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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드래프트 빅 보드 1번째 버전. (로터리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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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17 17:27:36

 

들어가며. 

Mock 드래프트는 각 사이트별로 팀 니즈에 어느 정도 맞춰서 배열하는 랭킹이라 보시면 됩니다.그리고

대개 Big 보드는 그냥 호감 순위라 보시면 되요.그래서 어떤 필자건 빅보드가 5등이라 해도 목드랩에선

9위에 박을 수 있습니다.팀 성향이나 우선 포지션등에 따라 흔한 일입니다.

저는 이제껏 목드랩을 쓰면서 약간 제 빅보드를 섞어 썼는데, 올 해는 그냥 빅보드랑 목드랩을 아예

따로 써보겠습니다. 써도 잘 알아봐서 좋게 평가 한 선수는 잊혀지고, 못한건 조리돌림 당한다고 주변에서

왜 쓸데없는 짓 하냐고 꾸사리 많이 먹는데, 재밌게 봐줄 다수가 전 중요하기 때문에 계속 하겠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항상 재미와 특성 파악 용도 위주로 봐주시고, 제가 5경기이상 본 선수가 거의 없을 정도로

2~4경기 정도 본후 쓰는게 대부분이라 오류 가능성도 높습니다.(제가 본 경기만 잘하거나 못했을수)

그래서 외국 친구들과 교류를 바탕으로 어느 정도 내리고/올리고는 있고요, 차후 추가 경기 감상후 

평가를 내리거나 올리거나 할 예정이고 이번 드랩은 그 변동성도 클거라 지금 버전은 그냥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남은 경기, 토너먼트, 신체즉정까지 시간이 있고 그 사이에도 몸만들기나 

약점 단련등을 개인 트레이너랑 하고 와서 컴바인 시합등에서 주가 올라가고 내려가는 변수도 있으니까요.

 

티어 구분은 제가 어제 올린글을 기준으로 합니다.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7090361

 

1티어 : MVP 후보에 오르는 선수 수준 

매년 평균 1명, 넓게 잡으면 0~2명 

 

2티어 : 올스타레벨의 선수.

매년 평균 3명 . 넓게 잡으면 2~4명

 

3티어 : 스트롱 스타터 레벨 (상급 주전) ,리그 평균 탑100급 선수 

매년 평균 6명, 넓게 잡으면 4~8명

 

4티어 : 하급 주전에서 강한 벤치 유닛 수준 ,리그 평균 100~200위권 선수

매년 평균 9명 , 넓게 잡으면 6~12명

 

5티어 : 로테이션 벤치 플레이어 

매년 평균 7.5명 , 넓게 잡으면 5~10명

 

---------------------> 여기까지 대충 26.5명 ,넓게 잡으면 22~31명.

다시 말하지만 00년 부터 13년도 드랩 선수를 전수조사한것입니다.

 

 

Positive의 2020드래프트 빅보드 . (로터리까지만)

 

티어 1 : 없습니다.

 

티어 2 : 1에서 4픽

 

1. 라멜로 볼 (포가)

 

-일단 온볼 크리에이터로서 휘젓기가 됩니다.공을 들고 여기저기 옮겨 다니면서 창의적인 패스를 예측

가능한 한 타이밍이 아니라 변박속에서 여러 번 뽑아낼줄 압니다.슈팅 타입도 다 할 줄은 알고 롱3도

풀업에서 녹여낼줄 압니다. 슈팅 효율의 처참함이란 단점을 극복할수 있겠느냐가 질문이 될테죠.

리그 자체가 공들고 돌파와 패스아웃이 여러번 창의적으로 나오는 선수,거기다 풀업 3가 되는 선수를

가장 높게 보는 추세이기 때문에 썩 유쾌하진 않지만 이 친구말곤 1픽 줄 다른 선택이 없네요.

형보다 수비는 못해도 온볼 드리블 크리에이션이 확실히 더 낫습니다.픽앤롤도 더 잘하고요.

이 선수는 온 몸이 연체동물 처럼 흐느적 거려서 (론조볼이딱딱한거에 비해 젤 큰 다른점) 의도치

않게 자체 훼이크가 잘 걸려서 수비가 운동능력대비 예측이 좀 힘든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2. 앤쏘니 에드워즈 (2번에 가까우나 1번 흉내도 구성에 따라 가능 )

 

-폭발적인 돌파와 풀업을 겸비한듯 보이지만, 그 폭발적인 돌파가 빈도나 효율에서 썩 좋지가 않고

분명히 풀업을 더 좋아하는 성향을 내내 짙게 보여줍니다.스텝에 비해 핸들링이 확실히 문제가 좀 

있고. 창의적인 패스아웃 메이커는 아닙니다. 돌파와 킥아웃이 프로에서 더 좋아져야 할거에요.

풀업은 여러 타이밍에 되기 때문에 효율을 더 끌어올려서, 풀업기반 돌파형으로 진화할수도 있고요.

수비는 잘하면 잘할것 같은데(불독처럼 물고 늘어지는), 열심히 하는 모습이 잘 안 나옵니다.

 

3. 콜 앤써니 (포가)

 

-일단 유례없는 노스캐롤라이나의 부진속에 부상까지 입었고, 형편없는 림어택(처참 그 자체)을

보여주면서 가치가 폭락했습니다.저도 많이 실망했고요 (대학시작전엔 제 1픽이였습니다).

팀원 구성 자체가 스페이싱이 최악 구성이고, 대학이 원래 좁게 코트를 쓰니까 변명할게 없진

않겠지만, 그럼에도 용인 수준을 넘은 부진입니다.다만 그래도 3픽에 남겨두는 이유는 개인적인

추측으로 부상이 좀 있을거라 보고요 (발바닥이건 발이거) 그로 인해 특유의 스텝이 대학에서

잘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좋은 가속중 끊어 쏘는 풀업은 여전하고, 3점도 난이도있는 슛을

시도할줄 알며, 돌파는 다 뚫고 개더후 높이가 너무 낮고 FIBA때보다  리듬이 개판이라 부상이

있나 추측중입니다.수비도 별로 잘하진 않는데, 열심히 하고 레인을 잘 봅니다.

아마 실제 드랲에선 4~8사이 정도 뽑히지 않을까 해요. 제 애정이 섞인 선택입니다.

 

4. 데니 아브디야 (포워드)

 

-제가 좋아할수 밖에 없는 스타일입니다.비큐 쩔고, 무리없고, 피지컬 약간 구리고,패스/수비 좋습니다.

코너캐치3점은 표본이 적지만 70%를 찍어주고 있고 (21개시도),잔드리블도 사이즈대비 좋고

오프볼에서 컷하는 센스까지 좋아서 캐치코너3과 연계해서 윙쪽에서 기여도가 좋아요.

수비도 근력이 좋고 프레임이 탄탄해서 온/오프 가리지 않고 평균이상 느바에서 가능할거라 봐요.

(정면각 스피드는 좋습니다.후진하며 옆으로 크로스 스텝은 아직 좀 무뎌요.근력키워야할부분)

문제는 사이즈가 6-8대비 드리블이 괜찮은데, 약간 6-3사이즈 선수처럼 좁게 낮게 약하게 드리블을

쳐서 이게 과연 느바서 먹힐까 싶을때가 많고, 림어택시 좀 멀리서 뜨는 경향이 있어서 이것도 좀

애매합니다. 패스나 오프볼 수비는 프로서도 통할거라 보고 캐치3점이 먹힌다면 좋은 주전급이 될거라

봅니다. 사실 위긴스 안 데려왔음 골스가 픽다운해서 이 선수 뽑는게 팀니즈에 딱이겠다했는데 위긴스

데려와서 어찌 될런진 모르겠네요. (골스시절 반스보다 패스더 좋고 피지컬 구린대신 컷 더좋은 타입)

픽앤롤이 생각보다 좋아서 저는 조잉글스 후계자로 생각하고 좋아하고 있습니다.

 

티어 3 : 5~14번 9명

 

5. 킬리언 헤이스 (포가)

 

-디안젤로 클론이라 소개드렸던적이 있는데, 올 시즌 굉장히 좋아졌습니다.특히 몸 자체가 커지고 

굵어져서 컨택으로 한 번 박고 직선으로 들어갈때 볼킵이 안정감이 붙었어요. 왼손인데 왼쪽으로 무조건

가려는 성향이 강하고 그러다보니 직진이 좀 약한게 예전 제 평이였는데 그게 좋아졌어요.

(여전히 오른쪽 가다 왼쪽으로 다시 가려해요) 편향성이 좀 있지만, 풀업/3점/돌파/점핑패스

다 되는 선수라서 기대치가 있습니다. 다만 과정에 비해, 슛 터치가 살짝 좋다 소릴 하기 힘들어서 

슛효율에 따라 가치가 편차가 생길것 같네요. 일단 디러셀에 비해 슛에 관해선 좀 떨어지고 림어택은

뭐 좀 나을지도 모르겠다 싶지만요. 패스는 디러셀보다 바운드보단 공중패스는 좀 나은 타입이란점도

다릅니다. 수비는 약간 둔한 맛이 있어요.

 

6. 티레스 막세이 (2번에 가까움나 1번 흉내 가능)

 

-소개를 많이 해드렸고,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타입입니다.순간적으로 좌우 훼이크 넣고 

직선으로 치달하는 능력과 여기서 플로터란 무기가 확실해서 패스를 좀 뽑아낼줄 알아요.

수비도 끈기랑 스피드,인지력 괜찮아서 팀디펜스도 괜찮고 1:1수비로 기대치가 있습니다.

문제는 3점이 얼만큼 들어가느냐가 될것인데, 돌파 자체도 대학레벨 좁은 스페이싱상 기복이

좀 있었단 측면에서 우려는 있습니다. 아마 실제 드랩 가면 토니 활약이 엄청나지 않는한은

8~12픽 사이가 제자리 같긴 한데, 제 취향상 여기 박아둡니다.

 

7. 제임스 와이즈먼 (센터)

 .

-세간의 평은 3~4픽이 젤 많을겁니다.제가 7픽(사실 더 낮게 주고 싶지만, 그래도 하이프가 있으니)

으로 놓는 이유는 가장 근본적으로는 느바에서 쓰기가 좀 까다롭단 점입니다.7풋도 넘는데 팔다리가

참 길고,그렇다보니 동작이 굼뜹니다.최약체팀들 상대로 덩크 팡팡 꽂았지만, 자세히 보시면 원풋

은 낮고, 투풋일때 폭발적이며, 동작사이가 느려요.소위말히 빅점프 꽂을때 로딩이 걸립니다.

그렇다보니 수비도 생각보단 프로레벨을 상정하고 보면 마냥 위력적일것이다 보기 힘들어요.

고베어급 사이즈인데, 더 느리고 스크린걸고 롤링 자체도 로딩이 있어서 공격적으로는 페이스업

게임 포텐셜(본인이 쿰보 스타일 좋아한다했음)이 있고 미드레인지도 가능한다 메리트대비

빅맨으로서 정통 픽앤롤에 의구심이 좀 있습니다.트랜지션과 얼리덕인, 풋백에서 위력은 있을테고요.

수비적으로도 의외로 잘움직이지만, 상기했듯 빅점프에 순속이 느려서 수비적으로 좀 쓰기까다롭고

리그가 고베어 털려고 45도/베이스라인 돌파나, 숏리터치후 오프더캐치로 순속을 활용하는 빈도가

느는 판에 좀 더 굼뜬 와이즈먼에게 과연 드랍 커버리지를 시킬것이냐란 의문이 있네요.

전 사실 좀 낮게 봅니다. 모 밤바랑 비슷한 경우인데, 전 밤바가 부상입기전보다 못하다 봐요.

 

8. 티레스 할리버튼 (1번,2번,3번)

 

-제일 평가하기 힘든 선수입니다.제 스스로도 걍 3픽놓을까 싶다가도 아니야, 로터리 끝자락 가자 

이러고 갈팡질팡 하는데,  이 선수는 정말 글자 그대로 "Linker"입니다.스스로 뭔 온볼 상태서 

창출하거나, 혼자 슛을 풀업/3점 때리거나 림돌파 드리블 드라입브 하거나 할땐 별로 매력이 없고

굉장히 괴기한 슛폼과 몸태와 맞물려 이상하게 보일 정도입니다.

하지만, 속공이건 하프코트건 리터치 및 오프더캐치후 패스등에서 창의성이 철철 넘치고 볼흐름

각도를 살짝 비틀어주거나 슛하기 좋은 각/속도로 패스 주거나 할때 보면 론조볼의 그것이 보입니다.

수비도 팀디펜스 차원은 굉장히 훌륭하고 1:1수비도 너무 빠르거나 너무 갖다 박는 타입이 아니면

쓸만해요. 링커 / 퍼실리테이터(촉진자)란 단어가 딱 어울리는데, 팀에서 조합만 잘 맞춘다면 

박스 스탯보다 임팩트(온오프 마진)에서 빛을 발할 타입이라 봅니다.

 

9. 오네카 오퀑구 (센터)


- 현 리그 추세상 좀 작지만 (6-8) 스피드/힘/림런/ 작은 선수 스위치상 붙잡아둘 정도의 센터 란

측면에서 매력이 있습니다. 수비적으론 가장 괜찮을 센터라 보고요, 와이즈먼과 거의 신체 프로필이

정반대입니다. 와이즈먼이 무게중심 높고, 투풋일때 빅점퍼며 순속이 좀 수비적으로 느린데에 비해

이 선수는 낮고 차돌같이 단단하며 빠릅니다.풋웤도 느바에서 가드상대 왠만큼은 버텨줄수 있다

싶고요. 블럭도 좋고 , 손질도 움직이며 좋아서 림런/수비라 측면에서 페이버스 타입을 기대하면 됩니다.

패스가 기본기는 좋아서 어려운 패스는 몰라도 더블팀 직전 빼내거나, 간단한 패스웤 줄기 이어주는데

무리가 없단 점도 높게 보고 싶은 점입니다.슈팅은 시도를 잘 안해서 없다곤 보는데, 요즘 리그가 

빅맨에게 시도는 시켜볼거란 측면하에서라면 미들점퍼는 폼이 좀 이상해도 나쁘지 않아요.

 

10.아이작 오코로 (윙포워드)

 

-한 번 보면 절대 눈에서 까먹지 않을 미친 허벅지를 가져서 딱 보면 그냥 눈에 들어오는 선수입니다.

수비적으론 이번 드래프트 최고라 생각하고, 윙포워드로서 1:1수비, 팀디펜스등에서 대학레벨

최고의 수준을 보여줍니다.빠르고 강한데,손도 좋고 독기까지 느껴지는 타입.

문제는 공격인데, 3점을 약간 스텝백까지 최근 경기 시도하면서 시도자체는 늘리고 있으나 30%가

안되고, 드라이브는 숏돌파(오프더캐치후) 정돈 시켜볼수 있겠으나, 역시 좋은 평가까진 못줍니다.

패스감각은 있어서 나쁜 패서는 아니고요. 작년 오번대학 츔케케에서 수비 올리고 공격(3점) 낮추면

되는데, 수비 하나 만큼은 진짜 기대를 해도 되는 선수입니다.당장 프로에선 조쉬 오코기나 테렌스

퍼거슨 같은 타입으로 육성하지 않을까 하는데, 근육이 너무 크고 좋아서 4번까지도 막아낼순 있을

거라 앞 2명보단 살짝 포지션이 다르다 생각되네요.안풀리면 론데홀리제퍼슨이나 스탠리존슨이고

잘 풀리면 돌파좀 되는 윈슬로우 타입이 될겁니다.(윈슬로우 정도 핸들러는 아닐거고요)

 

11. 데빈 바셀 (2번)

 

-플로리다 주립은 패트릭 윌리엄스 보려고 봤는데, 이 선수가 눈에 더 들어옵니다. 리그에서 사랑할

3앤디로서 기본소양은 다 갖추고 있어요.일단 풀업은 무리라도, 캐치3점이 좋고 2년연속 42% 3점찍는데

슛태도 좋습니다. 수비는 활동량이 엄청나서 그라운드 커버 범위가 매우 넓고요.1:1수비도 나쁘지

않으나 여기 저기 걸치는 활동량때문에 눈에 확 들어옵니다.(팔도 길어요)

패스도 꽤 괜찮고 움직이다 패스연계를 해줄 정도의 터치나 각도인지가 되기 때문에 단순히 3앤디 보단

살짝 업사이드가 있다 보고요. 단점은 수직 점프가 좀 약하고, 몸이 좀 프로레벨 범핑을 상정하자면

키울 필요가 있다 느껴지는 점이고, 돌파가 좀 (오프더캐치 기반임에도) 약해서 아쉬움이 있네요.


12. 폴 리드 (포워드)

 

-패트릭 시아캄을 한 번 기대해보가자 이 자리에 올려둡니다. 길고 빠르고 약간 휘청거리면서도 

자리 잘 보고 손질까지 좋은데다 공격에서도 대학선 롤맨도 하고 빅같기도 하지만  프로오면 윙처럼 

뛰어야지 싶은데  온볼 돌파나 드리블 치다 빼주기 등을 곧잘 합니다.

일단 수비적으로 스틸/블럭/디플렉션등에 매우 능하며 활동량이 시아캄에 비할반 아니지만 헐떡이면서도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3점빼곤 공수 거의 할 줄 아는게 많은 4번에 가까운 윙포워드.

근데 유행(수비되는 온볼좀 되는 4번스런 포워드) 따라 취향따라 이 자리 둔거지 사실은 25픽 부근이 

자기 자리 같단게 제 생각이고요.


13. 트레 존스 (1번)

 

-타이어스 존스 동생입니다. 기본기 충만한 수비좋고 픽앤롤 패스나 온볼 드리블 쪼개기 좋은 정통파

1번이에요.형보다 몸이 단단해서 수비가 더 좋고, 드리블 자체로 훑고 패스 타이밍 여러번 내고 하는면에

선 좀 더 좋아요. 다만 문제는 형처럼 슛인데.미들 풀업은 봐줄만한데, 3점이 좋아진 올해도 32프로입니다.

거기다 풀업 3점은 대학 3점 거리에서도 버거운게 보일 정도로 폼을 짜내서 던지다보니, 캐치3점 정도를

기대해야지 싶은 타입이에요. 풀업3점 되면 5픽까지 땡기고 싶은데, 풀업3이 아닌데도 3점이 32프로인건

좀 로터리 끝자락도 과하다 욕먹어도 할말은 없습니다.다시 말하지만 제 취향위주인 빅보드라 여기둡니다.

 

14. 니코 매니언 (1번)

 

-단거리 순속 좋고, 드리블 쪼개기 좋으며, 이걸 바탕으로 전진성 위협으로 수비 위협준후 퀵개더로 

풀업 3점 땡기는게 최고 툴입니다.이 위협을 바탕으로 수비에게 각인효과를 준후 돌파와 패스를 섞는

타입이라 정통 1번 역할을 NBA에서 이행할것이냐 (1번자리에서 헤비 볼핸들러) 질문에 제가 대답을

못하겠습니다.왜냐면 경기를 보면 이상할 정도로 림근처까지 드리블을 안치고 못칩니다.

키작고 팔짧은 백인이라 그럴 수 있지란 생각을 넘는 수준으로 아예 그 부근대 돌파후 림어택이 없고

그 부근대 패스플레이도 기대에 살짝 못미칩니다.밖에서 3점 위협을 바탕으로 드리블/패스는 좋기

때문에 팀 구성에 따라선 좋은 선수가 될 여지가 여전히 큽니다만, 범용성 좋은 1번이냐 묻는다면

아니라 답하고 싶습니다.수비는 당연히 못합니다.(눈은 좋아요)

 

이하는 순서만.

 

티어 5 : 여기서부터 대략 10명 

 

15. 오비 토핑

16. 사딕 베이

17.테오 말레돈 

18.RJ 햄튼

19.키라 루이스

20.애런 네이스미스

21.패트릭 윌리엄스

22.그랜트 릴러

23.트래이시 잭슨 데이비스

 

마치며

일단 제가 제 기준/취향에서라도 우열을 나눌 선수가 대충 23명인것입니다.물론 현재 30명 정도 

가능은 한데 나머지 10명은 로터리 밖에서 어디 넣을지 못 정했기 때문에 또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아마 버전이 지나고 제가 확인하는 선수가 늘수록 여기서 빠지는 선수, 새로 넣는 선수가 생길테지만

로터리안의 선수는 큰일없음 1라운드엔 뽑히지 않을까 추측합니다.(부상변수 없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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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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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3 13:53:34

프런트라인이 절망적인 스퍼스로는 4,9,10의 선수들이 매우 탐나네요. 이번에 이번 드래프트 픽 가치가 상대적으로 꽤 떨어지는걸 보면 미네소타처럼 코어를 정하고 다처분하는 감이 있더라도 픽을 모으거나 순위를 올렸으면합니다.

1
2020-02-13 14:08:48

저도 굳이 없으면 픽이라도 모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일단 수비데는 포워드라도...

1
2020-02-13 13:56:55
개인적으로는 아이작 오코로와 킬리안 헤이즈가 가장 맘에 듭니다.
올해 특히 비슷한 콤보가드가 쏟아져 나왔는데 그중에 킬리안 헤이즈가 가장 업사이드가 커보이네요.
WR
2020-02-13 14:08:11

헤이스가 초중반 죽쑤다 최근 한 10경기부터 잘하고 있는게 평가 상승의 원인이라 생각해요.

일단 온볼 상태서 코트를 읽는 시야가 상당히 좋고, 모양새상으론 3점/미드풀업 / 림어택(터치는 구림) 

3영역 다 가능하단걸 보여주고 있어서 꽤 인기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팀에 따라선 탑3안에 뽑을 팀도 있을 가능성이 젤 높은게 전 헤이스라 봐요. (볼/앤써니 위협할 선수론

젤 유력한 선수)

1
2020-02-13 13:57:22

믿고보는 포지티브님 드래프트 글이네요!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스카티 루이스는 1라운드는 무릴까요? 수비는 하나는 기똥차게 하더라구요

WR
1
Updated at 2020-02-13 14:09:06

제가 21픽에 패트릭 윌리엄스 뽑았는데, 나머지 윙쪽에서 3앤디 자원(온볼 크리에이션은 일단빼두고)

으로 꼽히는게 조쉬 그린(애리조나)랑 스카티 루이스(플로리다)입니다.1학년 요 3명이 대개 비교가

많이 되죠. 전 수비적으론 스카티 루이스 > 조쉬그린 > 패트릭 윌리엄스로 보는데, 공격에서 

풀업이나 비큐등을 놓고보면 팻윌리엄스 > 조쉬그린 > 스카티 루이스로 봅니다. 그래서 일단 저렇게

 썼고, 조쉬 그린은  20픽안에 뽑혀도 이상할게 없다보는데 (이런 류를 더 좋아하는 구단도있으니까요) 팻윌이 업사이드는  더 크다 생각해서 일단 넣어둡니다.팻윌은 Knock knee가 넘 심해서 부상이 있나 

의구심이 개인적으로 좀 있고 그렇다보니 페이스업 수비할때 발이 꼬일때도 있거든요.그것만 아니였음 전 팻윌은 10픽근처에 뽑았을텐데, 그게 찜찜해서 20픽 근처가 제 자리 같습니다.

 

스카티 루이스는 손질이나 상체근육 붙이는거 보면 대단한 수비수인데, 공격에선 너무 raw 해서 

1라 말석이나 2라 초중반이 아닐까 생각해요.

1
2020-02-13 14:13:01

그렇군요.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한가지 더 여쭈어보고 싶은게 저번에도 질문 드렸지만 듀크에 버논 캐리는 많이 별론가요?

사이즈도 괜찮고 스탯은 상당히 준수해보이고 블락도 1.5개 정도 찍더군요.

상당히 탐나는 선수였는데 1라 하위픽 정도면 뽑을 가능성이 있는건지..

아니면 생각보다 평가가 별로인건지 궁금합니다.

WR
Updated at 2020-02-13 14:20:50

버논 캐리가 아마 15~25사이에 많이 언급되죠?

동작간 순속이 좀 더 빠르고 무게중심 낮은 자힐 오카포정도로 전 봅니다.수비도

오카포보단 나을테고, 공연계도 더 잘해서 괜찮은 선수라 봐요. 하지만 3점이 없고, 

공간 수비를 잘한다 보기 힘든 툴 조합이라 제 개인 취향상 25정도에 두고 있습니다.

1
2020-02-13 14:21:42

그렇군요.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1
2020-02-13 13:57:58

요새 핫한 Daniel Oturu (센터) 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싸이즈와 힘은 다소 아쉬운 점은 있지만 풋웤이 아주 인상적이어서 골밑에서 공격능력이 좋고 자유투도 그만하면 준수해 보이던데요.

WR
Updated at 2020-02-13 14:02:18

제가 미네소타 대학 경기를 아직 못봤습니다. 각종 목 드랩에서 1라 말미에서 한 두곳이 10픽언저리까지

넣었던데, 올스타 브렉 기간에 좀 볼까 합니다.1라운드 안에 유력한 센터가 이 선수랑 애리조나 

은나지가 또 있는데, 은나지랑 오투루 둘다  1라운드에 뽑힐거라 생각하고요.

1
2020-02-13 14:00:29

다양한 선수들 많네요 저는 와이즈먼,에드워즈,앤서니,라멜로,오비 토핀 정도밖에 몰랐는데

1
2020-02-13 14:00:30

저도 와이즈먼에대해서는 같은 의견입니다. 이 선수를 아주 높은픽으로 뽑으면 좀 후회할거 같아요. 

전 에이튼에 대해서도 1픽으로는 드랍 커버리지 수비때문에 의구심이 있었거든요. 

 

다만 말씀대로 7~8픽에 뽑힌다면 전 그정도는 괜찮을거 같아요 

WR
2020-02-13 14:22:22

생각보다 크고 생각보다 길고 생각보다 느려서(?) 좀 거슬립니다. 

제 취향으론 3픽안에 두기 힘든데, 워낙 많은 전문가들이 높게 보니 제가 놓치는 뭔가가 있겠지라

생각해주세요. 

1
2020-02-13 14:13:53

라멜로선수를 원하고 있었는데.. 지금 닉스 성적과 빅보드로 봐선 언감생심에 가깝겠군요.. T.T

 

작년 꼴찌하고도 3픽 받았는데... 쩝.

2
2020-02-13 14:49:15

그만큼 꼴지 안해도 1픽 확률은 높아졌다는거에 희망을... 올해는 닉스의 드랲 운을 빕니다

2020-02-13 14:22:51

골스가 오비 토핀도 눈여겨 보고있다는 기사를 본거 같은데 오비 토핀은 어떤 선수인가요? 지금 골스의 니즈에 적합한 선수인가요?

WR
2020-02-13 14:47:18

공격력 (샷피니셔로서)만 놓고보면 탑5급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제 취향상 제 기준에서 수비를 너무 못해서

포지션고려하면 저렇게 둔거에요.아마 실제론 높은데서 뽑힐거고, 저도 저것보단 결국 높게 둘 예정입니다.

1
2020-02-13 14:23:14

만일 가정을 했을때 론조와 라멜로가 각각 라이벌팀,예를들어 랄과 보스턴에서 뛴다면 라바볼은 누굴 응원할지도 궁금하네요 물론 가능성은 지극히 적지만요

2
2020-02-13 14:39:03

아브디야는 기본적으로 BQ가 흘러넘치는 타입이라 저도 참 좋아라 지켜보고 있는데요, 과연 느바 무대 급 운동능력을 상대로 이 친구가 어떤 대응을 보여주느냐가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공을 덜 쥐면 힘이 빠질 줄 알았는데, 컷 기반으로 다양한 움직임들을 잘 보여주더라구요. 말씀하신 것처럼 잘 무리하지 않는다는 것도 플러스 요소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할리버튼이 제일 재밌는 친구 같습니다. 요즘 리그에서 좋아할 만한 재능을 두루갖췄다는 인상을 받았었습니다.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WR
1
2020-02-13 14:48:18

아브디야 참 좋아하는데, 프로에서 통할진 저도 좀 궁금합니다. 팀만 잘 만나면 스탯은 적게 뽑아도 

내실있게 기여할것 같고, 연차늘면 박스 스탯도 좀 잘 찍을것 같긴한데 말이에요.

1
2020-02-13 14:56:25

네,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팀을 만나서 얼마나 기회와 셋을 잘 부여받느냐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요즘 돈치치가 어마어마한데 그 후광을 좀 받으면 좋긴 하겠네요. 

Updated at 2020-02-13 14:54:50

아브디야가 미네가 뽑을만한 만한 스타일인지는 모르겠는데 농알못인 제 눈에서는 가장 팀 니즈에 적합해보이긴 하네요 수비 평균 이상에 컷인되고 3점 넣어줄수도 있는 선수라는게 좋아보입니다
그나저나 저 오네카 오퀑구 선수는 슛거리만 늘리면 사이즈는 딱 댄토니가 원하는...

WR
2020-02-13 15:20:53

아브디야는 안풀리면 클블 오스만류가 될 수도 있고, 잘 풀리면 자세 낮고 잔드리블 좋은 잉글스가 

될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2020-02-13 15:02:30

아브디야 설명해주신 부분에서 드리블을 6-3처럼 낮고 좁고 약하게 친다는건 어떤 말씀인지요? 키에 맞지 않게 너무 낮게, 약하게 치는게 단점이라고 쓰신건가요?

WR
1
2020-02-13 15:19:07

이게 설명을 잘 못하겠는데, 드리블 바운드가 좀 약하고, 좀 그렇습니다.전체적으로도 play bigger/ smaller

이렇게 표현하는 업계용어상으로도 약간 신장대비 작은 선수처럼 플레이를 해요.운동능력이라기 보단

자세나 드리블칠때몸태 등에서 그런 느낌이 있어요.꼭 나쁜 표현은 아닙니다.

2020-02-13 15:06:31

고베어보다 와이즈먼이 느린가요?

그렇다면 흠...

WR
2020-02-13 15:19:46

달리기로 보는 측면이 아니라, 유효 동작의 연결성,잔동작의 순속등에서 그렇게 느낍니다.

달리기는 빠른 선수에요.

1
2020-02-13 15:22:49

니코 매니언이 로터리 안에 들어가는군요
중학생때부터 봐 왔는데
항상 저평가를 극복하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로터리 픽 감이라니 정말 대단하네요

WR
2020-02-13 17:25:47

제 보드 랭킹보단 더 높게 보는곳도 많으니, 더 높은데서 뽑힐수도 있어요.

2020-02-13 15:32:34

골든스테이트가 뽑으면 와이즈맨, 라멜로볼, 에드워즈 중 누구를 데려갈까요?

WR
2020-02-13 17:27:45

어렵네요. 클탐을 3번으로 쓰겠다면 라멜로 볼 가능성이 없진 않겠죠.앤쏘니 에드워즈도 같은 맥락에서.

근데 전 일단 픽다운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좀 많이 드네요. 와이즈만을 뽑는 건 상상이 잘 안가는데

또 모를일이니까,어찌 잘 써먹을 자신 있음 뽑을수도 있겠죠.

1
2020-02-13 15:38:06

오네카 오큉구 저선수랑 아이작 오코로정도가 샌안이 뽑아봤으면 하네요. 샌안 팬이 로터리 글에서 로터리 누구 뽑을까 생각하고 있는 갓 자체가 어색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설명만 보면 오코로가 더 끌립니다.

WR
2020-02-13 17:29:07

오퀑구도 좀 작긴 해서, 찜찜함이 있긴 할겁니다.풀타입 상급 5번으로 쓰려면 높이도 고려를 안할수 없으니

다른 주전 라인업이랑 연동해서 볼테죠. 오코로는 온볼 전진이 오프더캐치에선 되긴 되는데, 이걸 유려하다

곤 못해서 드리블이랑 3점중에서 하난 좀 잘해야 주전으로 쓸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물론 전 그렇게 되길

기대하는 파에 속하고요.

2
Updated at 2020-02-13 16:32:27
하... 올해도 응원팀땜에 다시 유망주 주섬주섬 챙겨보고 있네요 
갠적으로 저는 미네가 할리버튼 뽑앗음 좋겠단 생각을 계속하게 되는데요. 순번이 탑3 안에드는 행운이 오는거 아니고 5-6권이면 눈딱감고 얘 뽑는게 좋아보여서 주목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또 은근 인기잇어뵈는 친구가 오콘구 선수인데, 요새 원빅스타일에 맞고 기동력-스위칭D 다 기대해볼만한 조각인거 같구요. 지금까지만보면, 만약에 워크아웃만 잘하고그럼 상위픽 업셋도 노려볼만 할것 같아요. 말씀하신대로 캐치앤샷은 무조건 연습시킬건데 외곽이 되기만 하면 로토 터지는 거니까요. 그리고 자유투가 그렇게 나쁜게 아니라서 팀과 코칭스텝이 자신만 있으면 모험수 던져볼만 할것 같아요.
또 아무래도 다른 빅보드들도 참고해보면 언급해주신 오코로-폴리드-데빈바셀 딱 요친구(윙어-포워드)들이 올해 드랩퀄리티를 담당하는 친구들인거 같은데 토니에서 치고나올 애들까지 합치면 로터리권 윙-포워드 뎁스도 얼추 갖춰지는것 같아요.
 
+ 근데 올해 뎁쓰 나쁘다고 평가 받는다고 귀에 못이 박히게 들었는데 스타터칼리버까지 14명이면 이거 뎁쓰 괜찮은거 아닌가요? 
WR
2
2020-02-13 17:32:10

저는 미네소타에게 필요한걸 뽑으라면 (윙이라치고) 3점 안정성과 수비 활동량인데, 이걸 젤 만족하는건

데빈 바셀입니다.근데 이 선수는 12픽도 제 취향상 올린거지, 사실 너무 높긴 하거든요.그래서 현재

4픽에 걸려있는 미네소타가 누굴 뽑을것인지는 예측이 좀 힘드네요. 폴리드도 제 취향상 도박걸고 

높게 잡은거지 실상 드랩이 가까워지면 저도 한 20픽쯤으로 내릴가능성이 높은 선수고요.(2라 35픽쯤

가도 불만없는 나이 많고 3점 불안정한 타입이기도 하고요)

 

올해 탑픽들이 좀 낮단거지, 예년같음 10픽 근처짜리 선수는 많은 편이라 생각해요.

1
2020-02-13 16:31:39

와이즈먼은 수비 동영상 한번 보고 나니까 기대감이 싹 사라지더군요.

뽑아서 성공시킬 확률은 아주 낮아보이는데 그렇다고 안뽑고 지나치긴 또 외형적으로 가진게 그럴듯하고...

WR
1
2020-02-13 17:32:56

저도 로딩이 좀 걸려서 동작간 연결/순속면에서 좀 마음에 안듭니다.공격도 아싸리 3점을 쏘던가 아님

정통 롤링이던가 해야하는데, 둘 다 아니게 애매해서 좀 그렇고요.

1
2020-02-13 17:28:54

할리버튼은 설명 읽어보면 딱 쿠로코네요. 설명만으로 기대감을 갖게 되네요

WR
2020-02-13 17:33:27

만화 주인공인건 아는데, 그 만화를 안봐서 비교는 제가 어렵네요.

2020-02-13 17:43:48

혹시 미시건 대학의 포인트 가드 카시우스 윈스턴은 올해 선발될 확률이 낮은가요?

작년 ncaa 시즌에서 매우 좋은 활약을 해서 기억이 남아 여쭤봤습니다

WR
2020-02-13 17:56:06

미시건주립의 윈스턴은 당연히 드랩될거라 봅니다.픽타고 점퍼 하나만으로도 드랩안되기 힘든 선수에요.

풀업3점(픽낀이후)과 미들점퍼 모두 좋습니다.다만 림어택이 약하고, 나이가 많고 작아서 수비까지 고려했

을때 보통 25~35사이에 언급되는 포가라 보시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20-02-13 17:55:23

애틀 입장에선 어느 선수가 어울리다고 보시나요?

WR
2020-02-13 20:29:31

애틀은 끝까지 가봐야 하지 않을까요?

일단 레디쉬 (최근 좋죠.수비는 이미 젤 좋은것 같고 윙중에서) , 헌터 , 후에터 를 팀이 어떻게 판단하느냐

에 따라 윙쪽으로 갈지 아니면 센터쪽으로 갈지 정하지 싶습니다.센터자리도 선수가 없는게 아니라서요.

헌터도 대학 1학년때 수비가 2학년때 안나와서, 프로오면 몸만들고 좋겠지 했는데 기대에 못미치고 있고

여러모로 팀이 윙(3번,2번) 자리 선수들에 대한 판단을 어찌 하느냐에 따라 갈릴것 같습니다.

셋다 좋아하는 선수라 저는 잘 모르겠고요 아직은.

1
2020-02-13 20:14:03

클블은 3번 주전 볼수있는 윙이 너무나 필요한데... 제발 또 가드 뽑지 말고 아브디야나 오코로 뽑아주면 좋겠네요 좋은글 정말 감사합니다

WR
Updated at 2020-02-13 20:36:56

제가 케포주>갈란드>섹스턴 순서로 좋아합니다.당장 수비랑 림어택만 놓고봐도 케포주가 셋중 가장 

괜찮다 생각하고요. 3점도 요즘 나쁘지 않을거로 기억합니다.

섹스턴 수비가 심해도 너무 심하고 패스를 못해서, 전 아직도 섹스턴은 클락슨/루윌 같은 식스맨

몰빵해주는게 낫지 않나 싶은데, 외형 공격 스탯을 잘 찍으니 팀도 고민은 할걸 생각해요.

이 3명에 대한 팀 판단에 따라 가드/윙 자린 정리되지 싶은데, 팀이 기용하는걸 보면 케포주를 3번으로 

간주하나 싶을때도 있어서 3번을 뽑는게 맞진 싶은데, 또 가드 뽑을수도 있다곤 봐요. 

(물론 멀티핸들러 시스템에서 2번,3번은 큰 의미는 없으니 또 달리 볼수도 있겠죠)

 

오스만님은 갈란드/섹스턴/케포주를 어찌 보시는지요? 거기 따라 팀도 노릴 자원이 

좀 다를거라 봐서요.

1
Updated at 2020-02-13 23: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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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
2020-02-14 11:16:52

어렴풋이 추측하던걸 덕분에 많이 알고 갑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자바노는 종종 이야기 나누는 사이인데, 아무래도 열정이 좀 식은것

같고, 섹스턴 드랩전부터 디게 싫어하긴 했었어요.

1
2020-02-13 21:24:50

샌안도 똘똘한녀석 뽑아야 할텐데요
포워드가 눈에 확 안띄네요

1
2020-02-13 23:15:49

데니 아브디야 좋은데 상위픽일테니
그림의 떡이겠죠..
현실적으로 샌안 포지션상 오비 토핀 가지고 싶어요..

WR
2020-02-14 11:17:49

샌안이 10픽 좀 밖이라서 아브디야가 거기까진 안 떨어질것 같긴 합니다.

토핀은 공격력은 정말 괜찮아요.

1
2020-02-14 06:17:46
목 드랩관련해서 국내에서 가장 퀄리티 있는 시리즈가 아닐까 하는데
이번에도 정말 잘봤습니다.
미네소타에게 굉장히 중요한 드랲이 될거라 관심이 크게 가네요.
1
2020-02-14 10:09:33

멋진 글 정말 잘 보았습니다. 전 예전부터 트레 존스에게 관심을 두고 있는데, 필리 순번에 걸릴 것 같아서(썬더 1라픽) 필리로 합류하면 좋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시리즈도 잔뜩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WR
1
2020-02-14 11:20:50

아 썬더픽이 1-20 플텍이였던가요? 이러면 식서스가 20픽대 1개, 2라 극초반 2장 일텐데

이거 굉장히 요긴하겠습니다.올 드랩 20~35번대는 괜찮습니다.

2020-02-14 15:24:57

넵. 제가 그래서 설래고 있는 중입니다. 이게 2라픽 극초반 2장만 있으면 조금 아쉬울 수 있는데, 20픽대 1개가 추가되니 매우 설레이네요.^^

1
2020-02-14 11:46:33

항상 많이 보고 배우고 갑니다 감사드려요

2
2020-02-14 14:48:05

추천 하나론 부족한 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골스가 bq 좋고 패싱센스를 갖춘, 사이즈 되는 윙맨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있는 것 같아서 아브디야를 픽할 확률이 꽤 있을 것 같아요. 커감독이 위기를 트레이드 한 필요성에 대해 듀란트, 이궈달라, 리빙스턴의 빈자리를 언급하기도 했고요. 프레임 괜찮고 리바운드 능력도 갖춰서 커탐위브그 같은 스몰라인업 돌리기에도 적합합니다.

 

저는 세컨 포가와 7풋급 센터에 큰 투자를 필요치 않는 게 현 골스의 시스템이라고 봐서, 탑픽으로 꼽히는 가드들이나 말씀하신 것처럼 와이즈먼에게 픽을 행사할 확률을 낮게 보고 있습니다. 가드를 뽑는다면 차라리 클탐의 퀵니스 하락에 대비해서 픽다운 후 퍼리미터 디펜더를 뽑는 용도가 적합하지 않을까 싶네요.

1
2020-02-15 19:10:01

저도 골스가 뽑는다면 아브디야 뽑을듯합니다 현재 크리스가 센터 스타팅으로 잘해주고있고 위긴스 백업이 공석인데 골스성향상 3번 백업으로 제격같네요 높이가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미니멈으로 센터 구해올것같고 굳이 와이즈먼을 뽑진않을것같네요

WR
Updated at 2020-02-17 18:03:32

골스는 정말 잘 모르겠어요. 당장 센터에서 마퀴스 크리스가 골스에 꽤 잘 녹아든다 느껴지거든요.

루니도 있고 크리스도 있음 5번에 동선 녹여들게 만들기 난이도가 높은 센터를 뽑을까란 생각이

드는데, 또 크리스도 써먹는데 와이즈만 안될까란 생각도 들어서 더 어렵습니다.

아브디야는 좋아는 하는데, 막 스타급 포텐셜이냐 묻는다면 아쉽다라고 답할 타입이라 탑3픽으로

뽑긴 살짝 아쉽고 그래요.그래서 진짜 모르겠습니다.

1
Updated at 2020-02-17 11:39:45

워리어스가 픽다운 혹은 3픽이하로 받은 후, 범용성이 높은 할리버튼으로 픽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그리고 오코로의 오펜스능력을 어느정도까지 기대할 수 있을지도 궁금하네요.
오코로가 가장 흥미로운 선수인 것 같습니다.

더해서 캔자스의 아주부케는 2라픽 지명예상이라고 봐야 할까요?

WR
1
2020-02-17 18:04:32

할리버튼은 저도 진짜 좋아하는데, 잠수타면 끝도 없이 무기력해지기도 하는 타입이라서 골스에

참 잘 어울리겠다 싶다 하다가도, 이런 타입은 8픽이 딱인데 싶어 또 아쉽고 그래요.

아주부케는 사실 센터가 올 해 은근 많은 해라서 2라 끝자락아님 언드랩이지 않을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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