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넷성운의 오프시즌 빅트레이드(3)-엘튼 브랜드:\"검증 안된 신인\" 타이슨 첸들러

오프시즌 빅 트레이드 3번째는 시카고의 엘튼 브렌드와 LA클리퍼스의 타이슨 첸들러와 브라이언 스키너. 지난 6월에 2001년 드레프트가 뉴욕에서 열렸다.그런데 1라운드 14번 골든 스테이트의 순서가 왔을때 트레이드 통보가 날라왔다.갑자기 술렁해진 분위기.....데이빗 스턴은\"시카고의....엘튼 브렌드와 LA클리퍼스....타이슨 첸들러의 트레이드입니다.\"라고 말한 그 순간 뉴욕은 술렁한 분위기가 조성되었다.두팀의 명암이 어떻게 엇갈릴 것인가. 우선 LA클리퍼스는 브랜드의 영입으로 인해 안정된 베스트5를 가지게 되었다.(센터 올로워칸디는 조금 의심스럽지만...)가드에 제프 맥기니스,에릭 피아트코우스키(코리 매거티-2년차 돌풍의 주역)특급 포워드 라마르 오돔,엘튼 브랜드,센터에 마이클 올로워칸디. 센터를 제외하면 중위급정도의 선발진이 구성된 것이다.브랜드의 영입은 확실한 스타플레이어 영입에 중점을 둔 듯 싶다.오덤과 브랜드의 투톱이 LA클리퍼스를 이끌어 갈것으로 보인다.브랜드의 가세로 득점력 상승(20.1득점)과 더불어 공격력의 강화를 꾀할수 있고,올로워칸디에 의존한 리바운드를 브랜드(오펜스 리바운드 3.9-NBA리그2위,총 리바운드 10.1-NBA리그9위)가 확실히 챙길수가 있게 되어서 백보드 장악력은 더욱 강해졌다. 하지만 LA클리퍼스는 첸들러를 놓지게 됨으로써 센터진은 또 약화에 시달리게 됐다.(후보도 믿을수 없는 상태)서부지구는 특급적인 센터와 파워포워드들이 즐비하기 때문에 센터진이 약한 LA로써는 또 그부분에선 고전할 것으로 보인다.그렇게 생각한다면 첸들러가 아쉽다..... 그에 비해 시카고는 리드적인 면과 득점,리바운드의 크나큰 손실을 보았다.하지만 제리 크라우즈는 미래를 생각한 것인가...고교에서 최강으로 군림하는 두 선수를 영입하게 되었다.(물론 콰미 브라운이 더욱 네임벨류가...있다.)이로써 미래적으로는 상당히 안정적이다(그들을 끝까지 잡게 된다면..)는 느낌을 받게 한다.2년차 돌풍을 제리 크라우즈는 노린 것인가? 하지만 과연 이들이 얼마나 해줄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아직 \"검증받지 않은 신인\"이기에 이번시즌에 얼마나 해주느냐에 따라 2002시즌 그 다음시즌을 가늠해볼 수 있는 것이다.그런 것에 비추어 볼때 제 생각은 부정적이다. 그나마 다행스러운것은 시카고는 리드할 수 있는 선수를 얻게되어 그들을 많이 도와줄 듯 하다.찰스 오클리,그렉 앤쏘니의 영입과 론머서가 진류할 듯한 시카고는 확실히 작년 보다는 많이 향상된 모습을 보일수 었을 것 같다. 이제 어려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글을 잘 썼는지도 평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