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 Maniazine
/ / / /
Xpert

6가지 장면 + 6가지 즐길 거리.10탄 (움짤多)

 
67
  6437
Updated at 2020-02-29 16:48:13

 

 

1.해리 자일스의 발전과 베글리.

 

해리 자일스는 한때 전미 1위 유망주였지만, 심한 부상이후 주가하락했고 프로와서도 아직은 기대치를 

채우지 못하고 있습니다.그 여파로 팀이 올 시즌 팀옵션도 거절했고, 다음 시즌 자유롭게 다른 팀으로

이적할 자격을 가지게 되었어요.아이러니하게도 최근 4~5경기에서 보여주는 그의 모습은 최소한 

공격부분에서 있어선 좋은 면모를 보여주고 있고, 어쩌면 배글리에게 팀이 기대하는 모습을 자일스가

참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제가 가장 주목하는 부분은 15~18피트 부근(엘보우나 하이포스트)에서 

트리플쓰렛이 된단점인데, 숏돌파 / 패스투입-볼연계 / 미들점퍼 이 3가지가 최근 매우 좋다보니 

공격에서 팀에 상당한 활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들점퍼)

GIF 최적화 ON 
6.2M    609K

 

(숏돌파) 

GIF 최적화 ON 
9.9M    796K

 

(하이로우 패스로 커터 봐주기)

GIF 최적화 ON 
6.3M    513K

 

공흐름을 연계해주고 사이드를 체인지해주고, 하이로우로 십자가 모양 공연계를 비엘리차와 더불어 2빅

으로서 상당히 잘해줍니다. 비록 수비는 여전히 많이 부실하고 (눈으로건, 스탯으로건) 뛰쳐나가며 손질

하는 수비외엔 약점이 많아서 쓰기 쉬운 선수는 아니지만, 이대로 내보내기엔 킹스 입장에선 상당히 

아쉬울만한 활약을 최근 보여주고 있습니다.그리고 이게 배글리에게 기대했던 모습과 유사하단 점에서 

또 묘한 상황이겠고요.(배글리도 3점 밖에서 1:1혹은  정통 픽앤롤 롤러라기보단 아크안쪽에서 공을 쥐고 1:1을 하면서 패스나 숏돌파/림어택이 좋은 선수거든요)

무릎부상이후 몸이 주저앉아 버리는 밸런스탓에 등빨 좋은 센터들한텐 너무도 취약하고 전체적으로 

바깥수비에 비해 안에서 센터로서 수비역량은 많이 쳐지지만, 그래도 공격면에서 최근 진짜 괜찮습니다.

 

2. 조쉬 잭슨의 한계와 쓰임새.

 

대학때 조쉬 잭슨 진짜 좋아했습니다. 캔사스 팀 사정상 3.5번처럼 쓰이면서 윙4로서 재빠른 순속과 

에너지,컷등 정말 왕성한 활동량으로 코트위를 누비던 선수였거든요. 그땐 농구 진짜 이쁘게 

잘했습니다.(원래는 3번이나 2번인데 당시 아주부케 랑 다른 빅맨 부상으로 인해 조쉬 잭슨이 4번처럼

뛰었습니다. 4번 루카스를 5번 처럼 쓰고 사실 거의 4윙 체재였는데, 그때 4명이 조잭 / 스비 / 

프랭크 메이슨 / 데본테 그래험 인데 지금  넷다 프로에 있죠)

 

여튼 프로와서 되지도 않는 과도한 온볼 터치를 부여받으면서 막장 농구를 하다 멤피스까지 흘러왔는데

멤피스는 그의 애초 최대 툴인 속공+수비+허슬만 허용하며 최악까지 떨어진 상황보단 다소 나은 

활용을 보여주곤 있습니다. 다만 근본적으로 온볼상황서 믿음이 안가는 이유는 빠른 순속과 스텝으로

다 뚫어놓고도 절망적인 피니쉬 감각을 지닌 문제때문인데요 ,아마 손이 작고 손목도 부드럽지 못할겁니다.

 

(다 뚫고 절망적 레이업 피니쉬)

GIF 최적화 ON 
8.2M    598K

-조잭 젤 약점은 핸들링이나 3점이 아니라 림피니쉬입니다.저런걸 드라이빙 레이업으로 간주하는데

이게 작년에 33% 성공율이였습니다.(120개시도니 적은 편도 아니죠)

아마 제가 본 선수중 드라이브 레이업 젤 많이 놓치는 선수일것 같고.오늘 경기서 나온 위 짤도 전형적인데

다 뚫어놓고 마지막 구린 피니쉬로 인해 진짜 놓치는게 많습니다.

 

(수비는 열심히, 꽤 잘합니다)

GIF 최적화 ON 
9M    495K

-이런 장면뿐만 아니라 오늘 경기서도 막판 프레스 디펜스할때 발과 손의 어마한 압력으로 좋은 압박을

보여줬죠. 수비는 진짜 괜찮습니다.이 선수는 애초에 수비에다 몰빵 시키고 속공이나 패스연계 위주로

컸어야 했어요.

항상 선수 탤런트와 성향, 팀 사정이 잘 맞물려야 한단걸 새삼 느낍니다만, 조잭은 물론 멘탈과 사생활

때문에 다른 팀 갔어도 개판치긴 했을것 같긴 하고요. 

 

3.스틸은 항상 숫자만 보면 안되는 예시.

 

보통 STL+BLOCK을 합쳐서 STOCK이라고도 부릅니다.선수 운동력을 측정할때 통합 지표로 %로서

꽤 자주 보는 항목인데요, 스틸과 블럭의 함정은 지정된 자릴 놓쳐서 과도한 시도로서 오픈 찬스를 

준단 측면이 있고, 블럭은 라인으로 내보내면 포제션을 유지하게 하니까 포제션 뺏는 블럭과 쳐내는

블럭등을 구분해서 측정하기도 합니다.(예전 나일론 칼큘러스 사이트가 한 번 조사했었죠)

그리고 둘다 동선을 지켜내며 스틸/블럭 하느냐도 중요한 관찰항목이 될텐데, 이건 팀내 수비코치들은

잘 알테죠.혹은 트랙킹 기술이 보다 발전하면 더 보편화될 지표라 생각합니다.

여튼 나쁜 스틸시도와 좋은 스틸 시도가 연달아 나온 경기가 최근 있어서 소개합니다.

 

(나쁜 스틸시도의 전형적 예시)

 

GIF 최적화 ON 
11.3M    853K

-서버럭이 레인 예측후 스틸시도했지만 자기 수비동선을 잃어버리고 스틸을 실패함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마크맨이 레이업을 넣었죠. 이건 지표상 도움수비온 하우스가 귀책맞을수도 있지만, 하우스는 좋은

수비를 한겁니다.)

 

(가장 좋은 스틸의 예시)

 

GIF 최적화 ON 
9.6M    688K

-이것도 서버럭인데, 이번엔 가장 이상적인 스틸의 예입니다.파울 위험없이 손만 정확히 찔러넣어서 

스틸을 성공했죠.자기 마크맨상대로 무리하지 않으며 속공으로 연계하는 굿스틸입니다.

스틸숫자가 많으면 당연히 좋지만, 항상 자기 동선에 대한 통제를 어느 정도 하면서 그것을 이뤄내느냐

도 같이 고려해야만 합니다.

 

4.돈치치의 컷을 살리는 댈러스의 좋은 세트 오펜스.

 

돈치치가 오프볼이 상당히 좋고 림근처 피니쉬가 괴수급이라 온볼 말고도 그의 자삥과 림어택시 컨택

능력을 살리는 오프볼 공급이 좀 더 나왔음 합니다.

현재 Cut항목에서 93%, 1.56 PPP라는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경기당 0.5회에 불과한것을 조금만

더 펼쳐줬음 합니다.아래 경우가 그런 면에서 굉장히 고급스런 장면이라 소개합니다. 

 

GIF 최적화 ON 
8M    565K


-댈러스가 자주 쓰는 세트오펜스입니다.(셋이름은 팀에서 뭐라 칭하나 모르겠습니다)

원래는 탑의 선수가 공을 쥐었을때 돈치치랑 포르징기스가 서로 교차하면서 포르징기스 자리 선수가 

스크린 살짝 걸어줘서 돈치치 자리 선수가 3점 밖으로 튀어나가는게 제 1루트고, 위와 같이 응용도 

가능합니다.서로 다가가며 스크린 의사가 정석이니 수비도 그것을 의식해서

가는데 두 선수다 동시에 밖으로 꺾어버리면서 안으로 컷하는 돈치치에게 노마크 찬스가 났죠.

몸빵이 좋고 림근처 피니쉬가 좋은 돈치치에게 이런 컷을 좀 더 살려주면 온볼 부담도 줄고 좀 더 그의 

효율과 림어택 그래비티를 살릴수 있기에 좀 더 자주 봤으면 합니다.정말 멋진 세트 오펜스에요.

 

5.테이텀 발전의 가장 큰 핵심은 3점 풀업 능력의 볼륨과 효율 증대.

 

얼마전 테이텀 글을 썼고, 거기서 가장 압도적인게 3점 풀업의 리그 넘버 원투급 능력이라 소개했습니다.

반면 림어택은 아직도 좀 부족하다 했고요.하지만 3점 밖에서 풀업능력이 어마무시해지면 돌파도 

당연히 따라서 올라갈겁니다. 그런 그의 발전에 있어서 작년과 가장 큰 차이점은 스텝백의 볼륨과 효율이

매우 좋아졌단 점인데요, 그러면서도 스텝백이 앞뒤뿐만 아니라 좌우로도 사이드홉 점프성으로 가능하단

점이 매우 무서운 점이 되고 있습니다.

 

작년엔 스텝백 3점이 시즌 전체로 10/37 27%였는데, 올 해는 벌써 32/76으로 42%를 찍고 있습니다.

즉 작년엔 스텝백을 미드존에서 효율낮게 했다면, 올 해는 스텝백을 3점 밖에서 하면서 고효율로 넣고

있단 점이죠.

 

키작은 선수들은 홉점프성으로 왼발 오른발에 무게를 실어서 스텝백을 많이들 합니다.하지만 빅윙들

중에선 테이텀처럼 좌우 스텝백 (좌우로 가도 스텝백으로 카운팅 합니다.공홈에서요)을 왼발/오른발

축으로 다 쏘는 선수는 별로 없어요.특히 슬라이드성으로 길게 좌우로 미끌어지기때문에 수비가 

타이밍잡기도 힘들뿐더러 알아도 그 보폭과 좌우 양측 위협성으로 인해 컨테스트 따라붙기도 힘듭니다.

 

(오른발 축으로 뛰는 사이드 스텝백 풀업 3)

GIF 최적화 ON 
5.3M    840K

-이게 스텝백으로 공홈서 간주되는데, 풀업으로 봐도 사실 무방하죠.여튼 오른쪽으로 저렇게 길게 

사이드로 벌려 뛰며 3점을 넣는게 저 사이즈 윙에선 그리 흔한게 아닙니다.작은 가드들은 해도 약간

두발로 Hop성으로 하고, 그건 꽤 많고요.이게 오른쪽으로 가서 오른발 축으로 뛰는게 저 사이즈에서 가능

하단것, 또 잘 들어간단것이 무섭고, 여기서 돌파 파생도 더 높아질수 있습니다.

 

(이게 일반적으로 왼발축으로 뛰는 왼쪽 사이드 스텝백 풀업3)

GIF 최적화 ON 
5.1M    551K

-이게 일반적인 오른손 슈터들의 스텝백 장면이죠.왼발로 뛰기 위해 오른발을 땡기며 왼발 축으로 

스텝백. 이걸 보시고 다시 위에 오른쪽 오른발로 뛰는거 보시면 수비가 예측하기 진짜 힘들거란걸 

아실수 있습니다.

 

트래영은 양발로 다 스텝백 쏘는데, 약간 홉성이고, 코비 화이트도 요즘 미친 스텝백을 이렇게 양발로 

뛰는데 빈도 자체가 테이텀에 비할바가 아닙니다. 돈치치도 테이텀 2번째 짤이 거의 대부분이고 

가끔 오른발로도 뛰지만 거의 두발동시에 가까운 홉성이고요.첫짤의 테이텀처럼 옆과 뒤로 길게

오른쪽으로 미끌어지는 스텝백은 꽤 드뭅니다.(특히 6-9짜리 사이즈에서요)

 

6.지난 2주간 가장 인상적인 2장면(몸뻗기와 재점프)

 

(디앤써니 멜튼의 수비)

 

하난 제가 정말 좋아하는 디앤써니 멜튼의 수비장면인데, 같이 보시죠.

이 짤을 보실때 멜튼이 몇 번 유효한 수비를 했나 한 번 세알리며 보시면 더 좋습니다. 

GIF 최적화 ON 
24.3M    1.4M

-먼저 자기 수비수 힐드 지키면서 왼쪽 엘보우로가는 패스를 체크했죠.굿 수비 1번

그리곤 바로 힐드에게 복귀해서 팔을 쭉뻗는 풀 컨테스트로 슛을 연기했습니다.굿 수비 2번

그 직후 힐드가 컨테스트 위협에 다시 공을 빼주고 되받을때 베이즈모어에게 다가가죠. 굿수비 3번

베이즈모어가 다시 힐드에게 재차 주자 기어이 또 따라가서 풀 컨테스트를 해서 노골. 굿 수비 4번

 

한 포제션안에서 굉장한 수비를 4번이나 했고, 그게 풀 컨테스트를 2번이나 했단점.저렇게 풀 컨테스트

하며 균형잃거나 멀리 밀려나기 마련인데, 유효 지역으로 복귀하는 발런스.팔을 쭉뻗는 속도감.

머리를 길을 예측하는 능력등에서 대단함을 보여줍니다.이런 수비시 장점은 제가 예전에 드랩전

글로 한 번 쓴적이 있으니 봐주세요.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maniazine&wr_id=177391&sca=&sfl=mb_id%2C1&stx=getback&page=4

 

어떤 수비지표로건 현재 멜튼은 리그 최상위권으로 나오고 있고, 눈으로 봐도 대단합니다.비록

제한적인 공격능력 때문에 아직 주전감은 아니지만, 제가 기대하는건 비벌리+스마트/2 의 형태로

5.5맨으로서 리그에서 오래 봤으면 합니다.수비는 진짜 잘합니다. 

 

 

(단테 디빈센초의 재점프와 손을 뻗는 능력) 

 

이것도 위의 멜튼과 비슷한 맥락입니다.순속과 재점프 능력 그리고 손을 뻗치는 능력인데요 

이 짧은 순간에 3번의 점프의 민첩성, 예비동작이 불필요하면서도 쭉 뻗는 능력 구경하시죠.

디빈센초는 멜튼처럼 굉장한 수비수는 아니지만, 벅스의 팀 철학에 꼭 맞는 운동형태를 지녀서 

여러모로 쓸모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래짜링 그 대표적인 부분을 대표하는데요, 순간점프가 엄청 빠르며 예비동작이 필요 없고 

재점프도 그러한데, 몸을 최대치로 뻗는 능력이 대단합니다.그탓에 점프패스 디나이, 리어뷰 컨테스트

리바운드, 샷컨테스트등에서 구석구석 도움을 주고 있고, 컷등에서 이득을 보게 합니다.


GIF 최적화 ON 
9.9M    842K

-보시면 첫 점프도 쫙 뻗고, 두번째도 빠르게 올라가고, 3번째도 무슨 스카이콩콩 탄 점프처럼 지면에

닿기도전에 다시 뛰는 느낌으로 재 점프를 합니다.

 

*보너스 

 

트랙킹 기술과 바이오 메카닉의 접목.

 

가끔 제 글을 보시면 , 힙턴 / 발목유연성 / 접지면과 발의 각도 이런 것 언급을 보셨을텐데, 제가 알기론

여러 팀들이 이런 부분을 이미 팀차원 분석에 적용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대중에 공개되지 않는 부분

일테고, 비밀스럽게 할테죠. 우리가 전혀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을 팀별로 체크하는 것도 제가 예전에

글을 쓴적이 있습니다.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4864677

(패스각도나 패스 속도측정 등등)

 

여튼 ESPN 분석가인 닐 존슨이 이번 슬로안 컨퍼런스에서 이런 부분에서 발표를 할거라고 했고 

예고편을 올렸는데 한 번 구경해보시죠. 야구 머니볼을  정보 비대칭성을 통한 저비용 고효율 투자로

정의한다면, 다음 세대 머니볼은 부상방지 및 바이오메커닉한 면이 될거라 예상이 되었고 어느 정도

사실로 압니다.농구도 아마 관절 구동이 많은 운동이고, 인접 부위간 유기성/부상위험도 등을 살피는

것이 당연히 정보 비대칭성측면에서 투자가치가 높을 수 밖에 없겠죠.

 

https://twitter.com/neilmjohnson/status/1230909688419581952?s=20

 

 

 

20
Comments
1
Updated at 2020-02-29 16:29:55

테이텀 최근 경기들 보셨나요? 림어택 수준이 시즌 치루면서 점점 올라오고 있는 것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저번에 작성해주셨던 분석글 이후에요.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재밌게 잘 읽고 있습니다

WR
2
2020-03-01 18:18:04

제가 최근 글쓰고도 2경기는 풀로 봤는데, (휴스턴, 유타전) 계속 어느 정도 발전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레이업을 올리는 길을 드가는 각도나, 팔뻗는 타이밍, 참을성, 몸숙이는 리듬등이 계속 좋아지고

있다 생각해요. 다음 단계는 패스아웃이랑 이 과정 턴오버, 어렵지 않은 슛을 놓치지 않음 등이

한 단계 더 올라가는 잣대가 되겠죠. 워낙 관심있는 선수라 정기적으로 테이텀 포제션만 돌려보기도

하기 때문에 또 글 쓸거리가 생기면 올려보겠습니다.

1
2020-03-01 18:35:14

요즘 더블팀도 잦고 오늘같은 경기 보면 확실히 킥아웃 패스가 절실하긴 하더라구요. 바로 저것까지 잘 할 수는 없으니 여러 시즌 기다려봐야겠군요. 다음 글 기다리겠습니다

1
2020-02-29 16:30:34

드디어 트랙킹이 관절 단위로 접목되기 시작하는군요. 정말 기대됩니다. 이것도 언젠간 대중한테 제공되겠죠?ㅜ

조쉬 잭슨 레이업은 꼭 저 보는것 같네요... 1년차 마지막이었나 한때 꽤 볼만하다고 느낀적도 있었는데.. 멘탈잡고 다시 반등하길 기대합니다.  

WR
Updated at 2020-03-01 18:19:35

일단 kinetic joint에 대한 연구가 어떤 결론을 위함인진 모르겠지만, 저걸로 측정할수 있는 여백이

많기 때문에 보다 구체적인 관찰의 시작점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조잭 레이업은 루키때부터 안고쳐집니다.제가 테이텀도 레이업 구리다 글을 적었지만 테이텀보다 더 

심각한게 조잭이거든요.

1
2020-02-29 16:36:34

자일스가 테이텀이랑 듀크대 동기로 친하던데 가능하면 여름에 데려와봤으면 좋겠네요

WR
1
2020-03-01 18:20:25

근데 수비가 안쪽에서 버티는 힘이 좋지 않아서 그 부분은 또 고려하시는게 좋지 싶어요. 

대신 공격에선 보스턴에서 잘 쓸 여지가 크다 생각하고요.

1
2020-02-29 16:43:42
닐 존슨 페이퍼는 단순히 여태까지의 트래킹 데이터 수집에 대한 내용일 줄 알았는데, 역시 디테일이 더 있는 모양이군요. 유툽으로라도 챙겨봐야겠습니다.

요즘은 슬슬 1번의 해리 자일스처럼 다재다능하게 퍼실리테이터 역할 해주는 빅맨들이 슬금슬금 가치를 올려가고 있는 추세처럼 느껴집니다.(뱀, 사보니스가 이걸 정말 잘하는 선수들이구요... 물론) 자일스도 수비 면에서 뭔가 발전을 이뤄낸다면, 더더욱 좋은 평가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WR
1
2020-03-01 18:22:17

자기가 오픈하겠다라고 후속 트윗에 썼기 때문에 나중에 페이퍼로 올라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 글을 보고 다른 NFL 분석가가 물어보니 어떤 용도로 저걸 한건진 정확히 답은 안했더라고요.

하이포스트 빅맨은 좀 과거로 가면 마크 가솔이나 알 호포드도 있었으니까 새로운건 아닌데, 이 들의

맥을 있는 후속이 계속 있단 점도 리그에서 필요성이 있는 기능 툴이라 생각이 됩니다.

1
2020-02-29 16:49:11

잘 읽고 갑니다. 보너스 항목에서 짚어주신 부분을 점차 발전되고 있는 AI가 트랙킹해서 결과를 내놓을 수 있다면 스카우팅에 새로운 시대가 열리겠네요. 기대됩니다. 

1
Updated at 2020-02-29 17:33:24

좋은 글 항상 감사합니다

테이텀의 오른쪽 스텝백은 보면서 깜짝 놀란 장면인데 (레이커스전에서도 앤써니 데이비스 상대로 시전했죠) 오른손잡이가 오른쪽으로 저렇게 긴 보폭을 밟고 정확한 슛을 던지는 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텐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WR
2020-03-01 18:23:02

네 홉성으로 약간 오른쪽으로 가며 두발점프성이 많은데, 길게 오른쪽과 뒤로 가는 저런건 자주 

볼 수 있는게 아니라 타이밍 잡기가 수비로선 힘들거라 생각됩니다.

1
Updated at 2020-02-29 18:42:15

 4번과 같은 플레이는 체감상 시도가 늘어나고 있는거 같네요. 시즌 초엔 돈치치가 엔트리 패스를 받는 장면이 별로 없었던거 같은데 요새는 종종 보이더군요. 플레이메이킹 되는 선수가 많고 빅맨들도 나쁘지 않은 패서에 스크린이 괜찮아서 빈도를 많이 올려도 좋을거 같습니다. 르브론처럼 미스매치에 가까운 매치업 빈도가 높은 선수기도 하니까요.

WR
1
2020-03-01 18:24:04

몸빵도 되니까 포스트업성으로 시도도 종종 하다보니 그렇고 엔트리 받고 반포스트업에서 페이스업으로

전환하며 짧은 거리 레이업 시도가 가능하니 통용 가능한 패턴이 될거라 계속 생각은 합니다.

저 부근에서 공받고 연계도 계속에서 합을 맞추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1
2020-03-01 05:38:11

팀 차원에서 선수의 슛폼을 교정하거나 부상 방지를 위해 걸음 습관 등을 교정하는걸보면 역으로 선수의 습관 등을 관찰해서 부상 위험도를 예상할 수 있겠죠. 더욱 발전한다면 현역 선수들과의 계약 뿐 아니라 드래프트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거 같습니다.

WR
1
2020-03-01 18:25:54

네 대학때 스텝이나 부상우려 있는 하체자세등을 교정한 경우는 최근에도 있고, 그것으로 인해 지속적인

문제가 되는 경우(마일스터너)있고 하다보니 팀들도 공을 들인지는 꽤 될거라 추측 합니다.

또 림어택때 스텝이 안 좋아서 팀에서 시도를 꾸준히 하는 부분도 다른 신체기관과의 유기성도 

중요할테니 그런 부분도 알아서 자체적으로 다양한 각도로 교정시도 투자를 하고 있다 생각하고요.

1
Updated at 2020-03-01 11:23:59

새로운 데이터의 추가! 대중에게 상용화 되려면 한참 걸리겠지만 정말 흥미롭습니다.
모든 포제션 매 디시전을 데이터화 해 스탯화 시켜 인게임 퍼포먼스를 더 가시적으로 구분하는 날이 오길 바라봅니다 :)

WR
2020-03-02 12:36:22

멜튼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알렌보다 1:1온볼 디펜스는 약하지만 공격은 조금 더 나을 기미가 있단 점에서

위안을 삼으려 합니다.주전보단 스마트처럼 5.5맨 성격으로 쓰면 젤 좋을거라 생각하고요.

수비는 정말 잘하고 좋아합니다. 

 

말씀대로 조잭은 기본 패스가 좀 약합니다.가끔 돌파후 팬시한 패스를 뽑아낼때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몸을 던지고 들어가는 드리블러라서 안정감 있는 돌파중 패스가 좀 힘들죠.

1
2020-03-02 00:40:23

 하나하나 주옥같네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1
2020-03-02 18:01:38

멜튼의 두명의 공격수 수비 컨택하는 장면도 인상적인데, 영상 말미에 상대가 슛 쏘자마자 바로 공격수로 전환하면서 상대코트로 튀어나가는 장면은 인상적이네요.

핸섬 타이거즈의 서장훈 감독이었다면 엄지척했겠네요. '멜튼 잘했엉'

bos
74
8816
24-04-16
min
79
12768
24-04-16
atlbkn
40
6312
24-04-13
por
69
14324
24-04-12
hou
33
12063
24-04-08
orl
43
7954
24-04-10
dalsac
48
8350
24-04-05
dal
57
20165
24-04-04
gswind
89
11116
24-04-02
hou
62
11123
24-03-23
bos
125
31270
24-03-18
atlgsw
91
23007
24-03-18
bosden
59
7784
24-03-16
den
125
26125
24-03-14
lal
44
8874
24-02-24
den
93
19220
24-02-20
dal
81
16831
24-02-17
dal
79
9201
24-02-06
bos
54
6373
24-02-15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