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넷성운의 논제를 봐주십시오.-조기 트레이드

저는 이번 시즌의 드레프트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고교 선수가 1라운드 4번까지 뽑히고 말이져.아무리 고교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였다 하여도 nba에서 적응 하기란 쉽지 않을 텐데 말이죠.저는 조기진출을 부정하는 뜻의 글을 올리는 것과 더불어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이 글을 씁니다. 조기진출은 지난 1990년대말에서부터 거슬러 올라가게 되죠.가넷을 시작으로 대리우스 마일스까지 수많은 선수들이 조기 진출을 선언하였고 또 희비가 엇갈렸습니다.그리고 그때마다 옛날 루키의 기록과 현 루키들의 기록을 비교해 보면 항상 하락을 그려왔습니다.다듬어지지 않은 실력으로 nba라는 커다란 무대를 밟다보니 루키들의 괄목할 만한 기록들은 볼 수 없는 것이죠. 물론 기록으로 선수를 평가한다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하지만 지금까지를 보게 되면 별로 긍정적으로 평가 하기란 힘듭니다. 하나의 예를 들어본다면 덩컨이 지난 1997년에 1라운드 1번에 뽑히는 영예를 누렸죠.웨이크 포레스트 대학 4년생으로써 잘 다듬어진 기본기를 가지고 샌안토니오로 왔습니다.그후 2년을 항상 20득점 이상 10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였고 두번째 시즌엔 우승까지 맛보았습니다. 반대되는 예로는 이번 2000시즌의 루키들입니다.그래도 1라운드1번으로 선택된 캐년 마틴이나 5번으로 선택된 마이크 밀러는 대학 4년차로써 차츰 nba체 적응하며 조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하지만 언론이나 매체에 네임벨류가 높은 조기진출자들은 상당히 실망스런 모습들을 보여주었습니다.1라운드 2번 스트로마일 스위프트 아주 실망스럽습니다.3번 고교 선수 마일스 상당히 주목받았으나 그냥 그저 평범한 선수로 기억되었고 그외 4번 마커스 파이져,6번 델마르 존슨,7번 크리스 밈,8번 자말 크로포드,9번 조엘 프리저빌라,등등.......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이런 예를 들어보면서 조기진출이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다는 것이 저의 견해입니다.\"2년차 돌풍\"이라는 말이 그래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제 여러분들이 저를 비판하거나 동의 하는 글들을 마니마니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내일 트레이드에 관한 글 올릴게요......마니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