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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서부 8번 시드는 누구에게? (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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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3-10 01:11:16

The high-stakes race for the West's No. 8 seed

 

원문은 여기 : 

 

 | https://www.espn.com/…

 

서부에서 플옵 막차 경쟁에서 멤피스를 따라잡을 팀이 나올까? 

 

개막일만해도 이건 정말 말도 안되는 질문이었다. 그런데 시즌이 약 한달 남짓 남은 현재는, 4개 팀이 이 질문에 답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8번 시드를 가져가서 아마도 1번 시드를 받을 레이커스와 맞서기 위해 LA로 날아가야 하는 상황은 각 팀에게 뭘 의미하는 걸까?

 

우리 전문가들이 이 다섯팀이 왜 플옵에 갈 수 있는지와 못 가는지, 그리고 그게 뭘 의미하게 되는지를 분석해봤다.

 

Memphis Grizzlies

Basketball Power Index Playoff Odds: 39.0% | FiveThirtyEight Odds: 18% 

 

왜 갈 수 있는가? : 그리즐리스는 공동 9위인 킹스와 펠스에 4게임이나 앞선 상황이고, 자 모란트는 이런 상황에서 팀을 이끌 수 있는 드문 신인이다. 여기에 곧 원군이 도착한다.  무릎 멍으로 결장중이던 재런 잭슨 주니어는 이번 주 중 복귀할 걸로 보여지며, 트레이드 후 등 부상으로 빠져있던 저스티스 윈슬로우는 멤피스에서의 데뷔를 향해 순항중이다. 윈슬로우는 신체 접촉을 포함하는 연습을 마쳤고, 엄청난 윈드밀 덩크를 마지막으로 경기 전 별도 워크아웃 루틴도 금요일자로 종료했다. 신인 브랜든 클락은 좀 더 복귀까지 시간이 걸릴 걸로 보이지만 시즌 중에는 복귀할 것이다.

 

왜 못 가는가? : 멤피스는 리그에서 가장 어려운 잔여시즌 일정을 남겨두고 있다. 여기에 베테랑 재이 크라우더와 솔로몬 힐을 보낸 후 이 팀의 3명의 주 득점원은 플레이오프는 커녕 압박이 가해지는 시즌 후반을 제대로 뛰어본 경험조차 거의 없다.  윈슬로우가 복귀한다지만, 이 아직 젊은 선수가 시즌내내 부상에서 돌아와서 새로운 팀에서 고전하지 않는게 이상할 거다.

 

못가게 된다면 무엇을 의미할까? : 일단 리빌딩 첫해부터 플옵 경쟁에 있다는 것 만으로도 기대치는 넘어서고도 남았다. 시즌 시작할 때만 해도 이 팀에게 던져진 질문은 플옵이 아니라 하위 6위권에 들어서 보스턴에 넘어가는 픽을 지킬 수 있냐는 것이었으니까. 

자, 판돈은 이미 쌓을만큼 쌓았고, 리빌딩 첫해에 젊은 코어들과 신인감독 타일러 젠킨스가 시즌 막판까지 매 경기 플옵 모드로 경기에 임한다는 것만으로도 더 큰 자산을 쌓을 걸로 기대된다.

 

- 팀 맥마혼 

 

 

New Orleans Pelicans

BPI Playoff Odds: 24.9% | FiveThirtyEight Odds: 62% 

 

왜 갈 수 있는가? : 세 단어로 답해보자 스-케-줄.  단지 서부에서 제일 쉬운 일정이 남아서가 아니라, 이제까지 가장 어려운 스케줄을 소화해왔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 어려운 스케줄을 겪으며 펠리컨스의 점수마진은 -0.8로 경쟁하는 다섯팀 중 제일 좋았다. 자이언 윌리엄슨이 온 이후는 +4.3로 NBA 전체에서 9위에 위치한다. 이 수준으로 계속 경기할 수 있다면 아마 진출이 가능할거다. 5할 이상 승률팀과의 경기가 불과 2게임 남았다.

 

왜 못 가는가? : 19경기를 남기고 4게임차는 아무리 일정이 좋아도 확률상 어려운게 사실이다. 지난 주에 홈에서 미네소타에게 지면서 BPI기반 진출 확률은 25% 이하로 폭락했다.  비록 FiveThirtyEight 예측은 여전히 62%로 높지만.

특히 그리즐리스와의 3월 21일과 24일의 경기가 이 팀의 운명을 결정지을 것이다. 그리고 레딕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더 이상의 부상을 막아야 할 거다.

 

나가게 된다면 무엇을 의미할까? : 자이언이 우리가 뽑은 향후 25명의 유망주 중 2위인 이 팀은 여기 후보군 중 미래가 가장 밝은 팀이다. 관건은 자이언 옆에 누구를 세워서 전력을 강화할 것인가이다. 레이커스와 맞붙게 된다면 페어버스와 잉그램이 FA가 되는 상황에서 좀 더 명확하게 이에 대한 답을 얻어낼 수 있을 것이다. 신임 사장 데이비드 그리핀은 플옵을 거치며 선수들과 더불어 현재 입지가 모호한 감독 엘빈 젠트리에 대해서도 평가를 할 것이다. 

 

- 케빈 펠튼

 

 

Sacramento Kings

BPI Playoff Odds: 13.2% | FiveThirtyEight Odds: 8%

 

왜 갈 수 있는가? : 최근 이 팀의 경기력은 10게임 7승 3패로 시즌 중 가장 좋은 상태이며, 잔여 18경기중 10게임이 홈 경기이다. 더구나 그 10경기는 3연전 두번에 6연전으로 구성되어 있고.  

(역자 주 : 원문이 이상해요. 합치면 12경기인데...산수가 안되나?Those 10 games feature two stretches of three and six games in a row. 

실제로 남은 홈경기 일정은 3연전 한 번에 6연전 한 번, 그리고 시즌 마지막 경기 한 번입니다.)

 

그리고 10게임 중 매버릭스, 그리고 LA 두 팀과의 경기가 포함되긴 하지만 5경기는 5할 미만 팀들이다. 

 

문제는 시즌 마지막 5게임 중 4게임이 원정이고, 그 안에 너겟츠와 레이커스가 포함되어 있다는 거. 물론 나머지 두 경기는 스퍼스와 팀버울브스로 아마 전력을 다하지 않을 걸로 보이지만.

추가로 만약 멤피스와 동률이 된다면 이 팀은 타이브레이커를 갖고 있다.


왜 못 가는가? : 주전이 빠진 식서스에게 17점차로 홈에서 패배하고, 디트로이트에게도 겨우 역전하긴 했으나 한 때 17점차까지 밀린 건 아직 팀 전력이 불안하다는 걸 입증한다. 최근 잘하긴 하지만 4게임차를 따라붙으려면 홈에서는 연승을, 원정에서는 5할 승부를 이어가야 하는데, 이 팀은 3연승 이상을 해 본 적이 없다.

 

나가게 된다면 무엇을 의미할까? :  05-06 시즌 이후 계속된 플옵 미진출 기록을 끝낸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의미가 될 것이다. 비록 레이커스에 의해 1라 광탈로 귀결되더라도 말이다. 팍스나 힐드에게 플옵이 얼마나 큰 경험이 되겠는가. 더불어 보그다노비치의 제한적 FA나 팍스의 연장계약 가능성도 높아질 것이고. 

더구나 골스가 다음 시즌에 건강한 상태로 돌아온다면 다음 시즌에는 진출가능성이 더 낮아진다. 우리는 이미 플옵 후보군으로 현재 7위까지 팀들에 골스를 더해 8자리를 예상 진출팀으로 채워놓은 상황이다.

 

- 바비 막스

(역자 평: ESPN을 위시한 전문가라는 이들의 이런 뻔한 예측이 정말 싫습니다. 제가 올린 NBA.com의 이번 시즌 예측을 보면 썬더, 매버릭스, 그리즐리스는 하위권으로, 골스는 뻔히 보이는 전력약화에도 플옵 진출팀에 올려놨었죠.  ESPN도 마찬가지였구요.

 | 2019-20 시즌 첫번째 파워랭킹(NBA.com) -1부 : 서부  |  Maniazine

과연 저런 관성적인 예측이 담 시즌에 몇 개나 들어맞나 봅시다)

 

San Antonio Spurs

BPI Playoff Odds: 12.2% | FiveThirtyEight Odds: 1%

 

왜 갈 수 있는가? : 일요일 클리블랜드와의 원정경기를 끝낸 현재 이 팀의 19경기 중 12경기는 홈경기이고 그 중 10경기는 5할 미만 상대이다. 공교롭게도 그 10경기 중 다섯 경기는 플옵 경쟁팀들과의 맞대결이다. 

샌안은 최근 두 달 동안 3점슛을 시도수와 성공률 모두에서 향상시켜 왔다. 그 결과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성공률은 5위에 위치한다. 다른 경쟁자들이 어린 팀들인 반면, 이 팀은 이런 경쟁에 익숙한 백전노장이라는 점도 긍정적이다.


왜 못 가는가? : 간단히 말해 이 팀은 폽할배가 감독을 맡은 이래 최악의 수비팀이다. 26위라고. 알드릿지는 어깨 부상으로 6게임 연속 결장중이고 향후 일정도 불투명하고, 야콥 포틀 역시 무릎 부상으로 2-4주 결장이니 골밑은 허전하기 짝이 없다. 드로잔도 자신은 괜찮다고 하지만 등 통증으로 2게임 빠진 후 공격력이 많이 하락했다.

 

나가게 된다면 무엇을 의미할까? :  2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은 NBA 기록과 동률인 동시에,  현재 진행중인 걸로는 미국 프로스포츠 팀들 중 가장 긴 기록이다. 비록 진출여부와 상관없이 리빌딩은 피할 수 없는 수순이나, 이 팀 선수들은 그 영광스런 기록을 마감한 선수들로 기억되고 싶진 않을 거다.

 

- 브라이언 윈드호스트

 

Portland Trail Blazers

BPI Playoff Odds: 10.7% | FiveThirtyEight Odds: 10%

 

왜 갈 수 있는가? : 한 가지 이유. 포틀에는 릴라드가 있고 다른 팀은 없지. 데임 타임은 클러치에서 필요한 전부이다. 그리고 콜린스와 너치키가 곧 돌아오면 풀 전력이 된다. 18-19 시즌 예상을 뒤엎고 컨파까지 갔던 팀은 아니지만, 그 팀과 아주 다른 팀도 아니다.


왜 못 가는가? : 수비력이 27위이다. 올해 들어서는 29위이고, 더 나쁜 팀은 캐브스 하나이다. 릴라드랑 맥컬럼이 매 게임 파이어 모드일거라 기대하는 건 좋은 전략도, 지속가능한 전략도 아니다. 

지난 시즌 블레이져스는 좋은 수비팀이었고, 악착같은 벤치멤버들이 두 명의 백코트 득점원들을 받쳐줄 수 있었다. 즉 깊이도 있고 재능도 많았다. 지금은 그렇지 못하고. 너치키와 콜린스가 돌아온다고 해도 다시 날아오르려면 시간이 걸릴 거다.

 

못 나가게 된다면 무엇을 의미할까? :  컨파까지 올라가며 긴 인내를 보상받고 회의론을 잠재웠던 것이 다시 한 번 위기에 처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붕괴까지는 아닐거다. 늘 두명의 백코트 스타들을 받쳐줄만한 선수 기근에 시달렸던 팀에 로터리 픽이 가세한다는 의미일 테니까. 하지만 상당 규모의 변화는 불가피할거다. 릴라드- 맥컬럼 듀오의 해체, 테리 스코츠 감독과의 결별 가능성까지도 포함해서 말이다. 아니면 그냥 이번 시즌이 불운했던 걸로 치고 여름에 톱 14픽 내의 재능을 추가해서 다음 시즌에 재도전할 수도 있고.

 

- 로이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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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3-10 01:04:25

때마침 킹스와 펠스의 대결이
양팀 모두 다음 경기이고
목요일(우리시간)에 잡혀 있네요.
동률의,같은 목표의 라이벌팀이
딱 이 시기에 만나는..
당연히 그날 스포TV 중계도 이 경기..

2020-03-10 02:30:11

멤피스는 잔여경기 5할 승부가 중요합니다. 다음 올랜도, 포틀랜드와의 경기에서 승수를 쌓고 출발하느냐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20-03-10 11:23:46

멤피스는 5할 승률 상대팀 전적이 자잭주가 있는 상황에서도 2할대일정도로 좋지 못했으나 잔여 일정중에 11경기나 5할 이상 팀들을 상대해야 되며 뉴욕제외하고도 전부 4할대팀이고
뉴올은 일정은 정말 좋으나 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4경기차를 과연 뒤집을 수 있을까 하는 의문
새크는 기복심한 경기력과 올 시즌 4연승 이상을 해보지 못했고
포틀은 다른 플옵팀들에 비해 잔여 경기수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포틀은 사실상 플옵 탈락이라 봅니다)
샌안도 이제 플옵경쟁팀으로 분류하지 않아도 될정도로 99%정도 플옵탈락이라 봅니다.
플옵 가기 위해서는 최소 39승은 찍어야 될듯 싶은데 어떤팀이 될지.. 저는 뉴올에 베팅을 해보겠습니다

2020-03-10 13:12:43

Those 10 games feature two stretches of three and six games in a row.

'이 10번의 홈 경기는 두 번의 홈 연전(각각 3연전과 6연전)을 포함하고 있다.' 정도로 보셔야 옳을 듯합니다.

WR
2020-03-11 06:22:32

그렇군요. Two가 strches of three 에 붙는게 아니라 streches 에만 붙는거네요. 감사합니다.

2020-03-11 12:27:17

뉴올은 힘들거같은데 생각했더니 벌써 9위네요.. 멤피스가 매경기 전력을 다해야겟네요

2020-03-11 22:08:28

두 팀 맞대결이 두번 남아있는데,
큰 의미를 가질 것 같습니다.

2020-03-12 00:07:12

다들 사연이 있고 가야할 이유가 있는데 저 중에 딱 한 팀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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