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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서스 경기 리캡]19.12.08 클리블랜드 @ 필라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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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8 23:08:23

              번역 부분의 평어체는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벤 시몬스는 또다른 삼점슛을 성공시켰고, 감독은 그가 계속 맹폭하기를 원했다.

시몬스가 그의 커리어 2번째 삼점슛을 성공시키고, 커리어 하이인 34 득점을 한데 힘입어 식서스는 조엘 엠비드의 결장 속에서도 141-94로 캐벌리어스에 완승했다.

시몬스는 26분간 뛰며 딱 한번의 삼점슛 시도 포함 12/14 야투율과 9/12의 자유투를 성공시켜 필라델피아가 홈 성적 11전 전승을 이루는데 기여했다.

시몬스 왈 - 전 갇혀 있었어요.


시몬스의 점프 슛은 필라델피아에선 뜨거운 주제이다. 그는 이번 시즌 시작전까지 삼점슛 0/17이었다. 

브렛 브라운 감독은 지속적으로 슈팅 역시 시몬스의 일부이며 시간이 지나면 장착될 것이라고 말해왔었다. 

오늘 경기 후 브라운 감독은 그의 올스타 가드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브라운 감독왈 - 이게 제가 원하는 겁니다. 전 그가 경기당 최소 1개 이상의 3점슛을 쏘아주길 바래요. 그는 해방될 것입니다. 그의 세계가 확장될 것이고, 아울러 우리 역시 그렇게 될 거에요.


엠비드는 왼쪽 엉덩이 타박상으로 결장했다.

캐벌리어스에서는 다리어스 갈랜드가 17득점으로 분전했으나 캡스는 6연패에 빠졌고, 최근 13경기에서 12패를 기록했다.

존 벨레인 감독왈 - 오늘은 우리가 경기 내내 좋지 않았습니다.


필라델피아는 이번 시즌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꼽히고 있지만, 식서스는 시몬스, 엠비드, 조쉬 리차드슨, 토비아스 해리스와 알 호포드 이 스타터 5명이 같이 시작한 경기가 많지 않다.

이들은 고작 9경기만 같이 선발 출장했는데, 이는 부상과 칼앤써니 타운스와 싸운 뒤 받은 엠비드의 2경기 출장 정지에 기인한다.

식서스는 시몬스의 맹활약 속에 전반을 77-36으로 마치며 경기를 쉽게 접수했다.

시몬스는 자주 림을 공략하면서도 보기 드물게 미드 레인지 경기를 펼쳐 2쿼터 6분 4초 남은 시점에서 11 풋 점퍼를 성공시켰다. 이것은 식서스 팬들을 환호하게 하였으나 이것은 시몬스에겐 에피타이저에 불과했다.

2쿼터 3분 41초 남은 시점에서 시몬스는 트레이 버크로부터 코트를 가로지르는 패스를 받아 왼쪽 윙 지역에서 삼점을 쏘았다. 이게 들어가면서 만원 관중들은 열광했고, 이 환호성은 필라델피아의 이어지는 포제션에서 버크로부터의 앨리 웁 패스를 시몬스가 마무리할 때까지 계속되었다.

시몬스는 관중들의 기립 환호를 받았다.

시몬스왈 - 전 제가 편한 지점을 찾고 그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연습은 그 대가를 치룹니다. 체육관에 머물며 계속 연습하고 있어요.


시몬스는 이 놀라운 4 포제션에서 나머지 두 포제션은 어시스트로 마무리지었다. 먼저 호포드의 3점슛을 어시스트했고, 그 다음은 제임스 애니스 3세의 점퍼를 어시스트했다.

마지막으론 시몬스는 9풋 점퍼를 성공시키며, 41점차의 리드 속에 전반을 마쳤다.

  

WINNING BIG

47점차 승리는 필라델피아 역사상 3번째로 큰 점수차이다. 식서스의 가장 큰 점수차 승리는 1960년 12월 25일 시라큐스 내셔널스 시절 닉스를 상대로 거둔 62점차 승리이다.

 

BACKING BEILEIN

브라운 감독은 현재 벨레인 감독이 캐벌리어스에서 겪고 있는 현상을 아는데, 이는 그가 필라델피아의 리빌딩 과정에서 3시즌간 47승만을 거둔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브라운 감독은 경기전 벨레인 감독은 대학 리그에서 40년간 829승을 거둔 만큼 NBA에서도 결국 성공해낼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경기후 양 감독을 포옹을 하며 브라운 감독이 격려의 메세지를 보냈다.

  

TIP-INS

Cavaliers: 클리블랜드는 이번 시즌들어 전반전 최저 득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 12월 6일 올랜도 전에서  기록했던 40득점보다도 낮다.

클리블랜드의 이전 가장 큰 점수차 패배는 11월 23일 댈러스에서 143-101로 42점차였다.

76ers: 리차드슨은(햄스트링 통증)은 5경기째 결장중이며 내일 있을 토론토 전도 결장예정이며 이후 다시 재측정할 예정이다.

필라델피아는 엠비드 없는 경기에서 3승 2패가 되었다.

시몬스의 첫번째 삼점슛은 11월 21일 닉스전이었고, 이전 커리어 하이 득점은 2018년 2월 23일 시카고 원정 경기에서의 32득점이었다.

마티세 싸이불은 전반도중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해 경기에 복귀하지 못했다.

UP NEXT

Cavaliers: 화요일 보스턴 원정 경기를 치룬다.

 76ers: 월요일 홈에서 토론토와 붙는다.


원문: https://www.nbcsports.com/philadelphia/76ers/ben-simmons-career-high-ben-simmons-three-sixers-records-mike-scott-cavs

기자들이 경기후 벤 시몬스에 관해 가장 많이 쓰는 표현 구절은 '봉쇄되었다' 이다. 그는 오늘은 26분만 뛰고도 상대를 끝장내기에 충분한 경기력을 보였다.

시몬스의 커리어 하이 34득점 맹활약 속에 식서스는 141-94 대승을 기록했고, 오스트레일리안의 2번째 삼점슛이 기록되었다.

식서스는 이제 16승 7패이자 홈에서 11전 전승이다. 더 중요한 매치업이 내일 있는데, 디펜딩 챔피언 토론토를 홈에서 맞이하는 것이다. 

조쉬 리차드슨과 조엘 엠비드는 부상으로 빠질 것이지만, 오늘 경기에선 이 둘의 공백에도 잘 뛰었다. 리차드슨은 내일 경기에도 결장할 예정이지만 팀 관계자에 따르면 리차드슨은 오늘 풀 코트 워크아웃에 참가했다고 말한다.

이제 식서스의 완승에 대한 복기 시간이다.

 

It happened … again 

지난 11월 21일 닉스전에서 시몬스의 첫 삼점슛 성공때 반응은 광란이었다.

아직까지 시몬스의 3점에 대한 반응은 정상이라고는 할 수 없다.

식서스가 비교적 약팀을 상대로 완승할 때 시몬스의 시도는 손해볼 게 없다. 물론 그는 이전에는 비슷한 상황에서 슛을 쏘지조차 않았다.

 

Simmons spearheads historic first half 

웰 파고 센터가 그의 삼점슛으로 축제에 빠지기 전에도 시몬스는 경기 초반부터 강력하게 몰아붙였다. 벤은 식서스의 첫 10득점 중에서 8점을 넣었고, 이는 두개의 덩크와 그 사이에 오른쪽 훅슛, 그리고 레이업이었다.

그는 전반에만 11/12로 26득점을 기록했다.

아마 오늘 경기 전반전에선 그 누구도 식서스의 결점을 찾아낼 수  없을 것이다. 

이들은 전반을 77-36으로 마치며 캐브스가 득점한 것보다 더 큰 리드를 잡았다. 

시몬스는 2년차 가드 콜린 색스턴을 잘 막아냈고, 케빈 러브가 몇개의 오픈 샷을 놓쳤고, 클리블랜드는 첫 11번의 슛시도가 모두 벗어났으며,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다.

식서스의 포인트 가드는 클리블랜드의 작은 백코트진을 공략해서 재미를 봤다. 시몬스는 2개의 스틸과 2개의 블락슛도 기록했다.

 

팀으로써도 식서스는 전반 32/45(71.1%)의 야투율을 기록했고, 4개의 턴오버만을 기록했다. 

전반 25개의 어시스트는 이번 시즌 들어 모든 팀 통털어 최고의 기록이다.

오늘 경기는 지난 워싱턴 원정경기 패배시 21개의 턴오버에서 훌륭히 반등한 결과이다.

 

Scott starts and rediscovers his shot 

마이크 스캇이 이번 시즌들어 처음으로 스타팅 멤버로 나왔다. 그는 459 경기 중 12번째 선발 출장이다. 

그는 최근 8경기에서 20.6%의 야투율과 18.5%의 삼점슛 성공율로 슬럼프에 빠져 있었지만, 수비가 약한 캐브스가 그에게 공격 리듬을 되찾게 해줬다.

스캇의 첫 득점은 19살 루키 가드 다리우스 갈란드를 상대로 한 포스트 업이었고, 이 미스매치를 파악한 호포드로부터 패스를 받아 손쉽게 득점했다.

이 때부터 스캇은 적극적으로 득점하려 했고, 심지어 첫 4분동안 2개의 파울을 범했다. 그는 오늘 9/12의 야투율 (3/5 삼점슛)로 21득점했다.

비록 스캇의 터프함이 식서스 벤치의 강력한 무기중 하나라 해도 스캇의 가장 큰 가치는 바로 오픈샷 성공 능력이다.

 

Thybulle leaves early

전반 9분간 뛰며 무득점이던 마티세 싸이불은 3쿼터 그의 오른쪽 발목을 붙잡은 채 부상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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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타임 때쯤 일어나 경기를 켰는데, 점수를 보고 이게 뭔가 싶었습니다.

3쿼터에 시몬스가 커리어 하이 득점인 34점을 넣자 바로 버크가 파울로 시간 끊고 시몬스는 퇴근했네요.

 

많이 쉬긴 했지만, 엠비드, 리차드슨 없이 내일 토론토와 백투백 경기를 치룹니다.

오늘의 분위기를 잘 이어가 홈 연승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Trust the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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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2-08 23:31:09

늦었잖아요! 시몬스가 이런 대활약을 했는데 엄청 기다렸다구요! 

WR
2019-12-10 23:48:21

토론토전은 더 늦었다는...

2019-12-08 23:33:13

 다시 정독하고, 시몬스,,, 체육관에서 그렇게 연습하니 자유투도 어찌 좀...

2019-12-09 00:00:12

 토론토가 백투백 상대인데 백투백 첫경기를 가비지로 마무리해서 다행이네요. 엠비드가 내일도 못뛰는것 같던데 아쉽네요.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WR
2019-12-10 23:49:02

막상 엠비드, 싸이불 모두 나와서 뛰었네요.

근데, 엠비드는 여전히 숙제를 떠앉은 느낌이라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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