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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돈치치와 포르징기스등에 대한 기자와 분석가의 대화 (타팀에도 유익한 대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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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07 17:18:45

 

들어가며.

1.원래는 댈러스 담당 기자인 팀 카토와 어슬레틱 어드밴스 분석팀의 세스 파트노우가 나눈  

The stats behind Luka Doncic’s sensational start and Kristaps Porzingis’ defensive potential 

란 원제의 칼럼입니다.

 | https://theathletic.com/…

 

2.다만 리그 전반적으로 타팀에도 적용될수 있는 통상적 개념의 대화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팀에도 적용할수 있을 듯 싶어 소개합니다.

 

-3점슛과 수비 체계에 대한 컨셉.

-왜 3점슈터를 깔아주는게 중요한건지.

-라인업에 대한 고민.

-통계적 분석에 대한 접근 방식

 

등을 댈러스 선수로 국한하지 않고 자기 팀 상황에 맞게 생각해보시는 것도 즐거움이 되지 싶습니다.

 

3.95% 이상 번역했고, 약간의 의역이 있으며, 평어체로 번역했음을 알립니다.

 

4.기사속 하이퍼링크된 기사나, 표등은 따로 소개하지 않았습니다.관심있으신분들은 원문을 통해

보시고, 유료칼럼인지라 아직까지도 무료 체험기간 행사가 있는지 잘 몰라서 어떨진 모르겠습니다.

 

5.팀 카토는 댈러스 담당 어슬레틱 기자이며, 세스 파트노우는 나일론 칼률러스란 어드밴스 사이트

주인장에서 벅스로 뽑혀가서 일하다, 올 해 다시 어슬레틱에 채용된 어드밴스 분석계에선 슈퍼스타인

사람입니다. 넷상에서 유명한 분석가들은 계속 채용됩니다.올 해 위저즈도 딘 올리버를 뽑아갔고 

나일론 칼류러스 출신은 이미 많이 프로팀에 들어가 있죠.그런 이들의 경기를 바라보는 방식을

간접 체험하실수 있지 않나 해서 남깁니다.

 

6. 붉은색은 중요하다 싶어 제가 강조한 부분이고, 파란색 부분은 제가 부가 해설을 단 부분입니다.

 

 

 

본문

 

카토 : 

 

세스 안녕. 먼저 어슬레틱에 입사한걸 환영해.너 벅스에서 분석팀에 있다 다시 미디어의 세계로

돌아왔자나 겁나 방가.나도 글 쓸때 종종 어드밴스 스탯을 활용하지만 너랑은 차원이 다르지.거기다 너는 

프론트 오피스에서 일한 실제 경험까지 있자나.자 그걸로 우리 댈러스 매버릭스에 대해 이야기 좀 해볼까?

 

자 먼저 루카 돈치치 부터 시작하자. 그는 리그에서 2번째로 25-10-15를 연속으로 찍어내고 ,그게 별로

어려워 보이지도 않았어.그는 작년 시즌 제한구역에서 경기당 4.2개 시도하던 슛을 5.5개까지로 늘린데다

성공율 5%나 끌어올려서 67%를 기록하고 있어.그리고 처음으로 제대로된 오프시즌을 풀로 NBA에 도전

하기 위해 준비했고 말이야.이제 겨우 6경기했지만 너무 좋거든? 넌 어찌 보는데?

 

세스 : 

 

오 루카.

그는 분명 조만간 all-nba레벨에서 플레이 할거야.하지만 그는 그런런 분석으로만 평가할 선수는 아니야.

분명 그는 분명히 지속될 가치를 몇 개 가지고 있어.자유투를 얻어내는 능력, 리바운드, 플레이메이킹

같은 것들 말이지.하지만 그의 종합적 공격 효율은 샷메이킹에 달려 있어,그리고 그 부분은 6경기만에

그가 완전히 승리했어라 선언하기엔 좀 이르다고 봐.

 

작년에 돈치치는 리그에서 12번쨰로 높은 "self-created"샷을 날렸어.참고로 트래이영은 9번째로 많았고.

이 둘은 아마 커리어 내내 비교할수 밖에 없을거야. 어쨌건, 작년 루카는 그 슛들을 매우 괜찮은 수준인 

49.5 eFG%로 넣었어. 왜냐면 리그의 저런 자체 생산 슛의 eFG가 47.2%정도니까 좋은거지.

하지만 저렇게 고난이도 슛들을 많이 던지면서 그 효율을 지속할수 있느냐는 또 다른 문제야, 루카는 

자체생산슛이 아닌 전체슛을 포함해도 49.7 eFG%로 리그 평균인 52.5 eFG%보다 못했으니까.

 

올 해도 돈치치는 자체 생산슛을 비슷한 빈도로 (작년 78%,올해 82% 빈도)도 시도하고 있고 

성공율은 54.9 eFG%로 스테펀 커리의 영역대를 보이곤있지만 내 생각엔 리그가  진행되면

약간 내려올거라 생각해.

 

카토 : 

 

내 생각엔 그 성공율이 작년(49.5% 와 54.9%)의 중간만 되어도 댈러스 팬들을 좋아 죽을거야.

우린 베스케볼 리퍼런스에서 많은 기록들을 찾아 보게 되는 시대에 있는데, 루카는 르브론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21세이하에서 21-5-5를 기록한 선수야.난 단지 이게 얼마나 전례없는지를 말하고 싶어.

그리고 올 해는 27점을 올리며 거의 트리플 더블급을 찍고 있지.앞으로 고생은 하겠지만 이제 겨우 

20살이자나?

물론 현재 싸운 팀들이 레이커스를 빼면 전부 디펜스가 하위 10위권 팀이였긴해.

 

세스 : 

 

또 하나 우리가 기억해야될것은, 현재 시대가 공격에 몰빵한 시대란 점이야.소위 말하는 

스탯 슬래쉬 라인들은 예전에 비해 다소 과장되어있어. 현재 리그는 82년 이후 가장 하이페이스를 

기록하고 있고 . 경기당 득점은 85년이후 가장 높아.77년 이후로 가장 많은 경기당 리바운드가 발생하고

있지.그래서 박스 스코어 집계스탯은 누적 개념에서 좀 조정값을 줘서 생각할 필요가 있어.

 

카토 :

 

 포르징기스 이야기를 해보자,특히 그의 수비에 대해서 말이야. 이번 시즌에 들어가면서 말이야

난 매버릭스가 벅스 모델을 따라야 한다고 글을 쓴적이 있어. 최대한 브룩 로페즈를 페인트존에 박아두듯

포르징기스도 그렇게 쓰자고 말이야.포르징기스는 좋은 샷 블록커야.비록 그가 퍼리미터에서 좋은

수비를 펼칠 가로 속도를 지니진 못했지만, 그건 막시 클레버나 파웰이 상대 포워들을 막으면 되니까 

괜찮고 말이야.

 

넌 분명 벅스의 그 수비 시스템쳬계의 핵심 인물이였어. 내 생각처럼 댈러스도 벅스의 그 수비기법을

흉내낼수 있을까? 또 넌 포르징기스가 엘리트 수비 포텐이 있다는 생각에 얼마만큼 동의를 하니?

 

세스 : 

 

NBA는 카피캣 리그야.하지만 항상 누가 누굴 베끼는진 명확하진 않지.확실히 벅스 수비는 

극단적인 턴오버 유발 중심 수비에서 드랍백 림프로텍팅 수비로 바꼈어.그리고 그건 대박 성공했지.

그러나 다른 팀들도 이미 그런 컨셉으로 성공했단걸 잊지마.예를 들어 14-15년도의 포틀랜드만 해도 

로빈 로페즈랑 알드리지를 페인트존에 주저 앉히는 수비로 탑10 수비팀이 되었자나.

 

또,간과하지 말아야 할것들이 벅스 수비가 페인트존에 벽을 치는 대신 반대급부로 많은 3점슛을 내어주는

것을 허용했단점에 집중되는데, 그것외에 쉬운 샷 프로필들인 자유투나 오펜 리바를 억제 했단 점이야.

 

자 포르징기스 이야기로 돌아와보자.그가 분명 평균이상~훌륭함사이의 림프로텍터이자 샷디펜스 측면의

수비수지만 그는 한 번도 로페즈 형제들수준의 리바운드 사수력을 보여준적이 없어.로페즈 형제는 

오래도록 본인들 리바운드 갯수는 적을지언정, 팀 전체가 리바운드를 훌륭하게 따내는데 큰 기여를 

해온 선수들로 유명해.너는 조정 Plus/Minus스탯인 RPM이나 RAPM등을 통해 힌 선수가 코트위에

뛸때 실제 팀이 우리와 상대의 리바운드값에 변화를 줄 수 있는지 살펴볼수 있지.

 

가령 공식적인 리바운드 RAPM값은 없지만, 몇 몇 스탯을 통해 그걸 비교해볼 수 있어.

라이언 데이비스의 스탯을 통해 보자면, 브룩 로페즈는 커리어 동안 최하 25% 상위권의 리바운드 임팩

트를 보여줬어, 반면에 포르징기스는 커리어 내내 하위 25%에 머물러 있었지.

이게 꼭 포르징기스가 페인트존에 진을 치고 수비하는게 나쁜 계획이란 이야기는 아니야, 다만 매버릭스

팬들이 포르징기스의 존재로 인해 수비나 리바운드 등에서 벅스가 그랬던것처럼 수비스탯 향상을 

기대하는건 금물이란 이야기지.(매버릭스는 수비효율이 작년 18위,올해 19위)

 

카토 : 

 

댈러스는 벌써 서로 5개의 스타팅 라인업을 보여줬어,그리고 그건 그들의 계획하의 실행이래.

내 생각엔, 결국엔 그들이 고정된 최우선 5인 라인업을 찾고 고착화 할거라고 생각해,그게 오래된 

역사가 말하는 지혜고 마링야.그러나 분석학적으로 5인 라인업을 계속 유지하는것이 매 경기

상대 라인업에 따라 스타팅 라인업의 변화를 주는것보다 낫다는 증거가 있어?

 

세스 : 연속성이란 개념은 참 까다러워,왜냐면 그거 마치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랑 비슷하거든.

즉 일관성과 연속성으로 인해 팀이 성공한거지, 아니면 성공한 팀이 고장난적이 없는거지 모른단거야.

둘다 일수도 잇지만 핵심은 실제로 그걸 구분할 증거가 없어.

 

하지만 5인 라인업이 명확하지 않은게 이상적이진 않아.옵션이 많은건 좋고,릭 칼라일 같은 감독에게

매치업에 따라 변화를 주게 하는건 좋아.하지만 여러 실험등을 통해 보자면, 다양한 선택지보단 

올바른 하나를 정하는게 낫긴 해.

 

물론 나는 팀들이 누구로 스타팅 라인업을 짜느냐보단 어떤 라인업으로 경기를 마치느냐에 더 관심이

있어.나는 이것과 관련해서 곧 글을 하나 쓸 예정이야.6경기를 통해 보자면 칼라일은 돈치치와 포르징기스

그리고 도리안핀리스미스,세스커리,클레버나 브룬손등을 같이 출장시키는 것을 선호해 보여.

하지만 겨우 6경기인데다, 애네들 효율이 별로라서 벌써 고정되었다 보긴 그래.

 

카토 : 

 

아 그리고 파웰이 있어.시즌초반 부상으로 좀 결장했거든.

 

DFS가 또다시 반드시 들어가야할 존재가 되었단게 놀라워.그는 3점을 커리어 내내 그렇듯 30프로로 

쏘고 있어.표면적으론 그는 루카 같은 선수 옆에서 뛰게 하기엔 어울리지 않자나. 그러나 또 그가 이

팀에 필요한 존재란것도 우린 알아. 그와 같은 타입의 글루가이를 제대로 평가할만한 분석 기법이

있을까? 

 

즉, 그가 보이는 스탯은 별 볼일 없는데, 팀에서 온코트 마진상 디게 좋다면, 그가 "그래 무언가 좋은

것을 하고 있어"라 믿고 그 라인업을 쓰는게 최선이야? 이건 DFS가 수비랑 리바운드에서 좋은

기록을 보여준다지만 그를 지칭하는게 맞아.

 

세스 :

 

좀 더 일반적인 의문으로 바꿔 말하자면, 나는 "눈에 보이지 않게 공헌하는" 선수란 내러티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야.사실 우리는 어떤 선수가 코트위에 있을때 그가 어떻게 코트위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지 측정할 수 있는 툴을 충분히 갔고 있다고 생각해.이미 NBA의 경기 수준은 많이 높아서 

그냥 코트위에 있다고 내보낸다거나 그럴순 없어.나는 베테랑 플레이어의 존재나 리더쉽이란것을 평가절하

하는것은 아니지만 말이야.

 

물론, DFS처럼 낮은 usg%를 보이는 윙 플레이어의 기여를 측정하는 것은 어려워.그와 같은 타입의

선수들의 영향력은 쉽게 측정할수 있는 공격스탯들보단 스페이싱과 수비적 기여에 달려있으니까.

 

스페이싱이란 가치에서 말이야,이 소리가 이상하게 들릴순 있어.하지만 그가 슛을 몇 퍼센트로 짚어넣느냐

는 사실 별로 중요하지 않아.물론,더 많은 슛을 넣으면 당연히 좋지.근데 말이야 DFS같은 볼륨으로 시도

하는 선수들은 말잊, 3점을 30%로 넣나 35%로 넣나 별로 차이가 없어.그게 2주동안 1개나 2개 더 넣느냐

차이 밖에 되질 않거든.그게 아무것도 아니란것은 아니야, 하지만 직접 증명할수 없다면 상대가 그를 

얼마나 가깝게  방어하는지를 살펴보면 될것이야.

 

이건 예전 안드레 로버슨과 관련해서도 이미 토론이 꽤 있었던 영역인데, 이건 마치 쌍곡함수와 같아.

무슨 말이냐면, 로버슨이 슛을 100%로 짚어 넣는다해도, 상대가 그를 막지 않고 버린다면 그의 존재는 

공격에서 여전히 지연효과를 일으켜.하지만 그가 모든 슛을 놓친다 하더라도, 수비가 그에게 가까이

붙어서 수비를 한다면 그것만으로 전체에겐 긍정적 효과를 일으킬수 있어.

 

어쨋든 공개적으로 제공되지 않는 트랙킹 데이터에 대한 방대한 분석이 없는 상황에선, 우리가 이용

가능한 정보내에서 가장 최고로 이걸 추측할수 있는 것은 DFS의 경우 슛 시도의 비율이 위에서 말한

전자의 경우에 좀 더 가깝단 거야.그는 최소 6피트 이상 수비와 벌어진 상태인 "오픈 슛"들을 높은

빈도로 던지고 있기 때문이야. (상대가 들어가건 말건 공간을 줘서 그에게 오픈 슛 찬스를 주고 있고

그로 인해 공격적으론 팀 스페이싱에 방해가 된단 뜻입니다.위의 로버슨의 경우에서 2가지 경우로

말했을때 전자란 뜻)

 

반면애, 개개인의 수비역량을 평가하는건 정말 힘들어.DFS가 얼마나 좋은 수비수인걸까? 

DRAPM에 의거해서 보자면 그는 평균에서 평균 살짝 이상의 수비수야.이 말은 매버릭스가 그를 

기어이 사용한단 점에서 그들이 가진 로스터에 다른 멤버들이 수비실력이나 사이즈에서 부족하단

뜻이겠지.

 

카토 :

 

와 환상적이야 고마워,우리 조만간 이거 한 번 더 하자.

 

 

마치며

 

위의 논의들에 대한 보충적 성격의 글들은 관심있으신 분들을 위해 제가 몇 개 링크로 남겨둡니다.

 

1.3점슛 수비에 관한 부분은 지난주 글에서 2,3,4,5번을 같이 읽으시면 좋습니다.

 

 | 몇 몇 리그 전반적 통계 이야기들.  |  NBA Maniazine

 

2.벅스 수비에대해선 제 글 1번 항 참고하셔요

 

 | 6가지 장면 + 6가지 즐길 거리.  |  NBA Maniazine

 

3.14-15시즌 포틀 수비 성공에 대한 글은 제 4년전 글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 14-15시즌 가장 유니크한 수비전술의 팀.포틀랜드  |  NBA Maniazine

 

4.본문 로페즈 형제의 리바운드 능력데 대한 글도 제 예전글이 이해가 쉬우실겁니다.

 | 리바운드능력을 다르게 측정하기.(수치의 허점)  |  NBA Maniazine

 

5.본문 3점슛 수비에 대한 다른 이들의 질문에 대해 세스 파트노우가 직접 이것이 

핵심이다라고 리트윗한 글을 동봉합니다.

이 글에 본문속에 등장한 라이언 데이비스 나 BPM 개발자인 다니얼 마이어스도 등장해서 

동의를 표했으니, 대체적인 분석가들의 통념이라 보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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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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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07 17:21:59

안드레 로버슨 파트는 굉장히 흥미롭네요. 30프로든 35프로든 볼륨이 동반되지않고 팀에 스페이싱을 제공하지 못하는 슛이므로 큰 영향이 없다...

커리나 탐슨 3점이 0-11이어도 수비는 붙을 수밖에 없겠죠.

ball-index에서 제공하는 그래비티 스탯은 계속 유료이려나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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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7 17:22:07

이 사람이 일관되게 주장하는게 그것 같습니다. 캐치앤슛을 잘 던질말한 놈이 던지게 최대한 깔아놓아라.

5아웃 오펜스에서 핸들러 쿰보 던져놓고 최대한 슈터로 깔아놓는 농구를 한게 벅스니 뭐 일관성은 있는데

 슛의 형태, 위치, 맥락등을 전부 고려하는 시대인지라 또 생각해볼 거리가 많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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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7 17:26:32

너무 양질의 글 잘봤습니다.

Positive님께서 쓰신 글 읽을 때마다

막눈이던 제가 농구볼때 조금 더 생각하면서 볼 수 있게 되는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WR
1
2019-11-08 09:33:45

농구 즐기시는데 도움이 된다면 저도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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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7 17:29:06

현역 분석가가 보는 시각은 같은 스탯을 보더라도 확실히 다르네요. 막연하게 수치가 높으면 좋다 낮으면 나쁘다가 아니라, 스탯의 의미와 효용성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알고 있는 게 놀랍습니다. 눈이 좀 트이는 기분입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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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8 09:34:30

결국 스탯도 기준을 잡는 방법이나 해석을 할때 고려하는 요소들에 의해 주관이 들어갈수 있다는 점도 

우리가 기억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특히 트랙킹 스탯은 그런 부분에서 고려해야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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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7 18:15:01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특히 3점슛과 스페이싱에 관해 공감가는 부분이 있네요. 지난시즌 레이커스가 좋은 예시 같은데, 36%의 3점슛을 기록한 론도가 3점 라인에서 공을 잡는 것과 30% 슛터인 쿠즈마가 공을 잡는 것을 비교해보면 수치상으론 론도가 더 좋은 슛터고 더 큰 스페이싱을 제공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쿠즈마가 더 나은 스페이싱을 제공했고 그게 3점 그래비티 분석에서도 잘 드러나거든요. 경기를 봐도 새깅/반새깅을 통해 스페이싱을 잡아먹히는 선수와 그렇지 않은 선수가 팀에 기여하는 정도의 차이가 꽤 크다고 느낍니다. 특히 요즘같이 핸들러 몰빵을 하는 팀이 많아지는 추세에선 더욱 두드러지는 걸로 보이고요. 개인기량을 떠나서 그들에게 더 수월한 진입각을 만들어주도록 팀 차원에서 많은 고민을 해야하고 그런 측면에서 그래비티를 형성하는 슛터들의 존재 가치와 공격기여도는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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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8 09:36:01

좋은 말씀이십니다.이것도 결국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인데, 거리를 더 줘서 상대적 버리는 슈터들의

과거 업적이나 성향으로 프로필을 짜서 거리를 조정하는건데, 어느 시점에서 존중받는 슈터가 될것이냐도

중요한 문제고 어떤 기준에서 정하느냐인것 같습니다. 레인을 좁히고, 수비범위를 수축해서 페인트존을

좁히게 하느 여부가 슈터들의 프로필과 상관이 있는 것도 우리가 유의깊게 보면 재밌는 요소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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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7 18:20:43

볼륨없는 공격시도에서 30이나 35나 거기서 거기 성공률보다 스페이싱이 더 중요하다.
왠지 나한테 위로가 되네요.
자신있게 던져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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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7 18:36:55

오늘도 살이 되고 피가 되는 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3점을 30%로 넣나 35%로 넣나 별로 차이가 없어.그게 2주동안 1개나 2개 더 넣느냐 차이 밖에 되질 않거든.

 

- 로버슨이 슛을 100%로 짚어 넣는다해도, 상대가 그를 막지 않고 버린다면 그의 존재는 공격에서 여전히 지연효과를 일으켜.하지만 그가 모든 슛을 놓친다 하더라도, 수비가 그에게 가까이 붙어서 수비를 한다면 그것만으로 전체에겐 긍정적 효과를 일으킬수 있어.

 

이거 지인 분들이랑 농구 이야기 할 때 종종 재미있는 주제로 삼는 부분입니다. 댓글을 보니 농구 좋아하는 분들이 다들 비슷비슷한 이야기를 나누고 계신 것 같아서 재미있었네요.

 

뭔가 머릿속에 둥둥 떠다니는 것들이 Positive님의 이야기를 듣고 나면 뚜렷해지는 느낌이라 항상 감사히 즐겁게 말씀 듣고 있습니다 ^^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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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8 09:36:35

좋은 말씀이십니다. 농구를 즐기는데 도움이 된다면 저도 글쓰는 보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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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7 19:01:42

지난 시즌 레이커스 경기를 보면서 많이 생각했었습니다.

36% 가량의 3점 성공률이었지만 상대가 버려뒀던 론도와 30%였지만 수비수를 한 발이라도 더 붙여놓을 수 있었던 쿠즈마 중 누가 더 스페이싱에 기여하는걸까?

개인적으로 후자쪽으로 마음이 더 가기는 했는데, 이게 정답인지는 모르겠습니다.

WR
1
2019-11-08 09:37:11

위의 다이너스티님도 말씀하셨지만, 이런 부분이 위 글의 스페이싱 실질적 적용예시가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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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8 00:03:04

통계를 기반으로 하지만 숫자 외적인 부분도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쓴다고 보면 되는걸까요? 수비가 새깅하느냐 강하게 압박하느냐의 차이는 단순 성공률을 넘어서 임팩트라던가 다른 부분도 관여를 많이 하니까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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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08 09:39:44

맥락을 봐야 한다 생각합니다.가령 우리가 중시하는 슛로케이션 (미들지양, 림/3점 중시)등도 단순히

슛이 발사된 결과값을 보는게 아니라, 팀별 분석팀에선 그 위치에서 슛이 만들어지는 과정도 중시해서 

선수 평가나 전술에 적용한다고 들었습니다.롱2라도 캐치앤샷으로 어시스트 받아서 쏘느냐 오픈이냐

아니면 드리블 풀업이냐 아니면 컷이냐, 온볼 드라이브냐 등으로 나눠서 본다는 거죠.그거 없이

그냥 이슛은 여기서 쐈으니 분석에서 점을 찍고 같은 1개슛으로 보지만은 않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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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8 09:25:06

재미있네요 역시 최고라 불리는 분석가인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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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8 11:45:30

멋진글 정말 잘 보았습니다.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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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8 14:01:13

그래비티를 가지는 게 아니고 그래비티가 주어지는 거다란 건 무슨 의미인가요? 한 선수가 고정적으로 그래비티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게 아니라 상황과 맥락에 따라서 그래비티가 변동된다는 뜻일까요? 상대의 반응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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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8 14:33:45

한마디로 하면 '신명호는 놔두라고' 가 어떻게 발생되는지인데 - 상대 선수나 감독이 인식한다는 점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서 -

하지만 저는 결과적으로는 성공률에 회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임계치 근처에서는 시도 수가 더 중요할수도 있겠네요. 물론 전 시즌 기록과 이번 시즌 기록 사이의 차이 등에 의한 time lag은 발생하겠지만, 성공률이 높지 않은데 계속해서 컨테스트를 유지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물론 반대 인과로 컨테스트를 유지했기 때문에 성공률이 낮은 것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또 말씀하신 전술적 차이도 있을 것이고) 저는 기본적으로 선수들의 슈팅에 대한 시즌 간 변동성은 매우 작다고 보고, 차이가 벌어진다면 컨디션 난조, 전술 변화, 슈팅 기량 향상 등 분명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전술이라 함은 상대 팀의 수비전술보다는 자신의 팀의 공격전술이 훨씬 의미있는 차이를 줄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예를 들어, 지난 시즌 40% 확률로 경기당 3개씩 3점을 꽂아넣던 샤프슈터가 있다고 가정할 때, 이 선수에 대한 퍼리미터에서의 컨테스트는 강하게 유지되어야 하겠지만, 실제 이번 시즌 뚜껑을 열어보니 3점 성공률이 30% 수준이라면? 아마 컨테스트는 유지하겠죠. 이 선수의 3점슈터로서의 명성 등이 이를 유지시켜줄 것입니다. 하지만 분석이 보다 엄밀하게 적용되고, 적절한 수의 경기 표본이 알려진다면, 시즌 초의 10~15경기나 최근 경기만으로도 이 선수에 대한 피-그래비티를 상대편에서 결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건 당연히 성공률이 메인 팩터가 될 것이고요.

 

결론적으로 성공률과 그래비티는 별개라는 주장은 흥미롭고, 실제로 나타나고 있음은 분명하지만, 저는 이것은 본질적으로 데이터 time lag의 문제이고 장기적으로는 결국 성공률이 gravity 를 결정할 것이라는 추측을 하게 되네요.

 

정성들여 써주신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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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8 23:26:10

엌 글처음에 겁나방가에 빵터졌네요 (대충 머라했을지는 예상이 되긴하는데 원문을 못보는게 아숩습니다 )

몰랐는데 돈치치 샷크리에이팅 효율이 엄청나게 좋은 페이스군요.. 위 필진들이 떨어진다고 예상하는게 당연해 보이기는하는데 대단하긴하네요. 아마 효율 떨어지기 시작하면 칼라일감독이 손봐줄거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레알에서도 때때로 소년가장역할까지 했던 친구라 2년차 시즌은 쉽사리 무너지진 않을 것 같기도 하구요. 트레영도 그렇고 재밌습니다 ^^

개인적인 생각이긴한데.. 도리안핀리스미스 쓰는거는, 이친구가 그나마 공수어웨어니스나 밸런스 측면에서 나은 카드라 쓰는 것 같기는한데, 이게 팀에서 떠먹여 줄 수 있는 애가 있으니까 뭐 나름 괜찮아 보이지 않나 싶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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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0 11:50:16

좋은 글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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