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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서스 경기 리캡]20.02.28 뉴욕 @ 필라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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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8 22:08:00

           번역 부분의 평어체 사용은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토비아스 해리스의 퍼포먼스로 인해 식서스는 경기 중 기분 좋을 수 있었고, 경기 후 의사의 조엘 엠비드 부상 리포트 발표로 식서스의 기분은 더 좋아졌다.

해리스가 34득점을 기록하며 선수가 부족한 필라델피아는 115-106으로 닉스에 승리했다.

식서스는 올스타 엠비드와 벤 시몬스가 모두 부상으로 결장했다.


엠비드는 목요일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안테 지지치와 부딪치며 부상을 당했고, 팀은 패배했다. 

오늘 승리 이후 조엘이 어떤 뼈이상도 없음을 확인했다. 엠비드는 왼쪽 어깨 염좌이고, 일주일 후 재검을 받을 것이다.

브렛 브라운 감독왈 - 이건 신나는 뉴스입니다.


경기전, 브라운 감독은 엠비드와 시몬스없이 경기하는 것을 의논했다.

브라운 감독왈 - 뼈아프게 봉쇄당한 상태입니다. 우리는 두 올스타를 잃었어요. 이건 매우 고통스럽습니다.


닉스를 상대로 이 듀오의 부재는 그리 아프지 않았다.


쉐이크 밀턴이 19득점을 기록하고 알 호포드가 15점을 보탠 가운데, 식서스는 리그 최고인 홈성적 28승 2패를 기록중이다.

이번 오프시즌 해리스는 5년 180밀의 계약을 맺었다. 그는 항상 공격적으로 엠비드나 시몬스의 백업 역할 정도로 잠잠했지만, 오늘 경기에서 필라델피아는 그가 고투가이가 되길 필요로 했다.

(7리바운드와 7 어시스트도 기록한)해리스왈 - 그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회를 살렸습니다. 우리는 좋은 흐름으로 공격을 이어갔고, 저는 괜찮은 플레이를 몇 개 해냈죠.


닉스에선 줄리어스 랜들이 30득점, 10 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은 6연패에 빠지며 6시즌째 루징 시즌을 이어가고 있다.

마이크 밀러 감독왈 - 밑바닥이지만, 수비적으로 우린 더 나아져야 합니다. 오늘 우리의 2쿼터는 그랬습니다. 그리고, 후반 우리팀의 경기 방식이 좋았습니다.


경기 종료 2분8초를 남기고, 랜들이 두개의 자유투 중 1구를 성공시키면서 107-102까지 추격했지만, 이후 해리스와 밀턴의 연속 3점슛으로 필라델피아는 숨돌릴 여지를 찾았다.

브라운 감독왈 - 해리스는 매우 경쟁적인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가 좋은 선수인 거지요.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해리스는 전반에만 23득점을 기록하며 필라델피아의 61-46 리드로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밀턴 역시 전반에 3개의 삼점슛 포함 4/4의 야투율을 기록했다. 닉스에선 랜들이 15득점으로 응수했다.

뉴욕은 3쿼터 5분9초를 남기고 모 하클리스의 3점슛으로 4점차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필라델피아는 87-79로 앞선채 4쿼터를 시작할 수 있었다.

 

MISSING MEN

엠비드는 이번 시즌 부상이나 징계로 17경기를 결장했다.

시몬스는 세경기째 결장중이다. 그는 연습중 아랫등 신경 부상을 당했고, 적어도 2주는 결장할 예정이다.

식서스의 오늘 스타팅 라인업은 조쉬 리차드슨, 해리스, 밀튼, 글렌 로빈슨 3세, 그리고 호포드이다.

 

SHAKE’S SHOTS

밀튼은 오늘 5/5의 삼점슛을 기록했다.

밀튼왈 - 전 항상 준비되어 있습니다.

TIP-INS

Knicks: 프랭크 닐리키나(사타구니)가 3경기째  결장중이다.

타지 깁슨(등)역시  결장했다.데니스 스미쓰 주니어는 전반 머리를 팔꿈치에 맞아 뇌진탕 증세로 후반엔 뛰지 못했다. 그는 오늘 7분간 뛰며 4득점을 기록했다. 엘프리드 페이튼(18득점), 하클리스(17득점) 그리고 버렛(15득점)이 두자리수 득점을 기록했다.

76ers: 브라운 감독은 골든 스테이트에서 합류한 이후 자신의 롤을 확실하게 정의받지 못했다는 로빈슨의 인터뷰에대해 반박했다.

브라운 감독왈 - 그건 사실이 아닙니다. 그는 중요한 롤을 가지고 있고, 우리는 더 많은 것을 보기를 원합니다. 결국 '보여주는 것' 이 필요한 거죠. 로빈슨은 오늘 4득점을 기록했다.

레이서 마리오 안드레티와 그의 아들 마르코가 식전 종치는 행사의 종을 쳤다.

UP NEXT

Knicks: 홈 5연전의 시작을 일요일 시카고와 상대한다.

76ers: 월요일 4연속 원정 여행을 클리퍼스전으로 개막한다.


원문: https://www.nbcsports.com/philadelphia/76ers/tobias-harris-sixers-win-over-knicks-joel-embiid-ben-simmons-injury



2017-18시즌 이래 처음으로 일어난 일이다. 조엘 엠비드와 벤 시몬스가 동시에 결장하는 사태 말이다.

토비아스 해리스가 팀을 이끌며 115-106으로 닉스에 승리했다.

오늘 승리에 대한 리뷰는 다음과 같다.

 

Picking up the slack

엠비드가 클리블랜드에서 쓰러졌을 때 해리스와 알 호포드, 조쉬 리차드슨은 슛난조를 겪으며 12/35의 야투율을 기록했다.

엠비드와 시몬스 모두 결장인 상황에서 식서스는 해리스가 좀 더 공격적이고 스코어러가 되어주는 것이 필요했다. 그리고, 해리스는 이를 수행했다. 

해리스는 식서스의 1쿼터 26점 중 14점을 기록했고, 전반에만 23득점을 기록했다.

 닉스에선 그를 막을 선수가 없었다. 해리스는 포스트에서 작은 가드 수비수를 상대로 밀어붙인 후 드라이브 인 했다. 또한 오늘 그의 삼점슛도 3/6으로 준수했다.

그는 오늘 34득점(14/21), 7리바운드, 7 어시스트로 눈부신 활약을 했다. 이는이번시즌 1월 15일 브룩클린 전에서 기록한 이번 시즌 하이인 34득점과 타이이고, 그의 식서스 커리어 하이 35점에 1점 부족하다.


해리스처럼, 호포드도 반등한 경기였다. 그는 15득점(4/4 삼점슛), 9 어시스트와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호포드는 꽤 고전하고 있으나 이 베테랑 빅맨은 닉스의 재능 있으나 아직 5번 역할엔 서투른 미첼 로빈슨을 상대로 이득을 가져갔다.


리차드슨의 공격 난조는 초반에는 지속되었다.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한 지 7경기째인 조쉬는 이 기간동안 평득 9.4점에 야투율 37.1%, 그리고 삼점슛은 30% 이하에 머물고 있다. 

그는 오늘도 초반엔 좋지 못하여 전반에는 무득점에 그쳤다. 

3쿼터엔 우리는 워밍업을 마친 조쉬를 볼 수 있었는데 오늘 그의 11득점 중 10득점을 기록했다.

식서스는 현재 동부지구 사위를 놓고 마이애미와 경기차는 없지만, 마이애미가 식서스 상대로 시즌 시리즈를 승리해서 타이브레이커를 가지고 있다. 식서스는 오늘밤의 퍼포먼스와 이 세명이 계속해서 페이스를 유지해야만 한다.

 

Figuring out roles

글렌 로빈슨 삼세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롤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전 브라운 감독은 이에 답변하며 오늘도 로빈슨에게 기회를 주었다.

로빈슨은 오늘 닉스전에 선발로 나왔지만 그의 슈팅 난조는 여전하였다.(2/6)그는 골든 스테이트로부터 3&D 특화 선수로 기대하며 트레이드해왔다. 하지만, 로빈슨은 아직 식서스 소속으로 삼점슛을 성공시키지 못했으며(0/9) 수비에서도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는 능력있는 선수지만, 아직 식서스에선 그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Shake running the show

브라운 감독이 포인트 가드 벤 시몬스의 부재시 그를 대체할 선수를 낙점한 것은 아니지만, 쉐이크 밀턴이 현재로써는 거의 그 위치를 차지한 듯 싶다. 이 이년차 선수는 계속해서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브라운 감독은 최근 밀턴의 수비를 칭찬했으며 우리는 오늘 이것을 목도할 수 있었다. 그는 켐바 워커나 크리스 폴같은 선수로 성장하진 못하겠지만, 견실한 노력을 성과로 전환시키고 있다. 지난 캡스 전에서 20득점을 기록했던 밀턴은 오늘도 19득점(5/5), 4 어시스트와 1개의 턴오버만 기록했다.

세컨드 유닛과 뛸 때 리차드슨은 백업 포인트 가드 역할을 잘 수행하지 못했다. 시즌 시작때는 리차드슨이 이 보조 핸들러 역할을 잘 해주리라 예상했지만, 현재엔 알렉 벅스가 이 역할에 더 유용한 것 같다.

 

O’Quinn gets rewarded

닉스에서 로빈슨을 5번 위치로 세웠기에 브라운 감독이 지난 두경기 아파서 결장한 노벨 펠을 기용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브라운 감독은 지난 캡스전에서 조엘 엠비드의 이탈 후 그 빈자리를 굳건히 메꿔준 카일 오퀸 카드를 꺼냈다. 오퀸은 오늘도 좋았으며, 14분간 뛰며 10 리바운드를 따냈다.

오퀸은 사실상 센터 위치에서 4번째 선수로 제한된 역할을 받을 베테랑 빅 맨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그는 캡스 전에서 자신이 언제든 뛸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 줬고, 오늘 그의 친정팀을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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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홈이란...

조엘과 시몬스 모두 결장인 상황에서 승리한 터라 기분은 좋지만,

이제 있을 4연속 원정경기에서 과연 반타작은 가능할 지 걱정이 큽니다.

그래도 선수들을 믿어야죠!!!!!

 

Trust the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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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2-29 02:32:50

Home sweet home

WR
2020-02-29 18:55:36

홈경기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2020-02-29 18:10:21

요즘 최고의 호감남 밀튼신...

WR
2020-02-29 18:55:56

밀튼이 요즘 참 쏠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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