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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 타이거즈의 패턴과 NBA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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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16 03:00:43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maniazine&wr_id=206627&sca=&sfl=mb_id%2C1&stx=cannyjoo

 

지난번에 못 쓰고 넘어간 패턴 (주먹)과 이번 회차에 나온 패턴들을 묶어서 써봅니다. 

 

 

3. 주먹 (2-3 지역방어에 대한 하이포스트 공략)

 

 

 

 

2-3 지역방어에 대한 전형적인 공략법이고 하이포스트에 볼이 들어가면 2-3는 거의 깨집니다.

 

맨투맨에 대해 지역방어가 갖는 근본적인 차이점은 사람이 아니라 볼에 시선을 두기 때문에 선수들간의 영역이 겹친다는 점입니다. 대형 자체는 앞선이 50%씩 (2명) , 뒷선이 33%씩 (3명) 공간을 나누고 있지만 1~2선 사이의 가운데에 (하이포스트) 볼이 투입되면 뒷선 3명중 가운데 선수, 앞선 2명 모두가 동시에 볼을 쳐다보게 되면서 3명이 순간적으로 묶이게 되는거죠. 그래서 이 지점이 2-3의 근본적인 약점일수밖에 없습니다. 


NBA에서 이 디펜스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팀은 마이애미와 워싱턴인데 이들조차도 2-3 대형을 10분 이상 유지하는 경우는 거의 없구요. (마이애미가 압도적 1위인데 전체 시간의 14%, 2위가 7%) NBA 수준에서 노골적인 2-3 지역방어는 팀의 스키마라기보단 분위기를 전환하는 작전의 의미가 더 강하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 패턴은 너무 당연한 존디펜스 공략이라 어느 팀이건 무조건 습득해야 하는 작전입니다.  

 

(하이포스트 볼 투입=> 히로, 로빈슨, 실바 3명을 묶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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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포스트 볼 투입=>버틀러, 히로, 아데바요 3명의 시선을 뺏어냄=> 중거리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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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다운 (싱글 플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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떰(thumb)과 동일한 플로피인데 떰은 베이스라인에 스크리너를 2명 썼고 다운은 1명을 썼습니다. 때문에 떰은 더블 (더블 스크린) 플로피, 다운은 싱글 (싱글 스크린) 플로피이고 같은 원리의 패턴입니다. 

 

더블 플로피와 싱글 플로피의 의도 차이를 생각해보자면 더블 플로피가 스크린이 한명 더 투입되는 만큼 더 고도의 콤비네이션을 요구하고 (떰 에서는 스크린을 가는 빅맨도 2번이 업스크린으로 한번 막아주죠) 싱글 플로피는 실행이 더 쉬운 만큼 컷 후의 캐치앤샷 성공보다 초기 공격 셋업의 용도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이솔레이션을 만들어주기 위해 이 패턴은 필수적인 면이 있는데 베이스라인을 타는 슈터가 수비 2명의 시선을 끌어주고 스크린을 걸어준 선수는 깊은 위치에 남아 있기 때문에 슈터가 슛타이밍을 놓치더라도 자기 수비를 멀리 끌고왔다면 안쪽의 넓은 공간-깊은 위치에서 우리 스크리너가 방해없이 정직하게 일대일이 됩니다. 

 

뛰어난 슈터가 없는 팀도 빅맨의 아이솔레이션을 만들 때는 이 패턴을 가장 많이 사용하구요. 흔히 말하는 에이스 몰빵을 하려고 해도 몰빵할 공간을 만들어주는 세팅은 필수적인데 이 패턴이 가장 널리 쓰이는 세팅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핸섬 타이거즈의 전력상 패턴은 결국 이런 목적으로 쓰이게 될거라고 봅니다.  

 

 

(싱글 플로피=> 슈터가 자기 수비를 바짝 당김=> 데이비스의 아이솔레이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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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하나 (더블스크린, 더블스크린+플렉스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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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이 2단계인데 1. 더블스크린을 통해 볼 핸들러를 한번 가려주고 2. 다시 더블스크린을 통해 코너에서 베이스라인 방향을 타고 골밑으로 들어오는 (플렉스 컷) 선수의 골밑 득점을 만들어주는 패턴입니다. 

 

볼핸들러에 대한 더블스크린의 위력은 이 선수의 짤로 대신하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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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 타이거즈는 두명이 수비를 완전히 가렸지만 골스의 더블스크린은 스크리너 두명이 연속적으로 커리의 수비를 방해하는 느낌이 더 강한데 속공에서 이렇게 연속적으로 쓰는 더블스크린을 더블 드래그라고 합니다.)   

 

핸섬타이거즈의 포인트가드가 더블스크린을 받아 편해지긴 했으나 여기서 공격을 하지 않고 다시 더블스크린을 만들어서 플렉스 컷을 하는 (코너에서 베이스라인을 타고 들어오는 컷) 줄리엔 강의 골밑득점을 시도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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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에 포인트가드가 왔을때 플렉스 컷을 노리는 오펜스는 흔하지만 저렇게 깊은 위치에서 더블스크린을 골밑에서 걸어주는 경우는 실전에서 거의 본적이 없는데요. 플렉스 컷 시점에 스트롱사이드가 4명이라 코트밸런스가 무너진 상황인데 그만큼 이 "하나" 패턴은 커트인 득점 그 자체를 위한 작전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전에선 2단계는 타임아웃 후에 가끔 사용하고 1단계 (볼핸들에 대한 더블스크린)만 셋업 용도로 사용하는게 적절할 것 같습니다. 2단계는 완전 실패시에 샷클락-코트밸런스 붕괴로 할 수 있는게 별로 없습니다. 

   

 

6. 다 막아라 차은우 작전 (3-2  지역방어 드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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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에 3명, 뒷선에 2명이 서는 3-2 지역방어인데 보통 1~3번 3명이 앞선에 서는데 반해 문수인 (원래 4번)이 앞선의 가운데 서고 포스트에 볼이 들어올 시 바로 밑으로 내려가서 (드롭) 협력한다는 점에서 KBL에서 자주 보이는 드롭존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몇년 전에 많이 유행했는데 지금도 트렌드인지는 모르겠네요. 

 

이 수비의 강점은 3-2로 시작해서 2-3으로 전환을 할 수 있고 (앞선의 가운데 선수가 원래 빅맨이기 때문에 뒷선의 가운데도 소화가 가능) 3-2에서 장신 선수가 포인트가드를 가리면서 뒷선으로 넘겨주는 오버로드 패스를 방해할 수 있다는 점인데 코트를 넘어올때 봤던 대형이 갑자기 바뀌면 공격자도 당황하겠죠.

 

KBL에선 개인기와 돌파능력이 훌륭한 가드가 극히 부족한데 비해 퍼리미터 수비와 활동량이 우월한 빅맨들이 상대적으로 많다 보니 몇년전에 헤인즈, 김주성, 포워드 용병들을 이용한 이 수비가 대유행을 했는데 NBA에서 이렇게 노골적인 3-2나 빅맨을 가운데 세우는 극단적인 대형은 거의 보기 힘들고 (토론토 정도가 시아캄을 이용해서 간혹 사용합니다) 3-2보다는 1-2-2형태로 페인트존을 둘러싸고 방어하는 팀이 많습니다.  

 

(시아캄을 이용한 3-2 드롭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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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모비스의 드롭존=> 3-2로 시작해서 2-3로 자연스레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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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비의 강점은 2-3와 3-2 중간 정도의 이점을 취할 수 있는 유연성인데 문수인이 워낙 뛰어나다보니 일반적인 3-2대신 드롭존을 택한 것 같고 문수인 다음으로 활동량이 뛰어난 차은우가 그의 백업으로 들어간것 같네요.  

  

 

7. 패턴의 베스트, 셋업으로써의 패턴

 

패턴의 꽃은 컷을 통한 이지샷, 혹은 어시스트에 이은 득점이죠. 패턴의 베스트씬은 아래와 같을텐데요.  

 

1. 떰=> 캐치앤 샷 3점 성공 

2. 다운=> 캐치앤 샷 3점 성공  

3. 하나=> 플렉스 컷 득점 성공 

4. 주먹=> 하이포스트 점퍼 성공

5. V=> 다운스크린에 이은 캐치앤샷 3점 성공  

 

이 패턴 중 1,4,5로 핸섬타이거즈가 3점을 만드는건 누가 봐도 어렵고 사실상 불가능해 보이죠. 패턴의 베스트를 패턴의 목적 전체라고 보면 당연히 패턴이 무리가 맞고 5가지 전부 공허한 노력으로 그칠 가능성이 많은데요.

 

그런데 몰빵을 하려고 해도 셋업은 필요한게 위치도 안잡아주고 볼을 던져주면 몰빵도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모든 포제션을 볼운반 직후부터 혼자 처리할수 있으면서 내외곽 안가리는 전지전능한 선수가 아니라면요. 

 

위에서 봤듯이 저 패턴들은 모두 셋업으로써의 의미를 갖는 것들이기도 합니다.  

 

1. 떰=> 슈터의 패스를 통한 (문수인) 아이솔레이션 전환  

2. 다운=> 슈터의 패스를 통한 (문수인) 아이솔레이션 전환  

3. 하나=> 가드에 대한 압박을 확실하게 해소, 탑을 프리하게 만들어 줌  

4. 주먹=> (사실 이건 기본이라 리스크도 없지만) 하이포스트를 통한 패스-컷   

5. V=> 다운스크린-3점 미끼액션을 통한 수비 분산, 편한 픽앤롤 돌파   

 

원리에 대한 설명과 선수들이 이해하는 과정이 실제로 부족했던 건지 방송에 비춰지지 않은 건지 모르겠으나 처음 이 방송에서 패턴이 나올때부터 이 팀 수준에선 베스트 씬 연출보다는 셋업의 용도로 패턴을 쓰는게 맞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베스트가 너무 강조되다보니 패턴이 너무 단점만 부각되는 것 같습니다.  

 

방송에 나오는 장면들이 베스트를 못 만든 것에 대한 감독의 질책으로 느껴질 때가 많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도 기분이 개운치 않을때가 많지만 흔히 말하는 몰빵을 위해서도 최소한의 셋업과 패턴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사실 이걸 감독이 모를리는 없고 본인 스타일인지 베스트부터 강조하면서 원리를 깨닫길 바라는것 같네요)  

  

아래 장면이 지금 핸섬타이거즈가 처한 딜레마를 보여주는 것 같은데 실전에선 베스트가 안되면 셋업만 깔끔하게 하자는 생각으로 편하게 했으면 하고 애청자로써 남은 방송분은 훈훈했으면 좋겠습니다.  

 

 

*떰 응용 (타임아웃 때 언쟁의 계기가 된 장면) 

 

상황: 떰 에서 3점슛 대신 골밑에서 패스-컷을 시도=> 이상윤의 움직임 부족으로 실패 

의견: 문수인 돌아오면 이상윤 자리에서 바로 아이솔레이션을 하는 것으로 해당 패턴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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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2-16 01:52:06

리그뛰는 수준은 아닌 동네 농구 정도에서는,

드롭존 내지는 2-1-2 형태로 센터 수비가 하이로 많이 올라오는 수비로 재미를 많이 봤었습니다.

여기선 양 윙 수비들의 스윙에 대한 첵이나 로우컷에 대한 진로방해 2-3에 비해 많이 올라간 센터와의 의사소통이 관건인데, 동네 농구의 특성상 2-3든 3-2든 플로피나 윅사이드 코너의 슈터에겐 자주 당하죠. (뭐 동네 농구에서 상대편에 3점 메이드 되는 슈터가 있으면 어차피 그리되는거겠지만)

 

NBA가 아닌 아마(동네) 농구를 보면 역시 농구하던 기억이 나는데, 핸썸은 초반 3회 이후 감독과 에이스들의 빡농과 일반 연예인들의 즐농의 온도차땜에 접었었는데 움짤 보니 좀 괜찮아 보이네요.. 흠.. 다시 봐야하나..

WR
Updated at 2020-02-17 22:05:31

<p><br /></p>
<p>개인적으로 어떤 농구에서든 모든게 미리 정해져서 갑자기 위치를 주입하고 롤플레잉을 해야하는 지역방어보다는 온볼을 어느정도 맨투맨으로 막고 뒷선에서 지역방어를 혼용하는 디펜스가 좋다고 봅니다.&nbsp;&nbsp;</p>
<p>&nbsp;</p>
<p>학습에 압박감이 별로 없을만한 디펜스도 몇 있는데 핸섬팀의 3-2도 응용이 좀 나왔으면 좋겠네요.&nbsp;</p>

2020-02-17 20:12:25

저도 동네 농구에선 2-1-2의 1자리 역할을 자주 했었는데

소통창구이자 수비리더로서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눈앞의 선수는 맨투맨으로 생각하고 영역으로 인지하라는 거였죠. 그냥 자리 지키고 있거나 전체 흐름을 무시하는 초보들이 워낙 많으니.

 

동네농구 컨텐츠는 이런 점이 좋은데, 핸썸은 다른 글에서도 나오는 말처럼 기준을 너무 높이 잡았나 봅니다.

2020-02-16 01:55:37

 드랍존은 한때 엄청난 유행을 탔었는데..

요새는 그렇게 많이 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유행탈때는 본문에 언급하신 헤인즈 김주성 및 윤호영 양희종 정도가 드랍존 가운데 서기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줬었다고 생각합니다.

센터들과의 리바운드 싸움에서 지지않고 어느정도의 림프로텍팅도 가능.

가드들 돌파를 어느정도 따라가는게 가능하고 수비이해도가 높으며 활동량 및 체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이 보여줬었죠.

 

요새는 sk가 최준용을 세워놓고 하는 드랍존 말곤 잘 보질 못했고

국대에서도 한번씩 쓰더라구요.

 

2020-02-16 01:57:36

헤인즈가 벌써 좀 지난 흐름이 되었군요. 마지막 직관이 헤인즈였는데...

 

확실히 헤인즈는 드랍존에 최적화 되어 있다할 정도였죠.

2020-02-17 19:42:32

교체 시킨다는 루머까지 들었을 정도라...

워니가 워낙 잘하긴 하더라구요

kbl의 메일맨.

물론 워니는 말론과 다르게 미들이 없고

그대신 애매한 거리의 플로터성 슛과 양손 훅슛으로 먹고 살긴합니다만.

WR
2020-02-17 19:26:07


드롭존은 패스웍 좋은 팀이 포스트 공격을 미끼로 모양을 찌그러뜨린 후에 스윙시키면 정면이 흔들려서 와르르르 무너지기 쉽습니다. nba에서 거의 보기 힘든 이유가 있죠. 

 

요새 kbl 풀경기를 거의 못봤는데 대응에 익숙해지면서 줄어들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2020-02-17 19:43:48

국대에서는 쓰는데

KBL에서는 이제 잘 안쓰는 걸 보면 말씀하신 익숙함이 맞는 듯 합니다.

 

드롭존이라는 수비를 찾아보기 힘들다보니 상대를  당황시키는 이유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WR
2020-02-17 22:11:03

저도 처음에 모비스 짤처럼 같은 포제션레서 드롭존이 2-3로 바뀌는걸 볼때는 충격이었습니다

2020-02-16 11:48:28

맞습니다 기본 전력이 약하니
그나마 효율이라도 잘나오게 셋업 패턴 가져거는거 같아요
다만 패턴도 오래 연습하거나 어느정도 농구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경기 때 나오는데
아직 선수 면면이 그정도가 아니라서 패턴의 단점만 부각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까진 단점만 나왔지만 핸섬 타이거즈가 패턴을 완전히 익혀서 몇팀 잡으면
동농에 셑업패턴 바람이 불지도 모르겠네요 ^^

WR
Updated at 2020-02-17 19:29:19


사실 무전술, 막농구, 몰빵 등으로 까이는 팀들도 저정도 패턴으로 최소한의 셋업은 다 하죠.  

 

패턴으로 완벽한 골을 만드는건 어려운 일이지만 5:5에서 코트밸런스를 잡는 수단으로써의 패턴은 당연히 필요하고 일상적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봅니다. 

 

다만 훈련, 연습경기에서 완벽한 씬에 대한 강박만 보인 것은 아쉬웠습니다. 

1
2020-02-17 10:37:30

정말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수준높은 농구예능을 보게되어 정말 기쁘고 즐겁습니다.^^

1
2020-02-17 13:39:04

 여지까지의 방송분이 실제 대회에서 멋진모습을 극대화하기 위한 장치였기를 빕니다, 서장훈이 비선출 동호회 농구를 조금 가볍게 본것인지 생각보다 팀이 따라오지 못한것인지 표정이 점점 어두워지던데 대회때는 어떨지 기대/걱정이 ..

1
2020-02-17 17:50:41

수준높은 리뷰에 감사드립니다. 최근 패턴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많아 아쉬워 글을 썼었는데 지식이 부족해 왜 필요한가만 주장했었습니다.
이 글을 보고 많은 분들이 패턴 농구의 재미와 필요성을 알아가면 좋겠습니다.

WR
2020-02-17 19:32:24


훈련할때 계속 무브먼트만 강조하고 패턴으로 완벽한 장면을 못 만들었다고 질책하는 모습이 아쉬웠던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안되도 다음 공격을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패턴을 썼으면 하네요.  

2020-02-17 20:14:16

비디오 세션을 방송에 넣으면 좋겠는데..

 

소닉44님 감수역할로 데려가라 PD야.

 

외쳐봅니다.

2020-02-21 10:46:09

기존 예체능때보다, 줄리엔이랑 서지석 몸상태도 많이 내려와 있는 것 같고, 

주전 - 벤치간의 간극이 굉장히 극심해서, 진짜 재밌게 보고있는 농구예능이지만, 문수인님 없으면 될까 싶습니다

그래도, 전술분석글 굉장히 재밌고, 소닉님덕에 저도 예능하나 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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