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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서스 경기 리캡]19.12.26 밀워키 @ 필라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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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02:25:37

            번역 부분의 평어체는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엘 엠비드는 바스켓 아래에선 단호했고, 지아니스 안데토쿰보가 올스타 센타를 통과하여 골을 노릴때 하늘 높이 한껏 팔을 뻗었다. 엠비드는 충돌을 흡수하며 볼을 쿰보의 손에서 긁어냈고, 이것은 오늘 무수히 많이 나온 좋은 골밑 수비 중 하나였다.

엠비드가 전국 중계를 통해 MVP 를 향한 쇼케이스를 펼치면서 식서스는 현재 리그 1위 승률팀인 벅스를 몰아붙였다.

엠비드왈 - 많은 사람들이 제가 어떤 놈인지 까먹은 것 같아요. 제가 필요할 땐, 전 보여줍니다.

 

엠비드가 31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31년만에 처음으로 홈에서 크리스마스 경기를 치룬 필라델피아는 3점이 잘 터지면서 121-109로 밀워키에 승리했다.

토비아스 해리스가 5개의 3점슛을, 조쉬 리차드슨과 퍼칸 코크마즈가 각각 4개를 엠비드조차 3개의 삼점슛을 집어넣으며 필리의 프렌차이즈 타이 레코드인 21개의 삼점슛(44개 시도)을 성공시키면서 이번 시즌 가장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브렛 브라운 감독왈 - 전 우리팀이 플레이오프에 맞춰 디자인된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그간 거쳐온 여정이 때로는 다소간 불규칙적이었긴  했습니다. 하지만, 그 종착점은 흥미진진할 겁니다.


해리스와 알 호포드가 경기 종료 90초를 남기고 3점슛을 성공시키면서 벅스의 막바지 추격을 막아세웠고, 식서스는 홈에서 16승 2패가 되었다.

엠비드와 벤 시몬스가 크리스 미들턴과 안테토쿰보를 상대하는 것은 예정된 행보였다. 팬들은 엘프 복정 혹은 추한 스웨터를 입으면서 그들이 크리스마스에 원하는 것은 식서스의 승리라는 신호를 보냈다.

엠비드가 엠비피 챈트를 들으며 부덴홀저 체제하의 벅스전 상대로 최고의 전반 리드(21점차)를 가지면서  팬들은 이 선물을 받아냈다.

부덴홀저 감독왈 - 그저 한경기일 뿐입니다.


엠비드는 전반동안 23득점을 기록하며 수비에서도 맹활약해 안테토쿰보를 4/14의 야투율로 묶어냈따.식서스는 전반에만 11개의 삼점슛을 성공시켰고, 리그 선두 벅스(27승 5패)가 동부지구 경쟁팀 그 이상은 아님을 보여줬다.

브라운 감독은 경기전 벅스를 'NBA 로열티'라고 말했다. 그들은 현재 동부지구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엠비드의 자유투때 팬들은 'Trust the Process'라고 외쳤고, 이 스타 센터는 휴일 하이라이트 비디오감의 가치있는 플레이를 했다.

브라운 감독왈 - 전 우리팀, 우리 팬들이 오늘을 미국내 최고로 공감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기회를 잘 잡았어요.


그들은 리그 최고팀을 상대로 한 테스트에 합격점을 받았다.

엘튼 브랜드 단장왈 - 이 한 경기의 가치를 지나치게 높게 평가하진 않을 겁니다. 하지만, 오늘 경기는 좋은 바로미터에요.

 

벅스를 당황하게 만든건 엠비드 뿐만이 아니다. 코크마즈는 이날 필라델피아의 16번째 삼점슛을 넣으며 3쿼터 말미 93-67을 만들었고, 관중들은 열광했다. 코크마즈의 샷은 식서스가 5개 연속 삼점슛을 성공시킨 마무리샷이었다. 

미들턴은 31득점을 기록했고, 안테토쿰보는 18득점, 14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안테토쿰보는 눈을 찔리는 상황에서 파울이 불리지 않는 오심에 격분했고, 이는 테크니컬 파울이 되어버렸다. 

8/27의 야투율과 0/7의 삼점슛을 기록한 안테토쿰보는 시야가 흐릿한 현상을 겪었다고 말했다.

야니스왈 - 우리는 오늘을 극복해야 합니다. 우리는 오늘 우리의 캐릭터에 대한 평가를 받았고, 상대방이 격렬하게 나올 때 이를 해결하는 것은 더 나아지는 것 뿐입니다. 우리팀은 더 좋아질 겁니다.


브랜드 단장은 경기전 인터뷰를 통해 케미스트리와 지속성이 식서스를 동부지구 최고에 다다르게 만들것이라고 밝히며 많은 전문가들이 오늘 식서스의 승리를 픽했다고 말했다.

브랜드 단장왈 - 우리는 1위에 다다를 겁니다. 홈-코트 어드밴테이지가 중요하지만 조엘이 플레이오프가 치뤄지는 5,6월에 건강한 상태인 것보단 덜 중요하죠. 우리는 계속 팀으로써 발전중이며 이것이 우리를 1번 시드로 만들 것입니다.

오늘 경기에선 식서스는 1위팀처럼 경기했다.

 TIP-INS

Bucks: 벅스는 한때 29점차로 밀렸다.

76ers: 엠비드는 이번 시즌 7번째로 30득점, 10 리바운드 경기를 했다. 또한 이번 시즌들어 2번째로 전반전동안 20득점을 기록했다.

시몬스는 15득점, 14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식서스는 1990년 3월 28~4월 3일 이후 처음으로 3경기 연속 120+ 득점을 기록했다.


TRADE MARKET

브랜든 단장왈 - 전 항상 팀을 향상시킬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브렛 감독과 우리 선수들이 챔피언쉽을 달성하기 위해 경쟁할 최적의 조각을 찾는 것이 제 일이죠. 지금 현재, 전 매우 고무적입니다.

 

UP NEXT

Bucks: . 토요일 애틀란타 원정경기를 치룬다.

76ers:  토요일 올랜도 원정을 시작으로 4연속 원정길을 떠난다.


원문: https://www.nbcsports.com/philadelphia/76ers/joel-embiid-turns-dominant-performance-vs-giannis-antetokounmpo-bucks-sixers-christmas-day-win


엘튼 브랜드 단장이 경기전 인터뷰를 했을 때 그는 이 팀이 기대만 못하다는 것과 관련된 많은 질문을 맞닥뜨려야 했다.

오늘 크리스마스 데이같은 퍼포먼스가 좀 더 나온다면 이런 질문들은 쏙 사라질 것이다.

식서스는 벅스를 121-109로 물리치며 크리스마스 데이에 만원 사례를 기록한 관중들에게 좋은 선물을 선사했다.

조엘 엠비드의 괴물같은 퍼포먼스와 뜨거웠던 3점슛에 힘입어, 식서스는 전반을 마치고 21점차 리드를 잡았고, 이 때의 리드를 한 번도 뺏기지 않았다.

이제 오늘 승리에 대한 리뷰를 해보자.


The Process bests the Freak

오늘이 이번 시즌 들어 엠비드의 최고의 플레이일지 모른다. 지난 시즌을 돌이켜보면 엠비드가 커리어 하이인 13번의 삼점슛 시도로 40득점을 기록한 것도 벅스전이었었다. 

벅스는 페인트 존을 가능한 한 봉쇄하며 3점을 쏘게끔 만드는 팀이다. 이런 흐름 안에서 엠비드는 경기 초 자주 이를 활용했고, 전반에만 3/5의 삼점슛을 기록했다.


또한 조엘은 이번 시즌 들어 가장 압도적인 전반을 보냈다. 밀워키는 대부분 그를 1-1  수비하며 때때로 소프트하게 더블 팀으로 막았다. 하지만, 엠비드는 브룩과 로빈 로페즈 형제를 농락하며 전반에만 23득점을 기록했다. 이 올스타 센터는 이번 매치업을 위해 공들인 듯했으며 31득점(11/21), 11리바운드와 2개의 블락슛을 29분간만 뛰며 기록했다.


더욱 인상적인 점은 엠비드는 다시 한번 MVP에 도전중인 야니스안테토쿰보를 막는 역할도 맡았는데, 이 역시 훌륭하게 수행했다. 

그리스괴물의 약간의 삼점슛률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그를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야니스에게 삼점슛(0/7)을 쏘게 하는 것이고, 그의 드라이브를 최소한으로 만드는 것임이 판명되었다. 

그는 전반에 4/14에 불과했고 8/27로 18득점으로 경기를 마감했다.

 

Harris and Richardson deliver

식서스의 오늘 경기에서의 큰 장점은 토비아스 해리스와 조쉬 리차드슨이었다. 두 선수 모두 슛을 매우 잘 넣고 밀워키 상대로 발생하는 미스매치를 잘 만들었다.

최근들어 증명하고 있듯이 해리스는 브렛 브라운이 말한대로 가장 다재다능한 스코어러일 것이다. 그는 미드레인지, 삼점, 그리고 속공에서 매우 강력하다. 해리스가 식서스에 합류했을 때 자신은 공격에 있어 강점이 있고 볼을 잘 돌게 한다고 말했었다. 

오늘 경기에서는 정말 그랬다. 해리스는 8/16의 야투율(5/7 삼점슛)로 22득점을 기록했다.


리차드슨은 4/7의 삼점슛을 기록하며 몇주전 보스턴전에서 입었던 부상으로부터 회복된 모습을 보여줬다. 브라운 감독이 자주 언급했듯이 리차드슨은 식서스 스타팅 라인업에서 유니크한 공격 스킬셋을 가지고 있다. 

그는 미드레인지 경기에서  강력하며 픽-앤-롤을 잘한다.  리차드슨과 엠비드간 케미스트리가 발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조쉬는 후반에는 좀 사그라들었지만, 그래도 18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Raining threes

식서스는 3점슈팅 전문팀은 아니다. 비록 그들이 성공률에 있어서는 10%이내의 팀이긴 하지만, 3점슛 시도에 있어서는 뒤에서 3번째 팀이다. 오늘 경기에선 전반에만 11/22의 삼점슛을 기록했다.

심지어 부덴홀저 감독이 삼쿼터 지역방어 카드를 꺼내들었을 때도 퍼칸 코크마즈가 3개 연속으로 삼점슛을 성공시키고, 볼을 지속적으로 잘 돌리면서 이 카드를 파훼했다.


반면 밀워키는 성공률에 있어서는 10% 밖이지만 삼점슛 시도수와 성공 개수로는 리그 3위팀이다. 하지만 벅스는 오늘  상대팀 삼점슛 최소 허용 1위팀인 식서스를 상대로 전반에 6/19에 그쳤다. 

오늘 경기에선 이 점이 식서스(21/44)가 벅스(13/33)에 절대적인 우위를 가져왔다.

 

Simmons good against a good team

이번 시즌 벤 시몬스에게 있어 올-디펜시브팀을 노리는 것과 2개의 삼점슛을 성공시켰다는 점에 있어 흥미로운 시즌이다. 하지만 아직 팀의 궁극적인 목표에 비해서 여전히  못미치는 슈팅능력이기에 이 점이 경기전 가장 주요 이슈 중 하나였다.

이런 관점에서 시몬스의 청사진은 그의 주변이 높은 수준으로 잘 작동될 때만이 발휘되는 것이다. 엠비드가 압도적이었고, 해리스, 리차드슨과 알 호포드의 외곽슛이 잘 들어가니, 시몬스는 엘리트 가속제(14 어시스트)였다. 오늘은 강력한 퍼포먼스였다. 그는 림을 어택해 들어갔지만, 지나치지 않았고, 볼을 잘 보호했다. 그는 15득점(7/10),과 세개의 스틸, 두개의 블락샷을 기록했다. 아마 가장 인상적인 것은 그는 오늘 2개의 턴오버만 범했다는 것이다. 팀으로써도 식서스는 오늘 시즌 최저기록과 타이인 8개의 턴오버만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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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st the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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