이언 킴 선수 덩크 사진과 동영상 있는데 여기서 올릴수 있나요? 혼자보기 아까운것....

2004-06-27 04:58:47

브라이언 킴 선수에 대해서는 매니아를 통해 많이 들었습니다. 당연히 잘되었으면 합니다만 어떤식의 도움을 바라시는 건지요? 별달리 도움을 줄수 있는 방법이 생각이 나질 않는군요. 하여간 그의 실력으로 KBL 에서 뛴다는 건 조금 아깝네요. 브라이언 킴을 가지는 팀은 용병이 세 명이 되는거겠죠?

2004-06-27 05:12:40

방성윤 선수와 더불어 팬카페에 회원가입도 하는 등, 제가 정말 관심 갖고 지켜보던 BK의 사촌형님이 우리 매니아 사이트 회원이시라니... 감격입니다 ^^;; (방성윤 선수보다는 NBA 진출 가능성이 한참 더 높다고 봅니다... 방선수는 아직 멀었죠) 계속해서 BK에 관한 소식의 업데이트를 기대할게요 ^^

WR
2004-06-27 12:58:11

수정!! 제가 귀국시기를 잘못 적었습니다. 수정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귀국시기는 6월 29일이고, 미국으로 돌아가는 시기가 7월 10일 쯤이라고 하는군요.

WR
2004-06-27 13:04:12

팬으로서 관심을 가져주고, 한국 스포츠계 미디어에도 알려지고 도움을 얻는다면, 그만큼 더 큰 도움은 없으리라고 봅니다. 이렇게 관심을 갖고 글남겨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__ )

WR
2004-06-27 13:06:07

그리고 SeekThyAns님: 제게 Brian Kim선수의 캐나다 슬램덩크 터너먼트 때 찍은 비디오가 있는데, 그걸 어떻게 컴터로 옮겨서 올릴 수 가 있을까요..?제게 도구가 전혀 없는지라-_-;

2004-06-27 14:53:54

butfly님: 컴터에 파일은 있는데...자료실이 없어서...어디에 올리는것이 좋을지...그리고 어떻게 올릴 수 있는지 알려주시면 바로 올리겠습니다.^^;;

2004-06-27 18:03:36

저도 브라이언 킴과의 연락책이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아는 여동생이 미국?캐나다?로 이민을 갔나? 유학을 갔나 여튼 잘 모르지만 언젠가 오랜만에 메신저에서 만나 얘기를 하더군요. '오빠 농구 좋아하죠? 제가 아는 오빠가 NBA진출할지도 모르는데.'하구요. 그 시점이 제가 얼마전쯤 브라이언 킴에 대한 기사를 본 직후라 '혹시 브라이언 킴이라는 사람이냐?'라고 했더니 '어떻게 알아요? 그거 효범이 오빠 미국 이름인데?'라고 하더군요. 그땐 진짜 놀랬습니다. 사정을 물어보니 그사람이 자기 가디언이고 영어과외 선생님이라고 하던데 가디언이 뭔진 잘 모르지만 처음 유학와서 그쪽문화에 낯선 사람을 도와주기 위해 있는 사람같더라구요. 뭐 여튼간, 메신저같은데에서도 몇달에 한번 만나는 애고 게다가 제가 고3인지라 그애를 죽치고 기다릴 수도 없는 상황이라 수능만 마치면 어떤 경로로라도 동영상을 받아내려고 합니다. [한 2개월전쯤 봤는데 동영상 보내달라니까 '예전에 보내준줄 알고 지웠어요'라는 말을;;] 여튼 농구를 잘 모르는 그애가 '슛이랑 덩크만 보여줬는데 세상에 그렇게 덩크를 하는 사람은 처음봤다'라는 말을 하더군요. SeekThyAns님, 이준형 님 동영상 꼭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받게되면[언제일지 모르지만;] 어떻게든 올리겠습니다.

2004-06-27 23:14:03

아직 큰무대에서 뛰어본 전력이 부족한게,유일한 흠이 되겟군여..그 정도로 능력있는선수라면,,프리드래프트캠프나 섬머리그에 참가해서,,눈도장을 받는게 가장 빠를듯,,국내에서,30-10을 계속 찍어준다고 해도,,정작 필요한건,,그들의,,주목이죠,,,,건 그렇고,,한국 국가대표팀에서는 꼭 봤으면 좋겟네여, 그리고,,하승진,,, 대학에 돌아와서,,실력이 늘 수가 있을까여,,경기에 투입돼서,게임당 덩크 10개씩 하는거?? 차라리,,프로에서 서장훈,김주성그리고 아쉬우나마,,용병들과 부대끼는거라면 또 모를까,,20센티이상씩 작은 선수들,파워도 탄력도 월등하지않은 선수들과의 대결로 또 띄엄띄엄 있는 국내대학리그로는 , 시간 대비 효율로,최악의 선택일듯,,,

WR
2004-06-28 09:49:56

하승진 선수에 관한 것은 두가지라고 봅니다. 지금 남아서 경험을 쌓고, 실력도 늘리고, 정말 그럴 수 있다면 좋은데, 다만 팀에서는 그다지 기대하는 투로 하선수에 대해서 이야기하지는 않는 것 같아서 걱정이 되는 바입니다. Blazers.com에 가서 존 내쉬의 인터뷰 내용을 들었는데, 하선수의 이름도 거론 안하더군요. 그냥 a youngster라고 표현, 아주 짤막하기만 합니다-_-; 그런 경우, 잘 쓰이지도 않고, 그만큼 자신감이 깎인다면, 하선수에게 그다지 좋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선수의 꿈은 엔비에 가보는 것이 아니라, 엔비에이에서 뛰는 것이 아님니까. 제가 보기에는 이번의 드리프트 지원은 왠지 쫌 일렀던 것 같습니다. 일찍 가는 것도 좋지만, 좀더 실력을 키운 다음에 해도 좋았을텐데, 요즘 엔비에이에서 빅맨들을 잘 안뽑는다는 말도 도는게, 조금은 불안할 뿐입니다. 그리고 사실 한국에 온다고 해도, 실질적으로 대학농구는 그다지 의미가 없을지도 모르겠군요. 연대가 워낙에 대학농구에서 휩쓰니-_-;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울 것은 언제든지 있지 않을까요... 무엇보다도 미국에서 성공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미국에 남기로 결정한 것이 부디 좋은 결과를 남길 수 있으면 좋겠네요

2004-06-29 14:51:54

스포츠 서울 전체기사를 봐도 2004년 4월 1일에 쓰여진 저 기사는 없는데요?

2004-06-29 19:00:25

동영상 찾아 헤메이다가 찾은 기사입니다. http://www.vanchosun.com/article/community/hope/index.php?date=hope011 여기.

WR
2004-06-29 21:14:41

네이버에서 김효범, 혹은 브라이언 킴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뉴스입니다^^; 동영상은 조금 기다리셔야 할듯...;;

2004-06-30 09:39:34

제 PDbox에 올렸습니다. 화질은 영 꽝이지만 다운해서 보세요.

2004-06-30 10:58:51

SeekThyAns님.. 피디박스 아이디랑 비번이 어떻게 되나요?

2004-06-30 11:09:36

피디박스 아이디: iverson120이고 파일 공개로 변경했습니다...지송..^^

2004-07-02 23:24:14

진짜 기대되네여.. 360도 회전 덩크를 kbs를 통해서 방금 보고 올립니다.. kbl 에서 dominant한 모습보고싶습니다.. 그러면 kbl의 인기가 훨씬 더 올라가리라 믿습니다... 그럼 화이팅!!

2004-07-04 02:35:34

동영상 어디서 보신거죠? 피디박스에서도 동영상 나오다 끈기던데 kbs에서는 어디서 보신건가요?

2004-07-04 09:31:53

새로운 동영상 또 얻었습니다. 곧 올리죠.....^^

WR
2004-07-04 21:29:50

저도 KBS 뉴스 동영상 녹화했습니다. 컴터로 옮기면 바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seek님, 피디박에서 전 전혀 못찾겠던데요-_-;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설명을 좀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miaphi
40
6417
24-04-18
bos
74
9236
24-04-16
min
81
14456
24-04-16
atlbkn
40
6445
24-04-13
por
69
15946
24-04-12
hou
33
12114
24-04-08
orl
43
8018
24-04-10
dalsac
48
8399
24-04-05
dal
57
20204
24-04-04
gswind
89
11172
24-04-02
hou
62
11131
24-03-23
bos
125
31297
24-03-18
atlgsw
91
23033
24-03-18
bosden
59
7790
24-03-16
den
125
26146
24-03-14
lal
44
8888
24-02-24
den
93
19239
24-02-20
dal
81
16855
24-02-17
dal
79
9208
24-02-06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