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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서스 경기 리캡]19.11.31 필라델피아 @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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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1 16:59:24

      번역 부분의 평어체는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브렛 브라운 감독은 토요일 뉴욕전에 앞서 왜 벤 시몬스가 느바 올 디펜시브 팀에 들어야 하는지를 강변했다.

시몬스는 브라운 감독의 발언을 보증할만한 여러개의 스틸을 후반전에 해냈으며 이 중에는 클러치 타임 결정적인 스틸도 있었고, 이것이 식서스를 도왔다.

조엘 엠비드가 27득점 17 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제임스 애니스 삼세가 오늘 그의 20득점 중 18점을 후반에만 몰아넣으며 필라델피아는 초반의 부진을 극복하고 101-95로 닉스에 승리했다.

브라운 감독왈 - 리그는 벤의 수비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리그 최고 수비수를 뽑는데 어떻게 그가 거론되지 않을 수 있죠? 
                      그는 포인트 가드부터 3번 포제션까지 수비를 합니다. 
                       그는 마치 스위스 용병처럼 단단한 가드입니다.


토비아스 해리스는 19득점을, 시몬스가 16점을 보태면서 식서스는 2연승과 함께 최근 7경기에서 6승을 챙겼다.

뉴욕에선 줄리어스 랜들이 22득점, 10 리바운드를 기록하고 마커스 모리스가 20득점을 기록했지만, 5연패에 빠졌다.

닉스는 이번 시즌 식서스와의 2번의 대결을 모두 패했으며, 오늘 19/33의 자유투를 기록했다.

데이비드 피즈데일 감독왈 - 경기 막판에 조엘 엠비드와 벤 시몬스같은 선수가 나와있으면 그들은 결국 빅샷을 만들어내죠. 이 선수들은 종결자에요. 그리고, 이런 팀을 상대로 14개의 자유투를 놓치면 안 욉니다.

 

식서스는 스타터인 알 호포드(휴식), 조쉬 리차드슨(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없이 경기를 시작했으며 이것은 전반전 공격력 난조로 나타났다. 식서스의 전반 야투율은 13/38이었고 3점슛은 2/18로 더욱 심각했다. 

하지만 식서스는 51-39로 하프타임을 마쳤지만 3쿼터 8분 3초 시몬스가 줄리어스 랜들의 인바운드 패스를 인터셉트한 뒤 그대로 덩크로 마무리지으며 56-52까지 쫓아왔다.

필라델피아는 이후 3쿼터 7분간 16-11로 닉스에 앞서며 3쿼터가 끝났을 땐 70-68로 리드를 되찾았다. 닉스의 공격은 방전되었으며 0/9의 야투와 2개의 턴오버가 3쿼터에 나왔다.

필라델피아는 다시 한번 9-3 런으로 치고나갔고 전 닉스 선슈였던 트레이 버크의 슛이 들어가며 79-73이 되었다. 해리스의 슛이 1분 19초를 남기고 들어가 94-89가 되면서 닉스는 타임아웃을 불렀다.

현재 전 팀동료 지미 버틀러에 이어 경기 평균 2.25개의 스틸로 스틸 부문 2위인 시몬스는 프랭크 닐리카나의 인바운드 패스를 가로채 그대로 덩크로 마무리지으며 리드를 96-89로 벌렸고 이것이 닉스의 전의를 꺾었다.

시몬스가 말하길 자신들의 공격 리듬을 찾기 위해 수비를 다듬는 것으로 시작했고, 이것이 오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자신들이 엉망인 출발을 했던 것으로부터 상황을 복구시키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시몬스왈 - 우리는 우리가 잘하는 것이 무엇이고, 무엇이 훌륭한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이 팀에서 볼을 돌리고, 포스트 업하고, 슬래싱하고 퍼리미터의 빈 선수를 찾아내는 것이 이런 일이죠.

 

닉스는 1쿼터 버렛의 연속 득점으로 23-9로 앞서갔다. 1쿼터 말미엔 벤치 멤버 데미얀 도슨의 3점슛으로 31-18이 되었다.

뉴욕은 2쿼터 한 때 16점차까지 앞섰으며 필라델피아 감독 브렛 브라운은 시몬스의 파울콜에 대해 항의하다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마커스 모리스가 이 테크니컬 자유투를 성공시키고 이후 랜들이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으면서 닉스의 8-0런을 통해 51-35가 되었다.
 

TIPS INS:

76ers:호포드가 휴식으로 결장했다. 리차드슨은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했다.

Knicks:버렛이 18득점을 기록했다.

 

NEXT MAN UP:

 리차드슨의 16.1점과 호포드의 14.4점이 빠졌기에 브라운 감독은 그의 벤치 멤버들이 이를 보충해주길 원했고 애니스 3세는 이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애니스 3세는 22분간 뛰며 3/4의 삼점슛과 9개의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켰는데, 이전 2경기에서 애니스의 출장시간은 토탈 24분 뿐이었다.

그의 플래이가 3쿼터 후반 식서스의 맹추격의 열쇠였다. 그는 3쿼터 말미 9-2런에서 8득점을 기록했다.

해리스왈 - 제 말은 락커룸에서 그가 보여주는 방식이나 그가 경기하는 방식은 존경할만한 수준이고, 그는 오늘 이것을 제대로 발현해 주었습니다. 오늘 그가 없었다면 승리할 수 없었을 것이에요.

 

 
 NEXT MATCH
 

76ers: 일요일 홈에서 인디애나와 싸운다.

Knicks: 월요일 셀틱스를 홈으로 부른다.


원문:  | https://www.nbcsports.com/…


 

뉴욕 닉스는 식서스 상대로 두번 모두 두자리수 리드를 한 채 후반을 맞이했다. 표면적으로는 이것은 걱정할만한 요소이다.

하지만 식서스는 두 경기 모두 역전에 성공해냈다. 2쿼터 한 때 16점차까지 밀렸지만, 형편없는 전반을 극복하고 식서스는 101-95로 승리를 따냈다.

식서스는 알 호포드, 조쉬 리차드슨과 카일 오퀸의 결장으로 선수가 부족했지만 13승 6패가 되었다.

오늘 승리의 리뷰는 다음과 같다.


First-half frustration 

전반 식서스의 공격은 엉망진창이었다. 그들은 시즌 최저인 39득점만 기록했고, 이는 그들의 수많은 오픈슛 실패 특히 2/18의 삼점슛 야투율에 기인했다.

 이들의 축적된 분노가 결국 브렛 브라운 감독인 2쿼터 후반 테크니컬 파울을 받게끔 하였다. 벤 시몬스 역시 3쿼터에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브라운 감독은 지속적으로 자신의 관점에서 아직까지 자신의 팀 공격력에 만족하지 않고 있고, 이것이 발전해 나가는 데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해왔다. 

 

그리고 팀의 삼점이 들어가지 않는  오늘같은 경기에서 여러가지 해법을 찾고자 시도했다.

그는 2쿼터 엠비드와 시몬스간 픽앤롤을 주문했고, 이는 지난 시즌 식서스가 간헐적으로 보여줬던 플레이다. 이 첫 플레이 덕에 엠비드는 앤드원을 얻어냈다. 아직도 시몬스가 3점을 시도하지 않고, 주기적으로 공없이 코너에 멈춰서 있는 경우는 식서스에서 두명이 불합리하게 공격에 서 있으며 무의미한 스페이싱이다.

 

Simmons and Embiid’s winning plays 

시몬스와 엠비드 모두 평소보다는 활약이 덜 했지만, 어쨋든 이들 둘이 승리를 이끌어냈다.

지난번 닉스전 승리에서처럼 시몬스는 오늘도 수비를 견고히 하며 식서스가 후반 추격을 할 바탕을 만들어냈다. 버렛을 향한 인바운드 패스를 스틸해 낸 이후 덩크로 마무리 한 경기 종료 1분전의 플레이 덕에 식서스는 7점차의 리드를 만들었다.

오늘 경기에서 시몬스는 15득점, 8 어시스트와 5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엠비드 역시 오늘 공격면에 있어 평소의 리듬을 찾지는 못했지만, 그는 7/19의 야투율로 27득점, 17리바운드와 3개의 블락슛, 이중엔 3분 39초를 남기고 줄리어스 랜들의 슛을 채이싱 블락한 것도 포함되어 있다.

조엘음 2분 33초를 남기고 미첼 로빈슨과 범핑하며 닉스의 센터를 6파울로 만들어냈고, 이는 앤드원으로써 식서스가 4분여간의 골침묵을 깨고 90-87로 리드를 하게끔 만들었다.

 

The replacements

식서스는 마티세 싸이불과 퍼칸 코크마즈가 리차드슨과 호포드를 대신했다. 하지만 이 조합은 식서스의 경쟁력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코크마즈에겐 확실히 높은 확률로 슛을 넣어줬을 때 그의 경쟁력이 생긴다. 이 22살 선수는 확실히 지난 시즌보다는 수비적인 면도 나아지긴 했지만, 브라운 감독이 원하는 것은 그의 슈팅 능력이다. 오늘 경기에서 3/8의 야투율이었고, 이번 시즌 43.4%의 야투율, 35.7%의 삼점슛 성공율을 기록중이다.

 

지난 킹스전에서 5/5의 야투율로 15득점, 4스틸로 활약했던 싸이불은 오늘 경기에선 21분간 출장에 무득점에 그쳤다.

아마 브라운 감독은 후반에 인상적인 활약을 한 제임스 애니스를 다음번 스타터 출장을 고려할 지 모른다.

 

Welcome to the NBA, Norvel Pelle

노블 펠레는 슛을 막는데 두려움이 없는듯하다. 이 26살 선수는 지난 시즌 G리그 올 디펜시브 퍼스트 팀에 뽑혔으며 경기당 3개의 블락슛을 기록했었다.

느바 데뷰한지 일분도 안되어 그는 랜들의 돌파를 막아갔다. 랜들은 펠레에게 인유어 페이스로 호쾌한 덩크를 먹이며 느바 신고식을 시켜줬다.

하지만, 펠레는 이에 기죽지 않았고, 몇 분 뒤 프랭크 닐리카나가 그를 향해 드라이브 인 해 들어왔을 대 그의 덩크 시도를 막아냈다. 2쿼터, 그는 다시 한번 랜들을 림에서 마주했으며 이번에는 그의 덩크를 막아내는 데 성공했다.

이번 시즌 일년 투웨이 계약을 식서스와 맺은 이 빅맨은 NBA에서 플레이하게 된 것이다. 그는 그동안 G 리그, 대만, 이태리, 레바논에서 뛰었었다.

11월 13일 펠레의 인터뷰- 이 경험들이 저를 신체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성숙시켰습니다. 저는 어려서 시작했고, 빨리 성장해야 했지요. 정신적으로 이것이 저를 성숙시켰습니다. 저는 다른 상황에서도 제가 꾸준히 유지해야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요.

 

펠레는 이후 정규시간을 얻어내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인정했다. 하지만, 그는 이런 상황에서도 꾸준히 준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오늘 경기에서 그가 보야준 모습은 그는 항상 블락슛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아직 그의 다른 기술이 NBA에서 통할지는 의문부호지만, 그의 태도와 운동능력은 리그 첫 데뷰에서 인상적으로 남았다.

그는 오늘 13분간 출장하며 3득점, 4개의 블락슛과 2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Harris goes into attack mode, eventually 

리차드슨과 호포드가 빠졌기에 식서스는 토비아스 해리스가 평소보다 더욱 공격면에 있어 적극적이길 바랬다.

하지만 전반에 토비는 이를 잘 수행하지 못했는데, 전반에 15분간 뛰며 고작 2개의 슛 시도로 무득점에 그쳤다.

브라운은 그간 자주 해리스가 좀 더 공격적이길 주문해왔다. 식서스는 해리스가 좀 더 적극적이길 바라지만 무엇보다 좀 더 이기적이길 바랬다.

하지만, 해리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공격적인 모드로 태세전환해냈고, 식서스의 삼쿼터 첫 5득점이 모두 해리스를 통해 나왔다. 해리스는 오늘 그의 19득점 중 9득점을 3쿼터에 기록했고, 이것이 식서스의 반격의 불씨를 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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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게시물에서 빠져 있어 재업한 점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Trust the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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