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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아이작의 공격 장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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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09 17:18:25

조나단 아이작이 이번 시즌에 올-디펜시브 퍼스트 팀 수상을 노려볼 수 있을 정도로 수비에서 지대한 성장세를 이뤘습니다. 루키 시즌이나 소포모어 시즌에도 수비만큼은 인상적이었던 아이작이지만, 이번 시즌에 근육이 붙으면서 빅맨 수비에서 본격적으로 위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리그 전체 평균 블락 1위, 100포제션당 블락 2위, 36분당 블락 4위를 기록하면서 특히 림프로텍팅에서 발전이 컸습니다. 본래 갖고 있던 퍼리미터 수비와 도움 수비 능력를 상승시키면서 골밑 수비마저 성장을 이뤘습니다. 

* 모 밤바도 36분당 블락과 100포제션당 블락에서 각각 3위를 기록하면서 림 프로텍터로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공격은 아직 갈 길이 먼 아이작입니다. 특히 직접 공격을 창출하는 능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다행히 코너와 엘보우 3점슛, 풋백, 컷인 같이 공이 없는 움직임을 기반으로 하는 득점 능력은 갖췄습니다. 덕분에 수비에서 핵심 역할을 맡으면서도 공격에서도 1인분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드리블을 적게 가져가는 공격 방식이 조금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아이작이 수비에서 활약이 큰 선수인 만큼 공격에서 큰 기대를 걸지 않아도 충분하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저도 직접 공격 창출까진 바라지 않아도 현재 가진 무기들을 다듬어서 평균 16득점 이상만 안정적으로 기록해줘도 만족스럽다고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아이작 본인은 아닌 듯 보입니다. 아이작은 자신의 목표가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리그 최고로 거듭나는 것이라고 내내 밝혀왔던 만큼, 팬으로서도 공격에서 더 성장하길 응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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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아이작이 갈 길이 멀다고 말한 이유가 바로 이런 장면들 때문입니다. 드리블이 조금만 길어지거나 직접 공격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실수가 잦습니다. 패스가 엉성하게 나간다거나, 드리블하다가 공을 놓친다거나, 심지어 무게 중심을 잘 못 잡을 때도 있습니다. 수비에서는 상대 체중을 다 흘려내면서도 공을 읽고 긁어낼 정도로 침착한 선수가 신기하게도 공격에서는 성급하고 어설픈 장면들이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공수에서 자신감 차이가 커보입니다. 

 

그래도 아이작이 공격이 엉망인 선수는 아닙니다. 좋지 않을 뿐입니다. 다행히 욕심을 부리다가 무리하는 편은 아니라서 '니갱망'은 없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공 없는 득점 방식에 열심히 참여하면서 제몫은 해내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 3점슛에 기복이 있어도 코너와 엘보우 구역에서는 괜찮은 성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너에서 3점 성공률이 42.9%, 엘보우에서 34.2%를 기록 중입니다. 문제는 정면 3점 성공률이 15.4%에 불과하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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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때부터 위 장면들 같은 원투 드리블 풀업 점퍼가 장기였습니다. 아이작이 미드레인지 게임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겼던 이유였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로우 포스트에서 자리잡고 턴어라운드 점퍼나 짧은 대쉬 후 턴어라운드 점퍼까지 성공시키고 있습니다. 드리블이 길지 않으면 높이를 활용한 미드레인지 게임을 조금씩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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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드리블이 길어지거나 공을 흘리는 기초적인 실수만 저지르지 않으면 공격 성공률이 지난 시즌들에 비하면 확실히 좋아지긴 했습니다. 잽스탭을 밟고 대쉬를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면 마무리를 곧잘 합니다. 운동능력이 좋고 손끝 감각도 괜찮은 편인데다가 왼손 마무리도 자주 사용합니다. 아래 장면들이 별 거 아닐 수도 있는데, 루키 시즌 아이작에 비교하면 장족의 발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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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에 첫 34경기에서 평균 8.1득점, 야투율 41.1%, 3점 성공률 28.1%만을 기록하다가 마지막 30경기에서 평균 11.8득점, 야투율 44.8%, 3점 성공률 35.9%로 성장했었습니다. 이번 시즌은 평균 12.5득점, 야투율 45.3%, 3점 성공률 33.3% 기록 중입니다. 이번 시즌도 시즌 중에 성장세를 보여 평균 14득점 이상 끌어올렸으면 좋겠습니다. 기초적인 실수만 줄이고 현재 보이는 로우 포스트나 엘보우에서 가져가는 미드레인지 게임만 더 발전시킨다면 가능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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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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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09 17:44:20

솔직히 아이작은 잽스텝 밟고 반발공간 나면 바로 올라가는 풀업 이거 하나만 완성도 높여도 충분할거 같기는 한데 그동안 보여준 포텐이 언제 터지려나 모르겠네요. 이거만 되면 아이솔은 맞길수 있으니까 전술상 가치가 큰데 뭐 팀에 고든이나 포니에나 던질수 있는 애들이 많고, 부체비치오면 이친구 포제션 더 끌어와야되니 기회가 안오는 것도 당연해 보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아이작 수비는 지금 분위기상 디포이 경쟁도 충분하고도 남는데 팀성적상 좀 밀리는것 같아 아쉽습니다. 플옵 안정권 들어가면 관심좀 늘어났음 좋겠어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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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 17:45:27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수비는 이미 갖춘 만큼, 공격은 길~게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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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 17:55:16

마이애미에 이 선수만 오면 아데바요랑 골밑 장악 할 것 같은데 원슬로우 +픽으로 어떻게 안되는지 ㅡㅡ
마이애미 마지막 조각으로 최상급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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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 17:57:31

넵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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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 18:02:32

우리도 탐은 나는데 카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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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 20:24:16

윈슬로우랑은 비교가 힘들 정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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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09 18:24:41

위의 분 말씀대로 저도 히트 팬인지라 아이작 히트 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은 하지만 그건 2K 마이커리어에서나 구현해야...
무엇보다 아이작은 매직이 참 잘 어울려요. 유니폼도 그렇고요. 무럭무럭 성장해서 매직 역사에 길이 남을 프랜차이저가 됐으면 합니다. 사실 제가 여태까지 퓨어 매직님 글 쭉 보다가 올랜도 역시 좋아하게 돼서 그런 것도 있...

WR
1
2019-12-09 18:26:39

영업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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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09 18:30:41

딴 얘기긴 하지만 안 그래도 스퍼스 팬인 친한 형이 자꾸 올랜도 선수와 드로잔 트레이드를 원한다고 말해서, 이런저런 사실들 대가면서 그 트레이드 거부한다고 돌려 말한지 꽤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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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09 18:53:31

유익하고 흥미로운 글 잘 읽었습니다.

혹시 밤바는 어떤가요? 이런 식의 분석으로 하면 어떻게 기대하고 계신가요?

한때 밤바가 셀틱스에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많이 했었거든요

밤바가 드래프트 동기들보다 많이 주춤하는거 같아서 타팀 팬이지만 아쉽습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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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09 19:15:27

밤바가 시즌 초밤에 멘탈이 흔들려서 마음고생을 좀 한 모양입니다. 이게 부진으로 이어졌었습니다. 다행히 회복세이기는 하나, 기대치에 비하면 실망스럽긴 합니다. 그래도 림 프로텍팅에서 성장하는 모습이 있고, 수비도 그럭저럭 해주고 있습니다. 단, 몸이 너무 말라서 힘으로 버티는 수비가 거의 안됩니다.

공격은 겉돌고 있습니다. 3점 비중이 너무 높고, 볼 캐치 자체가 약해서 받아먹는 득점마저 용이하진 않습니다. 2년차 아이작과 달리 공격에서 활용도가 애매합니다.

밤바는 일단 몸을 만들어야 뭘 좀 할 것 같습니다. 4년차는 되어야 가치를 판단해볼 만한 것 같습니다. 몸이 만들어지고 골밑 받아먹기 득점만 개선해도 피지컬과 툴만으로 망하지는 않겠으나, 크게 성장할 선수인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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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 19:11:57

존재감 미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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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 19:14:42

아이작 때문에 마음이 아픕니다.. 얘 뽑을 걸 조쉬 잭슨 뽑았거든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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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 19:15:57

잭슨은 멘탈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저도 기대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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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 19:52:26

아이작이 하는건 고든이 다 할 수 있고, 부세비치랑 합을 맞추기도 포니에나 어거스틴이 좋아 보이고, 펄츠가 자신감이 붙으니 잘하고 앞으로도 기대 되더라구요. 이런 상황에서 아이작이 얼마나 공격 기회를 받고 발전시킬 수 있을지 솔직히 좀 의문입니다. 해봐야 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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