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NBA Maniazine
/ / /
Xpert

[식서스 경기 리캡]19.10.24 보스턴 @ 필라델피아

 
6
  1816
2019-10-25 21:06:23

                번역 부분의 평어체는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엘 엠비드는 팔꿈치로 입을 맞으며 피가 났고 이가 흔들렸으며 충격을 받았다.


엠비드는 짧은 시간 동안 벤치에서 몸을 추슬렸으며, 필라델피아는 동부 지구 상위 순위 싸움을 다투리라 예상되는 두 팀간의 첫 매치업에서 승리를 따냈다.


엠비드는 15득점, 13 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벤 시몬스가 24득점을 기록한 가운데 식서스는 107-93으로 셀틱스에 승리했다.


시즌 개막전인데 시작부터 마치 5월의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보스턴과 필리는 서로 거칠게 달라붙으며 양팀 도합 60개의 파울을 범했다.

하지만 4쿼터에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 것은 식서스였다.


조쉬 리차드슨 왈 - 벌써 플레이오프인 줄 알았어요. 


필리의 슈퍼스타는 자신의 역할을 다했고 다른 식서스 선수들은 4쿼터 클러치 순간 그들의 힘이 필요할 때 자신의 진가를 드러냈다.

퍼칸 코크마즈와 토비아스 해리스는 앞서 3쿼터 동안 도합 24개의 슛 중 21개를 놓쳤었지만 4쿼터 연속 3점슛의 성공으로 리드를 10점차로 만들었다.

항상 비판받아오던 점퍼 없이도 시몬스는 부드럽고 놀라운 면모로 림을 향해 돌격해 들어가 쉬운 득점을 기록했다.

그가 페인트 존에서 스핀 무브에 이어 공을 건내 카일 오퀸이 골로 마무리하면서 90-74가 되었다

시몬스는 3점슛없는 그의 161번째 경기를 치뤘지만 9개의 어시스트와 8개읠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시몬스왈 - 전 기술이 있고, 재능이 있죠. 그리고 이건 좀 제가 잘해요.

 

 

셀틱스에선 고든 헤이워즈가 25득점으로 팀을 이끌었고, 테이텀이 21득점을 기록했다.

보스턴에서의 데뷰전을 치룬 켐바 워커는 4/18의 야투율로 12득점에 그쳤고, 식서스에서의 첫 경기를 치룬 알 호포드는 16득점을 기록했다.

호포드는 지난 세시즌을 셀틱스에서 보냈으며, 그는 몇 안되는 엠비드를 잘 막는 수비수였다.

호포드는 4년간의 계약으로 필리에 왔고 재빨리 팀에 적응했다.

 

워커 역시 4년 141밀리언계약을 맺었다.


워커왈 - 우리들에겐 힘든 밤이었네요. 나는 내가 우리 동료들을 위해 오늘보다 나은 경기력을 보일거에요.


필리에 있어 힘들었던 순간은 3쿼터 초반 제일런 브라운의 팔꿈치에 엠비드가 맞았을 때 뿐이었다.

엠비드는 직후 얼굴을 타울로 눌렀다.

브라운은 5번째 파울이었고, 엠비드는 몇분간 벤치에 앉아있었다.

그는 남은 경기에서 그의 이빨이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진 않은것처럼 뛰었다. 

그는 나가는 볼을 살리기 위해 몸을 던졌으니 말이다.


TIP-INS


Celtics: 보스톤은 후반전 두번이나 연속된 자유투를 놓침으로써 식서스 팬들에게 공짜 디저트를 선물하였다.

76ers:앨런 아이버슨은 23번 트레이 버크 저지를 입고 나타났다.

래퍼 비즈 마키가 경기를 보러 왔다.

벨을 치기 위해서? 식서스의 개막 벨행사를 치룬 것은 호포드였다. 

SLOW START


워커는 고전했고, 테이텀은 8/22의 야투율을 기록했으며, 셀틱스의 야투율은 37%에 불과했다.

브래드 스티븐슨 감독왈 - 켐바와 테이텀에 관해서라면, 앞으로는 훨씬 좋은 날들이 많을 겁니다.

GAME SHAPE


트레이닝 캠프 시작에 앞서 엠비드는 20파운드를 오프 시즌동안 감량했고, 개막전 전에 5파운드 정도를 더 감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브렛 브라운 감독은 이 2차례 올스타 센타가 자신의 감량 목표에 도달했는지는 모른다고 말했다.

하지만, 브라운 감독은 엠비드의 건강이 그간 최고라고 말했다.


브라운 감독왈 - 그가 A+냐구요? 그건 아니죠. 하지만 현재 그는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25살인 엠비드는 한번도 시즌 64경기 이상을 뛰어본 적이 없으며 이것이 2019-2020 시즌의 목표이다.

식서스는 프랜차이즈 스타가 포스트 시즌까지 건강을 유지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브라운 왈 - 제가 그를 봤을 때, 그가 건강해 보인다고 느껴집니다. 그는 이번 시즌 훌륭한 시즌을 보낼 준비가 되어 있는 것처럼 보여요.

UP NEXT

Celtics: 토요일 홈에서 토론토와 붙는다.


76ers: 일요일 디트로이트에서 경기한다.



원문: https://www.nbcsports.com/philadelphia/76ers/ben-simmons-sixers-boston-celtics-jump-shot-nba-opening-night


미디어 데이때 벤 시몬스는 뭔가 좀 달라 보였디.

그는 성숙하고, 사려깊었으며, 신중했다. 이 전에 그가 안 그랬다는 것이 아니라, 이번엔 뭔가 좀 달라 보였다.

벤은 그간 주위의 잡음에 대해 일절 관심을 끊고 지냈다고 말했다. 

그는 그가 개선해야 할 슈팅 능력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그는 그저 열심히 임했다. 

 

여러 동료들이 그의 리더쉽에 대해 크게 말했다.

이것이 코트로 전이되는 것은 전혀 놀랍지 않다.

오늘 107-93의 식서스 개막전 승리는 어떤 면에서 리그 다른 모든 팀이 주목해야 할 것이다.

알 호포드 왈 - 벤은 놀라웠습니다. 그의 페이스와 림을 향한 의지, 터프한 마무리까지요. -오늘 골 근처에서의 마무리들은 매우매우 힘든 것이었습니다.

오늘밤 그가 진정 우리를 이끌었구요, 이게 제가 느낀 점입니다.


숫자들은 인상적이다. 시몬스는 팀내 최고인 24득점과 9 어시스트와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게 더욱 인상적인 것은 시몬스의 방식이었다. 그는 오늘 3점을 쏘지 않았다. 

그는 오늘 심지어 10 핏 넘어에선 슛을 시도하지 조차 않았다. 

그는 오늘밤 내내 림을 향해 돌격, 또 돌격 모드였다.


시몬스의 퍼리미터 게임 발전이 그의 감독과 동료들에게 환영받을 것이긴 해도, 그가 1픽으로 뽑일 수 있었던 그의 스킬에 대해 망각하진 말자.


토비아스 해리스왈 - 그에게 뭘 더 바랄까요? 전 아니에요. 전 매일 봅니다. 솔직히 저에게 있어 점퍼란, 그냥 쏘는 거에요. 하지만 벤이 라인을 따라 드라이브해들어갈 때마다 상대편 선수들이 그에게 모여버립니다.

이게 플로어에서의 그의 최고의 무기인 거죠. 그가 페인트 존으로 드라이브인 하면서 선수들을 이끌어 내는거요

때론 이게 플로어에서의 스페이서와 동등한 효과를 낸다고 봐요. 

오늘 그는 하프 코트에서 점퍼 없이도 임팩트를 보여줬죠.


셀틱스는 지난 몇시즌동안 식서스의 발목을 잡는 부기맨이었다.

시몬스는 그의 첫 2시즌동안 특히 보스턴의 희생양이었었다.

오늘 기록한 24득점과 9 어시스트는 본인이 셀틱스 상대로 기록한 최고 득점이자 어시스트이다.

보스턴의 대 시몬스 방어 전략 중 큰 부분은 호포드였었다.

33살의 몇 안되는 사이즈와 능력으로 시몬스를 곤란하게 만드는 선수가 이제 시몬스와 같은 팀에 있다.

그리고 호포드는 시몬스의 발전을 주목하고 있다.

호포드왈 - 의문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는 진정 경기를 즐기고 있어요. 자유롭게 플레이하면서 말이죠. 이 정도 레벨의 경기력을 보는 건 즐거운 일이죠.

종종 사람들은 시몬스의 나이에 대해 망각하곤 한다.

그는 아직 23살이며 이제 겨우 NBA 3년차 선수이다. 그는 벌써 신인상과 올스타 선발을 이루었다.

그는 벌써 50승 팀을 이끈 포인트 가드이고 두시즌 연속 플레잉오프에 진출했다.

 

하지만 아직 모든 이들이 그의 슈팅 능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그는 도달할 것이다.

다만 아직 완벽한 타이밍은 아니다.


시몬스 왈 - 아니에요. 이유가 있다구요. 제 말은 전 스킬이 있고, 재능이 있고 이걸 꽤나 잘 해냅니다. 제 말은 모든 사람들이 알다시피 전 슈팅은 더 나아져야 해요.

하지만 현재 할 수 있는 것은 하는 거죠.

 ----------------------------------------------------

 

 5시즌만인가요?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둡니다.

아직 경기를 전반밖에 보지 않았지만, 어쨋든 개막전을 승리한다는 건 기분 좋은 일이네요.

빨리 퇴근해서 나머지 부분을 봐야겠습니다.

 

Trust the Process!!!!!!!!!!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19-10-25 22:50:46'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13
Comments
2019-10-25 21:43:17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WR
2019-10-25 22:36:33

항상 하킴님의 필리 관련 글 잘 보고 있습니다.

2019-10-25 21:45:44

앞으로 필리를 이길 수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WR
2019-10-25 22:37:33

그간 천적이었던 터라...ㅠ.ㅠ

 

보스턴도 빵감독이 있기에 후반으로 갈수록 무서울 것 같습니다.

2019-10-26 01:06:44

시즌 첫승 느낌이 좋습니다^^

WR
2019-10-26 23:47:09

올해는 첫 승을 빨리 따내네요.

연승 가야죠!!!!!

2019-10-26 04:18:36

구독 알람 보고 들어왔네요.
베짱이님의 식서스 리캡글을 오랜만에 다시 보게 되니 너무 방갑네요.
엠비드의 입부상 소식을 들으니 별개로 농구같이 엄청난 몸싸움이 벌어지는 스포츠에서 입을 보호하기 위해서 마우스피스를 끼는 선수들이 꽤 있는데 우리 마사장님은 마우스피스는 커녕 혓바닥을 내밀면서 엄청난 득점을 퍼부었었죠.
그렇다고 마사장님이 입쪽 부상 당한걸 한번도 본적은 없는것 같아서요.
하여간 마사장님은 농구에 관한한 뭐든지 다 참 대단했었던것 같아요.

WR
2019-10-26 23:51:03

마사장님은 어느 분야건 치트키인 겁니다.

2019-10-26 17:25:40

보스턴전은 굳이 확률 낮은 점퍼를 던질 이유가 없던 경기였죠

WR
2019-10-26 23:52:02

다른 선수들의 3점감도 안 좋았기에 시몬스마저 합류할 필요는 없었던 것 같아요.

2019-10-27 12:55:17

승리의 리캡과 함께 시즌이 시작되었네요! 멋진 리캡 잘 보았습니다. 

 

오늘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WR
1
2019-10-27 15:15:05

엠비드가 결장임에도 오늘도 이겼네요.

2019-10-28 13:25:26
hou
54
9024
24-03-23
bos
122
28528
24-03-18
atlgsw
87
20829
24-03-18
bosden
57
7159
24-03-16
den
122
24853
24-03-14
lal
44
8579
24-02-24
den
92
18793
24-02-20
dal
80
16270
24-02-17
dal
79
8882
24-02-06
bos
54
6250
24-02-15
dal
72
11549
24-02-14
cha
69
21220
24-02-14
orl
36
6251
24-02-09
phi
42
6881
24-02-10
indphi
60
6390
24-02-08
atlbkn
45
10627
24-02-08
sas
50
16932
24-02-05
phi
46
11126
24-02-04
cle
40
12462
24-02-04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