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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 전 필리의 인상적이었던 몇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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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21 17:58:49
닉스전은 필리팬으로써 볼 때 인상적인 요소가 많았습니다. 이에 경기 리뷰를 해보려 합니다.

필리 위주의 리뷰인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 시몬스. 시즌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다


오늘 시몬스는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전 오늘 경기가 필리 팬들이 시몬스에게 원하는 이상향으로 다가가는 시작점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위 영상은 오늘 경기 하이라이트인데, 시간되실 때 한번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시몬스의 몸놀림이 이번 시즌 중 최고였거든요. 첫득점을 점퍼로 시작해서 연이어 코너 3점을 넣은 이후, 적극적으로 공격에서 푸쉬하는 것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돌파로 얻은 자유투도 잘 성공시켰고, 어시스트는 13개나 기록했죠. 계속 속공메이킹을 하면서 멋진 패스들을 연이어 뿌리고, 적극적으로 돌파를 시도하면서 얼리오펜스-속공을 이끈 것도 대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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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드라이브 앤 킥으로 멋진 장면을 여러차례 보여줬는데, 1쿼터에 연이어 점퍼를 성공시킨 후 닉스가 새깅 강도가 약해진 덕을 톡톡히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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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미드레인지 점퍼를 2개 시도해 1개 성공했고(1개는 3쿼터 시도), 러닝 훅샷도 2쿼터에 1개 시도해 실패했지만 이처럼 적극적인 슈팅시도는 수비수를 힘들게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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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코너 3점 성공 때는 환호성을 질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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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위와 같은 엘보우 페이스 업도 계속 성공했습니다.

시몬스가 살아나면서 자연스래 엠비드와의 합도 잘 맞아들어갔습니다. 오늘은 시몬스와 엠비드의 엘보우 2 : 2도 괜찮은 장면이 나왔고, 시몬스가 엠비드에게 온볼스크린 걸어주는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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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가 적극적으로 드라이브 인을 해준 것이 위와 같은 픽 앤 팝으로 이어졌다 생각합니다. 역시 시몬스의 드라이브 인은 필리에 반드시 필요합니다.

오늘 수차례 시몬스 to 엠비드, 엠비드 to 시몬스, 시몬스 to 토비, 토비 to 시몬스가 나왔는데요. 이런 모습이 연이어 나온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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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토비가 시몬스의 패스를 잘 살려주었는데요. 위와 같은 얼리 오펜스에서 패스 후 sealing 혹은 덕인 앤 킥은 시몬스의 특기인 데, 오늘은 위와 같은 장면도 여러차례 나왔습니다.

닉스 전은 단연코 이번 시즌 중에 시몬스가 엠비드-토비와 가장 잘 맞았던 경기였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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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앤 킥이 계속 먹히면서 오늘 시몬스는 위와 같이 포스트 업과 페이스 업을 자유자재로 변환시키는 면모를 보여줬는데, 이는 지난 시즌 한창 좋을 때의 시몬스가 연상되는 활약이었습니다. 개막전 이후 최고의 활약이었네요.

게다가 오늘은 시몬스의 영혼의 파트너였던 스캇까지 살아났죠. 간만에 시몬스의 속공 플레이 메이킹이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건 스캇-에니스의 공헌이 지대적이었습니다.

시몬스의 스킵 패스도 훌륭했고, 속공 푸쉬도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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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찬스 때마다 속공 돌파를 해주는 것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렇게 직접 속공 빈도를 높여주면 속공 메이킹이 한층 쉬워지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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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특유의 아울렛 패스도 근래 점차 살아나는 추세인데요. 확실히 시몬스의 속공 메이킹이 살아나는 건 팀에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시몬스에게 필리 팬들이 평균 20득점 이상의 스코어링을 바라는 게 아닙니다. 단지 돌파 확실하게 해주면서 직접 공격 비중을 높이고, 이를 통해 찬스 메이킹을 해주길 바라는 거죠.

오늘 경기에선 시몬스가 플레이메이커로써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줘서 정말 인상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시몬스의 수비는 이번 시즌 정말 좋은 데, 오늘은 수비가 그대로 속공으로 이어졌기 때문에 더욱 인상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 아직까진 아쉬운 엠비드


아쉽게도 아직 엠비드는 경량에 적응하는 중입니다. 최근에는 힘으로 밀어부치던 포스트 업 효율이 떨어지자 페이스 업 위주로 경기 운영을 변화시키고 있는데요.

오늘은 페이스 업 효율이 극악이었습니다. 페이스 업 이후 계속 점퍼를 날렸는데 연이어 실패하고 말았죠. 아무래도 엠비드가 경량에 적응하려면 아직도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또한 엠비드가 미드레인지에서만 서성이고 로우 포스트로 진입을 못하는 건 호포드에게 악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호포드를 조금 더 살리려면 엠비드가 반드시 로우포스트 진입을 해줘야 하는데, 이 부분 때문에라도 엠비드가 하루빨리 경량에 적응해주면 좋겠습니다.

허나 그럼에도 토비와 시몬스가 엠비드와 계속 좋은 장면을 연출해준 덕분에 엠비드는 점퍼 부진에도 경기력이 나쁘지는 않았어요.

이는 토비와 시몬스의 공헌 덕분이었다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무시무시한 수비 집중력을 보여준 3-4쿼터. 허나 그 외에는 아쉬웠던 수비


오늘 경기도 결국 무시무시한 수비 집중력을 보여준 덕분에 역전할 수 있었습니다. 수비 기반으로 속공-얼리오펜스가 풀리면서 역전을 해낼 수 있었죠.

1선 압박과 맨마킹을 사실상 전담하는 조쉬 리차드슨이 결장하면서 수비는 허점이 많았습니다. 특히 외곽 견제가 안되었죠. 

1선 수비가 무너진 때문인지 오늘 필리는 보드 장악도 잘 안되었습니다. 허나 보드 장악력에서 밀린 경기 중에선 오늘 최고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것 같아요(필리 리바운드 점유율 49.5%).

그럼에도 3쿼터 후반-4쿼터에 시몬스 중심으로 사이즈로 압박하는 수비가 굉장히 잘 먹혔습니다. 상대 팀의 패스를 계속 자르고, 디깅하면서 볼 무브먼트를 방해했는데요. 이 중심에 시몬스가 있었죠.

수비 집중력이 올라가면서 보드 장악력도 덩달아 올라가서 3쿼터 5분부터 4쿼터까지는 리바운드 점유율 51.5%로 상대를 앞서는 데 성공했습니다.

또한 시몬스 중심으로 속공이 잘되면서 오늘 필리는 속공마진 + 10을 기록했습니다. 시몬스의 속공 메이킹이 오늘 대단했어요.

엠비드는 이번 시즌 수비 퍼포먼스가 대단하지만 아직 팀 수비 시스템에 완벽히 적응한 건 아닙니다.

엠비드의 이번시즌 6피트 내 야투허용률은 61.2%(총 7.4회 중 4.6회 허용)인데, 이는 커리어 로우에 해당하는 성적입니다. 지난 시즌에는 52.2%였죠. 

엠비드가 지난시즌보다도 수비위치가 미드레인지로 당겨지면서(쉘로우 드랍), 자신의 역량을 최대로 끌어내진 못하고 있는 건데요. 그만큼 엠비드의 림 프로텍션이 이번시즌에는 잘 이뤄지진 않고 있는데, 엠비드의 림 프로텍션 아쉬움을 호포드가 잘 메워주고 있습니다.

호포드는 이번시즌 6피트 내 야투허용률 50.6%(총 6.8회 중 3.4회 허용)를 기록하면서 엠비드가 부진한 공백을 잘 메워주고 있죠.

엠비드의 이번 시즌 수비 퍼포먼스가 정말 대단하긴 한데, 림 프로텍션도 조금 더 신경써주면 좋겠습니다. 이 부분에선 호포드의 기민한 수비 움직임을 잘 보고 배우면 좋겠어요. 이번시즌 엠비드는 샷 컨테스트가 잘 안되는 경향이 있고, 이게 림 프로텍션에도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수비의 중심인 엠비드가 아직 수비 시스템에 적응못한 여파 때문일까요. 아직 필리의 수비력은 경기 중에도 들쭉날쭉합니다. 

오늘도 1-3쿼터 5분까지 DEFRTG 120.0 -> 3쿼터 5분부터 4쿼터 86.5로 수비력 편차가 상당했습니다. 

수비 집중력이 높을 때 필리 수비는 그야말로 무시무시하지만, 그 수비력의 편차가 경기 내내 유지안되는 것이 아쉬운 부분인거죠.

수비 집중력이 높을 때의 필리 수비는 리그 최상위권이라 자부합니다. 허나 그것이 경기 내내 어느정도는 유지되어야 정말 좋은 수비팀이라 할 수 있겠죠.

아직 필리 수비 완성도가 떨어진다고 보는 것이 이런 점 때문인데, 코랄 블릿츠 + 쉘로우 드랍으로 구성된 수비 포멧이 매우 좋고 수행하는 선수들의 역량도 대단해서 점차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엠비드가 수비 시스템에 완벽히 적응하고, 수비 조직력이 올라가면 필리 수비는 정말 대단해질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수비 조직력이 올라설 시기를 1-2월 쯤으로 보고 있는데요.

팀 전체가, 특히 엠비드가 많이 노력해서 수비 조직력을 향상하는 데 힘써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조쉬 리차드슨과 시몬스의 이번 시즌 수비 퍼포먼스는 정말 인상적입니다. 이 부분은 크게 칭찬해주고 싶네요.


  • 정말 좋았던 버크와 스캇


스캇은 가끔씩 뇌절 플레이가 나와서 쓰기 까다로운 선수입니다. 오늘도 승부를 갈랐던 엠비드 클러치 3점 성공 때 스캇의 오펜스 파울이 슈팅 성공을 취소시킬 뻔 했죠.

허나 3점이 터질 때 명실공히 필리에서 가장 무서운 선수가 스캇이고, 오늘 그 위력을 여실히 보여줬습니다.

스캇의 3점이 터질 때, 스캇은 시몬스의 영혼의 파트너가 됩니다. 오늘 그 모습을 여실히 보여줬죠. 4쿼터에만 3점 3개를 성공했고(75% 3점 성공률), 결국 클러치 때 감독이 안 좋은 호포드를 빼고 스캇을 중용할 정도로 승부처 활약이 대단했습니다.

오늘 버크도 정말 좋았습니다. 오늘 9득점-2어시스트를 기록했는데, 득점과 어시스트가 중요한 순간마다 나왔고, 특히 시몬스-엠비드와의 호흡이 정말 좋았습니다.

수비는 여전히 안 좋지만(특히 스크린 대처가 아예 안되죠), 그래도 시즌 중에선 가장 좋은 수비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오늘 수비 정도만 되도 브라운 감독이 버크를 중용할 것 같습니다.

사실 브라운 감독이 버크보다 네토를 선호한 이유가 수비 때문이니까요. 게임 조립 공헌이 된다는 점에선 버크가 네토보다 훨씬 좋은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마치며...


오늘 시몬스는 정말 좋았습니다. 완벽한 속공 메이킹, 좋은 점퍼 시도(3점 포함 점퍼 2개 성공), 적극적인 돌파에 이은 드라이브 앤 킥까지. 레딕이 빠진 후 개막전 이후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쳐줬습니다. 

시몬스가 오늘 활약을 기점으로 조금씩 성장해준다면 필리 팬들이 원하는 시몬스의 모습에 다가가는 것도 꿈만은 아닐 것 같습니다.

필리에는 시몬스의 드라이브 앤 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 경기가 정말 반가웠고, 시몬스가 오늘의 적극적인 면모를 유지해주면 좋겠습니다.

필리는 아직 문제가 많은 팀입니다. 

엠비드는 경량의 여파로 계속 고전하면서 돌파구를 찾으려 노력하는 중이고, 호포드는 수비와 달리 공격에선 아직 제 자리를 못 찾고 있습니다.

호포드가 고전하는 데는 엠비드의 부진이 한 몫하고 있구요. 엠비드가 자꾸 외곽으로 나오면서 호포드와 동선이 겹칩니다. 이에 호포드의 반경이 좁아지면서 링커 활용이 잘 안되고 있죠.

토비는 피지컬한 농구로 변화를 시도하는 중이지만, 아직 완벽히 변화한 건 아닙니다. 오늘도 4쿼터에 볼을 몰아줬는데, PnR 볼 핸들러로써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캡스 전처럼 조금 더 적극성을 띄어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시몬스는 이번 시즌 오늘 경기 전까지 득점-리바운드-어시스트 모두 커리어 로우를 찍을 정도로 공격 부진에 시달리고 있었죠.

팀 수비력은 대단하지만, 경기 중에도 편차가 너무 심하구요.

꾸준히 좋은 건 주전 중 조쉬 리차드슨 뿐입니다. 

필리는 아직 조직력이 부족한 팀이고, 고칠 점이 많은 팀입니다. 이에 감독도 크리스마스는 지나야 필리의 경기력이 서서히 본궤도에 올라갈 거라 언급한 적도 있죠.

그렇기에 오늘 시몬스의 활약이 정말 반가웠습니다. 시몬스가 오늘처럼 해주면 팀에 큰 힘이 되어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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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9-11-21 17:04:18


 

시몬스가 앞으로도 오늘같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WR
2019-11-21 18:02:50
1
2019-11-21 17:11:16

 오늘 시몬스의 3점만으로 큰 수확 입니다.

WR
2019-11-21 18:03:04

이제 서서히 시도를 늘려가면 좋겠습니다.^^

1
2019-11-21 17:12:35

변화가 많았던 팀이죠 꾸준히 지켜볼 가치가 있는것 같습니다

WR
2019-11-21 18:03:38

아직도 계속 변화가 진행중인 것 같습니다. 감독이 플옵에 맞춰서 팀 컨디션을 최고로 올릴 거라 했으니 기대하며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1
2019-11-21 17:15:42

나아갈라면 엠비드가 빨리 본 모습을 찾아줘야합니다. 현재로의 모습으로는 아쉽죠. 오늘 시몬스는 정말 좋았습니다

WR
2019-11-21 18:04:41

엠비드도 변화를 위해 노력중이니만큼 점차 나아질 거라 믿어 보려 합니다.^^

 

시몬스는 오늘이 부진 탈출의 시작점이면 정말 좋겠습니다.

1
Updated at 2019-11-21 17:43:10

시몬스.. 이녀석은 진짜 난놈이긴합니다.
적당히 미드렌지 쏴도될걸 굳이 3점라인가서, 몇일전 레딧러들이 극딜넣엇던 바로 그자리에서 보란듯이 3점을 쏘고, 의자에서 일어난 홈팬들 무안할까봐 단번에 성공시키는 센스까지 완.벽.그.자.체

WR
2019-11-21 18:05:13

정말 오늘 퍼포먼스는 대단했습니다. 오늘 경기가 부진 탈출의 시발점이자 성장의 출발점이 되면 정말 좋겠습니다.^^

1
Updated at 2019-11-21 18:04:31

 코크마즈는 최근엔 다시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이면서 한 경기에서도 널뛰기가 심한데 

전 오늘 경기 코크마즈 길게 썼으면 졌다고 봅니다.

 

오늘 이긴 이유는 후반전에 수비기어 올려서 이긴건데 그 구간에 코크마즈가 없었습니다.

그 이후 수비가 잘 됬죠.

 

 

타이불은 서서히 공격에서도 점차 자연스럽게 융화되는 모습이 보입니다.

 

타이불의 출전시간이 코크마즈보다 길어질때 팀 적으로 좋은 징후라고 봅니다. 그 뜻은 타이불이 공격에서도 리그적응을 마쳤다는 뜻 일테니까요.

 


 

WR
Updated at 2019-11-21 18:06:57

맞는 말씀이세요. 오늘 감독이 코크마즈 슈팅 부진이 이어지자 뺀 것이나, 승부처에 호포드 아닌 스캇을 기용한 게 잘 먹혔다 생각합니다.

 

버크도 시의적절하게 잘 썼죠.  

 

타이불은 여전히 공격에서 아쉽지만 수비 퍼포먼스는 여전히 훌륭합니다. 공격에서만 조금 더 공헌을 높이면 브라운 감독이 분명히 크게 쓸 것 같은데, 공격도 말씀처럼 서서히 융화되고 있으니 앞으로 점차 나아질 거라 믿어보려 합니다.^^

2
2019-11-21 18:10:45

현재 팀에서 유일하게 '찢는다'는 느낌을 낼수있는 선수가 트레이 버크이다 보니

그의 출전시간을 좀 늘리고 싶긴 합니다.

 

오늘 엠비드와 기브앤고 였나요..하여간 트레이 버크의 멋진 돌파 장면이 있었는데

아이버슨이 생각나더군요.

WR
2019-11-21 18:15:24

감독도 오늘 버크가 아이버슨같았다는 인터뷰를 했죠.^^

 

버크가 수비에서 어느정도 합격점을 받은만큼 점차 기용 시간이 늘어날 것 같습니다.

 

버크가 엠비드-호포드-오퀸-시몬스와 워낙 잘 맞아서 기용 시간을 늘리는 건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 수비가 어느정도 된다는 전제 하에 말이죠.^^

1
2019-11-21 18:22:25

제가 저번에 슛 시도를 한 번만이라도 했으면 좋겠다 라고 댓글 달자마자 성공 시키는거 보세요. 다 제 덕이라 이말입니다

WR
1
2019-11-21 19:14:53

시몬스의 첫 3점 성공이 정말 기쁩니다. 

1
2019-11-21 19:22:30

엠비드가 이볼륨스탯찍어도 좋으니 지금부터 로드매니저먼트없이 꾸준히 나오는게 필라에 더 도움될거라봅니다
확실히 감량되니 작년같은몬스터모습은 안나오네요 오히려 3점과 미드레인지게임을 더많이하는듯하네요

WR
2019-11-22 11:05:27

무릎 관리때문에 로드 매니지먼트는 어느정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요즘에도 간간히 무릎 통증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백 투 백도 나온다고 하고, 감량 덕분에 컨디셔닝이 잘 된다 해서 다행이긴 합니다.

 

사실 공수 파괴력을 원하면 300 파운드 때로 돌아가는 것이 맞는데, 일단 엠비드와 팀은 지금 감량 상태를 유지해서 말씀처럼 꾸준함을 추구하려는 것 같습니다. 기술도 좋은 선수이니 어떻게든 적응할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1
2019-11-21 20:11:49

필리 우승!

글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마누에 이어서 시몬스를 응원하고 있는데 3점 넣는거 보고 사무실에서 소리지를 뻔 했네요.

WR
2019-11-22 11:06:20

저도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이 경기를 기점으로 시몬스가 꾸준하게 점퍼를 시도해주면 좋겠습니다.^^

1
2019-11-22 17:07:10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관중들의 환호가 그동안 필리팬들이 얼마나 기다렸는지 잘 보여주네요

WR
2019-11-25 23:36:43

모두가 정말 기다렸던 순간 같습니다. 이제 이 장면을 많이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1
2019-11-24 18:56:33

시몬스의 3점 장착은 필리 팬들이라면 흥분될수밖에 없죠! 필라델피아가 시몬스 픽한 이후로 76ers의 팬인데 시몬스의 슛장착이 원활히 이뤄졌음 합니다..

WR
2019-11-25 23:37:17

시몬스의 자신감이 잘 회복되어서 적극성만 띄어주면 슈팅 시도도 늘어날 것 같아요.^^ 시몬스가 잘 성장해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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