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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서스 경기 리캡]19.12.11 덴버 @ 필라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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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2 22:50:28

            번역 부분의 평어체는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엘엠비드는 어깨 너머로 볼을 던져 들어간 노룩슛을 기뻐하며 관중들 역시 즐겁게 만들었다. 

이것이 엠비드이고, 즐거운 것을 좋아하는 센터는 더 많은 것을 원했다.

그렇다. 식서스는 이겼다. 하지만, 그들의 스타 빅 맨은 그 승리의 중심에 서기를 원했던 것이다.


15.3초를 남겼을 때의 중요한 자유투 2개를 포함 22득점을 엠비드가 기록했고, 토비아스 해리스가 20점을 보태며 필라델피아는 97-92로 덴버를 물리치고 홈무패를 이어갔다.

마티세 싸이불은 13점을 보탰고, 식서스는 홈 성적 13전 전승이 되었다. 
이들은 또한 3연승에 최근 8경기중 7경기에서 승리했다.

엠비드는 10 리바운듣도 기록했지만, 다시 한번 클러치 타임때 공격면에서 난항을 겪었다. 

지난 월요일 110-104로 승리한 토론토전에서 클러치 타임때 3개의 연속 턴오버를 범한 후 벤치로 물러난 바 있던 엠비드는 오늘도 자유투를 성공하기 전에 세 포제션동안 턴오버, 3점슛 과 점프 미스로 3 포제션을 날려버렸다. 하지만 식서스에겐 행운이게도 수비로 덴버를 같이 틀어막아 클러치타임을 버텼다.

엠비드왈 - 전 제자신이 될 필요가 있어요. 제가 즐거우면, 전 압도적으로 변합니다.


엠비드는 지난 10월 31일 칼앤써니 타운스와의 싸움 이후 2경기 징계를 먹은 이후 경기 외의 활동을 줄이고 좀 더 성숙해지겠다고 밝힌바 있다.

하지만 엠비드는 3쿼터 말 83-76을 만든 슛을 던진 후의 행동으로 관중들을 즐겁게 했다.

엠비드 왈 - 전 이런 걸 더할 필요가 있습니다.

2차례 올스타인 엠비드는 지난 시즌 평득 27.5점, 13.6 리바운드에 비해 이번 시즌은 다소 저조한 21.9득점, 12.5 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너게츠에선 윌 바튼이 26득점으로 팀을 이끌었지만, 팀은 3연패에 빠졌고, 최근 6경기에서 5패를 기록했다. 

리딩 스코어러인 자말 머레이는 1쿼터 6분 49초를 남기고 벤 시몬스와 충돌하면서 부상을 당해 오늘 경기에 복귀하지 못했다.

지난 11월 9일 너게츠는 홈에서4쿼터 19점차의 열세를 딛고 필라델피아에 100-97 역전승을 기록하며 프렌차이즈 기록을 세운 바 있다. 그들은 이번에도 이를 시도했지만, 이번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식서스는 4쿼터 8분54초를 남기고 조쉬 리차드슨의 긴 삼점슛 성공과 함께 88-78 10점차로앞섰다. 

하지만, 너게츠는 이후 8-0 런을 통해 바튼의 3점 플레이가 성공함과 함께 88-86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싸이불이 중요한 3점슛을 성공시킨 이후 다음 공격권에선 공격 리바운드를 통해 알 호포드의 점퍼와 연계되면서 식서스는 4분36초를 남기고 93-86으로 앞섰다.

(싸이불의 임팩트에 대해) 브렛 브라운 감독왈 - 마치 건물이 만들어져 가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는 자신이 할 줄 아는 플레이를 통해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어요.


덴버는 추격할 기회가 있었으나 슛이 말을 듣지 않았기에 18.9초를 남기고 니콜라 요키치의 러너가 유일한 필드골이었다. 너게츠는 막판 7분 동안 6득점에 그쳤고, 9개의 슛 중 7개가 림을 외면했다.

너게츠 감독 마이크 말론은 그의 팀의 해결 방식을 좋아하지만, 최근 공격력 결핍이 문제라고 밝혔다.

말론 감독왈 - 우리의 공격이 우리 발목을 잡고 있고, 오늘밤은 또 하나의 예시였습니다. 우리는 좀 더 꾸준해질 방법을 찾아야 해요. 

HOME SWEET HOME

필라델피아는 9승만 더하면 개막후 홈연승 프렌차이즈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해리스왈 - 우리는 훌륭한 관중을 가지고 있고, 많은 관심이 여기에 쏠린다.

TIP-INS

 Nuggets: 말론 감독은 전반 7분 16초를 남기고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바튼은 덴버의 첫 13득점을 홀로 넣었다.

요키치는 15득점, 7리바운드, 11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76ers: 리차드슨이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6경기 결장 이후 복귀했다. 그는 3득점을 기록했다.

UP NEXT

Nuggets: 금요일 홈에서 포틀랜드와 붙는다.

76ers: 금요일 보스턴을 방문한다.


원문: https://www.nbcsports.com/philadelphia/76ers/sixers-win-over-nuggets-joel-embiid-nikola-jokic-matisse-thybulle-sixers-obsevations

식서스가 이번 시즌 덴버를 처음 만났을 땐 4쿼터에만 22점 뒤지며 역전패 당한바 있다.

오늘 경기에서도 리드를 가지고 있었고, 결국 97-92로 승리했다. 하지만, 오늘의 승인은 공격이 아니었다. 식서스는 4쿼터에 고작 14점만을 득점했지만, 덴버 역시 16점으로 묶었던 것이다.

자, 이제 오늘 승리를 복기해 보자.


The crowd loves the kid 

마티세 싸이불은 홈과 원정에서 슛 성공률이 극과 극을 달리고 있다. 

홈에서는 66.7%의 삼점슛 성공률인데 비해 웰 파고 센터만 벗어나면 20.8%에 불과하다.

일주일전 그는 이 간극의 이유를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제가 편안함을 느껴서일까요? 모든 것이 새롭고, 모두 달라요. 그래서 이것에 적응하려 노력중입니다. 우리는 시즌초 원정 경기를 좀 치뤘었는데 그땐 좀 힘들었었어요. 전 확실히 홈에서 경기할 때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엘리트 선수들은 대개 주변 소음에 잘 영향받지 않지만, 싸이불같은 루키는 홈에서 받는 열화같은 응원이 좋게 작용하는 듯하다.

싸이불은 윌 바튼이 덴버의 첫 13득점을 홀로 넣으며 다소 이상한 분위기였던 상황에서 메이슨 플럼리를 앞에 두고 덩크를 성공하고, 그다음엔 삼점슛을 성공시켜 식서스 관중들을 깨웠다.

싸이불은 13득점과 5리바운드를 기록했고, 견고한 수비로 밸런스를 잘 맞췄다.

토론토전 20득점으로 커리어 하이를 세운 뒤 브라운 감독왈 - 전 그가 변해가는 방식을 좋아합니다.

전 경기만큼의 퍼포먼스는 아니었지만, 너게츠전에서도 그는 나쁘지 않았다.

 

A restricted Richardson 

조쉬 리차드슨은 경기전 6경기 결장끝에 복귀한 심경이 어떠냐는 질문에 웃기만 했다.

조쉬 왈 - 기분 좋습니다. 한동안은 복귀하고 싶어 안달날 지경이었지만, 때로는 현명하게 굴어야 할 때가 있죠. 복귀하기 전까지 시간을 잘 참아냈고, 오늘에서야 복귀하게 되었네요.

리차드슨은 오늘 시간 제한이 걸린채 뛰었고, 당분간은 이런 팀방칙이 계속될 것이다. 

그는 오늘 19분만 출장했다.

리차드슨-엠비드의 페어링은 발전될 것으로 조망된다. 하지만, 오늘 2쿼터와 4쿼터엔 라울 네토, 퍼칸 코크마즈, 마이크 스캇이 투입되었다.

리차드슨은 수비 면에 있어선 괜찮았지만, 평소만큼의 공격력은 내지 못했다. 그는 종료 8분 55초를 남기고서야 3점슛으로 그의 첫 득점을 기록했는데, 이전 7번의 슛시도가 모두 림을 빗나갔다. 그래서 그는 넣고나서 주위를 둘러본 뒤 이렇게 말했다.'드디어...'

 

Embiid wins this round over Jokic 


엠비드의 출발은 좋았다. 왼쪽 베이스라인에서 점퍼를 성공시킨 다음에 오른쪽 엘보우에서도 점퍼를 넣으면서 식서스의 첫 4득점을 책임졌다.

 너게츠는 초반엔 적극적으로 엠비드를 더블팀하지 않았지만, 더블팀하는 상황에서도 엠비드는 잘 대처했다. 그는 1쿼터에 잘 참고 있다가 헬프 디펜더가 오늘 순간 오픈된 마이크 스캇에게 공을 건내 3점슛을 쏘게 했다.

이후 엠비드는 공격적으로는 침묵했지만, 3쿼터 말미에 파울을 얻으면서 그의 머리 뒤로 서커스샷을 던졌다. 그러자 조엘은 축배의 의미로 팬들을 향해 팔을 들어올렸다. 그의 중대사가 포스트 시즌에 건강한 상태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것일지라도 그는 명백히 자신이 즐기면서 경기하고 있다.


요키치는 전반전엔 볼을 배급하는데 중점을 두어 2쿼터 4분이 남기전까지 무득점 상태였다. 이 '포인트 센터'는 오늘 15득점, 11 어시스트, 7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The turnovers come in bunches again 

I전반동안 알 호포드는 본인의 시즌 하이인 4턴오버를 기록했다.

팀으로써 식서스의 턴오버는 2쿼터가 문제였다. 이 때 7개의 턴오버를 기록하면서 한 때 14점차로 앞서던 리드를 다까먹고 덴버에 전반 말미 역전까지 허용했다.

지난 랩터스전 경기 막판 턴오버 향연으로 엉망인 경기마무리를 했지만 승리는 따냈었었다. 오늘 경기에선 15개의 턴오버를 기록했다. 식서스는 이번 시즌 평균 16.4개의 턴오버를 기록중이다.


Not the best version of the Nuggets 


덴버의 리딩 스코어러 자말 머레이가 1쿼터 충돌에 의한 타박상으로 경기에서 이탈했다.

오늘 경기가 덴버의 4연속 원정길의 마지막 경기였고, 그들은 최근 7경기에서 6경기를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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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연승은 잘 이어가고 있지만, 다음 경기가 보스턴 원정길이네요.ㅜ.ㅜ

 

Trust the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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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2-12 23:35:55

셀틱스는 내일 식서스와 홈경기지만 백투백 경기라 경기력 저하가 예상되는데 식서스 입장에서 이경기를 이기지 못한다면 심하게 반성 해야 될것 같네요.

WR
2019-12-13 23:49:51

슬레이님께 혼나지 않으려고 오늘 선수들이 열심히 뛰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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