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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20주차 28승 3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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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8 10:29:39

지난주 전패를 당하면서 네츠의 플옵위치도 점점 답이 없어졌습니다.


어빙도 시즌아웃 당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이 로스터로 계속 가야하는데 이미 아시겠지만 지난 시즌보다 확 약해진 멤버입니다.

지난 시즌 로스터에서 마이너스 디러셀 이니까요.

네츠의 주 전력은 어빙과 듀란트고 이 두선수에 투자한게 많은만큼 네츠는 충분히 안좋은 상황이라고 봅니다.


승률도 지난시즌에는 지금쯤 5할이었습니다.

30승 29패 이런 흐름이었고 여기서 이기고 지고를 오락가락하며 5할을 싸우고 있었지만 지금은 5할과 거리가 있습니다.

동부는 대체적으로 5할은 유지해야 하위팀이라도 플옵에 들어가는 커트라인이 될거라 보는데

이런식으로 이어지면 플옵도 알길이 없죠.


전력도 힘들고 승률도 힘들기에 정말 그냥 마음을 놓고 편안하게 감상하며

좀 가슴 졸이는건 내년에나 하자 라는 생각도 슬슬 들고 있습니다.



vs Boston Celtics


129 - 120


이걸 왜 이겼죠? 어떻게 이겼죠?

갑자기 4쿼터때 무슨 일이 일어난건지 모르겠네요.



4쿼터 51득점은 네츠 프랜차이즈 사상 역대 최다입니다.

한쿼터 득점으로 말이죠.


가장 높았던 득점이 1980년 뉴저지 시절의 48점이라고 하네요.

이런 일이 벌어지는군요.


심지어 29년만에 드디어 나온 한 쿼터 50득점 이상의 기록인데 그렇기에 21세기 이후 처음이라는 기록이 세워졌습니다.

이건 생각을 못했습니다.



르버트가 51득점 쏟았습니다.

4쿼터에만 26득점 쏟았습니다.

오버타임까지 11득점 넣어서 이겨버렸습니다. 오버타임 르버트만 넣었습니다.


역시 농구는 끝까지 봐야 아는거 같습니다.

3쿼터 지나 4쿼터때 21점차로 지고 있었거든요.

오늘 르버트 터져도 질 느낌이었습니다.

설마 50득점까지 넣어버렸네요.


그와 동시에 딘위디를 대신하여 투웨이였던 크리스 치오자.

단신에 패싱마인드가 딘위디보다 좋긴 합니다만 설마 이 선수가 이럴줄은 몰랐습니다.

투웨이로 마크가 딱 지정해서 올라온건 알긴 했는데


딘위디가 장신 포가에 패싱이 그리 좋은편이 아니라서 지난 경기 그런 모습을 보인 반면 후반부

치오자가 나와서 마지막까지 해결해준건 생각도 못한 좋은 모습이었네요.

어쩌면 네츠는 이런 선수가 정말 필요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디조던의 컨트롤타워 같은 모습도 인상적이었고 르버트한테 몰아주는 플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


치오자 때문에 약간 더 잘 살아난 선수가 쿠룩스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경기 보니 치오자가 나오면서 컷이 잘 되는거 같더군요.


Play of the Game



Caris Levert 스텝백 삼점 클러치


르버트는 제가 알기로 그렇게 슛이 좋은 편은 아닌 돌파 위주의 슬래셔입니다.

저게 들어간다는건 영점 잡힌겁니다.

영점 잡히면 이게 되는 선수군요.

저는 네츠의 프랜차이저 선수로 르버트 잡아두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듀란트와 르버트는 같은 에이전시 회사 록네이션입니다.

제이지 회사죠.

엔터테인먼트 가수나 스포츠 선수를 매니지 하는 회사죠.

네츠에서 모이기 전부터 함께 훈련을 했었던 그런 사이였습니다.

그당시 같이 훈련하는걸 보면서 이렇게 듀란트와 친해져서 네츠가 듀란트 관심에 들어가면 좋겠다는

웃기는 생각을 몰래 꿈꿔오기도 했습니다.

음?


그냥 와우 와우 와우 하다가 이겨버린 정말 신기한 경기였습니다.



한편 G리그 네츠에서도 뭐 저런 3점 클러치로 승리도 해버려


그런데 이거 백투백 전반 경기라 이거 다음 경기 어쩌려나 싶습니다.



vs Memphis Grizzlies


79 - 118


바로 전날 경기에서 모든걸 불태운 네츠는 정말 거짓말같이 폭망했습니다.


백투백에 전날 경기 셀틱스때 불태운건 저도 이해를 하는데

이렇게까지 무너질 필요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정직하게 후반전 힘 빠진다고 이렇게까지 박살이 나야하나 싶군요.

결국 다시 5할과의 차이는 여전히 유지되었습니다.


백투백 이렇게 일단 넘기는군요.

더 심각한 연패는 안 기록하였습니다.



vs San Antonio Spurs


139 - 120




르버트 커리어 첫 트더를 달성했습니다.


27득점 11리바 10어시


네츠의 프랜차이즈 스타는 르버트 한번 밀어보고 싶네요.


이번 경기는 초반부터 분위기가 좋아서 계속 유지되더니 전반 75득점이나 쏟아붓는 진기록을 세웁니다.

3쿼터까지 120득점을 쏟아부었고

4쿼터는 가비지였네요.


르버트가 날아다녔지만 최근 치오자의 활약도 심상치 않습니다.

투웨이 선수이고 네츠에 한동안 없다가 생긴 선패스마인드의 단신 포가입니다.

속도도 그렇고 센스도 그렇고 딘위디와 다른 스타일이라 유난히 눈에 띄네요.


Play of the Game



Caris Levert to Deandre Jordan 앨리웁 덩크

저거 끝나고 키 작은 치오자가 딘위디 머리 쓰담하는게 어이없어서 웃긴 세레머니 때문에 뽑았습니다.

그보다 앨리웁도 멋지네요.


요즘 디조던 상태도 좋은 편이라 분위기는 꽤 괜찮게 가는거 같습니다.


아직 5할까지 6번 더 이겨야 하지만 언젠가는 잘 풀리길 기대해봅니다.




바로 토요일 오늘 앳감독이 해고 되었습니다.

일단 제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고 황당하고 왜 잘렸는지 모르겠습니다.

네츠 팬들과 기자들 역시 다들 충격적이고 납득이 안가는 타이밍이라 당혹스러워하는 중입니다.


현지 네츠 팬들 특성상 감독에 대해 불만을 자주 가지고 해고하라고 자주 외치는 팬들이긴 한데

제가 네츠팬 꽤 하면서 앳감독 왜 잘렸는지 서로 이해를 못하고

기자가 다음 네츠 감독으로 누가 되었으면 좋겠냐는 트윗에 케니 앳킨슨이라고 네츠팬들이 대답하는 광경은 처음 봤습니다.

네츠 팬들이 감독에 대해 옹호를 하다니요.

정말 진귀합니다.



푸치오 기자는 젊고 진퉁 네츠 좋아하는 기자라 못 믿을 기자는 아닙니다만 나름 루머이긴 한데

몇 선수들이 코치가 나가길 바랐다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누구인지는 굳이 알고 싶지 않습니다. 물론 막스가 숨기겠지만.

그리고 일단 루머라고 믿어봅니다.


다만 저게 사실이라면 앳감독이 잘리길 원했던 선수들은 이제 그들이 원하는대로 되었으니

그에 대해 한번 책임감 가지고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네츠 구단주 조 차이도 알고 있었던 것처럼 이런 트윗을 날렸는데 어제 이미 결정했다고 하니까요.

일단 이렇게 된거면 다음 계획도 뭐 세우겠죠?

그냥 이걸로 납득할 팬들은 없을거라 봅니다.


막스가 기자회견 할텐데 이번 앳감독 해고에 대해서... 한번 어떻게 말할지 기대해봅니다.



차기 감독 마크 잭슨이 나오고 있습니다.

골스에서 커 오기 전까지 맡아왔던 마크 잭슨.

듀란트와 인연이 있나봅니다.


근데 현재로서는 어떤 감독이 되든 아무 생각이 없네요.



션막스가 이번 일에 대해 기자회견을 가졌구요.

이건 간단히 말하면 누구 탓으로 되는걸 막기 위해 특정 선수를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책임은 자기한테 돌리려고 하는 분위기입니다.


이건 어느정도 예상되었던 의견이었네요.


그런데 이제 그럼 어쩔려는건지 모르겠군요.



여기서 구단주인 조차이가 낀건 개인적으로 별로입니다.


에이버리 감독 경질때도 이 감독 경질을 원했던 사람이 미하일 구단주였죠.

에이버리는 그래도 확실히 한계점이 꽤 오래 자주 나타난게 있었고 그때가 12월이었던 반면

앳킨슨은 타이밍이 납득이 잘 안 갑니다.


앳킨슨이 완벽한 감독도 아니오 아직 이룬건 없는 감독이라 무조건 최고였다라고 생각하는건 아닙니다.

그런데 장기적으로나 전체적으로나 감독 문제는 정말 핵심적인 문제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가 잘하는 장점도 뚜렷했고 선수들 성장하는데도 탁월했고 팀도 그의 색깔에 맞춰 나아져가고 있었는데요.

지금에서야 팀 분위기를 쇄신해야할 이유도 없구요.

팀 분위기 쇄신은 부상당한 선수들이 와야 바뀌지 지금 감독 바꿔보는건 별 의미도 없이 오히려 마이너스라 봅니다.


결국 현재 감독은 자크본입니다.

네츠는 이걸 선택했구요.

자기들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해야겠네요.

열심히 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주의 선수로 르버트가 뽑혔네요.

8
Comments
2020-03-08 10:44:31

애킨스 감독이 네츠 선수들과 내년에 우승하는 장면을 꿈꿨는데 너무 슬프네요

2020-03-08 10:53:24

여기저기서 같은 얘기가 나오는 걸보니 몇몇 선수들과의 불화가 있긴 있었나보네요. 많이 아쉽네요.

2020-03-08 11:12:36

앳감독이 선수발전에 기여하지만
팀이 60밀 가까이를 이번 시즌 버리고
다음시즌 보는건 결국 우승이므로
다른 감독을 요구했다고 봅니다

WR
2020-03-08 11:33:15
제가 볼때 감독이 바뀌어서 새로운 감독이 오면
오히려 다음시즌 우승은 더욱 알수없는 미궁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질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어떤 감독이 올지 모르니까요. 시스템이 바뀔거고 전술은 둘째치고 락커룸 분위기도 달라지겠죠.
차라리 이번시즌 지나기전에 감독 데려와보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오프시즌때 새감독 와도 다음시즌 엄청난 부담감 가지고 시작하다가 기대보다 부족할 가능성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2020-03-08 12:26:09

동의합니다
근데 잔여시즌 잭 본으로 간다고 했으니
어쩌면 현역 감독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2
Updated at 2020-03-08 11:29:55

 

 

솔직히 화가 나는데 누구한테 화살을 돌려야할지도 모르겠네요.

120밀 샐러리에서 70밀 정도의 선수들이 부상이고, 르버트도 부상이어서 폼이 계속 왔다갔다 했고,

다른 포지션, 특히 4번은 작년보다도 훨씬 악화된 상황인데, 이 상황에서 이 타이밍에 케니 감독을 자른다는건 말이 되지가 않습니다.

케니 감독의 선택인걸까요? 아니면 오너그룹의 선택인걸까요?  

 

작년에 뛰던 더마 캐롤 또한 트위터로 앳킨슨 감독을 자른것에 대해 강한 아쉬움을 남겼네요. 

 

 

자레드 더들리와 러셀은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구요.

 

르버트는 인터뷰와 인스타그램으로 앳킨슨 감독은 그와 매우 가까운 관계이며, 코트 안팍으로 자신이 더 나아가는데 큰 도움이 된 사람이라며 감사의 말을 남겼습니다.

 

조해리스는 사전에 알아챌만한 분위기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선수들은 전혀 알지 못했고 오너, 프론트와의 일이며 충격받았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딘위디를 포함한 세명은 자신들의 발전에 케니가 기회를 준것에 감사를 표하며, 원래 이런 곳이 NBA이기 때문에 이해는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1
2020-03-08 12:24:52

우리선수들 인터뷰 잘 하네요

2020-03-08 14:40:56

시즌중 갑작스런 큰 변화에 놀랍고 당황스럽지만, 모쪼록 팀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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