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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 탔다고 방심하다 제대로 코깨진 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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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03 17:39:19

미국시간으로 킹스의 12월 첫경기 시카고 경기

팬들도 기대를 많이 하셨을 경기 였죠

오늘 경기를 앞두고 나온 팍스와 베글리는 부상 회복이 아직 안되고 합류하지 못합니다

  

희망사항으론 이런 스케줄에 부상자들이 합류해서 감도 찾고 회복하면 좋으려만 

시카고 전 이후의 이번 서부원정도 결국에는 로스터가 부족한 상태로 이렇게 출발하게 되었네요

 

어쩌면 저는 이번 12월 스케줄에 이번 킹스의 플옵이 달려있다고 봤어요

팍스 베글리가 정말 리얼 리얼 킹스의 미래라면 이런 순간에 정말 팀 이끌어야 할 시기인데

이게 이번시즌의 로스터상 분기점이고 오늘 꼰대형 아리자도 돌아오고 해서

우리 오늘 다른 라인업 해보자 하고 했는데 잘하던 수비 로테 동선 다 꼬여서 

잘하던 수비도 중간 중간 다 망가지고 

 

이번 서부 원정도 걱정인건 west의 끝 캘리 쪽은 서부 중간에 있으면 몰라도 

동부 원정 이동거리는 아니지만 오밀 조밀 동부가 원정가는 거리보다 길어서

나름 간만에 상대팀들의 성적에 기초한 스케줄 강도는 루즈해졌는데 

이걸 풀 스쿼드로 치고 나가지 못한다는게 너무 아쉬운 거죠

 

지금이야 빈 로스터 자리를 억지로 분전에 분전에 거듭해서 버티면서 상승세 타온건데 

오늘 하필 베글리 팍스의 재검 소식은 버텨온 선수들한테도 기대치 않았던 뉴스였고

 

팍스는 그렇다 치고 베글리도 까놓고 첫경기 부상이라

다음에 나오는 경기가 이번에 시즌 시작이랑 마찬가지인데 

오늘간만에 아리자 합류하는데도 이렇게나 다들 오늘처럼 동선 꼬이는데

 

갈길은 멀고 바쁜데 호흡도 맞추고 경기감을 찾아야하는 시간도 필요하고 

반스도 오늘 야투가 안들어갔고 마지막에 반스가 끈덕지게 차분하게 쫓아갔지만

라빈의 야투가 킹스의 숨통을 끊는..

 

그렇게 강팀과 잘 버티던 언더독 정신도 탑독이 된 순간 한순간에 기개가 수그러 드네요 

이게 무슨 게임이나 판타지 처럼 선수하나 바꾸면 성적이 바로 바로 스탯 기준으로 치환 되는게 아니라

사람이 하는 운동이다 보니 시너지 호흡 성격 분위기 이게 다 영향을 미쳐요

 

게다가 로스터중에 누군가의 부상으로 다른 선수들 롤을 대신하면 분명

과부하가 오는데 그게 보그단도 피할수 없었고 워낙 그때 보기가 크레이지 미쳐서

관리고 뭐고 난리였죠 그러다가 햄스트링이 떡; 

 

이런 것도 사실 오늘 경기 철저하게 매니지먼트 실패, 코칭의 책임이 맞아요

코칭에서 저스틴 제임스를 중용하고 리딩 가드 없는데 요기도 배제를 했죠

그러면서 아리자 데드먼 제임스 같이 넣어버리는 이 조합이 

제대로 이게 킹스 경기 보신분들이 이 조합이 우리도 와 이 라인업 뭐지? 라고 

이렇게 느끼는데 이게 경기 쉽게 이기고 리드 하고 있다고 내보낸 라인업이예요

 

그러다 시즌 초 말아먹는 분위기 재연하고 

진정이 안되다가  막판에 정신 차려서 기회를 만들었지만 Too late. that's it ㅠㅠ

 

음, 이제 목소리 큰 짬밥만으로도 룩 감독과 

다이다이 할수 있는 아리자도 합류 했으니 다시 로테 구축해야하네요

동선 다 꼬이니 다시 만들어야할 로테이션, 어 참 

오늘 경기가 일시적 헤이한 마인드의 경기가 아니라면

근복적으로 반스나 힐드 둘중에 하나는 무조건 미쳐주고 시작해야 되는데 

로스터가 부족한데도 합도 다시 셋팅해야 하고 그러면 이번 서부 원정의 이지 호성적은 장담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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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9-12-03 15:20:36

데드먼-제임스-아리라 조합 내는 순간 이경기는 그냥 내줬다고 봐야죠.. 월튼 감독이 너무 상대를 얕잡아봤어요..속으로 패럴좀 내라고 얼마나 욕을했는지

WR
2019-12-03 15:57:15

리드 다 까먹었고 제대로 경기 망가지는 상황에도 꽤 오랜 시간 유지한거 보면 

데드먼은 이번 시즌 배드 성적의 토템은 확실한데 

팍스 베글리 때문에 데려온거라 둘이 없어서 새 된거라고 보는건지

지금까지 기용하는거 보면 코칭에겐 데드먼이 좋아지면 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2019-12-03 18:06:21

데드먼... 회복이 가능할까 싶을정도로 폼이 안좋긴 하네요

그래도 데드먼의 부진(덕?!)으로 명탐정 홈즈의 진가를 알게 됐으니 전화위복이라 할수 있죠

WR
Updated at 2019-12-03 19:14:20

산술적으로 베글리가 데드먼의 자리를 흡수하면 최고의 그림 이라고 봐요

데드먼 자리는 누군가는 어쩔수 어딜가도 대체를 해야해요

데드먼의 자리가 일시적 폼저하 ? 킹스 농구 이해 부족?  퍼스널 사연으로 적응 못해?


이게 다 인식 못할 정도로 리그에서 거의 모든 스탯이 바닥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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