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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ft 시리즈] 2019년 NBA 드래프트 가나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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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5-29 06:45:28

2019 NBA 드래프트의 모든 것을 가나다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자료들은

www.nbadraft.net

www.nba.com

www.ESPN.com

 | https://www.basketball-reference.com/…

Wikepedia

등을 참고했습니다.

그 외 참고한 사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https://www.businessinsider.com/…

 | https://www.si.com/…

 | https://www.nba.com/…

 | https://www.si.com/…

 

() : 고졸

NBA는 원칙적으로 고졸 선수들의 NBA 직행을 막으면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NBA로 가는 (코비, 르브론, 가넷과도 같은) 케이스는 이제 불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학교를 가지 않고 고졸인 상태로 NBA에 진출한 케이스가 꽤 있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년 이상이 지나면 드래프트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인데요. 이 때문에 여러 이유(성적이 안 좋아서, 돈이 벌고 싶어서, 기본기를 다지기 위해서 등)로 대학교를 가지 않고 해외 프로 리그에서 뛰거나 그냥 1년 동안 무적인 상태로 개인 연습을 하고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가깝게는 바로 지난 해인 2018년 드래프트 36순위의 미첼 로빈슨부터 200910순위의 브랜든 제닝스, 20157순위의 엠마뉴엘 무디아이 등이 있습니다.

올해 역시도 이러한 케이스의 선수가 있는데요. 이 중에서 2라운드 중~후반 정도에서 지명될 가능성이 있는 3명을 간단히 소개해 보겠습니다.

 

제일런 렉큐(Jalen Lecque)

생년월일 : 2000.06.13.(1811개월)

포지션 : PG/SG

: 6-4

컴패리즌 : 트레본 듀발/크리스 던

렉큐는 운등능력이 좋고 키와 윙스팬(6-7) 등의 사이즈가 좋은 콤보 가드입니다. 전형적인 운동능력을 이용한 돌파에 강점이 있는 선수로 그러한 돌파 이후 마무리 및 파울을 얻는 능력, 그리고 킥아웃 패싱도 나쁘지 않은 선수입니다. 반면, 이러한 타입들이 어릴 때 겪는 잦은 턴오버와 안 풀릴 때는 아예 게임을 던져버릴 수도 있는 기복, 3점슛의 약점 등이 뚜렷합니다.

특이하게도 이 선수는 1년을 쉰 케이스가 아니고 고등학교를 5년 다녔기 때문에 NBA 드래프트 참가 자격을 얻은 선수로, 올 시즌 NC 스테잇(주립)에 입학하기로 commit(선언)했다가 곧장 드래프트 참가를 선언하였습니다. 2019년 리크루팅 클래스 전체 33위인 선수인데, 개인적으로는 대학 무대를 1년 정도 다니면서 슈팅 능력 등을 다듬고 2020년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것이 더 좋아 보이지만 어쨌든 지금 상황에서는 그대로 19년 드래프트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브라이언 보웬(Brian Bowen)

생년월일 : 1998.10.02.(207개월)

포지션 : SF

: 6-7

소속 팀 : 시드니 킹스

컴패리즌 : 리차드 해밀턴

6-7.5 정도의 키에 윙스팬도 6-10에 육박하는 선수로 전형적인 NBA에서 뛰기 좋은 3번의 사이즈를 지니고 있습니다. 캐치&슛 능력이 있고 3번 포지션 선수치고는 리바운드, 특히 공격 리바운드에도 재능이 있는 선수입니다. 반면, 드리블 등의 본인이 공격을 스스로 만드는 능력은 거의 제로이며 NBA 3점 거리에서 3점을 쏠 수 있는 능력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며 아직 스킬의 세기가 많이 부족합니다.

이 선수는 정말 우여곡절이 많았던 선수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고졸은 아니고 대학 무대에 발은 담갔던 선수로, 2017년 리크루팅 클래스 5스타 출신입니다. 그리고 201763일에 수많은 명문 대학교의 구애를 뒤로 하고 루이빌을 선택한 보웬은 그러나 입시 비리에 걸리면서 FBI 조사를 받고 결국 루이빌 대학교는 공식적으로 보웬을 팀 경기 및 연습에 참가시키지 않기로 결정합니다. 보웬은 결국 20181월에 프랭크 마틴 감독의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교로 전학을 선언하지만 또 같은 해 4월에 드래프트 참가를 선언하고 컴바인까지 참여합니다. 하지만 컴바인 참여 후에도 드래프트 참가 선언을 철회하면서 NCAA 무대로 돌아가지 않을까 했던 보웬은 그대로 드래프트 참가를 선언했습니다. 그런데 또 드래프트 직전인 611, 드래프트에서 본인이 뽑히지 않을 걸 확신했는지 참가를 철회하고 G리그 무대 및 해외 무대를 전전하다가 다시 2019 드래프트에 들어왔습니다. 위의 렉큐보다도 조금 낮게 평가되는 선수로, 언드랲 가능성이 현재로써는 상당히 높습니다.

 

다리우스 배즐리(Darius Bazley)

생년월일 : 2000.06.12.(1811개월)

포지션 : SF/PF

: 6-9

컴패리즌 : 멜빈 프레이저

6-10에 육박하는 키에 윙스팬은 7, 스탠딩 리치는 8-11에 해당하는 사이즈가 아주 좋은 포워드입니다. 운동능력 또한 최상급이며 3점슛, 자유투 등 슈팅도 좋은 편입니다. 내 외곽을 모두 폭격할 수 있는 툴을 갖추고 있으며 공격, 수비 리바운드 모두 좋습니다. 반면, 키에 비해 상당히 마른 몸을 가지고 있어서 NBA의 괴물 같은 빅맨들 틈에서는 자리잡는 것이 힘들 수 있으며 트랜지션 상황에 비해 지공 상황에서는 할 수 있는 것이 많이 없는 편입니다. 슛을 쏠 수는 있지만 기복도 심합니다.

이 선수가 작년 미첼 로빈슨 같은 케이스입니다. 5스타로 시라큐스 대학교로 커밋을 했지만 철회하고 G리그 참가를 선언했다가 이마저 철회, 1년 동안 본인 혼자 개인 훈련을 하고 나온 선수입니다. 사이즈와 운동능력은 괴물이지만 1년 동안 실전 경기 감각이 없다는 점 때문에 2라운드에 지명된 미첼 로빈슨처럼 이 선수도 실전 감각이 1년 동안 없다는 점이 약점으로 꼽히며 로빈슨처럼 압도적인 신체 조건은 또 아니기 때문에 2라운드에 지명되면 다행이라고 보여집니다. 시라큐스 가서 그냥 1~2년 갈고 닦았으면 충분히 드래프트 지명을 노릴 수 있었을 텐데 약간은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 : 나라

NBA는 이제 더 이상 미국 리그라고 보기 힘든, 전세계 농구 리그입니다. 물론, 80~90년대에도 비미국 선수들은 있었지만 데이비스 스턴 전 총재의 엄청난 국제화 정책으로 이제는 드래프트에 뽑히는 60명의 선수들 중에도 비 미국 선수가 적게는 10명에서 많게는 20명까지도 나오고 있는 추세입니다. 올해 역시도 눈에 띄는 미국이 아닌 나라출신의 선수들이 몇 명 있습니다. 3명만 소개해 보겠습니다.

 

루이 하치무라(Rui Hachimura)

국적 : 일본

출생 : 일본 도야마

현 소속 팀 : 곤자가 대학교

생년월일 : 1998.02.08.(213개월)

포지션 : SF/PF

: 6-8

컴패리즌 : 앤트완 제미슨

혼혈이기는 하지만, 일본에서 나고 자란, 곤자가 대학 입학 때까지는 영어도 거의 못했다고 알려진 루이 하치무라가 결국 인생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2016년에 곤자가로 입학한 하치무라는 1학년 시즌에는 경기당 4.6분 정도만을 뛴 가비지 멤버였으나 매년 성장해서 3학년이던 18-19 시즌에는 전미 최고의 팀이라고 불리던 곤자가에서도 1옵션 역할을 수행, 평균 19.7점을 기록하면서 팀을 토너먼트 8강까지 이끌었습니다.

정말 괴물 같은 운동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미드레인지에서 슛이 아주 정확합니다. 그리고 키는 6-8NBA에서 4번으로 뛰기에는 다소 작아 보이지만 윙스팬이 7-2로 팔길이는 괜찮은 편인 선수입니다. 반면, 그 긴 팔 대비 리바운드 능력이나 블락슛 능력이 아쉬워서 장기적으로는 3번 혹은 3.5번으로 뛰어야 될 것으로 보이는데, 그러기에는 또 3점슛이 없는 수준이라서 애매한 위치이기는 합니다. 제일 좋은 것은 벤치에서 나오는 스몰볼 4번 정도의 롤이 좋아 보이는데, NBA에서 주전 급으로 자리 잡으려면 3점슛을 언제든 자신감 있게 올라갈 수 있을 정도로 슛 거리를 늘리는 것은 필수로 보이며 NBA에서 1~3옵션 정도까지 크는 것은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이웃나라 일본에서 1라운더는 100%이고 로터리 픽까지도 거론되는 선수의 배출은 정말 부러울 따름입니다. 우리나라는 언제쯤 이런 선수가 나올까요...

 

루카 사마니치(Luka Samanic)

국적 : 크로아티아

출생 :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현 소속 팀 : 올림피아 류블랴나(슬로베니아)

생년월일 : 2000.01.09.(194개월)

포지션 : PF

: 6-11

올 시즌 신인왕이 유력한 루카 돈치치와 같은 Luka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루카 사마니치는 공교롭게 고향은 돈치치와 다른 크로아티아인데 프로 생활은 돈치치의 고향인 올림피아 류블랴나에서 했다는 연결고리도 있습니다. 전형적인 유럽 빅맨 스타일의 선수로 장신임에도 출중한 외곽슛, 민첩성, 패싱 능력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올 시즌 유럽 리그에서 다소 성장이 정체된 모습 때문에 2라운드까지 주가가 떨어졌었는데, 또 컴바인에서 아주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빠르면 1라운드 후반, 늦으면 2라운드 초중반쯤에서 지명될 것으로 보이며 아직 20세가 채 되지 않았고 사이즈 좋은 유럽 출신 선수들이 완전히 실패한 사례가 많이 없기 때문에(밀리시치 미안) 도박을 걸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세쿠 둠부야(Sekou Doumbouya)

국적 : 프랑스/기니

출생 : 기니 코나크리

현 소속 팀 : CSP 리모주(프랑스 리그)

생년월일 : 2000.12.23.(185개월)

포지션 : SF/PF

: 6-9

컴패리즌 : 빌리 오웬스/팀 토마스

Draft.net의 컴패리즌은 빌리 오웬스/팀 토마스라고 나와 있는데, 저는 딱 3명이 떠오릅니다. 클린트 카펠라, 서지 이바카, 파스칼 시아캄. 3명의 공통점은? 맞습니다. 현재 국적은 각각 스위스, 스페인, 미국이지만 출신이 모두 아프리카라는 점. 세쿠 둠부야 역시 기니 출신의 프랑스 선수입니다. 3명이 떠오른 이유는 셋 모두 빅맨치고는 압도적으로 큰 사이즈는 아닌 6-9~6-10 정도의 선수지만 셋 모두 좋은 순발력과 윙스팬 등을 이용해 가로, 세로 수비가 좋은 선수들이며 셋 모두 25번 전후 정도의 순번에 지명되어서 NBA에서 확고한 주전 자리를 차지한 선수들입니다. 둠부야 역시 수비에 강점이 있고 사이즈사 6-9로 이들과 비슷하며 3,4번을 오가는 선수입니다. 3점은 많이 시도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아예 못 던지는 수준은 아니고 이바카나 시아캄도 데뷔 초창기는 3점이 없었던 선수들이지만 연차가 쌓이면서 3점을 던질 수 있게 된 선수들입니다.

대부분의 아프리카 출신 선수처럼 둠부야도 농구 자체를 12세에 시작, 아주 늦게 시작해서 급성장한 케이스로 다소 기본기가 떨어질 수는 있지만 그런 약점을 덮고도 남을 민첩성과 사이즈, 수비 능력이 있습니다. 로터리 픽 전후로 예상되는데 선배 아프리카 선수들처럼 리그에 잘 적응하기 바라며 200012월 생으로 나이가 상당히 어린 것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 뎁쓰(Depth)

지난 2(2017, 2018)간의 드래프트 뎁쓰는 역대급으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루키 시즌에 평균 10점 이상을 하면 아주 성공적인 리그 적응이라고 보는데, 지난 3년 간 10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 리스트(드래프트 년도 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순서 : 고득점 순

2018 드래프티 : 루카 돈치치, 트레이 영, 콜린 섹스턴, 디안드레 에이튼, 마빈 배글리, 자렌 잭슨 주니어, 케빈 녹스, 알론조 트리어, 샤이 길저스-알렉산더, 웬델 카터 주니어(10)

2017 드래프티 : 도노반 미첼, 카일 쿠즈마, 라우리 마카넨,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 제이슨 테이텀, 조쉬 잭슨,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디애런 팍스, 딜런 브룩스, 존 콜린스, 론조 볼(11)

2016 드래프티 : 벤 시몬스, 다리오 사리치, 버디 힐드, 말콤 브록든, 요기 페럴(5)

상대적으로 얕다고 할 수 있는 2016년 드래프티랑 올 해 드래프티를 그럼 간단하게 비교해 보겠습니다.(주관적)

2016

슈퍼스타 포텐 : 벤 시몬스

올스타 포텐 : 버디 힐드, 자말 머레이, 브랜든 잉그램, 파스칼 시아캄

2019

슈퍼스타 포텐 : 자이온 윌리엄슨

올스타 포텐 : 자 모란트, R.J.베렛, 나시르 리틀

2019년 뎁쓰는 16년보다도 좋지 않은 수준으로 보여집니다. 2016ROY는 역대 최초로 2라운더인 말콤 브록든이 받았는데, 개인적으로는 2019ROY도 자이온 윌리엄슨 적응 여부에 따라서는 아예 로터리 밖에서 뽑힌 선수들 중에서 깜짝 신인왕이 탄생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자렛 컬버, 디안드레 헌터는 수비력 좋은 벤치 에이스 윙어, 혹은 3&D 정도가 맥시멈이라고 보고 다리우스 갈랜드나 코비 화이트 등은 슈퍼스타 스윙맨을 보좌하는 슛 좋은 볼 핸들러 정도가 맥시멈이라고 봅니다.

루키의 성장 여부를 예측하는 것만큼 허망한 것도 없다고 보지만, 이번 드래프티는 재능 자체는 뛰어난 선수가 사실 많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노력 여부에 따라 이 선수들이 어떻게 클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피나는 노력, 그리고 제 예상을 보기 좋게 깨주기를 바랍니다.

 

() : 루키 오브 더 이어(ROY)

일생에 한 번 밖에 기회가 없는 상, 바로 신인왕이죠. NBA.com이나 각종 사이트에서 MVP 레이스만큼이나 한 시즌 내내 관심 있게 다루는 상이 또 역시 ROY(신인왕)입니다. 그렇다면 신인왕들은 주로 몇 픽 선수들이 나왔을까요? 가장 먼저 뽑힌 1픽일까요, 아니면 다른 픽들일까요? 지난 10년 간 ROY 수상자 및 픽 순위를 살펴보겠습니다.

2019: 루카 돈치치(사실상 확정이라고 보고..) - 3번 픽

2018: 벤 시몬스(필라델피아) - 1번 픽

2017: 말콤 브록든(밀워키) - 36번 픽

2016: -앤써니 타운스(미네소타) - 1번 픽

2015: 앤드류 위긴스(미네소타) - 1번 픽

2014: 마이클 카터-윌리엄스(필라델피아) - 11번 픽

2013: 데미안 릴라드(포틀랜드) - 6번 픽

2012: 카이리 어빙(클리블랜드) - 1번 픽

2011: 블레이크 그리핀(클리퍼스) - 1번 픽

2010: 타이릭 에반스(새크라멘토) - 4번 픽

간단하게 통계를 내면, 1번 픽 : 5, 1번 픽이 아닌 로터리 픽 : 4, 2라운더 : 1명입니다. 10명 중에 1번 픽이 무려 5명인 것을 보면 확실히 1번 픽이 압도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다음 시즌 1번 픽이 확실한 자이온 윌리엄슨이 신인왕을 수상할 수 있을지도 기대가 됩니다.

 

() : 미드-메이저(mid-major)

NCAA는 소위 말하는 Power-6(메이저) 컨퍼런스와 그 외 미드-메이저 컨퍼런스로 나뉘어 집니다. 메이저 컨퍼런스는 Pac-12, Big Ten, Big 12, ACC, SEC, Big East이며 이 외는 모두 미드-메이저로 분류됩니다. 하지만 매해 드래프트 대부분의 선수는 메이저 컨퍼런스에서 나오며, 이는 고교 랭킹 Top 100에 있는 선수 대부분이 메이저 컨퍼런스 소속 학교로 진학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메이저 컨퍼런스의 농구 명문대 출신이 꼭 프로에서 성공하는 건 아니죠. 2-time MVP이자 역대 최고의 3점 슈터인 리빙 레전드, 스테픈 커리(데이비슨),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팀을 이끈 원투 펀치 데미언 릴라드(위버 스테잇)C.J.맥칼럼(리하이), MVP 후보에 오른 폴 조지(프레즈노 스테잇), 리그 최고의 공수겸장 카와이 레너드(샌디에이고 스테잇) 모두 미드-메이저의 무명 대학 출신으로 슈퍼스타 혹은 그 근처까지 오른 선수들입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도 미드-메이저 출신으로 1라운드 후보로 거론되는 선수들이 몇 명 있습니다. 세 명만 소개해 보겠습니다.

 

자 모란트(Ja Morant)

소속 학교 : 머레이 스테잇(OVC 컨퍼런스)

생년월일 : 1999.08.10.(199개월)

포지션 : PG

: 6-3

컴패리즌 : 디애런 팍스

자 모란트는 대학 입학 당시에 247스포츠, ESPN 등에서 모두 리크루팅 랭킹 순위권에 랭크되지 못했던 사우스 캐롤라이나 시골 출신의 무명 선수였습니다. 그런 선수가 현재 드래프트 2~3번이 확실한 현 상황까지 올라오기까지는 피나는 노력이 있었음에는 분명합니다. 결국 메이저 컨퍼런스가 아닌 미드 메이저의 머레이 스테잇으로 진학하죠. 신입생 시즌이었던 17-18 시즌에 득점은 12.7점으로 다소 부족했지만 6.5리바운드 6.3어시스트로 특유의 다재다능함을 뽐낸 모란트는 2학년 시즌에는 잠재력 대폭발, 24.5점에 10.0어시스트를 기록, 무려 25-10에 가까운 평균 기록을 냅니다. 미드 메이저의 약한 학교들을 상대로 뻥튀기 기록이 아니냐는 의혹도 있었지만 토너먼트에서 Big East의 강호인 마켓을 상대로 2012년 미시간 스테잇의 드레이몬드 그린 이후 7년 만에 토너먼트 트리플 더블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면서 마켓을 19점차로 대파, 전미에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키는 동시에 이 경기로 이제 Top 3 픽까지 확실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운동능력, 사이즈, 볼핸들링에 가드치고는 상당히 좋은 리바운드 능력까지 흠잡을 데 없는 모란트지만 외곽이 불안하다는 점이 다소 걸립니다. NBA에서 외곽슛이 없으면 살아남기는 힘들다는 건 여러 case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컴패리즌으로 꼽히는 디애런 팍스 역시 대학 시절과 루키 시즌까지만 해도 3점슛이 없었지만 2년차 시즌에 성공률을 37.1%까지 상승시켰고 올 시즌 활약은 준올스타라고 해도 될 정도의 활약이었습니다. 모란트는 팍스보다는 슛이 나은 상태로 NBA에 오는 만큼 슛 향상의 여지는 충분해 보이고 워크에틱 역시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2픽으로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찰스 배시(Charles Bassey)

소속 학교 : 웨스턴 켄터키(CUSA 컨퍼런스)

생년월일 : 2000.10.28.(187개월)

포지션 : PF/C

: 6-10

컴패리즌 : 골기 젱/데이비드 웨스트

나이지리아 출신의 빅맨, 찰스 배시는 사실 2018 리크루팅 랭킹 Top 105스타 선수로, 미드메이저 중에서도 최근에는 강호로 꼽히지 않는 웨스턴 켄터키 커밋은 의외의 선택이라는 평이 많았습니다. 이 정도 재능은 메이저 컨퍼런스로 가서 미디어 노출도 더 많이 되고 더 뛰어난 재능들과 겨루는게 본인 주가 상승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을 텐데, 결과적으로는 현재 예상은 로터리 밖 1라운드 중 후반 픽 정도입니다.

대학 무대에서는 그렇게 임팩트가 크지 못했고 소속 학교도 토너먼트에도 진출하지 못하는 등 다소 잊혀졌지만 이 선수는 6-10의 사이즈에 윙스팬이 무려 7-3에 달하는 선수로 대학에서도 리바운드 능력과 블락슛 능력은 아주 돋보였습니다. 3점슛은 아직 있다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슛 거리는 어느 정도 되고 자유투도 77%에 달했던 만큼 슛이 아예 없는 빅맨도 아닙니다. 팀의 1,2옵션이 될 재목은 아니지만 현대 농구에서 필요로 하는 림 프로텍팅 & 외곽이 어느 정도 되는 빅맨의 툴은 갖추고 있는 선수입니다.

 

제일런 맥다니엘스(Jalen McDaniels)

소속 학교 : 샌디에이고 스테잇(MWC 컨퍼런스)

생년월일 : 1998.01.31.(214개월)

포지션 : SF/PF

: 6-9

컴패리즌 : 제이크 레이먼

카와이 레너드의 후배, 제일런 맥다니엘스입니다. 전형적인 콤보 포워드로, 실링은 상당히 큰 선수로 개인적으로는 보고 있습니다. 6-9의 장신답지 않은 유려한 볼핸들링과 시야를 가지고 있으며 외곽슛도 쏠 줄 아는 선수이며 자유투도 정확합니다. 3점슛 정확도는 프로에 와서 많이 향상시켜야 하는 과제가 있고 키에 비해 너무 마른 몸(206cm, 87kg)을 가지고 있어 프로 무대에서 포워드들과 몸싸움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 15kg 이상은 찌워야 하는 과제도 있습니다. 작년 드래프트도 참가를 선언했다가 철회하고 대학 무대로 돌아가서 2학년 시즌을 소화하고 다시 참가를 선언했습니다. 1라운드 후반 ~ 2라운드 초반 픽 정도로 예상됩니다.

 

() : 빅 쓰리(Big 3)

가넷, 피어스, 알렌의 보스턴 Big 3, 르브론, 웨이드, 보쉬의 마이애미 Big 3 등등 압도적인 기량의 세 명이 한 팀에서 뭉치는 Big 3라는 용어를 NBA에서도 많이 쓰는데, 18-19 시즌 NCAA도 각 포지션에서 압도적인 고교생 3명이 한 학교로 진학, Big 3를 결성하면서 전미와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했습니다. Big 3는 바로 듀크의 캠 레디쉬, R.J.베렛, 자이온 윌리엄슨입니다. 그리고 한 시즌이 지난 후, Big 3는 결과론적으로 소속 팀인 듀크가 토너먼트 8강에서 탈락하면서 파이널 포 무대도 밟지 못하면서 기대치보다는 살짝 아쉬운 성과를 냈으며 이 Big 3 역시도 각각 입학 전에 비해 위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빅 쓰리 중 자이온 윌리엄슨은 에서 또 한 번 더 다루기로 하고, 나머지 두 명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R.J.베렛(R.J.Barrett)

생년월일 : 2000.06.14.(1811개월)

포지션 : SG

: 6-7

컴패리즌 : 대니 그레인저

draft.net에서는 대니 그레인저라고 컴패리즌을 지정했는데 티맥이나 폴 조지 등 SG/SF를 오갔던 6-8 정도의 장신에 슛되고 돌파되는 스윙맨은 다 컴패리즌으로 한 번씩은 언급될 정도로 잠재력은 상당한 선수입니다. 그리고 대학 무대에서도 22.6-7.6-4.3이라는 티맥, 폴조지 틱한(?) 스탯을 찍으면서 득점이면 득점, 리바운드면 리바운드, 어시스트면 어시스트 등 다재다능함을 맘껏 뽐냈습니다. 다만, 이런 다재다능한 스윙맨들의 필수 능력치인 3점슛이 약하다는 게 베렛 입장에서는 옥의 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학 무대에서도 3점 성공률이 30.8%(경기당 6.2개 시도)로 아주 좋지 못했는데 반면 2점 성공률은 52.9%로 아주 좋은 미드레인지 점퍼와 골밑 마무리 능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히려 3점 라인 안에서 자유자재로 득점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게 더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는게, 3점슛을 향상시키는 게 미드레인지 게임을 향상시키는 것보다 더 쉽다고 보기 때문에 프로 무대의 날고 긴다 하는 코치 및 개인과외를 받으면 3점슛은 향상될 수 있다고 봅니다.(실제로 베렛보다도 훨씬 더 노답이었던 디애런 팍스도 프로 2년차인 올 시즌에 3점슛을 37.1%까지도 향상시켰죠.)

 

캐머런 레디쉬(Cameron Reddish)

생년월일 : 1999.09.01.(198개월)

포지션 : SF

: 6-8

컴패리즌 : 루디 게이

대학 무대 모습만 보면 여러모로 참 애매한 선수입니다. 그러나 가진 신체적 조건이나 재능이 또 워낙 출중해서 프로 팀들이 쉽게 Pass하기는 힘든, 그런 선수가 바로 캠 레디쉬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Big 3 형성의 가장 큰 피해자라고도 봅니다. 보통 빅3 형성하면 한 명은 꼭 희생을 하곤 했습니다.(보스턴의 레이 알렌, 마이애미의 크리스 보쉬, 클리블랜드의 케빈 러브 등) 저는 듀크에서도 그 희생을 한 선수가 캠 레디쉬라고 생각을 하고 이 선수가 제대로 롤을 제대로 받았을 때는 듀크 때 보여준 형편없는 생산력보다는 훨씬 나은 생산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봅니다. 현재까지 툴은 어느 하나 특출난 것은 없어 보이지만 그렇다고 뚜렷한 약점도 없는, 성장 곡선에 따라서는 다재다능한 탐 내 2옵션 정도로까지도 성장할 수 있다고 봅니다.

 

() : 샐러리(Salary)

대부분 10대 후반, 20대 초반의 어린 이 선수들은 NBA 드래프트에 지명되는 순간, 그야말로 백만장자가 되며 그 중에서도 Top으로 올라갈수록 보장되는 금액은 급격하게 높아집니다. 2019-20 시즌 Top5 픽 루키들의 연봉(Salary)을 살펴보겠습니다.

1번 픽 : 1년차 - $8,120,700 / 2년차 - $8,526,900

2번 픽 : 1년차 - $7,265,800 / 2년차 - $7,629,200

3번 픽 : 1년차 - $6,524,900 / 2년차 - $6,851,000

4번 픽 : 1년차 - $5,882,800 / 2년차 - $6,177,000

5번 픽 : 1년차 - $5,327,300 / 2년차 - $5,593,500

1번 픽은 지명되는 순간 첫 2년 동안 $16.6M의 연봉을 보장받습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250억입니다..이런 비유하면 좀 그렇지만 KBO 이대호가 4150억을 받아서 엄청난 화제가 됐었는데..20세도 안 된 자이온이 데뷔하자마자 2년간 보장금액이 250억이라는 말입니다. 뉴올리언스가 1픽을 뽑았을 때 초스몰마켓이라는 점 때문에 자이온이 대학으로 돌아갈 것이다 등등 각종 억측이 많았는데 이 샐러리만 봐도 말도 안 되는 소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년 더 쉬면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도 모르고 그런 상황에서 1픽이 확실하고 이 큰 돈과 엄청난 영예를 누릴 수 있는 것을 마켓 때문에 포기할 선수가 있을까요? 무엇보다 내년에 또 빅마켓 팀이 1픽을 뽑는다는 보장도 없는데요.

 

() : 엠오피(MOP)의 저주

2003년의 카멜로 앤써니, 2004년의 에메카 오카포, 2006년 조아킴 노아, 2011년 켐바 워커, 2012년 앤써니 데이비스 등은 모두 NBA 드래프트 로터리 픽에 지명된 MOP 수상자들입니다. MOPMost Outstanding Player의 약자로, NCAA 토너먼트 파이널 포 무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선수에게 주는 상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MOP들이 NBA 무대에 연착륙하는 데 다소 실패하고 있습니다. 올해 제외, 최근 5년간 MOP 리스트입니다.

2014: 샤바즈 네이피어 1라운드 24번 지명, 주요 로테이션 멤버로는 살아남고 있으나 특별히 큰 임팩트는 없음.

2015: 타이어스 존스 1라운드 24번 지명, 샤바즈 네이피어와 비슷한 상태이나 18-19 시즌에 22.9분을 소화하면서 평균 4.8어시스트 기록

2016: 라이언 알치디아코노 언드랲, 18-19 시즌 시카고에서 평균 24.2분을 소화하면서 6.73.3어시스트 기록함.

2017: 조엘 배리 언드랲, 20187월에 레이커스와 계약했으며 시즌 개막 직전에 웨이브되고 아직까지 NBA 무대 밟은 적 없음.

2018: 돈테 디빈첸조 1라운드 17번 지명, 루키 시즌인 올 시즌에 15.2분 소화하면서 평균 4.9점에 그침.

그리고 2019MOP는 버지니아의 카일 가이(Kyle Guy)입니다. 가이는 51~60, , 드래프트 막차를 겨우 탈 정도로 예상되는 슈터이며 978월 생으로 곧 22세가 되는, 나이도 많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대학 무대에서는 전미 최고의 슈터였으나 6-2의 키에 80kg도 채 나가지 않는 왜소한 체구의 선수로 프로 무대에서는 크게 기대가 되지는 않습니다. 대학 무대에서도 3점슛 시도가 2점슛보다 많을 정도로 외곽슛 원툴 선수로 보면 되며 2라운드 극후반 픽의 팀들은 한 번쯤 도박을 걸어볼 만하긴 하지만 정말 냉정하게는 그리 길게 NBA에서 살아남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비슷한 순번(200351)에 지명된 같은 이름을 가진 카일 코버도 똑같이 3점 원툴 평가를 받았던 선수지만 NBA에서 올스타까지도 되면서 무려 16시즌째 선수 생활을 하고 있는 걸 보면 또 모르는 게 드래프트입니다.

 

() : 자이온 윌리엄슨(Zion Williamson)

이번 드래프트는 이 선수, 자이온 윌리엄슨을 빼놓고는 설명할 수 없는, 자이온의, 자이온에 의한, 자이온을 위한 드래프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입학 전 랭킹(247sports 기준)에서는 듀크 빅3 R.J.베렛(1), 캠 레디쉬(2)보다 낮은 전미 5위이자 셋 중 키는 제일 작으면서 포지션은 빅맨이기 때문에 상위 리그(NCAA, NBA)로 가면서 더 애매해지지 않을까 했지만 특유의 유연성과 괴물 같은 운동능력에 성실한 워크에틱까지 더해져서 독보적인 선수가 되었습니다. 2003년의 카멜로 앤써니, 2007년의 케빈 듀란트, 2012년의 앤써니 데이비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혹은 그 이상의 압도적인 신입생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자이온의 시시콜콜한 것들을 간단하게만 살펴보겠습니다.

생년월일 : 200076일생(1810개월)

신체조건 : 6-7(201cm), 285파운드(129kg), 윙스팬 6-10.5(208cm)

포지션 : SF/PF

고향 : 노스캐롤라이나 솔즈베리

NCAA 기록 : 22.68.9리바운드 2.1어시스트 2.1스틸 1.8블락 야투 68% 333.8% PER 40.8(최근 10시즌 NCAA 모든 선수 중 가장 높은 기록)

특이사항 : 5세 때 부모님 이혼, 어머니가 클렘슨 대학교 농구 선수 출신인 Lee Anderson과 재혼했습니다. 자이온의 기사들을 보면 의붓아버지(Stepfather)’라는 표현이 상당히 많이 나옵니다.

 

() : 측정

드래프트 전, NBA에서는 컴바인(Combine)이라고 해서 각종 신체 조건과 운동 능력 등을 측정하는 행사를 합니다. 올해는 현지 시간 515~19일에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서 5일 간 컴바인이 열렸는데요. 이 측정을 통해 주가가 확 상승하는 선수가 있는가 하면 주가가 하락하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컴바인 측정을 통해 울고 웃은 선수들을 몇 명 살펴보겠습니다.

 

웃은 선수들

조던 본(Jordan Bone), 테네시, 3학년, PG/SG

이번 컴바인 최대의 승자로 각종 미디어에서 떠들썩하게 보도가 많이 되었습니다. 수직 점프(max vertical)에서 무려 42.5인치(108cm)를 뛰어서 43인치(109.2cm)를 뛴 제일런 렉큐에 아주 조금 모자란 차이로 전체 2위를 기록한 본은 코트 왕복 달리기 등의 민첩성 측정에서도 1위를 차지하면서 주가를 많이 상승시켰습니다. 3학년 시즌이었던 지난 시즌에 3점 성공률 35.5%에 어시스트도 5.8개나 배달한 가드인 본은 이렇게 입이 떡 벌어지는 탄력과 스피드를 보여주면서 스카우터들의 눈을 제대로 사로잡았습니다.

 

브랜든 클락(Brandon Clarke), 곤자가, 3학년, SF/PF

수직 점프 40.5인치를 뛴 클락은 빅맨 포지션 선수지만 전체에서 4번째로 높게 뛰는 점프력을 과시하며 1라운드는 확실하고 나아가서는 로터리 픽까지도 노려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약점으로 꼽히던 사이즈는 걱정대로 키 6-8, 윙스팬 6-9로 나오면서 포지션은 다소 애매해지게 되었습니다. PF로 뛰기에는 사이즈가 너무 아쉽고 SF로 뛰기에는 외곽슛이 없다는 점이 아쉬운데, 노선을 확실히 정해서 한 포지션으로 기량을 연마한다면 준수한 벤치 멤버 정도까지는 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운 선수들

그랜트 윌리엄스(Grant Williams), 테네시, 3학년, PF

물론 알고 있던 사실이기는 했지만 확인사살을 당한 윌리엄스의 컴바인이었습니다. 맨발 신장은 6-6이 채 안 되는 6-5.75, 윙스팬도 6-10이 채 되지 않게 나왔고 수직 점프 역시 31.5인치로 평균 이하를 기록하면서 빅맨으로써 낙제점을 받았는데 그렇다고 스피드에 강점이 있는 선수도 아니라 그야말로 트위너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대학 때부터 인정받던 비비기 능력, , 힘에서는 엄청난 강점을 보여주기는 했습니다. 벤치 프레스 20회로 모든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이 들면서 근력을 과시했고 몸무게 역시 240.2파운드(109kg), 체지방율은 6%가 채 안 되게 나오면서 몸 하나는 끝내주는 것이 증명되기는 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딱 잭 랜돌프가 떠오르는데 10년만 빨리 나왔어도..라는 아쉬움을 남기는 선수입니다.

 

데드릭 로슨(Dedric Lawson), 캔자스, 3학년, PF

어떻게 보면 그랜트 윌리엄스보다도 더 암울한 것이 로슨으로, 착화 신장은 6-8, 윙스팬은 7-2가 조금 넘게 나와서 기본적인 사이즈에서는 윌리엄스보다는 약간 낫지만 역시 NBA에서 언더사이즈라는 것은 둘 다 똑같습니다. 하지만 윌리엄스보다 7파운드가 적게 나가는 233파운드(105.7kg)에 체지방율은 훨씬 높은 9%에 육박했습니다.(9%는 컴바인 참가자들 중에 3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윌리엄스보다 키는 더 큰데 몸무게는 적고 체지방율은 높다, , 훨씬 더 물살에 가깝다는 말이며 실제로 벤치 프레스 횟수도 윌리엄스의 딱 절반인 10, 수직 점프는 26.0인치(66cm)를 뛰면서 컴바인 참가자들 중 꼴찌를 기록했습니다. 대학 무대에서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 빅맨이었지만 이러한 신체 조건 및 운동능력으로 NBA에서 살아남기는 솔직히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 : 컨퍼런스(Conference) 올해의 선수

18-19 시즌, 메이저 컨퍼런스 올해의 선수를 아주 간단하게만 각각 살펴보겠습니다.(ACC의 자이온은 위에서 설명했으니 Pass하고, Big Ten의 카시우스 윈스톤과 Big East의 마커스 하워드는 학교 리턴을 선언했기 때문에 제외하였습니다.)

 

Pac 12

선수 : 제일런 노웰(Jaylen Nowell)

소속 학교 : 워싱턴

생년월일 : 1999.07.09.(1910개월)

포지션 : PG/SG

: 6-4

2학년 선수로, 드래프트 지명 예상은 40번 전후로 예상됩니다. PGSG 사이의 다소 경계에 있는데 잘 크면 벤치 에이스 정도로까지 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8-19 시즌에 야투 50.2% 3점슛은 44%를 기록할 정도로 효율성이 뛰어나고 외곽슛도 아주 좋은 선수입니다. 이번 55 컴바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고 달리기 속도나 점프력 등에서도 Top 권에 들어갔기 때문에 드래프트 지명은 확실해 보입니다.

 

Big 12

선수 : 자렛 컬버(Jarrett Culver)

소속 학교 : 텍사스 테크

생년월일 : 1999.02.20.(203개월)

포지션 : SG

: 6-6

Top 10 지명은 확실시 되고 이 선수는 많이들 아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공 수 모두에서 재능이 있지만 외곽슛에는 다소 약점이 있으며 이 때문에 이번 드래프트에서 버지니아의 디안드레 헌터에게 판정패하면서 텍사스 테크를 우승으로 이끄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3스타로 입학해서 NBA 드래프트 Top 5까지도 거론되는 입지전적인 선수로 워크에틱 쪽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고 본인이 공격 전개 및 돌파 등도 모두 할 수 있기 때문에 팀의 중심이 되는 롤을 맡으면 오히려 잘할 수도 있습니다.(벤치 에이스 등) 계속 같이 거론되는 디안드레 헌터랑 비교했을 때는 헌터가 좀 더 안정적인 픽이고 팀 내 에이스 옆에서 3&D 롤에 더 맞는 선수라면 컬버는 좀 더 본인이 중심이 되는 롤이 더 맞는 선수로 보입니다.

 

SEC

선수 : 그랜트 윌리엄스(Grant Williams)

소속 학교 : 테네시

생년월일 : 1998.11.30.(206개월)

포지션 : PF

: 6-7

SEC 컨퍼런스 올해의 선수를 2,3학년, 두 시즌 연속 수상하고 프로 무대로 진출한 그랜트 윌리엄스입니다. NCAA 무대는 그야말로 초토화시킨 윌리엄스는 그러나 딱 대학무대에서만 통하는 언더사이즈의 힘 좋은 빅맨 스타일입니다. 6-7의 키에 윙스팬도 6-10이 채 되지 않아서 주전 4번을 맡기에는 사이즈가 너무 작으며 그렇다고 운동능력이 뛰어나지도 않습니다. 다만 110kg에 육박하는 몸무게를 이용한 박스아웃 & 리바운드 능력, 그리고 몸으로 비비고 골밑에서 마무리하는 능력은 상당히 좋습니다.(하지만 이런 비비기 스킬이 프로 무대의 괴물 빅맨들 앞에서도 통할지는 의문입니다.) P.J.터커 스타일(스몰볼 4번 등에 특화된)로 크는 것이 베스트로 보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대학 무대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외곽슛의 장착이 필수입니다. 2라운드 초반 정도 지명이 예상됩니다.

 

() : 트레이드(Trade)

NBA는 픽을 이용한 트레이드가 상당히 활발한 리그입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본래 자신의 픽이 아닌데 트레이드로 픽을 행사할 권리를 가지고 있는 팀들을 살펴보겠습니다.(1라운드만)

애틀랜타 호크스 : #10(Trade with 댈러스)

20183번 픽 애틀랜타 댈러스(루카 돈치치)

20185번 픽(트레이 영) 댈러스 애틀랜타

20191라운드 픽(Top5 보호) 댈러스 애틀랜타

 

보스턴 셀틱스 : #14(Trade with 필라델피아, 원래 새크라멘토 픽)

20171번 픽 보스턴 필라델피아(마켈 펄츠)

20173번 픽 필라델피아 보스턴(제이슨 테이텀)

미래 1라운드 픽(조건부) 1장 필라델피아 보스턴

(1) 2018년 드래프트에서 레이커스가 2~5번 픽이 걸릴 경우, 그 픽을 보스턴이 행사

(2) (1)을 행사하지 못할 경우, 19년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새크라멘토 중 더 높은 순번의 픽을 보스턴이 행사(필라델피아가 2015년 닉 스타우스커스가 포함된 트레이드에서 새크라멘토의 2019년 픽까지 두 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조건)

 

보스턴 셀틱스 : #20(Trade with 멤피스, 원래 클리퍼스 픽)

디욘타 데이비스, 라데 자고라치 보스턴 멤피스

20191라운드 픽 멤피스(클리퍼스로부터 받은 로터리 보호픽) 보스턴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 : #26(Trade with 휴스턴 삼각 트레이드)

웨이드 볼드윈, 닉 스타우스카스, 20212라운드 픽 클리블랜드 휴스턴

알렉 벅스 클리블랜드 새크라멘토

마퀴스 크리스, 브랜든 나이트, 20191라운드 픽(로터리 보호픽), 20222라운드 픽 휴스턴 클리블랜드

20202라운드 픽 휴스턴 새크라멘토

 

브루클린 네츠 : #27(Trade with 덴버)

케니스 퍼리드, 20191라운드 픽(1~12번 보호픽) 덴버 브루클린

 

샌안토니오 : #29(Trade with 토론토)

카와이 레너드, 대니 그린 샌안토니오 토론토

더마 드로잔, 야콥 퍼들, 20191라운드 픽(1~20번 보호픽) 토론토 샌안토니오

 

드래프트에서 드러나는 대니 에인지 단장의 위엄은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지금 위상을 생각하면 테이텀과 펄츠 트레이드 때 테이텀을 받는 쪽에서 한참 퍼줘도 모자랄 텐데, 당시는 무려 픽까지 받으면서 테이텀을 펄츠랑 바꿨고 결국 올해도 로터리 픽 한 장은 행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30개 팀 중에 가장 많은 1라운드 3장의 픽(14, 20, 22)을 행사하게 되었는데, 이 픽들로 또다시 원석들을 잘 발굴해낼지 아니면 모아서 또 하나의 블록버스터 트레이드를 성사시킬지도 아주 흥미진진하게 되었습니다.

 

() : 퍼센테이지(Percentage)

이번 드래프트는 아담 실버 총재가 탱킹 방지를 위해 도입한 조정된 %(Percentage)의 로터리 픽 확률이 도입된 첫 해입니다. 따라서 이번 시즌 승률 최하위 세 팀인 뉴욕, 클리블랜드, 피닉스가 모두 TOP 4 픽 확률이 동일했으며 1번 픽 확률도 세 팀이 모두 나란히 14.0%로 동일했습니다.


그림출처 :  | https://www.nba.com/…

2018년에 전체 꼴찌 팀이었던 피닉스가 25%, 그 다음인 멤피스가 19.9%, 그 다음인 댈러스가 13.8%로 최하위 세 팀끼리도 큰 차이를 보였던 것에 비하면 아주 큰 변화였죠. 1패라도 더 하기 위해서 시즌 막판 누가 누가 못하나경쟁을 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변화였는데, 첫 해부터 아주 큰 이변이 속출했습니다.

1번 픽에 걸릴 확률, 7.5%를 갖고 있던 뉴올리언스가 1번 픽, 2번 픽 확률 6.3%의 멤피스가 2번 픽에 당첨되었으며 2.8%의 확률에 불과하던 레이커스 4픽도 현실이 되었습니다. , Top 4 픽 확률이 52.1%였던 뉴욕, 클리블랜드, 피닉스 중 뉴욕만이 3픽으로 그나마 한숨을 돌렸고 클리블랜드와 피닉스는 각각 5,6번 픽에 걸리면서 상황이 더욱더 암울해지고 말았습니다. 실버 총재의 이 정책이 앞으로 탱킹 완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내년, 내후년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 흙 속의 진주

드래프트 하면 흙 속의 진주를 찾는 것이 또 하나의 묘미입니다. 골든스테이트의 2라운더 신화, 드레이몬드 그린이나 밀워키의 2라운더 올스타인 크리스 미들턴, 덴버의 2라운더 퍼스트 팀 선정자 니콜라 요키치 등 2라운드로도 얼마든지 팀의 중심이 되는 선수들은 뽑을 수가 있죠. 뎁쓰가 깊지 않은 이번 드래프트에서 2라운더로 올스타까지 뽑힐 선수를 찾는 것은 가능할까 싶지만, 또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고 특히 ‘Where Amazing Happens’NBA라면 더욱더 그러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2라운더로 뽑혀도 성공할 수 있는 선수 두 명만 꼽아 봤습니다.

 

추마 오키키(Chuma Okeke)

출신 학교 : 어번

생년월일 : 1998.08.18.(209개월)

포지션 : SF/PF

: 6-8

컴패리즌 : 로버트 오리

정말 안타깝게 토너먼트 16강에서 전방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부상을 입어서 어번의 역사적인 8강과 4강 무대는 밟지 못한 오키키지만 성공적으로 재활만 한다고 봤을 때, 현대 NBA에 아주 적합한 콤보 포워드의 툴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6-8의 키에 7풋 가까이 되는 윙스팬, 그리고 운동능력도 좋은 편이며 무엇보다 농구 IQ가 상당히 좋습니다. 본인이 이 상황에서 어떤 플레이를 해야 하는지를 정확히 알고 플레이하는 선수이며 슈팅 능력까지 뒷받침되기 때문에 수비 입장에서도 막기 어려운 타입입니다.

스스로 슛을 만들고 이런 능력은 없다시피 하지만, 슛을 받아먹는 능력, 그리고 무리하지 않는 성향 등 감독들이 아주 예뻐할 수 있는 선수이며 스킬 향상 여부에 따라서는 시아캄 타입의 선수로도 클 수 있다고 봅니다. 제 생각으로는 당장 NBA 경기에 많이 뛰기보다는 G리그 등에서 기본기를 익혀서 2년 정도 후에 제대로 NBA 무대에 뛰는 그런 경로를 택하는 것도 좋아 보이며, 정상적인 라인업에서 3, 스몰볼에서 4번을 소화하는 전형적인 현대 농구의 콤보 포워드타입의 선수입니다.

 

카슨 에드워즈(Carsen Edwards)

출신 학교 : 퍼듀

생년월일 : 1998.03.12.(212개월)

포지션 : PG

: 6-0

컴패리즌 : 퀸 쿡/프랭크 메이슨

2019 NCAA 토너먼트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선수는 카슨 에드워즈입니다. 비록 소속 팀 퍼듀는 8강에서 아깝게 떨어졌지만 에드워즈의 그 퍼포먼스는 아마도 향후 10년 동안은 거론될 엄청난 퍼포먼스였습니다. 토너먼트 4경기 중에 40+득점 경기 2, 4경기 도합 3점슛 28(경기당 7) 성공, 3점 성공률 45.9%에 평균 득점 34.8점을 기록했던 에드워즈입니다.

저는 단순 한 경기가 아닌 단판 승부 토너먼트에서 4경기 내내 이런 활약을 보였다는 것에 상당히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이 선수는 심장이 크다는 의미이며 슛에 있어서만큼은 당장 NBA에서도 통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는 의미도 됩니다. 6-0의 단신이지만 포인트가드 성향보다는 슈팅가드 성향이 강한 것 때문에 높은 평가를 받지는 못하고 있는데 어차피 한 팀의 주전 1번까지는 될 수 없다고 볼 때 오히려 요즘 NBA에서는 이렇게 슈팅 원툴이지만 슛은 정말 잘 쏘는 이런 단신 가드가 쓰임새는 더 다양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점프력은 높지 않지만 코트를 왕복하는 달리기 등의 순발력과 민첩성은 최상급의 선수로 근력 또한 아주 좋은 것으로 나와서 당장 신체 조건도 NBA에서 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어느 팀에 지명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어찌 보면 당장 다음 시즌부터도 어느 정도 요긴하게 쓰일 수 있는 선수가 에드워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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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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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8 23:05:27

감사합니다. 재밌게 잘봤습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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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06:46:04

감사합니다.

1
2019-05-28 23:17:23

죄송하지만 세쿠 둠부야의 현 소속팀은 CSP 리모주(프랑스 Jeep Élite, 1부리그)입니다. 그리고 둠부야의 현 소속팀을 슬로베니아의 명문 페트롤 올림피야(연고지: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라고 하셨는데요. 둠부야는 아마추어 선수 시절부터 단 한 번도 해외리그를 경험해 본 적이 없던 선수입니다. 정정 부탁드립니다.

WR
1
2019-05-29 06:46:27

수정했습니다. 사마니치랑 헷갈렸네요

1
2019-05-29 00:06:00

어휴 진짜 정독했습니다. 정성글 유익한 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WR
1
2019-05-29 06:48:20

감사합니다. 과연 모란트는 콘리의 후계자가 될 것인지 기대됩니다

1
2019-05-29 00:32:22

정말 감사합니다 엄청난 글이네요 !! 트윗 보면 그랜트 윌리엄스 재능이 엄청 뛰어나다는 분들도 많아서.. 짤막한 영상도 많이 올라오고 그래서 봤는데 과연 피지컬 극복하고 잘 정착할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WR
1
2019-05-29 06:47:43

제가 감사드립니다. 사실 대학 무대에서는 SEC에서 올해의 선수를 2년 연속이나 받을 정도로 무적이었는데 키랑 윙스팬이 너무 아쉽습니다. 다만 힘은 진퉁이라서 이걸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꽤 쏠쏠하게 써먹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
2019-05-29 07:29:26

글 잘읽었습니다! 나시르 리틀을 올스타급 포텐이라고 적어놓으셨는데 목 드래프트 순위들을 보면 그리 높지 않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Positive님 글에서는 고교 최고유망주 위치였으나 대학에서 신체 밸런스가 무너졌다고 서술하셨는데 롼도님은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WR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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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09:25:12

우선 저는 대학 무대랑 프로 무대는 아예 다른 무대라고 생각을 합니다. 대학은 아무래도 학생 신분으로 농구를 하고 (지금은 많이 프로화가 됐다고는 하지만) 어쨌든 승리보다도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는 리그죠. 그래서 실제로 NCAA에서는 '봉인'을 당했다가 프로와서 완전히 봉인을 해제하고 전혀 다른 느낌의 선수로 거듭난 선수들이 꽤 있습니다. 칼 앤써니 타운스, 앤써니 데이비스 등은 대학 무대에서는 공격에서는 지금 이 정도로 할 거라고 전혀 예상을 못했던 선수들이죠. 이런 선수들이 프로에 와서 공격이 확 늘어서 잘하는 건지, 아니면 켄터키의 칼리파리가 대학 무대에서는 봉인을 한 건지(실제로 켄터키는 공격 재능은 넘쳤던 팀이었기 때문에 이 선수들이 공격보다 수비에서 에너지를 쏟는 게 훨씬 유리하기도 했으니까요.) 모르지만 아무튼 프로는 확실히 재능이라고 봅니다. 

그런 측면에서 이번 드래프트는 대학 무대 스타들(디안드레 헌터, 자렛 컬버, 타이 제롬 등)은 많지만 이 선수들은 제 생각에는 전형적으로 NCAA 맞춤형 선수들로 프로에서는 올스타급으로 크기는 어렵다고 보고, 오히려 완전히 UNC에서 봉인당하면서 딱 20분 정도만 뛰고 주전으로도 나오지 못했던 리틀이 그 어마어마한 운동능력으로 프로 무대에서 터뜨릴 수 있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실제로 컴바인에서도 괴물 같은 운동능력은 그대로였으니까요.. 근데 Positive님이 반대하셨다니까 먼가 괜히 찔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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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11:21:09

반대하셨다기보간 큰 실링을 갖고있음은 전제하시고 대학 때 모습글이 아쉬웠다는 얘기신거 같았습니다. 제 바램은 딱 15픽 근처에 형성되어있길래 디트로이트가 뽑아서 필요한 스윙맨 에이스로 커주길 바라는 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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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08:38:41

ROTY는 1년 숙성 마포쥬 밀겠습니다!!! 건강하게만 돌아온다면 해볼만 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놈의 건강이 ???라...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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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09:38:19

이번 드래프트보다 훨씬 더 뎁쓰가 좋다고 평가받았던 2018년 드랲에서도 (부상 전까지는) 에이튼이랑 1픽을 다툴 것으로 예상되던 선수였으니 사실상 포텐으로는 루키 중에 No.1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다만, 건강이..그리고 또 덴버라는 챔피언 컨텐더 팀에 있다는 게 루키한테 밀어주는 전략을 펼치기는 힘들 것이기 때문에 볼륨이 크게 나올 것 같지는 않아서 ROY를 받기는 쉽지는 않을 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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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09:49:56

감사합니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자모란트 in 맴피스 너무 기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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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13:47:39

나라에 고가 비타제 선수도 주목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로터리 내에서 뽑힐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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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19:29:19

루카 사마니치
함 긁어볼만한 선수인거 같습니다.
마른 체형인데 깡다구가 있는지
잘 비비고 몸싸움도 꽤 하는 편이고
하이라이트보면 포징이가 자꾸 떠올라서
갠적으로
NBA입성하면
왠지 잘 성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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