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Free-Talk
Xp
NBA Maniazine
/ / /
Xpert

(번역)퀸 쿡과의 Q&A 11문 11답:우리는 정말 오랫동안 한 팀이었던 것 같은 기분이다

 
26
  8521
Updated at 2019-08-26 17:18:23

https://hoopshype.com/2019/07/21/lakers-nba-rumors-quinn-cook-free-agency-lebron-davis-demarcus-interview-los-angeles-rondo-duke-warriors/

 

퀸 쿡은 항상 위대한 팀의 가장 큰 무대에서 뛰곤 했다. 고등학생 땐 미국 내 탑2(DeMatha , Oak Hill Academy)에서 스타였다. 대학교 진학은 듀크대로 한 후, 2015년에 Blue Devils(듀크)가 우승하는데 기여를 했다. NBA에 드래프트되지 않은 이후에는 G리그에서 활약하다가 10일 계약을 여러 차례 맺었다. 결국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그를 알아봤고, 그는 슈퍼팀에서도 출전 시간을 가져갔다. 백투백으로 NBA 파이널에 뛰었고, 우승 트로피도 들어올렸다.

 

이제 퀸 쿡은 레이커스와 2년 계약을 맺으면서 또 한번 거대한 팀에 합류하게 되었다. 이 무브는 퀸 쿡에게 큰 의미를 지닌다. 그는 르브론 제임스, 앤써니 데이비스와 고등학생 때 부터 좋은 친구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이제 그들과 다시 만나게 되었다. (쿡은 클리블랜드에서 르브론과, 뉴올리언스에서 데이비스와 짧게 같이 뛴 경험이 있다.) 또한, 쿡은 어릴 때부터 레이커스의 광팬이었다. 쿡의 아버지 Ted는 수술 합병증으로 48세의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Purple&Gold의 열혈 팬이었다. 쿡은 아버지가 돌아가실 당시에 14살이었고, 아버지와의 관계가 매우 가까웠기에 크게 상심했다. 

 

Q&A

Q1: FA 행선지를 고려할 때 어떤 요인을 고려했고, 최종적으로 레이커스와 계약하기로 마음먹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쿡: 제가 FA 행선지로 고려한 팀은 모든 곳에 있었습니다. 비즈니스랑 그에 관련된 것들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하지만 꽤나 긴 나날들이었습니다. 가장 큰 점은 위닝 팀에 합류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게 제가 플레이하는 이유입니다. 저는 가능한 많이 이기고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가 꾸준한 롤플레이어로 뛸 수 있는 기회가 있는 팀에 들어가 최대한 팀을 돕고싶었습니다. 또한 계속 배우기를 원했습니다. 저는 12년 가량의 NBA 커리어를 가지길 원하기에, 경험많은 베테랑으로부터 배우고 바로 기여할 수 있는 팀에 가고싶었습니다. 레이커스는 저에게 베스트 핏이었습니다.

 

Q2: 12년의 커리어라... 상당히 구체적인데 왜 12년을 목표로 잡았나요?

 

쿡: 그냥 저는 제 스스로 항상 12년 그 이상으로 뛰고 싶다고 말하곤했어요. 더 길게 뛸 수 있다면 당연히 뛰어야죠! 하지만 NBA에서 적어도 12년은 뛰는 것, 그게 항상 제 목표였습니다.

 

Q3: 당신은 자랄 때 레이커스의 팬이었습니다. 또한 당신의 아버지가 2008년에 돌아가시기 전까지 광팬이었던 것도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당신이 레이커스로 향하는데 큰 이유가 되었나요? 그리고 당신의 레이커스에 대한 애착을 고려할 때, 레이커스에 합류하는 것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쿡: 너무 좋습니다. 이건 저와 제 가족의 꿈이 현실이 된 것입니다. 저를 아는 모든 사람들, 제가 어릴 때 저와 시간을 보낸 모든 이들은 저와 제 아버지에게 레이커스가 어떤 의미였는지 잘 알거에요. 제 아버지는 항상 레이커스의 광팬이었죠. 제가 어릴 때 농구를 알아갈때, 레이커스는 우승을 여러 차례 해냈습니다. 레이커스 팬인 저에겐 정말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자라면서, 제가 가장 좋아하게 된 세명의 선수는 코비 브라이언트, 앨런 아이버슨, 르브론 제임스였습니다. 하지만 레이커스에 관련된 것이라면 어릴 때 부터 항상 마음 속에 울려 퍼지는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제가 가지고있던 옛 레이커스 저지들 사진을 보는 일, 레이커스 저지나 셔츠를 입고있는 저와 제 아버지 사진을 보는 일은 정말 좋습니다. 정말 환상적인 스토리이고, 제가 이런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은 정말 영광입니다.

https://twitter.com/BleacherReport/status/1148359273119768577

 

Q4: 당신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함께하면서 우승 반지를 얻었습니다. 또한 뛰어난 베테랑들과 코치진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을 것입니다. 워리어스와 함께한 시기를 돌아보면, 당신은 그 기간동안 어땠으며 어떤 부분에서 발전을 이룬 것 같나요?

 

쿡: 전 워리어스에서 얻었던 기회들에 매우 감사함을 느낍니다. 전 2년동안 NBA 커리어에 있어서 한 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항상 꿈꿔왔던 그런 것들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NBA 우승, 플옵에서 출전 시간 가져가기, 최소 20경기 이상 선발 출전하기, 많은 득점하기 등등... 전 그들이 저에게 기회를 준 점에 너무나도 감사함을 느낍니다. 제가 팀에 합류하자마자 그들은 저를 믿어주었고, 리스펙해주었습니다. 저는 팀동료들과 아주 좋은 관계를 맺었습니다. 또 최대한 많은 것들을 배우고자했습니다. 특히 우리의 코어 베테랑들로부터말입니다. 그들은 오랜 기간동안 승리해왔기에, 전 그들 곁에 머물면서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 많은 질문을 던졌고, 그들의 습관 하나하나 관찰하며 제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저는 발전했습니다. 이제 전 워리어스로부터 배운 것들을 더 발전시켜 나갈것입니다.

 

Q5: 당신은 아직 26살로 꽤 어린 나이지만, 백투백으로 NBA 결승에서 뛰었고 역대 최고 중 하나라고 일컬어지는 팀에서 우승을 해냈습니다. 또한 듀크대에서 우승한 경험도 있습니다. 우승을 해내기 위해 뭐가 필요한지 직접 봐온 셈입니다. 당신의 우승 경험이 레이커스에게 어떤 도움이 될 거라고 보시나요?

 

쿡: 전 그게 레이커스에서 저를 원한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우승팀에 있었다는 그 점이요. 전 팀이 우승하는데 기여를 했고, 파이널, 플레이오프의 중요한 순간들에 좋은 플레이를 해냈습니다. 이는 팀에서 저를 원한 이유이기도 하고, 제가 레이커스에 오길 원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지난 2년간의 경험들을 통해, 저는 농구 선수로서 높은 레벨, 큰 무대에서 잘 해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레이커스에 합류하게 된 것은 정말 멋진 기회이고, 위닝 전통이 있는 뛰어난 조직의 한 부분이 되었다는 점은 정말 축복받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직 젊기에 제가 같이 뛰게 될 베테랑들로부터 계속 배울 것입니다. 

 

Q6: 당신과 르브론 제임스는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둘이 처음에 어떻게 친해졌는지, 그리고 다시 르브론과 뛰게 되어 얼마나 흥분되는지 말씀해주시죠.

 

쿡: 전 고등학교 때 르브론 캠프에 참가한 적이 있습니다. 그와 코치 K는 지금까지도 매우 가까운 관계를 유지중입니다. 그래서 제가 듀크대에 있을 때, 르브론은 항상 저희들이 플레이하는 것을 보러왔고, 우리가 어떻게 하는지 예의주시했습니다. 우리 모두와 코치 K와도 꾸준히 소통했습니다. 그는 제가 대학시절 항상 저를 도와주었습니다. 제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루키 시즌을 보낼 때 또다시 르브론과 만났습니다. 제가 캐벌리어스의 G리그 팀에 있을 때, 그는 여전히 제게 큰 형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는 G리그에 저를 보러 몇번 왔었고, 연락도 꾸준히 했었습니다. 그 후로도 NBA에서 상대 팀으로 만날 때 계속 대화를 나누어왔습니다.

 

르브론은 항상 제가 신뢰할 수 있는 베테랑이자 멘토였습니다. 제가 앞서 말했듯이, 제가 자랄 때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르브론과 코비였습니다. 그런 사람과 관계를 유지한다는 것이 저에겐 비현실적인 일이었습니다. 그를 상대로 파이널에서 뛴 것은 제 꿈이 현실로 이루어진 것이었습니다. 이제 저는 그와 팀메이트가 되어 뛸 기회를 잡았고, 또하나의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굉장히 흥분됩니다. 전 제가 레이커스에 합류할 수 있도록 르브론이 도와주고 레이커스 프런트에 연락했다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그 점에 매우 감사합니다. 레이커스에 합류한 이후로 같이 훈련하는 중입니다. 전 그냥 제가 축복받았다고 생각하고, 르브론과의 이런 관계를 가지는 것에 매우 감사합니다.

 

Q7: 당신은 16-17시즌 뉴올리언스에서 앤서니 데이비스와 같이 뛰기도 했습니다. 드마커스 커즌스도 거기 있었죠. 또한 지난 시즌엔 커즌스와 한 시즌을 같이 보냈습니다. 2017년 여름에 당신이 데이비스와 커즌스와 많은 시간을 보낸 것도 기억합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훈련하면서 말이죠. 데이비스와 커즌스와 다시 만나게 되어 얼마나 기쁜가요?

 

쿡: 정말 들뜹니다. AD는 FA 기간동안 저에게 전화한 첫번째 사람입니다. 우리는 정말 많은 얘기들을 나누었습니다. 골든스테이트에서 제 QO를 포기했을 때, 그와 바로 연락이 닿았습니다. 그는 제가 지금 LA에 있는 정말정말 큰 이유입니다. 우린 고등학교 때부터 친했습니다. 맥도날드 ALL American에서 같이 뛰었었죠. 오랜 세월동안 계속 연락하던 사이였고, 16-17시즌 뉴올리언스에서 다시 만났죠. 그는 리그에서 가장 친한 친구중에 한명입니다. 그와 일상을 같이 보내게 된 것은 정말 멋진 일입니다.

 

드마커스와 저는 지난 1년간 같이 시간을 보냈죠. 우리 사이가 어떤지는 아주 잘 아실겁니다. 제 생각에는 우리가 지난 시즌을 그런 식으로 마무리지었기에 아직 증명할 것이 많이 남은 것 같습니다. 올 여름 내내 우리는 동기부여가 되어있습니다. 커즌스와 저는 다시 같이 뛰게 될거라는 걸 알기 전에도 계속 연락하고 지냈습니다. 어쩌다보니 이렇게 다시 같이 뛰게 되었네요. 이렇게 되어 정말 행복하고, 드마커스도 정말 들떠있을겁니다.

 

Q8: 이 팀, 얼마나 잘 될까요? 르브론과 AD는 확실히 파괴적인 조합입니다. 드마커스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심히 훈련중이고, 체중 감량을 많이 했다는 것도 알고있습니다. Supporting Cast도 인상적입니다. 모든 것이 잘 돌아간다면, 이 그룹은 얼마나 잘 될수 있을까요?

 

쿡: 아주 뛰어날겁니다. 올 여름 레이커스가 해낸 모든 계약들은 아주 좋았습니다. 우리는 진짜 플레이할 줄 아는 선수들, 기여할 수 있는 선수들을 모았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들에 속하는 르브론과 AD가 있는데, 당연히 잘 할 겁니다. 드마커스는 이제 그의 여름을 재활에만 힘쓰지 않아도 됩니다. 그는 이제 더 나은 선수가 되는 것에 포커스를 맞출 수 있습니다. 그는 시즌을 100퍼센트 건강한 채로 맞이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가 지난 시즌 중반 1월에 복귀했고, 정규리그 때의 꽤나 뛰어났던 활약을 다 잊은 것 같습니다. 떠올려보면 휴스턴전, 덴버전, 오클라호마시티 전 등에서 맹활약했었죠. 그러다가 플레이오프 때 다쳤지만, 파이널의 중요한 순간 때 함께 뛰었습니다. 전 드마커스가 자신의 건강에 대해 더이상 걱정하지 않고 코트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 후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정말 기대됩니다. 전 이제 그가 100% 몸상태라는 것을 압니다. 라존 론도와 재계약한 것도 매우 큰 일입니다. 너무나도 많은 중요한 계약이 있었습니다. 전 우리 팀이 매우 열심히 하는 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보겔 감독은 우리의 능력을 잘 끌어낼 것입니다. 동시에 재미도 있을 것입니다. 너무 재밌을 것 같아요. 우리 모두에게 정말 흥분되는 기회이고, 빨리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Q9: 당신은 워리어스 소속으로 가장 큰 무대에서 뛰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사람들에게 레이커스 소속은 약간 다르다고 항상 말합니다. 라몬 세션스가 전에 레이커스 팬이 그의 호텔까지 따라왔다고 저에게 말해주더군요. 선수들은 레이커스에 합류한 후에 처음으로 파파라치가 따라다니는 걸 경험해봤다고 얘기하기도 합니다. 꽤나 crazy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 몇주간 그런걸 처음 경험해봤을 때 어땠나요?

 

저 농담아니고 방금 그것에 대해 카일 쿠즈마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전 감사하게도 그동안 위대한 팀들에서 뛰어왔습니다. 고등학교 땐 팬덤이 거대한 두 고등학교 (DeMatha와 Oak Hill)에서 뛰었었죠. 대학교 땐 대학리그에서 가장 팬덤이 큰 듀크에서 뛰었습니다. 그러다가 수차례 우승을 이룬 골든스테이트 왕조에서 뛰게되었고, 어마어마한 팬덤이 있었죠. 하지만, 이제 Laker가 된지 2주째인데 이건 정말 Crazy합니다. 제가 그동안 받은 사랑중에 가장 큽니다. 전 지금처럼 많이 응원받고 축하받아본적이 없습니다. LA 어디를 걸어도 레이커스 팬이 있습니다. 정말 어디에도 있습니다! 그들은 저에게 과분한 사랑을 줍니다.

 

정말 미쳤어요. 제가 항상 꿈꿔오던대로입니다. 직접 겪어보기 전까지는 그게 어떤 느낌인지 모릅니다. 계약한 이후로 정말 많은 축복과 축하를 받았습니다. 그들은 항상 그래왔습니다. 2년전 레이커스를 상대할 때 레이커스는 꽤나 고생중이었죠. 하지만 그들은 워리어스를 응원하는 오라클의 팬만큼 수가 많았습니다. 레이커스 팬들은 항상 그래왔고, 이제 저도 그 소속이 되면서 확실히 느끼게 되네요. 우리가 그들을 위해 더 좋은 시즌을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하게됩니다. 지금까지 만나본 팬들중에 최고입니다. 

 

Q10: 여전히 발전하기위해 노력중이라고 했는데요. 이번 오프시즌에는 어떤 부분에 특히 중점을 두고있나요? 그리고 레이커스에 새로운 선수들이 대거 합류했는데, 올 여름 팀으로서 같이 훈련하고 분위기에 적응할 계획이 있나요?

 

저는 시즌이 끝난 다음에 휴식 기간을 좀 가졌지만, 여전히 몸은 유지하고있었습니다. 이제 원래대로 돌아왔고, 하루에 2~3타임씩 훈련을 합니다. 다양한 베테랑들, 트레이터, 코치로부터 많은 것을 배운 이후에 좀 더 스마트하게 훈련중입니다. 전 벤치에서 출전하며 좀 더 꾸준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가 되고싶습니다. 지난 시즌에 추가적인 출전 기회를 얻었을 때 정말 잘 해냈다고 생각하는데, 그때보다 더 잘 하고싶습니다. 

 

우리 팀은 단체 채팅방이 있는데, 이 친구들 엄청 활발합니다. 이 팀은 정말 꽤 오랫동안 함께 해온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레이커스와 사인한 이후로 바로 LA로 가서 르브론, 쿠즈마, KCP, 맥기와 훈련하는 중입니다. 우리는 함께 많은 부분을 연습중이고, 전 코치진과 대화할 기회도 많이 있습니다. 보겔감독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고, 사이먼 코치와 훈련중입니다.  다른 선수들도 이제 슬슬 합류할겁니다. 아직 이른 여름입니다. 다 합류하고나면 시즌 준비를 더 열심히 할 것입니다. 이번 NBA 시즌은 선수, 코치, 팬 모두에게 좋은 시즌이 될 것입니다. 당신이 농구를 보는 팬이라면 이번 시즌은 정말 놀라울겁니다.

 

Q11: 당신이 레이커스 합류하고 얼마 안 있어서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가 클리퍼스로 향했습니다. 이제, 모두가 레이커스-클리퍼스 라이벌리에 대해 얘기하고있습니다. 선수로서 이런 라이벌리는 처음인걸로 알고있는데, 클리퍼스의 무브들, 그리고 라이벌리가 다시 활기를 찾게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그건 정말 세상을 놀라게했죠. 전 레너드가 거기로 갈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거기다가 폴 조지까지 얻을줄은...? 정말 쇼킹했습니다. 어떤 팀에 속해있는지와 상관없이 그 무브 자체가 정말 대단했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농구팬의 관점으로 봤을 떄 그 무브는 정말 좋았습니다. 워리어스 소속으로 지난 플옵 1라운드에서 이미 클리퍼스를 상대해봤었죠. 그때도 터프했는데 훨씬 더 터프해졌습니다. 정말 재밌을거에요. 스테이플스 센터가 매일 밤 열광의 도가니에 빠질 것입니다. 레이커스 경기가 있든 클리퍼스 경기가 있든 말입니다. 레이커스 팬으로 자랐기에 라이벌리에 대해서는 잘 압니다. 하지만 LA에 두 지배적인 팀이 있는 건... 정말 재밌을겁니다.

 

어릴때부터 가장 친했던 친구중에 로드니 맥그루더가 있습니다. 우리는 같은 AAU 팀에서 뛰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지금 클리퍼스와 계약을 맺었죠. 그가 뛰어난 팀에서 좋은 기회를 얻게 되서 저도 기쁩니다. 우리는 그것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누었고, 레이커스-클리퍼스 경기 생각에 들떠있습니다. NBA에게 정말 훌륭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9
Comments
2019-07-22 22:17:33

좋을글 감사합니다

2019-07-22 22:24:19

와~ 쿡선수 기대되네요! 그리고 돌아가신 아버지도 레이커스 일원이 된걸 정말 기뻐하실듯! 담시즌 잘 부탁해

Updated at 2019-07-23 01:01:38

양질의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르브론이 G리그도 자주 보러갔군요

2019-07-23 14:09:36

퀸 쿡 마인드셋이 엄청 훌륭하네요. 자신감도 느껴지구요. 잘 되었으면 합니다. 레이커스 파이팅!

2019-07-23 14:31:36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특별한 감정 없던 선수였는데
인터뷰를 읽으니 응원하고 싶어지는군요.

2019-07-23 18:09:08

번역 감사합니다. 잘 읽었어요.

2019-07-23 19:41:09

NBA 의 '마당발' 하면 단연 퀸 쿡이죠. 핵인싸인게 그 잠깐의 중계때조차도 느껴질 정도니까요.

 

글 재밌게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Updated at 2019-07-24 16:44:29

퀸 쿡의 마인드가 참 멋진데요.

다음 시즌에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2019-08-01 14:37:13

이 친구가 레이커스에 가는 이유가 있었네요.

hou
52
8760
24-03-23
bos
122
27970
24-03-18
atlgsw
86
20342
24-03-18
bosden
57
7109
24-03-16
den
122
24417
24-03-14
lal
44
8564
24-02-24
den
92
18749
24-02-20
dal
80
16252
24-02-17
dal
79
8875
24-02-06
bos
54
6248
24-02-15
dal
72
11543
24-02-14
cha
69
21212
24-02-14
orl
36
6246
24-02-09
phi
42
6878
24-02-10
indphi
60
6387
24-02-08
atlbkn
45
10625
24-02-08
sas
50
16924
24-02-05
phi
46
11126
24-02-04
cle
40
12455
24-02-04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