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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살펴본 그동안의, 이번시즌의 폴신 서버럭 (feat.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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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5 23:30:09


위에 주황색 있는게 거북이고 없는게 폴신입니다
간간이 토크에 브룩과 폴을 비교하는 글이 올라와서 전 휴스턴에서의 보여준 둘의 모습, 이번시즌 전부 폴이 우위라고 생각했는데 아닌 분도 많은 것 같아서 분석해봤습니다

1차스탯은 누구나 다알고 맨날 올라오니 의미없다고 봐서
2차 주요스탯 대충 보면

평균 30.5분뛰고 Per 20.1 ts 0.609 tov 13.4 usg 21.5 ws 2.2 ws/48 .182
버럭
평균 34.5분뛰면서 Per 16.5 ts 0.488 tov 16.2 usg 31.7 ws 0.7 ws/48 055


대충 설명하면 이번시즌 버럭이는 공을 많이 잡으면서 폴에 비해 슛도 못쏘고 효율도 못뽑으며 턴오버를 남발하고 있습니다
Per ts 가 모두 떨어지고 tov와 usg가 훨씬 높은것에서 알 수 있죠
대망의 윈셰어는 그냥 해도 무려 3배차이가 납니다
이게 얼마나 큰 수치냐면 윈셰어가 1일때 그 시즌 1승을 공헌했다는 뜻인데 폴신은 8승중 2.2승정도를 만들어냈다는거고 버럭이는 더 많은 시간을 뛰면서 13승중 0.7승밖에 못만들었다는거죠
그러니까 ws/48로 넘어가면 3배 정도 차이나던게 더 벌어집니다
그냥 이번시즌은 확실히 폴신의 우위가 맞습니다 볼륨이 좀 차이나는 건 뛰는 시간과 usg를 감안하면 당연한 거라고 볼 수 있겠구요

또 더 과거 자료까지 합해서 말해보자면 브룩이는 한창 잘할때는 볼을 많이 소유하긴 해도 어느 정도 효율과 볼륨이 잘 나오는 우수한 가드가 맞았습니다 어시도 잘뿌렸구요 근데 올해 이렇게 갑자기 급락한 이유는 뭘까 생각해보면 간단히 말해서 털보와의 합류라고 보여집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하든이 현재 공격옵션 최고 수준의 괴물가드지만 플레이스타일이 애초에 다른 1옵급 가드들과 팀원이 된다면 그들이 원하는 모든 걸 맘껏 할 수 없는 형태인 게 팩트죠 온볼 성향이 기본적으로 있는 선수들은 공 소유가 길고 아이솔을 즐겨하는 하든과는 맞기 쉽지 않습니다.

소포모어 이후 단한번도 ws/48이 2할밑으로 떨어져본적이 없던 폴신이 지난시즌 부상 후 롤감소로-
(이는 usg가 1시즌만에 무려 2나 떨어진거에서 알 수 있는데 올해는 거기서 1이 더떨어져서 본격 신인들 밀어주기를 하고 있습니다 주로 스가를 밀어주는데 스가의 슛시도가 두배 가까이 늘고 usg 등 다양한 수치가 폭등하는것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다른 선수들 또한 키우고 있구요)
-털보위주의 체제에 적응못하고 폼이 떨어져 .172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는 usg의 폭락과 동시에 폭등한 폴의 턴오버, 또 동시에 하든의 usg 폭등을 통해 알 수 있죠
휴스턴 팀 또한 이를 알았겠지만 폴을 살리는 것보다 역대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이는 하든을 그대로 밀어붙이는 게 나았을 거라 봤을 거구요
그런데 올해는 폴이 작년보다 더 소유를 줄이고 밀어줌에도 작년보다 더 승리에 공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죠 이는 곧 이전 플레이 스타일의 회복 때문으로 보여지는데 휴스턴 합류 전과 합류 후, 오클라호마에서의 폴의 3점시도 비율을 보면 쉽게 이해가 되실 것 같습니다.

즉, 이 자료들은 시너지가 없지만 개개인의 능력 자체로 너한번 나한번 각자의 장점을 극대화 시키던 1718휴스턴에서 다시 하든의 팀이 된 1819휴스턴에 적응하지 못한 것이 폴의 폼 하락 원인임을 반증합니다.

이에 반해 브룩이는 오히려 휴스턴 합류 후 usg가 상승한 것을 볼 수 있는데 개인적인 의견으로 이건 털보가 폴신이랑 브룩이를 대하는 태도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첨부는 안했는데 털보의 usg는 폴 입단 전후에 계속 급상승하며 일반인들 생각과 다르게 폴이 오기 전보다 오히려 더 털보위주의 팀이 되었고 브룩이가 온 후 좀 줄어들었습니다

이는 폴이 애초에 서브룩과 털보마냥 30후반에서 40초를 오가는 심한 온볼러가 아닌 데뷔 후 항상 20대에서 놀던 가드였기 때문에 어느정도 맞췄던 걸로 생각되고, 반대로 서브룩 합류 후에는 털보가 서브룩에 좀 맞춰준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런데 서브룩이 소유가 더 늘었음에도 불구하고,모든 지표가 수직 하락한 것은 ast%가 제일 주목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폴이 3점시도를 늘렸던 것과 다르게 서브룩은 ast%를 줄이는 식으로 하든에 맞춰 플레이스타일을 변화시켰는데 이것이 본인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플레이를 하지 못하게 했다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커리어 전체로 따져도 턴오버 윈셰어 per 어시비율 ts 전부 서브룩이 폴에게 우세한 것이 없습니다 두 선수 다 1옵션 우승은 없는 상황이고 시엠이 있다고 내쉬가 스탁턴 위라고 말할 수는 없는 것이고, 폴이 더 많이 가지고 있는 디펜시브 팀 올 느바 퍼스트 팀 또한 반영하지 않고 스탯으로만 전체적으로 판단했을 때 이번시즌도, 그동안도 폴이 포인트가드로서 우세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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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9-12-05 23:40:42

1819 폴의 기록이 낮아진 이유에 대해서 생각이 다른게 1718 플옵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하고 1819 시즌 중에 또 다쳤는데 부상이야 매번 있었지만 작년 부상 이후로는 폴의 개인기량 자체가 예전 같지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빅맨 미스매치에서마저 돌파로 간단히 제치지 못하는 모습이 꽤나 충격적이었죠.

WR
2019-12-05 23:44:53

부상 회복 후 기량적 차원의 문제도 분명히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상황과 휴스턴의 팀 흐름이 복합적으로 합쳐진 결과라고 생각해서 써봤습니다!

Updated at 2019-12-05 23:52:10

볼소유시간은 usg가 아니지않나요?
usg는 볼처리퍼센트로 보는게맞는거같습니다.

WR
2019-12-05 23:54:32

개별선수가 코트위 있을때 볼점유율을 usg라고 흔히들 하는데, 더 자세히 말하자면 fg 자유투 실책 등의 다양한 포제션을 얼마나 본인이 점유했는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 팀 포제션 중 어느 정도나 소유했는가이니 비슷한 개념으로 볼 수 있고, 글에서도 그런 개념으로 사용했습니다.

6
Updated at 2019-12-06 01:22:20

잘못 알고 계신 것 같아 첨언을 드리자면, USG%는 볼 점유율-공 소유시간-과는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Usg = [{야투시도+(자유투시도x0.44)+(어시스트x0.33)+턴오버}x40x리그포제션]/(출장시간x팀포제션) 으로 계산되는데요, 계산식에 공 소유와 그 시간에 관련된 변수는 하나도 없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실제 볼 소유가 적어도 많은 포제션을 야투로 마무리한다면 그 선수의 USG%수치는 상승합니다.

WR
2019-12-06 01:52:48

볼 점유시간을 어떻게 알고계신건지 모르겟지만 하프코트를 8초 채워서 넘어오든 1초만에 오든 결국 어떻게 공격을 진행해서 마무리하는가가 점유시간의 초점이 되겠죠 usg는 말씀해주신대로 야투 자유투 턴오버 어시스트 포제션등으로 책정이 되고 이는 즉 누가 슛을쏘든 어시를 하든 턴오버를 하든 한 포제션에서 공격을 마무리 했냐가 됩니다 그런데 농구는 쉽게말해 턴제 운동 즉 번갈아가며 공수를 하는 것이니만큼 그 포제션을 그 선수가 썼느냐 안썼느냐를 곧 점유시간과 연결지어도 큰 무리가 없습니다 한 포제션에서 공격은 한 번 할 수 있으니까요 볼 소유가 적다는게 3&디 유형의 선수를 말씀하시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30개의 포제션에서 그선수가 캐치앤샷으로 25개의 슛을 받아던진다면 그선수는 그 팀의 공격을, 즉 볼을 많이 점유하는 선수가 되겠죠 또 그걸 한 선수가 다 어시스트를 준다면 그 선수도 많이 점유하는 선수일 것이고 그 어시를 줘야하는 선수가 전부 턴오버를 한다면 그 선수도 공격을 많이 점유하는 선수입니다 저는 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축구에서의 점유율 개념으로 사용한 것이 아닙니다

털보의 usg가 상승해서 털보가 더 슛 어시 턴오버를 많이 한다면 털보가 더 많은 공격 포제션의 권한을 가져가는 것이고 곧 공격 점유가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새벽이라 두서가 없을 수 있지만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까 삭제하신 댓글 봤는데 하든의 태도의 차이라는 것은 써놨다시피 개인의 의견이며 이는 그 둘이 예전부터 친했으며 오클부터 이어진 동료의식을 말한 것입니다. 폴과는 당연히 브룩이보단 비즈니스적 관계라고 생각했던 거구요

1
Updated at 2019-12-06 03:42:31

점유라는 사전적의미로인해 usg는 점유보다는 처리가 맞다고봅니다.
본문에도 헤비온볼러의기준으로 usg를 들었는데 어느정도 게임상에서 상관은있으나 적절한예는 아니라고봅니다.
극단적인반례로 드리블하나도안치고 슛을30개이상던지는 선수를 usg로 헤비온볼러로 평가할수는없지요.
물론, 그렇다고 브룩이가 온볼러가 아닌건 아닙니다만..
경기내용에서보면 폴은 usg여부를떠나서 볼소유시간이 상당히 긴선수입니다. 자기만의 리듬이 확실한선수라서 변화도 용이하지않고요.
애초에 하든하고 재능의총합이 워낙커서 강팀이었지, 같이갈려면 아이솔위주의 하든에게 공소유의양보는 필수였죠.(팀의색도 아이솔팀이라 폴의아이솔능력이떨어지면서 악성이됨)
애초에 버럭이는 공소유시간보다 공처리독점부분에서 하든과 공존에 우려가있었는데, 다른부분에서 에너지가좋으니 팀에 도움이되지않을까하는 기대가있었지요.
최근보면 일단 슛팅이.. 쩝

아마 하든의usg변화도 폴과버럭이의 소유시간과 처리독점여부차이로봅니다.(한선수가 모든포제션을 처리한다는가정은 체력이 무한이아니기때문에 의미가없고, 두명정도면 어느정도 만족할정도로 나눌수있음. 단,소유시간여부는 스타일차이로 다른쪽의 폼이 죽을수있음.)

여하튼, 결국은 내구성에서 폴은 늘 아쉬워서 챔피언이될 기회가 날라간거죠. 그건 예전도 지금도 그러한것같네요. 내구성이없으면 플옵을 버티지를 못하니..
탑급실력에비해 커리어가 너무나도 아쉬운선수죠.

2
Updated at 2019-12-06 09:01:35

'그런데 농구는 쉽게말해 턴제 운동 즉 번갈아가며 공수를 하는 것이니만큼 그 포제션을 그 선수가 썼느냐 안썼느냐를 곧 점유시간과 연결지어도 큰 무리가 없습니다' 댓글의 이 부분은 저를 비롯해 모든 APBR Metrics를 참조하시는 분들이 납득하기 어려우리라 생각됩니다. 계산식은 논리로 이루어진 객관적인 수식이지 본인의 주관이 개입되어 연결시켜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볼 소유시간을 주장하시려면 SportUV나 NBA 홈페이지에서 볼 소유 트래킹 데이터가 있으니 그 쪽을 활용하심이 좋아 보이네요. 그리고 지운 댓글은 본인 말씀으로 분석글이라고 하셨는데 개인적인 의견이 들어가 있으면 보시는 분들은 납득하기 힘들 것 같아 적어봤는데 늦은 밤에 열기가 과해질 것 같아서 지웠습니다.

1
2019-12-05 23:53:22

폴 팬이지만 트더시즌을 생각하면 웨스트브룩의 최고 실링은 분명 더 높았고 리스펙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폴이 우승과 mvp가 없고 지금 많이 내려왔다고 해서 커리어 전체를 폄하당하고 휴스턴 시절도 까임당하는게 좀 어이없네요. 특히 17-18 그 골스를 꺾는데 가장 근접했던 팀에서 컨파에서도 분전했는데요..

WR
2019-12-05 23:58:01

저 또한 웨스트브룩의 실링을 인정하고 엠비피시즌등의 퍼포먼스를 보면 대단한 가드라고 보지만 최근 몇년간 폴이 내려치기 당하는 추세가 너무 심해서 써봤습니다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엠비피에 우승만 없다뿐이지 수많은 올느바에 디펜퍼스트에 효율부터 커리어 평어시 10에 가까운 화려한 스탯에 턴오버도 거의 없는 역대급 포인트 가드가 맞는데 말이죠 부상이 많다고는 하지만 지금 이 나이까지 클래스를 어느 정도 유지하고 있기도 하구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WR
2019-12-06 00:02:30

네감사합니다~~~!

1
2019-12-06 00:05:44

설마 이거도 캡쳐하셔서 퍼가시진 않겠죠? 농담이고 전 폴보단 버럭신을 주장하는편인데 글에도 공감합니다. 응원팀 와서 보게되니까 폴신만의 매력이 있어요 도사느낌 솔솔납니다.

WR
2019-12-06 00:15:33

둘 다 각자의 매력이 있죠~ 요즘 샤이가 좋아져서 계속 오클 볼 것 같은데 샤이가 잘 커서 폴신 버럭신 전부 뛰어넘고 대통합 했으면 좋겠네요

4
2019-12-06 00:08:29

제가 올드회원이라 그런건지
매니아진에 어울리는 글인지 모르겠네요

WR
2019-12-06 00:13:01

밑 하든 돈치치 비교글도 있고, 랄뷰 등으로 분석하는 글 등도 있어서 개인 분석 글 또한 올려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혹시나 안맞다면 운영진분들이 옮겨주시겠죠!

2019-12-06 00:15:10

서버럭이 롤 플레이어화 & 벤치에이스 두가지 좀 담당하면 좋겠네요. 하든과 같이 뛸 때는 돌파, 3&D 하고 혼자 나올 때 좀 더 다양한 옵션 (미드레인지나 아이솔) 가져가면 좋겠네요.

팬은 아니지만 벌써 저물기엔 아직 너무 젊은 나이인데 플레이를 바꿀 때가 왔음을 인정하면 좋겠네요. 조금은 바뀌려고 노력하는 거도 맞는 거 같고요.

WR
2019-12-06 00:20:17

버럭이가 지금 클리퍼즈 마지막 시즌 폴신 나이인데 아직 그러기는 아쉬울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미 하든에 맞춰 바뀌려고 노력은 좀 한 것 같은데 말씀하신 대로 되기에는 폴신과 시간 분담하는것과 비슷하게 이미 시간 분담을 어느정도 하는것으로 알고 있고, 돌파는 자주 시도하지만 마무리가 잘 되지 않으며, 3점슛과 미드레인지는 아시다시피 성공률이 좋지 않습니다. 지금에서 한 단계 더 바뀌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네요

2019-12-06 00:24:25

맞는 말씀이고, 저는 개인적으로 브룩이가 론도를 본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폴을 본 받기엔 폴이 나이 먹어서도 상당히 잘하는 편이라... 르브론이 괴물인 거지 폴도 85년생 치고 잘 버티고 있죠)

버럭이 상당히 상남자긴 하지만 이제는 기량이 어느 정도 떨어진 만큼 농구란 스포츠를 볼륨이 아닌 효율성의 측면에서 바라보면 좋겠네요.

WR
2019-12-06 00:40:31

동의합니다 농구는 물론 볼륨도 중요하지만 효율이 참 중요한 운동이니까요

2019-12-06 00:21:06

폴은 오늘 경기 미포함 스탯이군요.

WR
2019-12-06 00:24:11

캡쳐 보시다시피 오늘 19:45에 캡쳐했던건데 미포함이네요 포함되면 폴은 어시 상승 턴오버 감소 득점 감소 ts 감소가 동시에 조금씩 일어날 것 같습니다 거의 변화는 없겠지만요

2019-12-06 00:28:02

네 근데 지난시즌이랑 비율 스탯이 동일하죠. 오클로 옮겨서 딱히 나아진게 없어 보여요.

WR
2019-12-06 00:38:21

무엇보다 제일 큰 것만 집자면 턴오버가 커리어 평균 수준으로 회귀했죠 다양한 스탯이 소폭 상승한거는 다 없다고 쳐도 지난시즌 폴이 가장 많이 지적받던, 예전의 그 특출난 안정성이 없어졌다는 문제가 다시 회복되고 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당장 어제만 해도 슈팅 관련해서는 저조했을지언정 10어시 0턴오버 경기를 했구요

Updated at 2019-12-06 00:42:55

그거야 어시스트 수치가 큰 폭으로 떨어져서 그렇겠죠. 오늘 10어시 0턴오버 경기를 합쳐도 작년보다 2.2개의 어시가 줄었는데요. ast%도 10% 감소했네요. 커리어 로우였던 루키 시즌보다 8.3% 감소했군요.

WR
2019-12-06 01:11:37

그건 플레이타임과 usg까지 고려를 해야겠죠? 말씀하신 루키시즌에 비해 5분이 넘게 덜뛰고있으며 그 적은 출장시간 속에 usg도 현재가 커리어 로우에요 볼륨이 떨어지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사실 그리고 어시수치와 비교를 하시려면 턴오버 수치를 가져와야 하는데 턴오버 수치는 작년 2.6에서 1.9로 0.7 감소했는데 어시 수치 감소 비율과 비슷하거나 더 적네요 ast%가 떨어진건 경기 보시면 아시다시피 코트내 3가드가 골고루 리딩을 맡기 때문이구요 usg가 떨어진 것, 신인들과의 롤분배 등과 일맥상통하죠


정리하면 플탐 usg 다 떨어진 상황이고 3가드 골고루 돌려서 어시가 떨어져야 하는상황에서 어시턴오버비율 소폭감소에 어느정도 어시볼륨 유지에 득점볼륨또한 유지하고 있는데 유의미한 변화아닌가요? 여러모로 현재가 작년보다 더 효율적이라고 보여집니다.

1
Updated at 2019-12-06 10:24:36

턴오버 수치가 감소한 원인이 어시스트 수치가 큰 폭으로 감소해서라는 건데요.. 그리고 출전시간, usg%가 떨어져도 턴오버 수치는 떨어지죠. 순환논리인가요..

본문에 ws/48로 퍼포먼스의 나음을 주장하셨으니 스탯으로 반박하자면 지난 시즌보다 쉬운 롤을 맡고 있는데 볼륨이 감소한 것에 비해 효율이 크게 증가하지 않았으니 per, bpm 같은 올인원 스탯이 미세하게 감소하고, ws/48이 동일하겠죠.

Updated at 2019-12-06 00:53:49

스탯 몇 개 더 살펴보고 최근 오클 스타일을 취합해보면, 자기가 주도하는 공격은 오히려 휴스턴 시절보다 줄어들면서 어시 수치가 대폭 깎였고, 대신 모션 위주로 바뀐 오클에선 ast'd 필드골 빈도가 높아지면서 슈팅효율은 늘었다고 보면 되겠네요. 때문에 트레이드 오프로 인한 올인원 스탯이 아직까지 동일한 상태인데 시즌 초니까 평가는 시기상조겠고요.

WR
2019-12-06 01:13:48

네 말씀하신 주도하는 공격의 감소로 인한 어시수치 감소와 슈팅효율의 증가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 증감에서의 영향이 긍정적이라고 보는거구요

2019-12-06 20:45:59

 경기보면 폴과 서버럭 모두 팀적인 선택이라는 생각입니다.

폴은 간결하게 농구하지만 예전처럼 몸을 한껏 쓸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에요.

그 반면에 휴스턴은 팀 상황 상 하든이랑 공을 나눠 가질 누군가가 필요했구요.

서버럭이 폴 정도의 효율을 뽑아 내는게 힘들겠지만 반대로 폴도 서버럭의 볼륨을 뽑아내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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